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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 '의료전달체계와 병원약사 역할' 국회 토론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 국회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김윤·김선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병원약사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의료전달체계 변화와 병원약사 역할 강화-국민의 약물치료 안전과 중증·중환자관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중환자·중증질환 진료시설 및 장비 확충에 759억 원을 지원하는 등 수술실·중환자실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더불어 의료개혁 일환으로 중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 강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사업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병원약사회는 중환자실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중증·중환자의 고난도 약물치료 지원을 위한 약사의 전문적인 약물관리, 사용 중재, 자문 역할은 중증환자 치료성과 향상에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2010년부터 중환자 분야에서 배출된 민간, 국가 전문약사는 중증·중환자 치료의 안전과 질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병원약사회는 중증·중환자 진료에 전담약사의 참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법적·정책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의료전달체계 변화 속에서 병원약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의 약물치료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중증·중환자관리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 좌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원장이 맡았고 ▲연세대 보건대학원 장석용 교수 ‘의료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의료기관의 기능 변화’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서지영 교수 ‘중환자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한 팀의료와 약사 참여의 필요성’ ▲중앙대 약대 김은영 교수 ‘중환자관리에서의 약사 역할과 성과(중환자 전담 및 전문약사의 역할 중심으로)’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패널토의에서는 대한중환자의학회 홍석경 기획이사(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장)를 비롯해 병원약사회 최경숙 전문약사운영단장, 중앙일보 복지팀 이에스더 팀장 보건복지부 신현두 의료기관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각계의 의견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경주 회장은 “정부의 의료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중증·중환자 진료체계 강화 정책이 연속성 있게 추진되고 있고 중환자 안전과 치료 질 확보를 위해 전문 인력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며 “중환자실 전담약사는 다학제 팀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 사용을 유도해 치료 성과 향상에 기여하고 있지만 현재 중환자실 전담약사 배치를 위한 제도적 장치는 미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정 회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중증·중환자 관리에서 약사의 역할과 필수적 참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법적·정책적 기반 마련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2025-10-29 09:56:51김지은 -
종근당, 건선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유럽 임상 1상 승인[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건선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704'(성분명 리산키주맙)의 유럽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종근당은 유럽에서 건강한 성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CKD-704와 오리지널 품목인 '스카이리치'와의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비교하는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산키주맙은 면역 매개물질 인터루킨(IL)-23의 p19 소단위체(subunit)를 차단하여 염증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바이오의약품이다.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 사용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유럽에서 진행될 CKD-704의 임상 1상은 연내 투약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블록버스터 품목인 스카이리치와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하여 전세계 염증성 질환 환자들의 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스카이리치 전 세계 매출은 16조 4000억원으로, 이 중 건선치료제 시장에서 약 9조5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4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건선 시장에서 약 24%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2025-10-29 09:41:00차지현 -
삼익제약 3일 연속 상한가…차별화된 경쟁력 부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익제약이 코스닥 입성 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시가총액은 1500억원을 넘어섰다. 차별화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26년 연속 흑자(실적), 세계 최초 당뇨병 치료제 복합제 개발(R&D), CMO 경쟁력(시설) 등이다. '실적-R&D-시설' 3박자다. 특히 신사업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삼익제약은 독자적 플랫폼을 적용해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면역보조치료제, 비만치료제 등 미래 수요가 높은 질환에 도전하고 있다. 플랫폼 기술은 기업 가치(시총) 상승으로 연동되는 경우가 많다. 삼익제약은 29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3% 오른 1만 64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대로 장을 마치면 27일 코스닥 데뷔 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다. 다양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먼저 실적이다. 삼익제약의 2029년 매출 목표(연결 기준)는 1114억원이다. 2024년 매출(545억원)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상장 5년 후 100% 성장하겠다는 자신감이다. 자신감의 원천은 CMO 사업이다. 레드오션이지만 틈새 CMO 시장을 공략한다. 염산메트포르민 대량 생산, 이층정 기술 적용 등 차별화 전략으로 CMO 수주를 늘린다. 이를 통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는다는 계획이다. 현재 CMO 거래처는 42곳이며 대표적으로 대웅바이오, 동국제약, 한미약품 등이 있다. 주력 제품도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피오시타정'이다. 이 제품은 시타글립틴+피오글리타존 최초 당뇨병 복합제다. 2023년 11월 급여를 받고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현재 종합병원 10여 군데 랜딩한 상태다. 