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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나눔 NO…휴베이스 약국이 볼펜·메모지 모은 이유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요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휴베이스는 뻔한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어요." 휴베이스(대표 김성일, 김현익)는 CSR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회원 약사간 조화를 추구하는 의미에서 'iCSR(Individual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로 규정하고 ▲볼펜·메모지 모음 ▲동물의약품 기부 ▲가치 나눔 펀딩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사단체 등의 CSR이 인보사업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활동이었다면, 휴베이스는 안 쓰는 볼펜이나 메모지를 모아 외국에 보내 주거나 동물의약품을 회원 약국에서 기부받아 유기동물 보호단체에 보내고, 펀딩을 해 영양제나 생필품을 지원하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는 것. 휴베이스 가맹&CSR이사를 담당하고 있는 김수길 약사는 "처음에는 볼펜·메모지 모음, 동물의약품 모음 등에 모두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셨다. 하지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신다는 데서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하는 회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휴베이스 캐리어 문방구다. 약국에 방치돼 있는 볼펜과 메모지를 필요한 곳에 보내자는 취지였는데, 참여를 원하는 회원이 지역본부 거점약국으로 물건을 보내고 휴베이스 본부에서 이를 취합해 캐리어에 담아 기부처로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물의약품을 기부 받아 전국에 퍼져 있는 유기동물 보호단체에 보내는 것도 마찬가지다. 김 약사는 "휴베이스만이 가진 유니크하고 역동적인 커뮤니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러한 강점은 휴베이스 가치나눔 펀딩을 통해서도 더욱 도드라진다"고 말했다. 전체 회원이 속해 있는 HCC(Hubase Challenge Club)에서 사전 공지된 시간에 펀딩을 시작하면, 매 번 순식간에 목표 금액이 차고 모아진 금액으로 한센병 마을, 쉼터, 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에게 상비약, 유기농 제품, 영양제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김수길 약사는 "이제 공헌사업은 CSR을 넘어 ESG로 향하고 있다. 약국은 지역 커뮤니티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심이며 앞으로도 그래야 한다.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ety)에 대한 장기적인 공헌을 위해 힘써야 하고 지속적 성장을 담보하는 거버넌스(Governance)를 더하려는 것"이라면서 "약국과 약사의 브랜딩과 ESG경영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휴베이스만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05-31 14:41:52강혜경 -
안양시약, 황학산 수목원서 회원약사 나들이 행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양시약사회(회장 조태연)는 지난 29일 여주 황학산 수목원에서 '안양약사가족 나들이 설레임' 아웃도어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여간 중단된 행사였는데 이번엔 40여명의 회원약사와 가족들이 설레임 가득한 만남을 가졌다. 조태연 회장은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그동안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모처럼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약사들은 화창한 날씨에 자연과 교감하면서 서로의 건강과 안부도 나누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2022-05-31 12:02:49강신국 -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 투약이력, 모바일 확인"[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은 본인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이력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를 31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본인의 투약이력을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data.nims.or.kr)에 개인용 컴퓨터(PC)를 사용해 접속해야만 조회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개인별 마약류 투약이력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수집된 빅데이터를 토대로 제공되며, 조회시점으로부터 지난 2년간의 투약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에서는 마약류 처방내역 알림 서비스와 처방받은 마약류 안전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가 국민의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여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22-05-31 11:06:27이혜경 -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 체계적 운영 지원[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중대한 이상사례 검토& 8231;처리 지침서와 장기추적조사 지정 해제 절차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는 줄기세포 또는 유전물질을 포함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을 투여받은 환자의 안전을 위해 투여 후 장기간에 걸쳐 이상사례 발생 여부를 추적& 8231;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기간은 줄기세포치료제(5년), 유전자치료제(15년), 이종이식제제(30년) 등이다. 식약처는 국내 제약사, 개발사가 장기추적조사 계획을 수립& 8231;실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해당 업무의 처리 절차를 안내한 지침서를 마련했다. 지침서 주요 내용은 ▲관련 규정& 8231;가이드라인 ▲적용범위 ▲용어 정의 ▲검토 자료& 8231;절차 흐름도 등 검토지침 ▲접수& 8231;검토& 8231;보완& 8231;결과회신 등 검토 절차 등이다. 추적& 8231;평가 3주기가 종료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장기추적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기추적조사 지속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장기추적조사 지정 해제 절차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지정해제 검토대상 ▲평가자료 ▲종합평가& 8231;지정해제 절차 등이며, 향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 관리기준에도 해당 절차를 반영할 계획이다.2022-05-31 11:03:08이혜경 -
