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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시험 합격률, 의사 93%...약사 82%지난해 국가에서 시행하는 의사시험의 합격률은 90%가 넘는 반면 약사는 80% 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복지부측이 제공한 ‘2004년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지난해 의사 면허시험에는 3,717명이 접수, 3,618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수는 93.2%인 3,372명에 달했다. 반면 약사는 1,673명이 접수해 1,582명이 시험을 치렀으며, 합격자수는 82.4%인 1,303명에 그쳤다. 전체 21개 시험종목에서 제일 합격률이 높은 종목은 한의사 면허시험으로 917명이 접수, 906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는 94.3%에 달하는 854명이었다. 치과의사의 경우는 약사보다 조금 더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접수자는 1,077명, 응시자는 1043명으로 합격자는 80.4%에 그치는 839명에 그쳤다. 이와 함께 간호사는 88.9%, 한약사는 82.5%, 조산사는 93.8%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보건의료원인국가시험원측은 이날 “의사와 치과의사, 약사의 합격률 차이는 시험문항의 난이도와 무관하다”면서 “다만 직종별 차이가 있고, 서로 경쟁관계에 있지 않아 합격률이 비슷하거나 같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1개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의 총 접수자는 5만8,693명이며, 응시자는 5만3천901명, 합격자는 3만7천308명으로 평균 합격률은 69.2%를 기록했다.2005-07-13 09:30:0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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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F 부적합율 16% 육박...이달 실사 완료상반기동안 원료의약품신고서(DMF) 접수 처리 검토가 약 60% 정도 진행된 가운데, 이달 중으로 접수처리 검토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또 중점 관리해오던 해외현지실사를 마무리하고 이달중으로 국내업소에 대한 현지실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9월1일 시행예정인 77개 성분에 대한 상반기 원료의약품신고서(DMF) 접수 및 처리현황을 발표하고, 부적합 품목수 비율이 총 품목수 614곳 중 100곳으로 16.2%였다고 발표했다. 또 검토가 완료된 품목은 총 371품목(약 60%)으로 조사됐으며 보완자료 검토중인 품목은 204품목으로 33.2%, 보완지시를 내린 품목은 39품목으로 6.3%를 차지했다. 취하 또는 부적합 품목 100품목에 이어 시정/실사 또는 실사는 188품목으로 30.6%를 차지했고, 적합 또는 시정/적합은 83품목(13.5%)으로 조사됐다. 식약청은 1차 보완 후 현재 의약품평가부에서 검토중인 신고서 204건(33%)에 대해서는 7월 중순까지 서류검토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식약청 검토결과 DMF 부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은 3월까지 전체의 10% 정도를 차지했으나, 5월말 자진취하를 포함해 약 15%로 늘었으며 6월까지 16.2%로 늘면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식약청은 아울러 4~6월까지 해외업소 83곳 중 63개소에 대한 실사를 완료했으며, 4~5월 해외실사를 마친 39개소에 대한 분석결과 부적합판정 8곳, 보완필요 19곳, 적합 12곳으로 각각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외실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의 경우 중국 등 동남아 지역의 원료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8곳 중 중국이 5곳(12곳 실사진행)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도 2곳(3곳 실사진행), 멕시코 1곳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약청은 사전실사대상 중 국내업소 19곳과 해외 3개소에 대한 현지실사를 이달 중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77개 원료의약품 신고 성분 중 식약청장이 공고하지 않은 원료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며 "식약청에서 공개하는 서류평가 결과 등을 참고해 원료의약품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2005-07-13 08:55:3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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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 할인·할증 593품목 평균 2% 인하의약품 유통과정에서 할인·할증 등 부당행위가 적발된 보험약 593품목의 약값이 내달부터 평균 2% 인하된다. 