연내 서울대병원에도 도전하고 있다. 생산 능력도 늘리고 있다. 인천 제1공장 증축(2026년), 원주 제2공장 착공(2027년) 등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 생산 및 비용 관리(원가 절감) ▲신규 제형 생산(이층정) ▲생산 케파 및 가동율 확대 ▲경쟁력 있는 특화 제품군 영업에 나선다. 시설 확충은 자체 현금과 상장 조달 자금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기존 인천공장은 글로벌 GMP 수준의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제품 164개, CMO 30개(49개 업체) 품목을 다루고 있다. 정제(연 5억7000만정), 경질캡슐제(연 4896만 캡슐), 과립제(연 1176만포), 내용액제(연 1440만포) 등의 다양한 제형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어떤 의약품을 생산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현 제품군으로 케파를 따져봤을 때 인천 1공장은 600억원 정도다. 이후 증축을 통해 1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주 2공장까지 합쳐지면 최대 2500억원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는 매출 확대로 연결된다. 제약사 본질 중 하나인 R&D 역량도 강화한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이 대표적이다.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면역보조치료제, 비만치료제 등 미래 수요가 높은 질환에 도전한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의 경우 자체 상표등록(UniSphero)까지 출원했다. 퍼스트인 클래스가 아닌 베스트인 클래스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중장기 목표로 개발중이다. UniSpheroTM는 미세 입자 멤브레인을 이용한 마이크로스피어 제조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스피어 입자의 크기와 분포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삼익제약의 고유 기술이다. 높은 재현성과 균일한 입도 분포도가 특징이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 및 장비 관련 특허등록 1건, 특허출헌 2건 등 지속적인 특허 출원 예정이다. R&D 인적 파이프라인도 확보된 상태다. 이충환 대표와 권영이 대표(CTO 겸직)를 필두로 학술개발팀, 중앙연구소, DI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신제품 개발, 업무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익제약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시총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최근 제약산업 R&D 트렌드인 만큼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삼익제약 최대주주는 오너 2세 이충환(21.81%) 대표다. 창업주 이세영 회장은 11.63% 지분을 보유중이다. 이충환 대표 동생 이용석 부사장은 10.90%다. 이용석 부사장은 삼익제약 자회사 팜베이를 맡고 있다.2025-10-29 09:19:20이석준 -
SK바사,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백신 경쟁력 강화"[데일리팜=차지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안재용)는 글로벌 백신 연구기관 힐레만 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의 이사진이 한국을 방문, 경기도 판교 본사와 연구소를 둘러보고 양 기관 간 중장기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방문은 힐레만 연구소가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해 이례적으로 한국에서 이사회를 개최한 후 이뤄진 일정으로, 백신 연구개발 및 기술 협력 확대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고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힐레만 연구소는 지난 2023년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본격화했다. 이후 백신 후보물질의 공정 개발, 기술 이전,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에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차세대 백신 플랫폼 및 신규 백신 기술 개발 등 협력 범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힐레만 연구소는 글로벌 제약사 MSD(머크)와 영국 비영리 재단 웰컴트러스트(Wellcome Trust)가 공동 설립한 기관으로,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의 백신 접근성과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판교 방문을 통해 힐레만 연구소 이사회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상업화 역량을 직접 확인했으며, 백신 연구와 제조 역량을 모두 갖춘 글로벌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양측은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협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만 라오(Raman Rao) 힐레만 연구소 최고경영자(CEO)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개발부터 생산, 상업화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역량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라며 "이번 방한은 글로벌 백신 접근성 확대라는 힐레만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힐레만 연구소와 같은 국제 보건 파트너와의 협력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감염병 대응과 백신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2025-10-29 09:07:13차지현 -
유한양행 '버들장터' 리뉴얼 기념 이벤트 진행[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유한양행 버들장터를 찾는 고객들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 맞춤형 제안이 가능한 환경 구축을 위해서 일반 고객 및 유한양행 임직원 설문을 통해 확인된 니즈를 반영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사용자 친화적 UX/UI 변경 통해 검색창 접근성 개선, 제품별 그룹 카테고리 체계화 등이 이뤄졌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별로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 환경을 구축했다. 실시간으로 인기 상품을 안내하고, 장바구니에서 무료 배송 조건 달성을 위해 필요한 금액에 맞는 상품까지 추천해주는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들장터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서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실 결제금액 1위 고객에게는 마이다스 호텔 2박 3일 숙박권을 증정하며,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포토 리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28일부터 30일까지 단 72시간 동안만 진행하는 겨울 청소템 최저가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한 금액별로 추가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이 외에도 버들장터에서는 ‘한정수량! 임박특가!’,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믿고 쓰는 샘플딜’, 첫 구매 및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100원에 쏠게! 더 줄게!’ 등의 특색있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버들장터 리뉴얼을 통해 AI 기반 추천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혜택 제공을 통해 쇼핑의 즐거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들장터’는 선물세트부터 건강식품, 캡슐세제, 퍼스널케어 제품, 각종 생활용품과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2025-10-29 09:06:09이석준 -
