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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불복 보복성 진료비 늑장지급 아니다"심사불복을 이유로 병의원 및 약국의 진료비 지급을 늑장처리했다는 보도와 관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해명에 나섰다. 11일 심평원은 지난 98년부터 2004년 10월까지 자체 내부감사 자료에 대한 데일리팜의 보도와 관련, "기관 내부 업무참고용으로 대부분 과거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현재 우리원의 심사평가 공정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특히 보복성 업무 늑장처리와 지연사례 보도내용 중 일부가 오해가 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2000년 1월 1일 이후 'ㄱ'의료원 등 487개 병원의 28,417건에 대하여 90일을 경과하여 제기한 이의신청건을 이의신청 결정통지일로부터 다시 90일을 산정하여 90일안에 이의를 제기한 경우 적법한 이의신청서로 간주하여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이의신청에 대한 제도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복성이 절대 아니다"라며 "이들 병원과 약국 등의 진료비를 지연해서 지급하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강평원 홍보부장은 "심사위원이 자기가 근무하는 병원에 대한 심사조정을 한 것은 과거 일부 그런 사례들이 있어 지적한 것으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운영규정은 철저히 지켜지고 있다"고 설명했다.2005-04-11 10:37:1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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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약사국시 과목 타당성 연구자 공모약사국가시험 과목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시원은 최근 공고를 통해 '약사시험과목 타당성연구'에 대해 2,200만원을 들여 오는 20일(수)까지 연구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현재 약사 국가시험 과목들의 경우 대학의 교과목 위주로 구성되어 전공 영역별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을 출제하고 있으나, 신규 약사로서 요구되는 기본 직무와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능력과 종합적 사고력 등을 검증하고 평가하는데 타당한가라는 질문이 주제. 이와 함께 현재 국가시험이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기 때문에 신규 약사로서 요구되는 기본직무와 현장에서의 문제해결능력과 종합적 사고력 등을 검증하기 위하여 현재 국가시험과목에 대한 타당성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시험과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연구는 응시자의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국가시험과목(안)을 도출하고, 국가시험과목(안)에 들어갈 내용들을 국가시험과목에 따라 체계적(대영역-중영역-소영역-항목)으로 구성한다. 연구 내용은 연구 목표와 내용은 필수적으로 수행하며 필수적인 사항을 도달하기 위한 방법은 자유롭게 선택하고 필수사항 이외 연구주제와 관련 있다고 생각되는 연구절차는 포함시킬 수 있다. 국시원 연구개발실 김윤희 과장은 "현행 국시의 타당성을 먼저 본 이후 그 방안에 따른 개선안이 도출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2005-04-11 10:36:2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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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위한 일 '국민' 어딨나의협과 맞대응을 자제해 왔던 한의사협회가 사실상 전면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한의사협회는 10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어 “의사들의 한방의료에 대한 면허침탈 행위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결의했다. 한의협은 최근 의협에서 주장하는 한약부작용에 대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야 할 의료인의 사명을 망각한 몰지각한 처사이며, 국민 의료질서를 파괴하는 반민족적 행위”라고 규정했다. 특히 의협이 주장하는 의료일원화 논리에 대해서도 “자신(의사)들의 탐욕을 위해 국가의료 질서를 부정한 면허침탈적 행위”라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이어 한의사 한명당 10만원의 특별성금도 걷기로 했다. 의협에 대한 한의협의 강도 높은 비난은 얼마전 ‘고발을 취하하자’며 화해의 손짓을 보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태도다. 사실 한의협의 결의문 채택은 그동안 “싸우지 않는다”는 내부비판을 받아왔던 한의협 안재규 집행부의 위기의식과도 무관하지 않다. 한의협의 안재규 회장은 이런 비판을 의식한 뒤 “양의사들 작태를 무시하고 인내해 왔다”면서 “최근 동의보감이 중국의학서적의 짜집기 수준이니 허준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그런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도를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의사협회와 정면충돌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셈이다. 명분은 국민의료질서를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의사협회도 한약부작용 연구 등 의료일원화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또한 명분은 국민 건강을 위해서다. 하지만 양단체의 모습을 보면 의협은 한의사들의 불법의료행위를, 한의협은 의사들의 불법의료행위를 걸고 넘어지고 있다. 국민건강이라는 명분이 빚을 내려면 부도덕한 의사나 한의사에 대한 ‘자기정화’부터 내세워야 한다. 양단체가 서로의 치부를 드러낸다면 의사와 한의사라는 직역은 그동안 국민건강에 도움이 안되는 집단으로 전락되기 때문이다. 