또 보험약 276품목과 비급여약 29품목 등 의약품 305품목이 의약품 목록에 새로 등재된다. 보건복지부 산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심의, 의결한다. 심의안건을 보면 건정심은 약가조사결과 상한금액보다 저가로 거래한 사실이 확인된 의약품 593품목의 약값이 평균 1.96% 인하된다. 이번 인하품목은 지난해 3차(9월6일부터 11월6일)와 4차(11월22일부터 12월17일) 보험의약품 실거래가 조사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건정심은 아울러 자진인하를 요청한 종근당의 포사퀸정70mg을 8,028원에서 7,200원으로 11% 인하한다. 반면, 생동성이 인정된 한국휴텍스의 트리메틴정과 태준제약의 코트리에프산 2L, 4L의 약값을 각각 인상한다. 건정심은 또 보험약으로 지정됐던 나노팜의 메트로졸겔을 비급여로 바꾸고 한올제약의 한올마이신주120만단위를 퇴장방지의약품(원가보전대상)으로 새로 선정한다. 건정심은 이와함께 약제결정 신청한 의약품 305품목중 276품목을 급여약으로 29품목을 비급여약으로 분류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페링의 임산부의 조산방지에 투여하는 트랙토실주6.75mg과 37.5mg은 상대비교가를 적용 2만6,895원과 8만919원으로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2005-07-13 06:56:50김태형 -
'우황청심원' 판매가 약국마다 최고 3배차해남보건소, 2/4분기 조사결과 발표 2/4분기 다소비의약품의 소비자 판매가 격차가 평균 1.5배 수준에서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품목의 경우 가격이 3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 등 지역에 따라 판매가가 제각각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해남군보건소가 관내 34개 약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다소비의약품 판매가격’ 자료에 따르면 광동제약의 ‘우황청심원현탁액’(변방)이 병당 최저 1,500원에서 최고 5,000원으로 가장 큰 폭의 가격차를 나타냈다. 그러나 가격차이는 보인 우황청심원의 경우 사향 함유제품과 비함유제품과의 가격차이가 크고, 해남군 보건소에서는 이번 조사에 이에 대한 구분이 없어 이에 따른 가격로 풀이된다. 해열진통제 중에서는 로슈의 ‘사리돈에이정’(10정)의 판매가가 1,000원~2,000원으로 두 배 차이가 났고, ‘게보린정’(10정)은 1,600원~2,500원, ‘타이레놀정500mg’(10정) 1,200~2,000원, ‘펜잘정’(10정) 1,200원~2,000원 등으로 판매가가 형성돼 있었다. 또 유명품목인 경남제약 ‘레모나’(20포)는 2,700원~4,000원, 동아제약 ‘박카스에프’(10병/박스) 3,800원~5,000원, 동화약품 ‘후시딘연고’(5g/튜브) 2,200원~5,000원, 대웅제약 ‘복합우루사캅셀’(60캅셀) 18,000원~30,000원 등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보령제약 ‘용각산’(25g) 2,700원~4,000원, 신신제약 ‘신신파스’ 800~1,500원, 동국제약 ‘인사돌’(100정) 25,000원~30,000원 등으로 나타났다. 광동제약 ‘광동탕500’은 병당 500원으로 균일가를 형성하고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이나 설문 등을 통해 조사가 이뤄져 규격을 고려하지 않고 기재되거나 응답자가 실수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전제한 뒤 “가격차는 경쟁이 심한 지역과 약국이 한 곳 밖에 없어 독점적 위치를 갖고 있는 지역간 차이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2005-07-13 06:50:2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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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본인부담 483개 항목 급여전환 추진환자가 전액 부담했던 483개의 100/100급여항목이 내달부터 일부만 부담하는 급여항목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또 108개 암상병과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3개상병군의 본인부담비율이 9월부터 20%에서 10%로 대폭 경감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과 ‘전액본인부담항목의 급여전환’여부를 의결안건으로 상정,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내용을 보면 건강보험혁신TF에서 검토한 1,566개 항목의 100/100본인부담 급여중 분류가 완료된 483개 항목은 우선 급여로 전환된다. 