서울 강서구약, 회원 약국에 PC케어 비롯 IT 솔루션 제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회원 약국에 PC케어를 비롯한 IT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강서구약사회는 지난 24일 올댓페이(대표 도준호), 팜베이스(대표 황희철)와 PC케어서비스 및 IT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는 PC점검과 불필요한 선정리 등 약사회원이 상시 근무하는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약사와 직원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비용은 구약사회가 부담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진 회장은 "PC케어 서비스를 통해 약국에서 근무하는 모든 회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길 바라며, 특히 PIT3000 장애 긴급출동 서비스를 통해 전산에 어려움이 있는 모든 회원들이 믿고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긴급출동 서비스는 구약사회에서 복지 차원에서 비용을 전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서비스는 9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며, PIT3000 긴급출동 서비스는 강서구약사회 사무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2022-05-31 09:50:52강혜경 -
치협, 비급여 진료비 공개방식 개선 이기일 차관에 건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최근 이기일 신임 복지부차관과 만나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진승욱 치협 정책이사가 배석해 치과계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박태근 회장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저수가부터 나열되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방식 때문에 회원들의 스트레스가 크다"며 "공개방식을 현재 개별 치과의원의 치료비용을 공개하는 방식에서 치료항목별 적정한 진료비용의 범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달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나치게 낮은 진료비를 내세우는 기관은 이를 미끼로 환자를 유인하고 각종 이유를 들어 과잉진료를 해 결국은 높은 비용을 챙길 가능성이 크다. 또 치료 후 관리 등에 있어서도 책임을 다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피해는 오롯이 국민들에게 돌아간다.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이면에 숨은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해 정부의 이해와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정부에 치협의 자율징계권 확보 필요성을 역설하고, 문제 의료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처벌도 요청했다. 이어 진승욱 정책이사는 불법 의료광고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추후 정부에 치협의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에 이기일 차관은 "비급여 공개제도에 대한 치협의 우려사항을 잘 이해하고 있다. 문제를 일으키는 치과들의 유형도 알고 있다. 치협과 소통하며 정책을 조율하겠다"며 "자율징계권의 전단계로 시행하고 있는 전문가평가제에 적극 참여하며 문제를 일으키는 의료인을 적극 모니터링 해 달라. 위법 행위를 하는 의료인에 적극 대처할 것이다. 치과계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개선방향을 찾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복지부 2차관에 임명된 이기일 차관은 행정고시 37회로, 복지부 대변인을 거쳐, 보건의료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2022-05-31 09:24:08강신국 -
"간호사 증가율은 OECD 상위...병원 배치는 최하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우리나라 간호사 연평균 증가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4배 이상 높았다. 그러나 과중한 업무량, 열악한 근무환경, 업무 부적응 문제 등으로 인해 OECD 국가 중 면허 간호사 대비 임상 간호사의 비율은 50.9%로 최하위권(OECD 평균 68.2%)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간하는 '건강보험통계'와 병원간호사회의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를 자체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 전체 간호사 면허자(48만1443명) 중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간호사는 50.9%(24만5021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간호사 면허자는 2019년 2만356명, 2020년 2만1357명, 2021년 2만1741명, 2020년 2만3362명으로 매년 평균 5.1% 증가해 OECD 국가 평균인 1.2%보다 4.25배 높다. 그러나 과중한 업무량과 열악한 근무환경, 신규간호사의 병원 업무 부적응 등으로 인해 전체 간호사 면허자 중 임상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비중은 2018년 49.5%, 2019년 51.9%, 2020년 51.7%, 2021년 52.5%, 2022년 3월말 현재 50.9%에 불과한 실정이다.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 간호사 수도 2019년 1만 9979명, 2020년 1만 169명, 2021년 1만 4845명, 2022년 3월말 현재 4714명 늘어나 4만 9707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국시에 합격자한 간호사 신규 면허자 수는 모두 10만 7227명이었다. 올해 신규 면허자(2만3362명)로만 보면 2만 명 가까이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인해 최근 병원을 떠났다는 계산이 나온다. 간호사 사직율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2018년 13.9%였던 간호사 사직률은 2020년에는 14.5%로 0.6%포인트나 높아졌다. 간호사들의 사직이유를 보면 타병원이나 타직종으로의 전환이 28.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 부적응 17.1%, 질병 및 신체적 이유 10.6%,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6.3%, 교대근무 및 야간근무 5.1%, 과다한 업무량 3.9%, 급여 불만족 1.3% 순이었다. 특히 신규간호사의 경우 업무 부적응 등으로 인해 2018년 42.7%였던 1년 이내 사직률이 2019년 45.5%, 2020년에는 47.7%로 매년 급상승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2016년 신규간호사 1년 이내 사직률은 33.9%였다. 불과 5년 사이 13.8%나 높아졌다. 이처럼 간호인력 문제가 악순환만 반복되고 있는 것을 두고 간호계는 현행 의료법이 의료시설이나 의사 관련 조항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신경림 회장은 "간호인력 문제가 불거진 지는 벌써 수십 년이 흘렀지만 간호인력을 늘리고 처우를 개선해 간호사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제 내용은 거의 없이 간호대학 신증설을 통해 땜질식 대책만을 세우다 보니 문제가 해결되기는 보다는 오히려 악화만 됐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우리나라 간호사의 노동강도는 외국과 비교하면 적게는 2배 많게는 4배에 달해 살인적인 노동강도"라며 "간호사들은 밥 한끼 제때 먹지 못하고 화장실 갈 여유조차 없을 정도로 뛰어다니며 환자들을 살핀다. 그래서 방광염과 위장병을 달고 산다"고 임상 간호사들이 놓인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의료기관 뿐 아니라 지역사회 등에서의 보건의료와 간호 돌봄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고, 우수한 간호인력의 양성과 적정배치, 그리고 장기근속을 통해 숙련된 간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처우개선을 제도화할 수 있는 간호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22-05-31 09:14:58강신국 -