서로 싸우려면 ‘국민건강’이라는 네글자는 빼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이 빠진 상태에서 국민건강을 주장하지 말길 진심으로 바란다.2005-04-11 10:30:35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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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무료투약 등 인보사업 박차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성인)가 무료투약 활동 등 인보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10일 2차 회의를 열고 오는 24일 노인복지 시설인 영락원 무료투약 봉사활동에 참가할 위원과 행사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또 대한약사회 약사정책연구소(가칭) 설립 성금으로 50만원을 갹출해 시약사회에 전달키로 했다.2005-04-11 10:05:18강신국 -
리덕틸, 지방분해와 인슐린 저항성 개선대한비만학회가 10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23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리덕틸(Sibutramine)의 비만으로 인한 당뇨병 치료에 대한 효능'에 관해 연세의대 안철우 교수의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리덕틸은 한국애보트(대표 제임스 본드, www.abbott.co.kr)와 일성신약(대표 윤석근, www.ilsung-ph.co.kr)이 판매하는 제품으로 이날 약 200여명의 비만관련 학계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안 교수는 "리덕틸이 지방분해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중 adiponectine 농도를 증가시킨다"는 주제로 강연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며, 혈중 adiponectine 농도가 증가하면 인슐린 기능과 에너지 소비 항상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교수는 비만은 더 이상 외모상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여러 질병을 유발하는 하나의 질병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며, 비만이라는 것이 단순한 체중의 증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체지방량의 증가와 그 분포가 중요하다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안 교수에 따르면, 비만으로 인한 질병으로 지방대사 이상, 고요산혈증, 내분비기능 이상, 폐질환, 수면 무호흡 증후군, 그리고 대장암, 전립선, 유방암 등의 악성질환, 순환기질환뿐 아니라 당뇨병 및 내당능장애 등이 있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특히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사증후군의 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연했다. 즉, 비만으로 인해 MSNA, 즉 CV mortality와 morbidity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유리 지방산이 췌장에 쌓여 지방산 독성이 나타나고 이에 따라 제2형 당뇨병(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이 유발된다고 밝혔다. 인슐린 저항성이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leptine, TNF-α 및 adiponectin, uncoupling protein(UCP)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특히 UCP는 에너지 소모를 담당하는 체내 열생산 기전을 수행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이외에도 비만표현형의 25~40%가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타나는 등 비만은 유전 환경의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태아 또는 유아기의 영양 공급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슐린 저항성과 배타세포의 인슐린분비장애가 당뇨를 유발할 수 있고, 비만으로 인해 이러한 인슐린 저항성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안 교수는 이처럼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비만의 치료에 대하여 언급하였는데, ‘에너지의 섭취와 소비’의 측면에서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변화한 비만치료의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2005-04-11 10:00:11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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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목매는 약국들▶심평원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약국의 빈부격차, 실질체감 경기 악화의 대표적 지역으로 꼽혔는데... ▶약국당 인구수는 서울이 1900명으로 나머지 시도의 절반수준에 불과하지만 수입은 1등부터 9등까지 서울에서 배출(?) ▶그래도 매달 새로 개설된 약국 수는 서울이 제일 많다고 ▶상위 약국 0.6%가 10%의 수입을 독점하는 지역에 남을 게 아니라 이제 지방으로 눈 돌릴 때.2005-04-11 09:57:0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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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1억4천만원어치 사회복지단체 기증비타민을 통한 사랑나누기로 소외 이웃을 돕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최근 열린사회복지재단에 1억1,500만원, 과천시민위민봉사회에 2,5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여인국 과천시장과 유용철 과천시민위민봉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증행사를 통해 회사 측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뜻을 피력했다. 