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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는 DUR 전도사"...환자버전 숙지해야약사들이 일선 현장에서 느끼는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활용도가 낮은 의약품사용평가(DUR)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18일 대한약학회에서 주관한 춘계학술대회 세션 중 DUR 주제 심포지움에서 신현택 교수(숙명약대)는 'DUR의 개념과 실무지침' 발표를 통해 약사들이 'DUR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할 때라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약사법에 명시된 약사의 엄연한 임무지만 DUR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며 "1차 처방검토와 2차 복약지도가 잘 진행될 때 순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세계적 추이를 고려할 때 우리나라도 용량 부적절과 용량 적정화가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하면서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하려는 본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의 경우 처방약 1달러를 쓸 때 드는 비용보다 부작용 관련 비용이 1.33달러 수준으로 '배보다 배꼽이 큰 형태'라며 DUR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의료기관평가로 인해 병원등의 약사 DUR 능력이 배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치료중복, 약물-질환 금기, 약물간 상호작용, 부적절한 약물용량, 부적절 투여기간, 약물-알레르기 작용, 임상적 남용과 오용 등의 항목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DUR시스템을 활용한 지 1년 반이 지났지만 아직 미흡하다"며 "약화사고와 약물부작용, 부적절한 약물사용의 발생을 예방하며 복약지도의 사회경제학적 가치를 고려할 때 (DUR이) 약사 직능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연자로 나선 김성철 약학박사(영남대 임상약학대학원 교수)는 학문적 DUR과 실제 약국에서의 DUR 응용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김 교수는 "약국 컴퓨터에서 DUR에 대한 메시지 확인은 누구나 가능하다"며 "이를 실제 복약지도와 어떻게 연계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약국을 찾는 환자들에게 실제 이해가 쉽도록 설명해주는 약사는 적다"며 "DUR을 '왜?'라는 공부를 통해 환자 버전에 맞춰 익히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학문적 접근도 중요하지만 실제 환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DUR의 숙지가 관건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2005-04-19 06:31:20정시욱 -
서울시약 "부산 쥴릭협약 반발은 딴지걸기"서울시약사회가 쥴릭협정 원천 무효화 주장에 대해 협정에 대한 본질파악을 제대로 못한 왜곡된 내용이라며 부산시약사회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서울시약과 쥴릭이 체결한 거래약정서 협약이 지역약사회간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어 당분간 양 단체간 내홍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시약 이병준 약국위원장과 김종길 총무위원장은 18일 시약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약이 대한약사회에 발송한 건의서 내용을 요목조목 비판했다. 이병준 위원장은 "기존 거래약정서와 수정 약정서를 비교해 보면 약정서상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며 "이번 약정서 협약의 가장 큰 포인트는 반품조항이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기존 거래약정서는 4.000개 직거래 약국에만 해당됐지만 이번 협약으로 1만 6,000개에 달하는 비직거래 약국도 반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시약이 이번 협정으로 반품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 위원장은 본질 파악을 못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이 위원장은 "대약, 제약, 도매상이 참여하는 반품사업에는 쥴릭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쥴릭은 제조사가 아닌 유통업체로 평상시에는 반품자체가 여타 국내 도매와 마찬가지로 어렵다"고 강조했다. 김종길 위원장도 "협상 과정이 생략된 채 관할법원, 카드 결제 등 지엽적 문제로 서울과 부산이 다투는 모습을 보여 아쉽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약사회 정관에 위배된다는 부산시약의 주장에 대해서도 "정관 9조 6항~13항을 보면 지부의 역할이 명확히 나와 있다"고 주장했다. 이병준 위원장은 또 "쥴릭과 1차 협상부터 4차 협상까지 아무 문제 제기를 하지 않다가 지난 8일 최종 협상후 10일 지나서여 부산시약이 이같이 나오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서울시약이 쥴릭협상에 나서게 된 배경은 도봉·강북구약이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에 민원을 동시에 제기했지만 대한약사회의 적절한 조취가 취해지지 않아 시약이 개입을 했다"며 부산시약의 월권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부산시약의 자료를 보면 부산시약의 의견보다는 대한약사회 특정인의 의견이 강하게 개입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부산시약 조치에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부산시약은 지난 16일 대한약사회에 제출한 ‘서울시약과 쥴릭간 거래약정서 체결에 관한 부산시약의 입장 및 건의서’를 통해 이번 협상에 대한 원천무효화 및 대한약사회가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2005-04-19 01:25:27강신국 -
