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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Q 영업익 41% 증가...시밀러 판매 호조[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셀트리온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바이오시밀러 판매 호조로 크게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1분기 매출이 5975억원, 영업이익이 182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4%, 4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30.5%다. 1분기 매출은 바이오시밀러가 견인했다. 1분기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다. 주력 제품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인플릭시맙·피하주사제형)'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리툭시맙)' 공급이 증가했다. 바이오시밀러 분기 매출은 4000억원을 돌파했다. 1분기 영업이익 개선은 수익성이 높은 램시마SC 매출 비중이 확대된 점이 영향을 줬다. 유럽과 미국 시장에 출시한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시장점유율 유지도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글로벌 성장세에 기반을 두고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항체, 항체신약,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개발 등을 진행하면서 투자를 통해 신약개발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셀트리온의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은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램시마(인플릭시맙·정맥주사제형)'와 램시마SC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60.6%다. 트룩시마와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트라스투주맙)'는 유럽에서 각각 21.6%, 14.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미국시장에서는 올해 1분기 기준 램시마와 트룩시마가 시장점유율 31.4%, 30.0%를 달성했다. 셀트리온의 주요 성장동력인 램시마SC는 유럽시장에서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시장점유율 16.1%를 기록했다. 독일과 프랑스에서 램시마SC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32.0%, 21.0%다. 해당 시장에서 램시마와 램시마SC 합산 점유율은 67.9%에 이른다. 셀트리온은 유럽시장에서 램시마SC의 성장은 향후 미국시장 진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램시마SC는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10월 램시마SC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6개 바이오의약품에 이어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차세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허가 절차를 본격화했다. 2025년까지 11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말 '졸레어(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오말리주맙)'의 유럽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43(우스테키누맙)',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애플리버셉트)'의 글로벌 허가도 준비 중에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신규 파이프라인인 '오크레부스(오크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53(오크렐리주맙)'의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다. '프롤리아(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데노수맙)', '악템라(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토실리주맙)' 등도 현재 임상 3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면서 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ADC, 이중항체, 항체신약,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자체 연구개발(R&D)에도 집중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새 치료방식(신규 모달리티)을 발굴하기 위해 경구용 항체 치료제와 항암 바이러스 개발 등으로 R&D 분야를 확대했다.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확보할 수 있도록 거시적 관점으로 글로벌 기업 인수도 고려할 방침이다.2023-05-08 16:25:31황진중 -
종근당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창립 8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82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종근당은 유전자치료제 연구에 진입하고 ADC 항암제 기술을 도입하는 등 신약개발의 범주를 넓히고 미래 제약산업을 선도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현재 헬스케어 산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생명공학(BT)의 접목을 통한 디지털 치료제가 개발되는 등 첨단기술 기반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차세대 인재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 후에는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챗GTP의 등장, 생성형 AI가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병원8사업부 이충훈 부장이 대상을, 글로벌신약RA팀 박기범 과장 외 34명이 가치창조상을 각각 받았다.2023-05-08 15:26:08천승현 -
