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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업체 '부작용'보험 가입의무화는 중요규제"[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의 보험가입을 의무화하는 의료기기법 시행령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중요 규제' 판단을 받으면서 본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추가로 거치게 됐다. 17일 규개위는 신설·강화규제 예비심사 결과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 의료기기법 시행령 개정안을 중요 규제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앞서 지난 2020년 12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기기법 일부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추진됐다. 본회의 통과 후 정부가 공포한 개정법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도중에 발생한 사망 또는 중대 부작용으로 환자에게 발생한 피해를 배상하기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의 보험 또는 공제 가입을 의무화했다. 최근 인체 이식형 의료기기 활용이 확대되고 의료기기 산업 규모가 커지며 이상 사례가 급증한 게 개정법 통과 배경이다. 인공 유방, 인공 엉덩이관절 등이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성을 반영해 의료기기 업체에 보험·공제 가입을 강제화하는 셈이다. 식약처는 규제 신설에 대한 현장 혼란을 막고 보험가입 의무화 제도 운영 실효성 확보와 피해 환자 보상을 위해 하위 법령 정비에 나섰다. 법에서 위임한 보험 또는 공제 종류, 가입 대상, 보험 금액을 규정하고 그 밖에 필요한 사항으로 보험 가입시기, 가입관리 방법을 규정한 게 시행령 개정안 내용이다. 피규제자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이며, 이해 관계자는 의료기기 관련 협회·단체와 소비자단체 등이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보험·공제 종류, 가입 대상, 보험 금액 등 책임보험 운영 사항을 정함으로써 제도 운영 시 의료기기 업계와 보험업계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행령 개정으로 의료기기로 인해 발생한 환자의 피해 배상이나 의료기기 업체의 비용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규개위는 해당 개정안을 중요 규제로 판단, 본심사 절차를 한 번 더 거쳐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로써 식약처는 본심사를 거친 뒤 시행령 개정 절차를 완료하게 될 전망이다. 신설될 개정 시행령 내용은 의료기기 책임보험의 보상 한도액을 사망의 경우 1인당 1억5000만원, 부상은 1인당 3000만원, 부상 치료를 마친 후 신체에 후유 장애가 생기면 1인당 1억5000만원으로 정했다. 식약처는 현행 의료기기 피해보상 체계에서는 환자 부작용 피해가 발생하면 업체의 자발적 보상이나 민사소송으로 피해 배상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의료기기업체 배상책임이 인정돼도 배상 능력이 없는 경우 환자가 실제 보상을 받기 힘든 문제가 있어 정부 개입이 필요하다는 게 식약처 입장이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부작용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업체 재정 자력을 준비하고 부작용 피해에 대해 보험회사 등을 통해 배상 받도록 해 피해 환자를 보호하려는 제도 도입 목적에 적합한 시행령 개정"이라며 "인체이식 의료기기만을 대상으로 보험 가입토록 해 필요한 최소 수단을 썼다"고 설명했다.2022-06-18 15:34:07이정환 -
대전시약, 33년째 저소득 청소년 10명에 장학금 지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33년째 이어오는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사업을 올해도 실시했다. 시약사회는 16일 제5차 상임이사회에 앞서 5개 구약사회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 사업은 1989년부터 여약사위원회의 자선다과회 수익금과 약사기금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어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19일 약 자판기 저지 약사 궐기대회와 1인 릴레이 시위, 2022년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제3회 대전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 처방전 폐기사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약사 회무에 솔선하는 차용일 회장에 대해 감사함을 전달했으며, 차 회장은 "일련의 어려움을 약사회 구성원 모두가 하나 돼 단합된 힘으로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2022-06-17 16:26:11강혜경 -
케이세라퓨틱스, 이노시톨 함유 '이노폴산·콰트로QV'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전문 건기식 브랜드 케이세라퓨틱스(대표 구경회)가 이노시톨이 함유된 '이노폴산QV'와 '콰트로QV'를 출시했다. 비타민B8로 알려진 이노시톨은 비타민으로 지정됐을 만큼 중요한 성분으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이나 불임 여성들에게 수요가 높은 영양소 가운데 하나다. 케이세라퓨틱스는 이노시톨의 숨겨져 왔던 기능을 약국 건기식 상담 도구 툴로 제품화했으며, 그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두 가지 이노시톨 성분에 보조적 성분을 배합시켰다는 설명이다. 먼저 이노폴산QV는 체내 이노시톨 중 가장 많은 형태인 마이오이노시톨(Myo-inositol)과 천연 엽산을 함유하며, 콰트로QV는 적은 비율로 우리 몸에 존재하는 또 다른 이노시톨인 디키로이노시톨(D-chiro-inositol)과 활성 엽산인 Quatrofolic 을 함유한다. 케이세라퓨틱스는 "이노시톨은 여러 호르몬의 감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현대인들의 가장 큰 숙제인 인슐린 감도가 떨어지는 증상, 즉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해 비만과 혈압,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대사증후군 진행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으며 불임 여성으로 대표되는 PCOS와 PCOS가 오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생리통이나 탈모, 남성불임, 비만 및 대사증후군, 불면, 갑상선 기능 저하 등 약국 다빈도 질환에 영양 요법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케이세라퓨티스는 "케이세라퓨틱스 약사진이 고심 끝에 배합시킨 보조적 성분들이 함께 작용함으로써 난제들을 효율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용 노하우는 7월 5일 점심시간에 데일리팜 웹심포지엄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2022-06-17 15:59:15강혜경 -
