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병원, '아동 성학대' 워크숍 성료아주대학교병원 학대아동보호팀은 17일 ‘아동 성 학대’ 관련 워크숍을 열고 아동학대 실태 등에 관해 중점 논의했다. 연자로 나선 박은경 자유기고가는 지난 17년간 아동학대에 관심을 갖고 취재하면서 얻은 ‘아동 성학대의 실태’에 관한 소개했다. 박 자유기고가는 “성 학대를 경험한 아동들이 받는 상처는 성인에 비해 매우 크고 훗날 청소년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아동 성 학대를 드물게 발생하는 특수한 사례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 주변에서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기수 학대아동보호팀장은 지난 1년 동안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치료한 아동학대 사례를 발표했다. 배 팀장은 “아동학대의 근절은 아동학대예방센터나 자원봉사자 등 일부의 노력이 아닌 범국민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대아동보호팀은 병원 의료진을 주축으로 경찰, 시도공무원, 민간단체, 후원단체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학대받고 있는 아동을 폭력과 방임, 유기로부터 조기에 발견,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2005-05-18 10:32:47강신국 -
"함소아 상대는 양방 아닌 세계시장"“허위 사실을 기자들에게 발표한 것에 대해선 책임을 져야 합니다. 지나가는 사람 뺨때리고 미안하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장동익 회장의 사과수준을 봐가면서 법적대응에 나설 생각입니다.” 서초 함소아 한의원의 이석원(39) 대표원장은 ‘한약연고에 케토코나졸을 섞어 판매했다’했다는 장동익 내과의사회장의 주장에 대해 “위기에 몰린 장 회장이 무리수를 둔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34개 함소아한의원은 내과의사회에서 한의원 2곳을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자 이석원 원장을 언론 담당으로 선임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연고라고 하면 의약품을 말합니다. 함소아는 한약연고를 쓴 적이 없어요. 더욱이 장동익 회장이 주장하는 케토코나졸 제제는 전혀 사용한 사실조차 없고요. 왜 이런 주장이 제기됐는 지 함소아 자체적으로 조사중에 있어요. 이미 연구기관에 성분조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이 원장은 장 회장이 주장하는 한약연고는 (주)함소아를 판매원으로, 코스메틱코리아를 제조원으로 하는 화장품이라고 강조했다. “설사 화장품에 케토코나졸이 함유돼 있더라도 이 제제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선 전혀 문제삼을 수 없어요. 국내 시판중인 화장품은 대한민국화장품원료집(이하 KCID), 국제화장품원료기준(ICID), 일본, EU 화장품원료지 있는 원료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이 제제는 의약품 원료이기도 하지만 화장품 원료에도 사용되죠.” 함소아가 항진균제인 케토코나졸을 사용하지 않은 것에 확신하지만 만일 함유돼 있어도 내과의사회가 법적인 문제를 제기할 수 없다는 뜻이다. “함소아는 세계적인 진료 네트워크를 꿈꾸고 있어요. 그동안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가기 위한 산고라고 생각하고 법률적인 대응을 자제했습니다.” 이 원장은 소아과 개원의협의회에서 고발한 명예훼손과 의료기기, 의료광고, 명칭문제 등 4가지 사항중 명예훼손과 의료기기 사용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법적 대응은 자제했다고밝혔다. 함소아의 경쟁상대는 양방 소아과가 아닌 세계시장이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바뀌고 있어요. 양방 의료계가 근거없이 비방한다면 앞으로 적극적으로 법적대응에 나설 겁니다. 서로를 공격하는 네거티브 방식의 소모전보다 환자 치료효과를 놓고 경쟁하길 양방 의료계에 당부합니다.” 이 원장은 “양쪽의 의료발전을 위해 서로 경쟁하는 것이 진정한 국민 건강을 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2005-05-18 10:30:34김태형 -
메디카코리아, NSAIDs '멜록스캡슐' 발매메디카코리아(대표 지규원)는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멜록스캡슐(멜록시캄)'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멜록시캄 7.5mg을 함유한 멜록스캡슐은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등에 효능을 가진 Oxicam계열의 소염진통제로, COX-2의 선택성이 우수하며 위장관계 부작용이 훨씬 경감됐다. 또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완료하여 오리지날 품목과 동일한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서 1일 1회 복용으로 수 있어 환자순응도가 높다.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은 통상 15mg(2캡슐)을 1일 1회 투여하며, 골관절염의 경우 통상 7.5mg(1캡슐)을 1일 1회 투여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1일 2캡슐까지 증량가능하다. 보험약가는 404원으로 포장단위는 100캡슐, 300캡슐 두종류이다. 메디카코리아 관계자는 "Coxib 제제가 심혈관계부작용 논란이 일고 있는 와중에 NSAIDs 중 COX-2 억제효과가 가장 뛰어난 약물로 분류되고 있는 멜록시캄제제인 '멜록스캡슐'의 안전성을 앞세워 로컬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문의 : 585-1860)2005-05-18 10:21:39송대웅 -