동아쏘시오홀딩스, 1Q 매출 15% 증가...박카스 사업 호조[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자회사 동아제약의 실적 개선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박카스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555억원으로 전년보다 14.5% 늘었다. 회사 측은 “주요 사업회사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 일반의약품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1분기 매출이 1420억원으로 전년보다 2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2억원으로 전년동기 51억원보다 3배 이상 상승했다. 박카스 사업부문은 지난해 1분기 매출 460억원에서 537억원으로 16.6% 증가했다.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의 매출은 33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5% 신장했다. 생활건강사업의 1분기 매출은 494억원으로 전년대비 51.2% 확대됐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8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매출은 814억원으로 5.7% 증가했다. 회사 측은 “신규 화주 유치, 원가율 개선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1분기 매출이 8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39억원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영업손실은 24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차폭이 축소됐다. 위탁사의 상업화 CMO 물량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 생수 전문회사 동천수는 생수시장 경기부진에 따른 소비 둔화로 매출이 6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4.6% 줄었고 영업손실 4억원을 기록했다.2023-05-08 14:35:16천승현 -
'주가하락에 베팅'...코스닥 제약, 공매도 잔고수량 급증[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코스닥 제약업종 공매도 잔고금액이 한달새 1200억원 증가했다. 잔고수량도 2054만주에서 3312만주로 급증했다. 제넥신은 최근 공매도 거래가 2배 가량 늘면서 공매도 거래 상위 50종목 중 6위에 올랐다. 코스닥 공매도 잔고 상위 50종목 중 제약바이오기업은 16곳을 나타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잔고금액이 집계되는 지난 2일 기준 코스닥 제약업종 공매도 잔고금액은 6618억원이다. 지난달 4일 공매도 잔고금액 5467억원 대비 21%(1151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공매도 잔고수량은 2053만6541개에서 3312만4285개로 38% 증가했다. 공매도 잔고금액은 공매도 잔고수량에 주식 종가를 곱한 값이다. 공매도 잔고수량은 기관 등 공매도를 활용한 투자자가 주식을 빌려 매도하고 아직 상환하지 않은 주식 수를 뜻한다. 대개 공매도 잔고수량이 늘어나면 공매도 잔고금액이 증가한다. 공매도 잔고수량과 잔고금액이 늘어나면 해당 종목에 대한 공매도 거래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공매도는 종목의 주가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후 실제로 주가가 낮아지면 하락한 가격에 주식을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으면서 시세 차익을 얻는 투자방법이다. 일부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공매도가 최근 급증했다. 한국거래소는 공매도 거래가 활발한 기업을 중심으로 상위 50개 기업을 별도로 공지하고 있다. 이달 4일 기준 코스닥 공매도거래 상위 50개 기업 중 제약바이오기업은 제넥신(6위), 젬백스(29위), 코미팜(47위) 등 3곳으로 집계됐다. 제넥신 공매도 잔고수량은 지난달 4일 19만7867개에서 집계가 완료된 이달 2일 39만5343개로 2배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공매도 잔고금액은 25억원에서 49억원으로 증가했다. 4일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10억원 가량으로 당일 거래대금 41억원 가량에서 비중 24%를 차지했다. 젬백스 공매도 잔고수량은 지난달 4일 50만1182개에서 이달 2일 80만9970개로 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매도 잔고금액은 71억원에서 112억원으로 늘었다. 4일 기준 거래대금 15억원 중 2억원 가량이 공매도 거래대금으로 비중 15%를 나타냈다. 코미팜 공매도 잔고수량은 한 달 새 37만2087개 급증했다. 이달 2일 기준 잔고수량은 150만2382개로 지난달 4일 113만295개 대비 33% 늘었다. 4일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1억원 가량으로 당일 거래대금 9억원가량에서 비중 12%를 차지했다. 공매도 잔고수량 상위 50개 기업에 이름을 올린 코스닥 제약바이오기업 수도 한 달 새 15곳에서 16곳으로 1곳 늘었다. 지난달 4일 기준 코스닥 공매도 상위 50개 기업 중 제약바이오기업은 에스티큐브, 바이오니아, 현대바이오, 박셀바이오, 메지온, HLB생명과학, 엔케이맥스, 셀리버리, HLB, 네이처셀, 엘앤씨바이오, 차바이오텍, 레고켐바이오, 지씨셀, 에이비엘바이오 등 15곳이다. 