오유경 처장, 라이프시맨틱스 방문...규제혁신 강조[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디지털 헬스케어기기 제조업체인 라이프시맨틱스 방문, 디지털헬스케어기기 업계들과 규제혁신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식약처는 17일 오 처장이 디지털 헬스케어기기 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가진 간담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한 식·의약 분야 신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 및 간담회는 신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기기 분야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규제혁신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오 처장은 "디지털 기술과 의료서비스, 건강관리가 연계된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산업 의료기기 분야를 비롯해, 식·의약 분야 전반에 대한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과학적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규제혁신으로 기업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는 "현재 호흡 재활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심장질환, 암환자 재활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관련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디지털 치료기기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사용성, 편의성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과정을 수 차례 거쳐야 하므로 변경 심사 기간 동안 소프트웨어 배포가 불가능한 부분을 고려해 변경 심사 절차를 간소화 해달라"고 요청했다. 오 처장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제품이 신속히 시판될 수 있도록 질환별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라며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의 핵심 성능 등 중요한 사항만 변경허가 절차를 거치고, 이에 해당하지 않는 사항은 업체가 자율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으로 규정을 개정 중에 있다"고 답했다. 한편 식약처는 데이터, 통신 등을 기반으로 하는 의료기기 목적 디지털 헬스케어기기에 대한 규제를 임상부터 사후까지 재설계하는 등 규제혁신이 안전관리는 물론 신산업 성장까지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2022-06-17 15:02:5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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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염색약 '이지엔' 말레이시아 총판 계약"[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성제약은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화장품 수출업체 '유원(U1) 인터내셔널 말레이시아 전문그룹'과 염색약 브랜드 '이지엔(eZn)'의 말레이시아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유원 인터내셔널의 말레이시아 내 유통 파워를 십분 활용하여 시장 내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성제약은 이지엔 브랜드의 핵심 제품인 '푸딩 헤어컬러'와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등의 탈색약을 말레이시아의 주력 H&B 유통인 '가디언(Guardian)' 250개 매장에 런칭한다. 입점 매장은 추후 500개로 확장될 예정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 외에도 올해 하반기 대만·일본 시장에 새롭게 이지엔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라며 "비건 염색약 등 글로벌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들로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성제약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은 현재 총 7000여곳의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동성제약은 올해 하반기까지 1만곳 이상의 해외 유통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2022-06-17 14:33:14김진구 -
공단 다제약물관리사업 약사 17명 채용...월급 420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건강보험공단이 올해 하반기 다제약물관리사업에 참여할 기간제 약사 17명을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8월부터 12월 15일까지다. 희망자는 오는 24일 1시까지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공단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방식이다. 지원자격은 실무경력이 1년 이상인 약사다. 만 65세 이하로 추가 연령제한은 두지 않는다. 근무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 근무인데, 업무수행에 따라 시차 출퇴근도 가능하다. 월 급여는 420만원으로 출장비는 별도 지급한다. 가정, 요양원, 의료기관 등에 약물 이용 관리 출장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금기약, 중복투약 등에 대한 관리 업무를 하게 되며 안 먹는 약 수거사업도 관리한다. 국가정보원에서도 임기제 직원을 채용한다. 약국, 병원에서 조제 경력이 6개월 이상을 약사를 모집한다. 근무지역은 서울이다. 원서접수는 29일 오후 4시까지다. 국정원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7월 중 응시자에게 결과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2022-06-17 13:35:06정흥준 -
응급실 의사 상해 사건에 병원협회 "강력 처벌 이뤄져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응급실 의사가 환자 보호자로 상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병원계가 강력한 처벌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환자보호자가 의사에게 상해를 가한 사건과 관련해 "병원 종사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협회는 "상해를 당한 진료의사는 육체적인 피해와 트라우마로 인해 정상적으로 진료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며, 그 현장에 있던 환자와 보호자는 또 다른 정신적 피해와 안전에 위협을 느꼈다"며 "과거 故 임세원 교수 사망사건 이후 의료인 폭행이나 협박에 대한 가중처벌, 심신미약 상태에서의 의료인 폭행이나 협박에 대한 형법상 감경조항 미적용 등 조치가 일부 강화됐으나 여전히 의료현장에서는 정신질환자의 의료기관 방화, 환자 흉기 난동에 의한 정형외과 의사의 손가락 절단, 유족에 의한 상해사건 등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진료현장에서 발생하는 폭행·상해·협박 등에 의한 환자 안전과 보건의료인의 안전 문제를 의료기관이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현실에 동탄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전국 3400여개 병원과 55만여명의 종사자를 대표해 진료현장에서의 폭행·상해·협박 사건이 계속 발생되는 현 상황을 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강력범죄로 규정하고 폭행·상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력히 호소하는 바"라고 주장했다.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폭행은 곧 환자 진료 방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 이들은 "앞으로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진료현장에서 폭행·상해·협박 가해자는 음주 등 심신미약 상태와 관계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즉각 구속 등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며 "정부는 이같은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이와 함께 의료기관 내 폭행·폭언·협박 등이 중대한 범죄행위이며 의료인이 보호받아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고하게 자리잡히도록 지원을 촉구하는 바"라고 주문했다. 상해를 당한 의사에 대해서도 "쾌유와 불안, 공포를 이기고 일상을 회복해 진료에 전념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2022-06-17 13:00:47강혜경 -