헌혈자수 전년대비 8% 줄어...역대 최대 폭올해 헌혈자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헌혈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적십자사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 고경화(한나라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도에 대한적십자사 산하 혈액원의 전체 헌혈자수는 232만5,108명으로, 2003년 253만5,343명에 비해 약 8.3%가 감소했다. 이는 적십자사가 혈액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한 이래 가장 큰 감소 폭이다. 고경화 의원은 “혈액의 안전성과 헌혈수급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측면이 있지만 어느 쪽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라면서 “안전성 강화에도 주력해야 하겠지만 동시에 헌혈의 집을 대형화하고 개인헌혈과 등록헌혈제를 확대하는 등 약속한 대책을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2005-05-18 10:16:14정웅종
-
금품요구 약국전문 사기범 출몰주의 당부약국 대상 전문사기범에 대한 약사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부천시약사회(회장 이진희)는 18일 회원 약국들에 공문을 보내 관내에서 약국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을 호소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사기행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약국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전문범들로 약사회 임원 등 실명을 거론하며 공갈 등을 서슴지 않는 방식으로 금품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회원들에게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피해자임을 자인하는 사람의 신분, 부작용 발생피해 의약품의 명칭과 증거물 등을 정확히 요구하여 파악한 후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약사회 측은 "이에 응하지 않고 소리를 지르거나 고발 운운하는 이들은 대개 약국 전문 사기범으로 판단되오니 즉시 약사회로 연락을 주면 약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5-05-18 10:08:25정시욱
-
심평원-현대정보, 정보화보강 66억 계약신전자결재시스템 도입 등 정보화보강 전담사업자로 현대정보기술이 선정됐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학교수 등의 기술평가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현대정보기술을 선정한 후 협상을 벌여 17일 66억원의 최종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품질보장을 위한 감리기관으로는 한국정보감기평가원을 별도 선정했다. 전담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심평원은 앞으로 8개월간 포탈시스템 보강 및 자료관, 신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하고, 청구심사 업무개선 응용프로그램 개발 등 정보화 보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2005-05-18 10:01:35정웅종
-
‘식품첨가물 일반 안전정보’ 책자 발간배포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물리화학적 특성 등의 일반정보와 대사, 독성에 대한 안전정보가 총망라된 ‘식품첨가물 일반 및 안전정보’ 종합책자를 화학적합성품(Ⅰ),천연첨가물(Ⅱ)로 나누어 발간, 관련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식품첨가물은 신규지정 시 안전성 검토를 통한 식품첨가물 공전 및 식품공전에 각 품목별 규격과 사용기준 등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지만, 최근 식품첨가물의 정보 및 이해부족으로 식품첨가물의 오& 8228;남용에 의한 사건사고들이 끊임없이 발생하여 소비자들이 불안감을 갖고 있다. 이에 기본적이고 종합적인 식품첨가물 정보를 한번에 쉽게 찾아볼 수 있게 개별 식품첨가물의 CAS번호(국제화학물질번호), EU번호(유럽연합번호), 이명(별명, 다른 이름), 사용방법 및 대상 식품 등의 사용실태, CODEX 등 주요 국가의 규격설정 등의 일반정보와 ADI, 대사, 급성독성, 만성독성 등 안전정보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정리한 자료집을 발간했다. 식약청은 "책자가 식품 및 식품첨가물 관련 업체, 공무원, 전문가들의 연구, 개발, 무역 등의 업무에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 식품업체에서는 식품첨가물의 오& 8228;남용을 방지할 수 있는 자료로서, 소비자에게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자료로 활용되어 식품안전 확보 및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2005-05-18 09:58:27정시욱