쎌바이오텍 "유산균 '듀오락' 근력 개선 효과 입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쎌바이오텍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소화기내과 컨퍼런스 2025(CAGW 2025)’에서 자사 유산균 듀오락(DUOLAC)의 근력 개선 효과를 입증한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장내 미생물이 근육 형성과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장-근육 축(Gut-Muscle Axis)’ 이론을 실제 임상으로 증명한 사례다. 유산균이 단순한 장 건강을 넘어 근력 기능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쎌바이오텍 R&D센터는 듀오락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CBT-LGA1(KCTC 12936BP) ▲CBT-LGA2(KFCC 11983P)가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근감소증을 유도한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연구에서 CBT 유산균 투여군은 대조군 대비 ▲근육량 ▲근력 ▲근섬유 단면적 ▲근육 단백질 합성이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근육 단백질 분해 억제 효과도 함께 관찰됐다. 이후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은 경희대학교병원과 동아대학교병원에서 각각 실시되었으며, 성인 남녀 15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위약대조 방식으로 수행됐다. 그 결과 CBT 유산균을 섭취한 시험군은 햄스트링 근력과 악력이 각각 15.25%, 8.5% 증가하는 등 주요 근력 지표에서 대조군 대비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또한 근력 기능성을 평가하는 ‘앉았다 일어나기’ 테스트 결과는 18.6%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섭취군에서는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등 유익균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러한 변화는 근력 지표 향상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CBT 유산균이 장내 환경을 개선해 근육 기능 향상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쎌바이오텍 R&D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유산균이 근육 기능 향상과 노화 관련 근 감소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다. 특히 듀오락의 CBT 유산균이 장내 환경을 조절해 근육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은 향후 기능성 유산균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1995년 국내 최초로 유산균 대량생산에 성공한 이후, 글로벌 55개국에 K-유산균을 수출하며 강한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을 운영하고 있다. 듀오락은 ‘강한 유산균’을 콘셉트로 장내 생존력과 기능성에서 차별화를 이뤘으며, 최근 배우 손석구와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좋은 유산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2025-10-28 23:47:54이석준 -
"빅데이터로 보건의료 성장"...심평원, 내달 3일 미래포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1월 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I와 빅데이터를 통한 보건의료 미래 성장’이 주제다. AI 기술과 보건의료 데이터가 주도할 산업 변화와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헬스케어 AI연구원장인 장병탁 교수가 ‘AI 발전이 가져온 헬스케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두 개의 세션이 준비돼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헬스케어 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데이터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해외시장 트렌드(정다히 KOTRA 수석전문위원) ▲공공데이터로서 의료데이터 활용방안(송병선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 ▲디지털헬스케어법 등 정부 정책 방향(박지민 보건복지부 서기관)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보건의료 분야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국가 폐암검진에서의 AI 프로그램 활용과 질 관리(김열 국립암센터 국가폐암검진 질관리 중앙센터장) ▲ Voice AI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사례(고현웅 마고대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심사평가원의 AI활용사례(송규섭 심사평가원 정보전략부장)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과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http://opendata.hira.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 AI 및 빅데이터 연구자, 관심 있는 국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선표 심평원 빅데이터실장은 “AI와 빅데이터는 보건의료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자원”이라며, “이번 포럼이 향후 보건의료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25-10-28 18:56:34정흥준 -
"찾아가는 안전사용 캠페인" 광주시약-조선대약대 맞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과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팜잉(PHARM-ing) 동아리(회장 김민주)가 손을 잡고 시민들을 찾아가는 캠페인을 펼친다. 무분별한 진통제 사용을 예방하고 안전한 복용 습관을 확립하기 위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인데, 양 기관은 27일 간담회를 갖고 캠페인과 관련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캠페인은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무등산 일대에서 진행되며,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통제 사용 실태 설문조사와 안전사용 설명서가 배포할 계획이다. 또 퀴즈 이벤트와 기념품 등도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약사회가 주요 정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진통제 안전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김동균 회장은 "진통제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의약품이지만 잘못 복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진통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필요시 약사와 상담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팜잉 동아리 김민주 회장도 "미래 약료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정확한 의약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동제약과 대웅제약, 종근당 후원으로 진행되며, 시약사회는 25년 진통제 안전사용캠페인에 이어 26년에도 다빈도 부작용 발생 의약품인 항히스타민제와 위장약에 대한 시민캠페인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2025-10-28 18:37:22강혜경 -