지난 2일 기준 코스닥 공매도 상위 50개 기업 중 제약바이오기업은 지난달 4일 상위 50개 기업에 이름을 올린 기업에서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가 제외되고 휴마시스, 바이넥스, 코미팜이 추가됐다. 에스티큐브 공매도 잔고수량은 지난달 4일 254만1487개에서 이달 2일 280만8884개로 증가했다. 공매도 잔고금액도 467억원에서 505억원으로 늘었다. 바이오니아 공매도 잔고수량은 지난달 4일 125만7948개에서 이달 2일 127만332개로 늘었다. 공매도 잔고금액은 594억원에서 931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달 4일 현대바이오 공매도 잔고수량은 190만4354개다. 이달 2일 공매도 잔고수량은 223만8877개로 늘었다. 공매도 잔고 금액도 406억원에서 486억원으로 증가했다. 메지온 공매도 잔고수량은 지난달 4일 120만7869개에서 이달 2일 122만1255개로 한 달 새 1만3386개 증가했다. 공매도 잔고금액은 209억원에서 297억원으로 급증했다. HLB생명과학의 지난달 4일 기준 공매도 잔고수량은 421만3064개다. 이달 2일 집계 기준 공매도 잔고수량은 492만3502개다. 같은 기간 공매도 잔고금액은 460억원에서 548억원으로 늘었다. 엔케이맥스 공매도 잔고수량은 지난달 4일 170만7589개에서 이달 2일 195만8625개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매도 잔고금액은 186억원에서 233억원으로 증가했다. HLB 지난달 4일 기준 공매도 잔고수량은 384만5100개다. 이달 2일 집계 기준 공매도 잔고수량은 388만896개다. 같은 기간 공매도 잔고금액은 1338억원에서 1376억원으로 늘었다. 네이처셀은 공매도 잔고수량이 늘었지만 잔고금액이 감소했다. 공매도 잔고수량은 지난달 4일 199만540개에서 이달 2일 293만3477개로 100만개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공매도 잔고금액은 422억원에서 319억원으로 줄었다. 엘앤씨바이오는 공매도 잔고수량과 잔고금액이 급증했다. 공매도 잔고수량은 지난달 4일 68만3542개에서 이달 2일 101만2047개로 늘었다. 공매도 잔고금액은 185억원에서 305억원으로 급증했다. 차바이오텍 공매도 잔고수량은 지난달 4일 143만1338개에서 이달 2일 145만5990개로 증가했다. 공매도 잔고금액은 180억원에서 189억원으로 늘었다. 지씨셀 공매도 잔고수량은 지난달 4일 35만6109개에서 이달 2일 42만6898개로 늘었다. 공매도 잔고금액은 152억원에서 184억원으로 증가했다.2023-05-08 12:04:18황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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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에제티미브+페노피브레이트 대규모 임상 착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현대약품은 에제티미브와 페노피브레이트 조합의 주요 심혈관사건 예방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두 성분 복합제가 2형 당뇨병을 동반한 혼합형고지혈증 환자의 주요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 예방 효과를 살피기 위한 목적이다. 고지혈증 표준치료제인 스타틴의 사용에도 불구하고 Non-HDL 콜레스테롤이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구 예상 기간은 4~5년이고 대상 인원은 4000명에 달한다. 연구 대상자는 에제티미브와 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에제페노)를 투여하는 군과 스타틴을 증량하는 군으로 무작위 배정된다. 해당 약제가 당뇨병의 대혈관과 미세혈관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앙상블(EzefeNo dual or Statin mono for patiEnts with ModifiaBLE risk factors, ENSEMBLE)'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이번 연구의 공동 책임연구자는 정윤석 교수(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원규장 교수(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김신곤 교수(고려의대)다.2023-05-08 11:47:36김진구 -
종근당, 복용편의성 개선한 '에소듀오에스'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종근당은 최근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에소듀오(에스오메프라졸)' 복약순응도를 개선한 '에소듀오에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소듀오에스는 속방형 역류성식도염 치료제로 기존 에소듀오의 제산제(탄산수소나트륨) 함량을 800mg에서 700mg으로 낮췄다. 정제 크기도 축소했다. 에소듀오에스 20/700mg은 에소듀오 20/800mg 대비 27%, 에소듀오에스 40/700mg은 에소듀오40/800mg 대비 38%로 제형 크기를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종근당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해 에소듀오와의 동등한 효과를 입증했으며, 에소듀오와 동일한 약가로 기존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제 대비 저렴한 가격을 형성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2022년 에소듀오의 포재를 병포장으로 변경해 조제 편의성을 높인 데 이어 복약순응도를 높인 에소듀오에스의 출시로 프로톤펌프억제제(PP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소듀오는 에스오메프라졸과 중탄산나트륨 성분의 복합제로 종근당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다. 에스오메프라졸 단일 제제의 위산분비 억제 효과는 유지하면서 늦은 약효 발현 속도를 개선하여 혈중 최고 농도에 30분 이내에 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2023-05-08 10:43:51정새임 -