바이토린, 리피토보다 LDL수치 더 낮춰MSD의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성분: 에지테미브+심바스타틴)의 LDL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세계의약품처방 1위품목인 화이자 ‘리피토’(성분: 아토바스타틴)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토린은 ‘조코’와 ‘이지트롤’의 복합제로 간과 장에서 콜레스테롤을 이중으로 억제해 주는 기전을 지닌 유일한 고지혈증 치료제이다. 최근 대구에서 개최된 순환기관련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에서 싱가포르 글렌이글스 메디컬센터 피터 얀 박사는 관상동맥증후군 및 당뇨 등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고지혈증 환자 1,092명을 대상으로 바이토린과 리피토의 치료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초기 상용량인 바이토린10/20mg이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51%까지 낮춰 36%에 그친 리피토(10mg)보다 더 높은 효과를 보였다. 또한 바이토린의 경우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0 미만까지 떨어진 환자가 82%에 달했으나 리피토 복용군은 47%에 불과했다. HDL(좋은) 콜레스테롤 증가 역시 리피토 40mg, 80mg이 각각 3.8%, 1.4% 증가 효과에 그친 데 비해 바이토린은 10/40mg, 10/80mg가 각각 9.0%, 7.6%씩 증가시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피터 얀 박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100 미만 또는 70 미만으로 낮추는데 있어 리피토에 비해 바이토린의 효과가 훨씬 뛰어났다”며 “이지트롤과 저용량 스타틴이 복합된 바이토린 복용으로 고위험군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토린은 작년 7월에 美FDA의 승인을 받아 시판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2005-04-19 00:12:48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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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팻다운' 약사회에 건기식 평가의뢰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평가센터는 CJ가 ‘디팻 히비스커스’에 이어 식이섬유보충용 제품인 ‘팻 다운’도 건기식 평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방 분해 증가와 지방흡수를 억제해 주는데 기능성을 갖고 있는 CJ의 ‘팻 다운’이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평가 2호 품목이 됐다. 제품은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중감소와 체지방 분해 및 지방합성을 저해 및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를 갖고 있어 운동이 절대 부족한 현대도시인에게 건강을 유지시켜주기 위한 기능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팻 다운의 주원료인 식이섬유, 대두 펩타이드, L-카르니틴,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 추출물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영양보충용 제품 또는 다이어트 보조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2005-04-18 23:32:25강신국 -
6개 의약단체, 자율지도권 부활 '한목소리'의협, 약사회 등 6개 보건의료단체가 자율지도권 부활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의협, 약사회, 치협, 한의협, 간협, 병협 등 6개 보건의료단체장들은 18일 맨하튼 호텔에서 열린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초청 간담회서 협회 자율지도권 부활을 공동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단체장들은 자유지도권 부활이 규제개혁 대상이 아님을 설명하고 보건의료인의 자정노력 증진 및 보건의료인들의 사회적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필수적인 사안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근태 장관은 “일리 있는 지적이다”며 “다각적으로 검토 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향후 자율지도권 부활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의료일원화 등 각 단체별 이해관계가 얽힌 민감한 사안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간담회에는 의협 김재정 회장, 약사회 원희목 회장, 치협 정재규 회장, 한의협 안재규 회장, 간협 김의숙 회장, 병협 유태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2005-04-18 23:20:46강신국 -
9회 여강배 골프대회 우승에 정용운 사장제9회 여강(如崗)배 골프대회 우승에 부산약품 정용운 사장이 차지했다. 도매협회 부산 울산 경남지부가 주관하고 복산약품(회장 엄상주)이 후원하는 '제9회 여강배 골프대회'가 18일 오전11시30분 동부산CC에서 개최됐다. 메달리스트에는 78타(IN 40, OUT 38)를 친 한국쉐링 유범진 상무이사에게 돌아갔고, 2위에 한우약품 한상회 사장, 3위에 동서약품 조신현 사장, 4위에 베스트케어 김찬홍 상무이사, 장타상에 명진약품 김철수 사장, 근접상에 태평양제약 김명수 상무이사가 수상했다. 여강(如崗)은 업계 원로인 복산약품 엄상주 회장의 아호이며, 업계 발전에 헌신해온 엄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10년전부터 개최돼, IMF 시절을 제외하고 올해로 9회째를 맞았고, 약업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이어왔다. 이날 대회에는 김정수 한국제약협회장, 박진엽 부산시약사회장, 김종수 경남약사회장, 김용관 울산시약사회장, 최현식 GSK고문, 정지석 한미약품부회장, 정난영 대웅제약사장, 김광호 보령제약사장, 유태숙 일양약품사장, 이성구 부광약품사장, 박재화 한국얀센사장, 김한기 신신제약사장, 이백천 바이넥스사장, 김지배 중외제약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도매업계에서는 주만길 도협회장, 이희구 도협명예회장, 이한우, 신남수 부회장, 황치엽 서울도협회장, 한상회 도협총무이사, 김동권 부산울산경남도협회장, 추기엽 삼원약품회장, 현수환 동원약품회장, 이교삼 경동사회장, 박노정 청십자약품사장, 강창덕 베스트케어사장 등 80여명이 참여했다.2005-04-18 23:07:07최봉선 -