고양시약, 배달앱 가맹약국 상급회 보고 등 관리 강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계성)는 지난 28일 2022년도 상임이사 워크숍 및 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배달앱과 약 배송 문제를 지적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시약사회는 올해 회무 및 사업실적, 회계결산 보고를 마치고 대면으로 전환된 환경에서의 회무와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 회무총괄팀은 회원만족도가 높은 약국 ATC 청소사업의 성공적인 마감을 보고하고 하반기 특가 공동구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회참여팀은 마두역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상급회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회원의 성금으로 구성된 사회참여기금 집행으로 심신이 지친 피해약국 회원들에게 위로가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사로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사회약료교육수강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통합학술팀은 현재 상영중인 동영상 연수교육의 안정적인 진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회원이 편안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하반기 약사회관을 활용한 강의도 준비하기로 했다. 대외협력팀은 약사 인력풀 사업과 산학 협력사업으로 약대생 프리셉터교육의 심화 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약국경영팀은 배달앱 가맹약국의 상급회 보고를 포함한 약사법 위반 약국에 대한 약사회의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복지단은 현재 운영되는 동호회에 약사회에서 지원을 진행하고 신규동호회의 안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계성회장은 "워크숍이 다소 늦어진 점에 대해 아쉬움이 남지만 이렇게 많은 임원이 참석해 맡은 팀에서 최대의 역량을 발휘하는 상임이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맞아 고양 시장 후보를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후보자들이 약국과 약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이날 상임이사 결의문을 채택하고 김평수 연수교육이사가 결의문을 낭독했다.2022-05-31 09:02:57강신국 -
[창간축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데일리팜의 창간 23주년을 축하합니다. 독자적인 뉴스의 지속적인 발굴과 기획으로, 늘 독자들의 열독률을 높이고 있는 데일리팜이 어느덧 23번째 창간을 맞이한 것에 대해, 축하와 더불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데일리팜은 특히 다양하고 독창적인 기사들을 통해 제약업계. 약업계는 물론 보건의료 전반에 걸쳐 업계 발전에 유익한 동반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시대가 요구하는 양질의 의약품배송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꾸준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 최근 ▲생물학적 제제 배송기준 강화 ▲주 52시간 근무 ▲최저임금제 도입 ▲배송인력의 잦은 결원과 구인난에 따른 대내외적인 환경악화로 전반적인 물류비용의 증가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의약품유통업계는 의약품의 질적 향상에 걸맞는 우수한 의약품유통 관리를 요구하는 시대적 소명은 십분 공감하지만, 거기에 맞춰 정부의 유통업계의 인프라 조성 및, 융통성 있는 제도적 지원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제도의 목적이 달성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데일리팜이 지속적인 여론을 형성하여, 국민과 정부, 그리고 관련업계가 모두 상생하며, 국민 건강을 지키는데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명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데일리팜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22-05-31 08:50:45데일리팜 -
약사회, 붕괴 사고 마두역 상가 약국에 위로금 지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방 붕괴 우려로 사용제한명령이 떨어진 경기도 고양시 마두역 A상가 내 약국들의 영업 손실이 적게는 수천만에서 많게는 수억대로 추정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회는 이들 약국에 대한 위로금 개념의 지원을 결정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최근 마두역 A상가 내 약국 4곳에 각각 위로금 300만원, 총 12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피해 약국들은 마두역 인근 메디칼상가 내 위치해 있는 곳들로, 약국이 입점돼 있던 건물은 지난해 말 건물 붕괴 위험에 따른 안전진단에 들어가며 사용이 제한된 상태다. 건물 사용 제한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4곳의 약국들은 반년이 다 돼도록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이들 약국은 임대로 운영 중이었으며 메디칼상가 성격상 다른 점포들에 비해 높은 권리금을 지불하고 운영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상태로 권리금 보전은 물론이고 보증금 회수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지역 약사들의 말이다. 실제 4곳 약국 중 2곳은 이미 이전을 결정한 상태이며, 나머지 2곳은 현재 운영이 중단된 상태로 버티고 있다. 약국들이 추산한 피해 규모는 적게는 7000만원에서 많게는 3억원이며, 피해 내역에는 시설비, 중개료, 권리금, 영업손실액 등이 포함됐다. 약사회에 따르면 이들 약국들은 현재까지 고양시가 지급한 생계안정자금 200만원 이외에는 별다른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약사회는 4곳 약국에 총무위원회 사업비로 각각 3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관련 내용을 지난 28일 진행된 상임이사회에서 심의, 의결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건물 붕괴 우려를 자연재해로 규명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어 위로금 성격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약국 피해 규모에 비해서는 소액이지만 약사회가 지급 가능한 최선의 범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2022-05-30 18:31:1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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