SK바사, MSD와 자이르 에볼라 백신 위탁생산 계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MSD 사넷 차토파디야(Sanat Chattopadhyay) 부회장, 라만 라오(Raman Rao) 힐레만연구소 CEO,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김훈 Global R&BD 대표 등이 참석했다. MSD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 힐레만연구소와 현재 승인돼 사용 중인 자이르 에볼라 백신 에르베보(ERVEBO)의 공정 효율 및 열 안정성을 개선한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향후 해당 후보물질이 성공적으로 개발돼 규제 당국의 승인을 획득하면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의 전세계 공급 증대와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후보물질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관련 개발 및 기술을 이전 받아 안동 L하우스에서 생산하며, 관련 보건 당국의 승인을 득한 후 국제기구에 공급돼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은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돼 발병되는 심각한 출혈열 질환이다. 지난 20년간 발병의 주 원인은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였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지난 1976년 처음 발견된 이후 수 차례 발병했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인명 및 경제적 피해를 끼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한 자체 개발 백신으로 입증된 R&D 기술력과 최첨단 백신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각종 감염병에 대한 C(D)MO 사업을 확장해 새로운 팬데믹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중 보건 증진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또 기존 백신 플랫폼뿐 아니라 mRNA, CGT(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신규 플랫폼에 대한 C(D)MO 사업도 추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출범 후 최대 규모의 시설 투자를 통해 인천 송도에 설립하는 ‘글로벌 R&PD 센터’에는 C(D)MO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줄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가 들어선다. 신규 공법이나 제품을 도입하기 전 건설하는 소규모의 시험적 설비인 파일럿 플랜트에는 CGT, mRNA, 바이럴벡터(Viral Vector) 등의 연구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은 "이번 협업은 코로나19를 통해 인정받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생산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빛을 발한 결과이며 인류 보건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행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중·저소득 국가의 백신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겠다는 공통된 신념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질병청 등 정부와 SK, MSD, 힐레만연구소의 협력이 더욱 확장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2023-05-08 10:37:12정새임 -
일일하우, 다이어트 토탈 솔루션 슬리밍 플랜B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일제약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 '슬리밍 플랜B'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슬리밍 플랜B는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고려해 고소한 귀리맛(159kcal)과 진한 카카오맛(154kcal) 2가지 맛이다.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에 걸맞은 고단백 저칼로리 제품이다. 100% 식물성 단백질로 1회(45g) 음용시 고함량 단백질 22g을 섭취할 수 있어 성인 여성의 일일 단백질 섭취 권장량의 40%를 충족시킬 수 있다. 비타민·미네랄 14종, 저분자 펩타이드 콜라겐, 식이섬유5g, 소화흡수를 돕는 효소도 첨가했다. 이같은 성분으로 다이어트로 놓치기 쉬운 영양성분, 피부·위장 건강은 물론 단백질 크리스피로 포만감과 맛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탠딩 파우치 타입으로 출시해 기존의 파우치 타입이 가졌던 세워둘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하고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일하우 관계자는 "육류위주 식습관으로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적은 현대인들이 무리한 다이어트로 놓치기 쉬운 영양 성분을 간편하고 맛있게 채워 드리고자 슬리밍 플랜B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일일하우 슬리밍 플랜B는 일일하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일일하우는 슬리밍 플랜B의 신제품 론칭과 동시에 배우 박지현을 모델로 발탁해 여름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박지현은 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재벌집 맏며느리 모현민 역을 맡았고 영화 '히든 페이스' 개봉을 앞두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2023-05-08 09:42:29이석준 -