한국얀센, 중고생 118명에 장학금 전달한국얀센은 지난 16일 서울 호텔롯데월드에서 ‘장학증서수여식’을 열고 전국 중고생 11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얀센측은 올해 이들에게 1억8,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회에 대한 책임 실현을 위해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한국얀센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총 1천800여명, 지원규모는 총 23억원으로 늘어났다. 올해 장학생은 중학생이 전국 2개 학교에서 2명, 고등학생이 76개 학교에서 1백16명으로 1년동안 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들은 학교성적이 상위 30% 에 속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에 따라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박제화 한국얀센 대표는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하는 기업신조(CREDO)에 따라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학생들이 한국사회의 동량으로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2005-04-18 22:54:57송대웅 -
종합병원 78곳중 44곳 의료기관평가 불만의료기관 평가를 받은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44곳이 평가결과에 불복 이의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은 18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조사기관 78곳중 44개 기관이 260건 이의신청 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와함께 의료기관 평가에 참여한 평가요원 370명중 84%가 처음 경험자라고 밝혀, 평가에 대한 전문성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어떤 의료기관은 33개가 조사항목에서 누락됐다”면서 “이의신청도 병원마다 다양했으며 조사기간도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근태 복지부 장관은 “이의제기 과정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평가하고 공표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의료기관 평가는 국민보건과 의료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단정했다. 김 장관은 “부족한 부분은 차후 검토해서 고치면 된다”고 덧붙였다.2005-04-18 22:49:09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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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학계등 '하나된 약학회' 참여 열기병원이나 연구실에 근무하는 약사들, 그리고 개국가의 약사 등이 모두 참여하는 '하나된 범약계 약학회' 학술행사가 마련됐다. 대한약학회(회장 김종국)는 1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회원등 1천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약개발과 최신 약학연구, 의약품 허가·규제, 약국에서의 조제·투약 등 약계 전반을 망라하는 범약계 차원의 주제를 담았다. 특히 개국약사와 병원 근무약사를 위한 병용금기약물 검토(DUR)를 주제로한 심포지움에 평소 참여폭이 좁았던 개국약사들도 끌어들여 학회의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특정 연령대의 복약지도, 한약과 양약의 병용투여시 복약지도 등 개국가와 병원약사들이 몸소 체험하는 주제들을 대거 선보였다. 심포지움에는 또 △합성신약 천연물신약 생물신약등 신약 개발전략 발표 △세계적 약학연구 업적 소개 △ICH 가이드라인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허가규제(Regulatory Science) 조망 등에 높은 참여도를 나타냈다. 아울러 바이오·나노기술 등 신약개발의 주류를 이루는 최근 동향을 조명하는 세션에 약대생과 연구원, 제약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8개의 심포지엄에 40명의 연자가 강연을 진행했고 420편의 포스터 논문 발표와 관련기기 및 장비 전시가 진행됐다.2005-04-18 20:51:36정시욱 -
광동제약 비타500 1일 260만병 증량생산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평택시 장당지방산업단지에서 비타500 및 드링크 라인 증설에 따른 준공식(사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광동제약측은 라인증설을 위해 기존 공장에 약 200억원을 투자해 실시간 모니터링, 인라인 시스템 완전 자동으로 관을 타면서 원료별로 배합, 성분체크, 원료투입에서 완제품까지 완전 자동화 된 라인을 갖추어 1일 260만병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번 드링크라인 증설로 작년 6월 이후 급증하는 비타500의 수요로 하루 24시간 풀가동해도 비타500의 공급이 원활치 못했던 현상황이 완벽히 개선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측은 "향후 급증하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수요에 원활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며, 또한 경쟁사와의 철저한 브랜드 차별화와 적극적인 IMC(Inter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전략 강화 등을 통해 더욱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감으로써 기능성 드링크 음료로써의 ‘Brand Power’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05-04-18 19:15:05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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