열린사회복지재단과 과천시민위민 봉사회는 그간 소년·소녀가장,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지체장애인 등을 돌봐주며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는 활동을 많이 한 곳. 김상국 대표는 "영양의 불균형으로 건강을 잃은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어려운 이들에게 비타민하우스 제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비타민하우스는 올해 초 여성영화제 바자회 행사에도 건강기능식품을 무상으로 후원하는 등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2005-04-11 09:56:45정시욱 -
"당뇨병성 발기부전 환자 시알리스 선호"당뇨병성 발기부전 환자들의 경우 발기부전 치료제 선호도에서 시알리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독일 본(Bonn) 의과대학 하트무트 포스트(Hartmut Porst) 교수는 2003년부터 2년간 당뇨병성 발기부전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발기부전 치료제 선호도 직접 비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환자 중 36%가 시알리스를 선호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레비트라 28%, 비아그라 15% 순으로 나타났고 아무 치료제도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21%였다. 시알리스 선호 이유에 대해서는 ‘강력한 효과의 오랜 지속시간(36%)’이었으며, 레비트라는 ‘빠른 약효 발현시간과 신뢰성(28%)’, 비아그라는 ‘빠른 약효 발현시간, 신뢰성, 강직도(15%)’ 를 이유로 들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아태지역 200여명의 비뇨기과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북경에서 열린 아-태 발기부전 메디컬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포스트 교수는 “당뇨병 등 성인병을 앓고 있는 발기부전 환자들의 경우 4시간 안에 무리하고 갑작스럽게 이루어져야 하는 성관계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며 “시알리스의 경우 36시간 지속 효과로 여유롭게 자신들이 원하는 성관계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환자의 평균나이는 59.4세였으며 발기부전 치료제 평균 복용기간은 5.7년이었다.2005-04-11 09:49:32정시욱 -
"벡스트라 철수해도 화이자 위치 확고하다"미국 증권가가 벡스트라 시판중단 이후에도 화이자의 전반적 위치는 확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벡스트라 시판 중단을 발표하기 전에도 벡스트라(작년 매출액 13억불)뿐 아니라 세레브렉스(작년 매출액 33억불) 매출의 급격한 감소는 이미 증권가에서 예상되어왔던 것. 전반적 Cox-2 저해제 계열의 매출 하락이 이미 전망되어왔기 때문에 벡스트라의 시판 중단이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벡스트라 시판 중단은 화이자의 새로운 구조조정 계획 및 2006년 매출 전망을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라 Cox-2 저해제의 매출이 회복세에 들어설 것이라는 화이자의 전망을 수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벡스트라 시판 중단은 화이자의 비용절감 계획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이지만 증권가의 화이자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변화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옥스의 재시판 가능성은 벡스트라도 시판 중단된 상황에서 매우 낮은 것으로 예상됐다. 세레브렉스의 경우 모든 진통제가 경고조처됐고 벡스트라도 시판중단됨에 따라 세레브렉스로 처방이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미국 증권가는 최근 일련의 갑작스런 사건들이 제약업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2005-04-11 09:03:3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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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실 백신, 성전염성 HPV 예방 효과머크가 개발 중인 시험 백신 가다실(gardasil)이 자궁경부암 및 성병성 사마귀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The Lancet Oncology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성적으로 전염되는 사람 파필로마 바이러스(HPV) 4종은 HPV 6, HPV 11, HPV 16, HPV 18. HPV 6과 HPV 11은 성병성 사마귀 원인의 90%를, HPV 16과 HPV 18은 자궁경부암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데 가다실은 이들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머크가 미국, 유럽, 브라질에서 16-23세의 여성 552명을 대상으로 절반은 시험백신인 가다실을, 나머지 절반은 위약을 투여하여 약 2년 반 동안 추적조사한 결과 가다실은 위의 4종류의 HPV로 인한 감염증의 90%를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투여군 중 아무도 자궁경부암, 종양 전단계, 성병성 사마귀가 발생하지 않은 반면 위약대조군에서는 36명에서 HPV 감염증이 발생했다. 한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도 HPV 16과 HPV 18에 대한 백신을 개발 중인데 수백명의 여성에 대한 임상에서 지속적인 HPV 감염증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2005-04-11 09:02:3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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