의협, 질병청과 감염병 상황 '핫라인' 소통체계 마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16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과 만나 코로나19 대책을 포함한 국가 감염병 정책 관련 건의사항 등 의료계 현안을 전달하는 한편, 향후 질병청과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협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감염병 상황에서 보다 즉각적이고 원활한 소통창구가 마련될 수 있는 의·정 실시간 핫라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민관이 한 목소리로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필수 회장은 "의료계와 질병청이 코로나19는 물론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의견 교류를 해나가야 한다. 특히 정부에서 국가 감염병 대응에 있어 과학적 근거에 무게중심을 두겠다고 한 만큼, 질병청의 의료관련 공식적인 위원회 및 협의체에 보건의료 전문가단체인 의협 추천 위원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의·정 소통창구를 의협으로 일원화해 체계적인 의사결정과 긴밀한 공조가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백경란 청장은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힘써주고 있는 의료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근거 기반의 과학적 방역, 빅데이터와 전문가 참여 등의 핵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인 만큼 의협이 제안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의료계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감염병 체계를 고도화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2-06-17 11:12:13강신국 -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22일 첫 포럼 개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지난 3월 3일 출범한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가 첫 포럼을 개최한다. 협의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북 C&W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약, 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 종사자, 의과학자, 의료인을 대상으로 제1회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부 회원사 소개와 2부 특별강연, 3부 규제 및 허가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는 충북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기업과 관련 지원기관 간 상생협력과 긴밀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회원사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기회 확대, 회원사 경영 전반의 R&D·마케팅·비즈니스를 지원한다. 현재 34개 기업과 충북 오송 관련 기관 11곳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코아스템, 케이셀, 메딕바이오엔케이, 클리노믹스, 인텍메디 등의 대표가 회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강연은 이정규브릿지바이오 대표이사가 '글로벌 바이오텍 생태계의 변화'와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처장의 '오송지역의 바이오산업특구 발전방향'에 대해 진행한다. 3부는 오일웅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의 '세포유전자치료제 허가신청 자료범위 및 고려사항'을 시작으로 홍충만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의료기기과장의 '첨단융복합 의료기기 규제 및 개발동향, 산업계 지원'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패널토론이 이어진다.2022-06-17 10:44:37이혜경 -
선관위 "김승희 정자법 위반 가능성…사실관계 확인중"[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정치자금 사적 유용 의혹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김승희 후보자가 정치자금으로 지출한 렌터카 보증금 1857만원과 배우자 차량 보험금 34만5900원을 두 차례에 걸쳐 선관위에 반납한 건이 사적경비 또는 부정 용도로 지출한 것에 해당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사실관계 확인 절차 단계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지난 16일 선관위로부터 이같은 서면 답변을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김 후보자 의혹에 대한 위법 가능성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관위 답변에 따르면 정치자금은 정치 활동을 위한 경비로만 지출돼야 한다. 사적 경비로 지출한 것에 해당한다면 정치자금법 2조 3항에, 또 쓰고 남은 후원금을 제대로 인계하지 않은 경우 동법 48조, 51조에 위반될 수 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정치자금으로 렌터카를 편법 인수하고, 과도한 주유비를 지출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된 바 있다. 김 후보자는 이후 지난 8일 렌터카 보증금으로 쓴 정치자금 1857만원을 선관위에 반납했고, 13일에는 배우자 차량의 보험금으로 나간 정치자금 약 35만원도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김 후보자의 위법 가능성을 언급하는 한편 "해당 건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신현영 의원은 현행법 위반 사항에 대해 고발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인다. 신 의원은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 대상이라기보단 수사대상"이라며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가능성이 농후한 부적격 인사를 고집하지 말고 자진사퇴하거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명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22-06-17 10:25:31이정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