급여로 전환되는 항목은 현재 급여항목중 대체할 항목이 없는 454개 항목과 보편적으로 사용돼 사실상 완전 대체가 가능한 29개 항목이다. 건강보험혁신TF는 그러나 미용목적으로 시술되는 의료행위(4개), 의약품(3품목), 치료재료(3품목) 등에 대해선 비급여 처리했다. 급여여부가 결정되지 않는 나머지 1,073항목은 이달안에 구성되는 평가팀을 통해 비용효과성, 적정급여기준 등을 재검토, 올 하반기 안에 2차 개선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암(등록일로부터 5년), 심장·뇌질환(수술한 경우 1개월간) 등 3개 상병의 본인부담률을 20%에서 10%로 낮추기 위해 건강보험법시행령 및 본인부담산정특례에관한 기준을 9월 시행을 목표로 개정하는 내용의 ‘2005년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을 이날 회의에 상정한다. 이와함께 중증상병군의 경우 투여횟수, 환자상태 등 제한기준을 완화하고 항암제 투여범위를 의사판단에 맡기는 내용의 요양급여기준에 과한 규칙 및 세부사항 고개 개정안도 상정한다. 하지만 일부 시민사회단체에서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에 대해 ‘보험료를 인상해 국민들에게 부담을 전가시킨다’고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2005-07-13 06:46:25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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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솔박타' 등 3개 품목도 공급가 인상도매 출고가가 인상된 것으로 알려진 보령제약의 ‘갤포스’ ‘구심’ ‘용각산’외에도 ‘솔박타’ 등 3개 제품이 오른 가격으로 약국에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의 세정제 ‘솔박타’와 피부질환제 ‘리카에이크림’, 소아용제 ‘기응환’ 등도 이미 소폭 인상된 가격으로 출고되고 있다. 출하가에는 변화가 없지만 보령제약이 정책적으로 도매에 제공했던 할증과 인센티브 등을 없애면서 유통가격의 인상을 초래했기 때문. ‘솔박타’(350ml)의 경우 병당 7,500원에서 8,000원으로 도매 출고가가 500원 인상됐으며, ‘리카에이크림’(15g)은 1,400원에서 1,600원으로 200원이 오른 가격으로 약국에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응환’(165립)도 1,700원에서 1,800원으로 100원 인상됐다. 앞서 보령제약의 정책변화에 따라 ‘갤포스’(40포) 2만2,000원에서 25,300원, ‘구심’(45립) 4,800원에서 5,500원, ‘용각산’(25g) 2,780에서 3,300원 등으로 주력 품목들의 도매 출고가가 인상될 것으로 예고된 바 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에 대해 “주력 제품의 난매를 방지하고, 전국적으로 일정정도 통일된 판매가를 유도하기 위해 도매 인센티브 정책을 철회한 것이 도매 출고가 인상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시중 재고가 소진되면서 지난달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초부터 20종이 넘는 일반의약품의 판매가가 무더기로 인상 조정되면서 약국에서 소비자들과의 실랑이도 벌어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환자들이 오랫동안 복용해 온 유명 제품들의 경우 갑자기 가격을 올리면 폭리를 취한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환자들도 간혹 있어 곤혹스럽다“고 말했다.2005-07-13 06:38:2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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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급여의 급여화"...찬반논란 '격화'“모든 비급여의 급여화.” “무상진료는 비현실적.” 12일 국회 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는 무상진료 문제를 놓고 민주노동당과 복지부간 날카로운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민노당 주최로 개최된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관련법률 개정안 공청회’에서 민노당은 “모두가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무상진료 관련법 개정안을 8월중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복지부는 법안 내용의 실효성을 지적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발제자로 나선 임 준 가천의대 교수(민노당 무상의료정책 TFT)는 △의료양극화 심화 △건강보험 및 의료보장체계의 미흡 △보건의료서비스의 시장폐해 심각 등을 지적하며, “의료이용의 경제적 장벽을 제거해 모든 