킴스제약, 카자흐스탄 디지털병원 구축 3자 업무협약 체결[데일리팜=황병우 기자] 킴스제약(대표이사 김승현)이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선다. 회사는 오픈헬스케어 카자흐스탄, 원스글로벌과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 진출 및 카자흐스탄 디지털병원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월 1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오픈헬스케어 코리안 메디컬센터 알마티(OPEN Healthcare Korean Medical Center Almaty)' 개소식 현장에서 진행됐다. 회사들은 현지 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의약품 공급망 및 품질관리 체계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 개발, 의약품 정보 표준화 및 데이터 활용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킴스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한국 제약사의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공급은 물론 품질관리(QA)와 공급망관리(GSP) 체계를 중앙아시아 지역에 확대 적용하며 의약품의 접근성, 안정성, 추적가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현지 의료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여 국제 보건의료 협력 강화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승현 킴스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의약품의 품질과 신뢰를 해외 의료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며 "검증된 생산,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조된 우수한 한국 의약품을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하고 신뢰받는 K-Pharma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카자흐스탄 디지털병원 프로젝트에는 킴스제약과 원스글로벌의 의약품 공급, 의약품 공급관리 시스템, 품질보증 및 약물정보 관리 노하우, 글로벌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및 유통 관리 역량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의약품의 글로벌 신뢰도를 높이며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김대영 오픈헬스케어 카자흐스탄 대표는 "한국의 의료시스템과 IT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카자흐스탄에 도입해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면서 "질병 진단과 예방·치료·건강관리까지 카자흐스탄 국민을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하 원스글로벌 대표는 "표준화된 글로벌 의약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지 의료기관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약정보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협약은 원스글로벌의 기술이 글로벌 의료현장에 적용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NNOBIZ(기술혁신형중소기업), COVA(벤처기업), MAINBIZ(경영혁신형중소기업), HBA(하이서울기업) 인정 기업인 킴스제약은 19년차 중소 제약기업으로서 산하 기업부설연구소 및 충청북도 오송 경제자유구역내에 GMP 의약품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2025-10-28 17:27:50황병우 -
제이비케이랩 셀메드, 암 환우 위한 '앎멘토링 학교' 성료[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은 자사 약국 영양상담 브랜드 셀메드가 암 환우와 가족, 보호자를 위한 치유·소통 프로그램 '앎멘토링 학교' 첫 번째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경헬스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지난 25일 오후 3시 전남대 약학대학 고익배홀에서 첫 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조종빈 셀메드 화순종로약국 약사는 '암 상담 약국 항암 개선 사례'를 주제로, 암 치료 과정을 설명하고 셀메드의 OCNT(맞춤형 세포교정영양요법)를 병행해 증상 개선을 보인 다양한 환자 사례를 소개했다. 조 약사는 "항암치료 후에는 손상된 면역세포의 대사를 회복시키고, 암줄기세포의 재활성화를 억제하는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천연 항산화·항염 성분이 풍부한 셀메드 OCNT는 암세포의 대사 환경을 안정시키고, 항암 피로를 완화하며 면역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골수섬유화 환자의 OCNT 병행 치료 사례를 언급하며 "표준치료제인 자카비(Jakavi)와 OCNT를 함께 적용한 결과, 혈액학적·임상적으로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며 "결국 골수이식을 피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사례였다"고도 했다. 이어 최연 셀메드 한샘약국 약사는 '표준치료 전후 항암 OCNT 임상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약사는 "암에 걸리면 치료 결과가 잘 나오길 바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나, 항암제나 면역관문억제제가 반드시 ‘완벽한 해답’은 아니다"라며 "실제로 일부 환자들은 갑상선 기능 이상과 같은 부작용으로 고통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면역치료제 역시 부작용이 전혀 없는 치료는 아니며,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환자 스스로의 준비와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강연자로 나선 전광섭 호남대 행정학과 교수는 직접 췌장암을 겪고 현재도 투병 중인 환자의 입장에서 '췌장암 환자의 셀메드 후기'를 발표했다. 전 교수는 "약 3년 전 췌장암 진단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며 "표준치료나 면역치료가 아닌, 가장 강도가 높은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항암치료 후 철저한 자기관리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그는 "암 치료 과정에서 체중이 많이 감소하고 체력이 떨어졌지만, 상황에 맞춰 꾸준히 실천한 셀메드 영양요법이 전반적인 컨디션 유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장봉근 제이비케이랩 대표는 '암을 이기는 천연 항암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대체로 암의 크기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환자의 생존 수명을 연장하는 관리"라며 "암의 재발은 대부분 암줄기세포가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항암제는 암세포를 빠르게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만, 너무 강력해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생명을 잃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최근에는 특정 유전자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표적항암제’가 활용되고 있으나, 여전히 암줄기세포까지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대표는 암줄기세포의 생존에 관여하는 3가지 주요 신호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 천연 식물성 성분 CPC(Cancer stem cell Phyto-Chemicals)의 가능성을 소개했다. 그는 "CPC는 매우 느리게 분열하며 다양한 특성을 지닌 암줄기세포의 생존 신호를 억제함으로써 암의 근본적인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휴지기 상태의 암줄기세포가 다시 활성화되지 않도록, 환우 스스로도 영양과 생활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2025-10-28 17:19:32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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