-
릴리 '엔자스타우린' 뇌종양 축소 효과일라이 릴리는 뇌종양 치료제인 엔자스타우린(enzastaurin)에 대한 소규모 2상 임상에서 적은 부작용으로 종양을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엔자스타우린은 다형성교아종(glioblastoma)에서 종양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도록 개발된 신약. 화학요법에 1회 이상 실패한 재발성 뇌종양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의 예비결과에 의하면 20-25%의 환자가 엔자스타우린에 반응했으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혈소판감소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라이 릴리는 2006년까지 2상 임상 분석을 마무리 지은 후 보다 대규모의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을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2005-05-18 09:57:17윤의경
-
GSK 유방암약 '라파티닙' 신약접수 지연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유방암 치료제인 라파티닙(lapatinib)의 FDA 신약접수가 현재 3상 임상이 진행 중이어서 2006년 말이나 2007년 초로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SK는 원래 올해 말경에 라파티닙을 신약접수할 예정이었다. 진행성 유방암에 대한 라파티닙 초기 임상에서 치료반응률이 35%였으며 고형암에 대한 활성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는데 GSK의 항암제 개발 센터의 파올로 파올레티 부사장은 3상 임상에서 추가적인 잠재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파티닙은 ErbB2을 타겟으로 개발된 경구용 약물로 종양 성장과 관련한 단백질 및 HER-2 양성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GSK의 올해 1사분기 순익은 12.02억 파운드(약 2.2조원)로 전년도에 비해 16% 성장했는데 신약파이프라인이 탄탄하여 향후 경영실적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005-05-18 09:56:48윤의경
-
SSRI 항우울제, 위장관 출혈 위험 높여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의 항우울제가 위장관 출혈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시카고에서 열린 소화기질환주간 연간회의에서 발표됐다. 미국 노스웨스턴 의대의 마이클 존스 박사와 연구진은 급성 위장관 출혈으로 입원한 549명의 환자의 의료기록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SSRI 항우울제를 사용하는 경우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 정기 사용시 발생하는 위장관 출혈 같은 출혈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 박사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의사들이 SSRI와 NSAID를 동시에 사용하는 환자를 주의깊게 모니터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한편 SSRI 항우울제인 푸로작(Prozac)을 시판하는 릴리는 위장관 출혈 위험은 이미 잠재적 부작용으로 라벨에 표시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위궤양약인 프리배시드(Prevacid)를 시판하는 타케다와 애보트 래보러토리즈의 조인트 벤처인 TAP이 후원했는데 특정 항우울제 상품명이 거론되지 않았다.2005-05-18 09:55:26윤의경
오늘의 TOP 10
- 1"조제실서 한 지시도 위법"…종업원 약 판매 2심도 벌금형
- 2"창고형·성지 용어가 문제 없다니"…과당경쟁 유도하는 공정위
- 3'홀로서기' 삼성에피스, 비만약에 항체도 탑재…신약 투자 가속
- 4국내개발 자폐약 기대 모았던 '스페라젠', 왜 약심 못 넘었나
- 5일반약 생산액 비중 역대 최저·품목 수↓…더 좁아진 시장 입지
- 6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공포 끝?…업체들 일제히 "정상 유통"
- 7"D+296, 한약사 문제 해결하라" 대구시약-학생들 시위
- 8에퀴피나 제네릭 침투 본격화…고용량·미등재특허 차별화 전략
- 9보신티-염변경 제품 동시 약가협상...법적 공방까지 가시밭길
- 10외부 자본 차단·명칭 제한…창고형 약국 규제법 연속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