대웅제약-세실내과-아이쿱, 혈당관리 의원 1호 선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은 아이쿱과 세실내과의원을 '마트 연속 혈당 클리닉’ 의원 1호로 선정하고 3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의 효율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한국애보트의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판매하고 있는 대웅제약,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개발한 아이쿱이 협업해 구축한 '디지털 당뇨병 환자 교육 시스템'을 세실내과에 적용된다. 디지털 당뇨병 환자 교육 시스템은 리브레를 통해 얻어진 환자의 혈당 변화 데이터를 닥터바이스에 연동해 환자별 맞춤 관리 전략과 관련 정보들을 디지털 메시지 자동전달 시스템을 통해 환자에게 메시지 형태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연속 혈당 클리닉으로 선정된 병원은 어플리케이션 닥터바이스의 스크리닝 기능을 통해 연속혈당측정 검사 대상자를 선별할 수 있어 연속혈당측정 검사 대상 환자 선별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연속혈당측정 대상자 선정 환자는 리브레를 착용하는 14일 동안 연속혈당측정기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메시지 및 영상 27개를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제공 받게 된다. 웨어러블 기기인 리브레를 통해 진료실 외에서도 주기적인 혈당 모니터링 및 자가 당뇨 교육이 가능해져 보다 효과적으로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리브레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은 물론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당뇨병 예방 및 체중조절이 필요한 환자의 대사증후군 예방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2023-05-08 08:46:17이석준 -
진성적혈구증가증 신약 '베스레미' 종합병원 처방권 입성[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대만계 제약사 파마에센시아가 첫 신약인 '베스레미'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진입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마에센시아코리아의 진성적혈구증가증치료제 베스레미(로페그인터페론알파-2b)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이 약은 지난달 28일 보험급여 신청을 제출, 현재 등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 등재에 성공할 경우 빠르게 실제 처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진성적혈구증가증은 골수의 체세포돌연변이가 골수기능을 비정상적으로 활성화시켜 적혈구를 과다 생성하는 희귀 질환으로 혈액암 중 하나다. 생존기간이 짧고 10년 내 환자의 10~15%가 골수섬유화증 또는 백혈병으로 전환될 만큼 치명적이다. 하이드록시우레아가 표준 치료법으로 사용됐으나 근본 치료가 어려웠으며 하이드록시우레아로 치료가 불가한 환자는 실질적으로 국내 급여 환경 내에서 치료 가능한 약제가 없었다. 진성적혈구증가증 원인인 JAK2 돌연변이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인터페론 치료제인 베스레미는 지난 2020년 10월 저위험군 및 고위험군의 증상을 동반한 비장비대증이 없는 진성적혈구증가증 환자의 치료제로 국내 허가 받았다. 세포감소요법 치료를 받은 적이 없거나 3년 미만의 하이드록시우레아 치료를 받았던 환자를 대상으로 진성적혈구증가증 근본 치료 가능성을 입증, 국내 유일한 인터페론 치료 옵션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스레미는 진성적혈구증가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PROUD/CONTINUATION-PV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임상 결과, 베스레미 환자군의 완전 혈액학적 반응은 53%로 하이드록시우레아 환자군(38%) 대비 개선된 완전혈액학적 효과를 보였다. 6년 장기 추적 결과에서도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에서 각 80.4%, 65.3%로 높은 혈액학적 반응과 분자생물학적 반응을 유지했다. 베스레미 환자군은 위험군에 관계없이 투약 6년 이후에도 별다른 사혈치료가 필요치 않았다. 윤성수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제는 현재 급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기존 표준치료 요법인 하이드록시우레아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경우 적합한 치료제가 없어 골수섬유증이나 급성백혈병으로 병세 악화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가이드라인에서도 하이드록시우레아 불내성 또는 불응성 환자는 2차 치료로 인터페론과 룩솔리티닙을 권고하고 있지만 두 약제 모두 비급여이며, 다른 인터페론은 국내에서 철수해 베스레미만이 유일한 치료 대안으로 보험 급여 적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스레미는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유럽백혈병네트워크(ELN) 가이드라인에서 이전 치료 경험에 관계 없이 진성적혈구증가증 1차, 2차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다.2023-05-08 06:30:43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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