의료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교수는 또 본인부담금제도의 단계적 폐지와 무상의료, 상병수당제 도입 등을 강조하면서 재원확보 방안으로 현행 행위별수가제를 총액계약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 교수는 특히 올해부터 2007년까지 ‘무상의료 제1단계 추진계획’으로 △건강보험 비급의 급여화 △공공부문 의료기관의 총액계약제 및 인두제 실시 △병상총량제 도입 △의약품등재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 및 약가계약제 도입 △의료기관서비스평가 공적기구 이관 및 전면 실시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최희주 보험정책과장은 “현행 행위별수가제 하에서 이같은 방안은 실효성에 의문이 있다”면서 “특히 병상에 대한 규제 등은 의료계의 수용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 과장은 또 “의료의 공공성은 인정하지만, 의료의 산업적 측면도 고려돼야 한다”면서 “자칫 의학기술의 발전 저해로 인한 의료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료기관 평가결과의 1개월내 공개'와 관련된 개정안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맞서 토론자로 참석한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은 “복지부가 병원의 영리법인 허용과 민간보험 도입 등을 추진하면서 다른 한편으론 보장성 강화로 인한 의료비 상승을 우려하는 표리부동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노당은 이날 토론된 내용을 정리한 뒤 오는 8월중 보건의료기본법, 국민건강보험법, 의료급여법 등 8개 관련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며, 9월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2005-07-13 06:32:4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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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트라 판촉에 망가진 바이엘발기부전약 ‘레비트라’를 시판하고 있는 바이엘측은 최근 제품홍보를 위해 의사에게 ‘레비트라걸 길들이기’라는 제목의 CD를 배포해 빈축을 사고 있다. 본 CD는 인터렉티브(양방향) 형식으로 앳된 표정의 여성이 ‘레비트라걸’로 등장해 500여개의 숨겨진 단어들을 입력하면 그와 관련된 행동들을 한다. 문제는 속옷 차림 여성의 엉덩이가 화면 정면에 확대된 장면 또는 두 여성이 뒤엉켜 춤을 추는 모습 등 제품홍보와는 전혀 무관한 선정적인 화면들이 CD안에 포함돼 있다는 것. 회사측은 “레비트라걸의 행동의 90% 이상이 ‘섹시코드’에 맞추어져 있어 제품의 컨셉을 확실하게 전달한다”라며 “CD제작 기간만 4개월, 10여명의 연출 및 촬영스탭동원, 레비트라걸 인터뷰만 일주일이 걸린 대작”이라며 12일 공식자료를 통해 강조했다. 또한 CD의 표지에는 ‘의사 선생님들께서는 중독성이 강하니 진료전이나 수술전은 본 레비트라걸의 이용을 삼가 달라’는 경고문까지 있다고 한다. 하지만 기자가 보기에는 대작이 아닌 졸작인 듯 싶다. 제품정보전달과는 거리가 먼 단순 눈요기감으로 ‘19세 관람불가 CD’에 지나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올초부터 그간의 공동파트너였던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결별후 단독마케팅에 나선 바이엘측이 새로운 각오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바이엘의 무리수는 비단 이번 CD건 뿐만이 아니다. 얼마전 거리퍼포먼스 실시후 보내온 관련 자료에 의사분장을 한 바이엘측 관계자가 남성의 사타구니 근처에 청진기를 대고 있는 사진을 보내와 기자을 당혹케 한 적이 있다. 또한 그간 운영해온 남성 건강 커뮤니티 ‘단단맨클럽’도 음담패설류의 게시물이 게재되는 등 관련업계로부터 문제점을 지적받아 왔으며 지금은 접속되고 있지 않은 상태다. 그간 바이엘을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스피린으로 쌓아올린 바이엘의 좋은 이미지가 레비트라로 인해 망가지고 있는 듯해 안타깝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바이엘측이 제품홍보를 위해 단순 눈요기감의 아이템 개발보다는 제품효능및 장점을 강조한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길 기대해 본다.2005-07-13 06:25:53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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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선 건조시럽 조제도 힘들어요"“몽골에서 물이 너무 부족해 건조시럽 조제하는데도 상당히 애를 먹었어요.” 징기스칸의 나라 몽골에서 현지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최근 귀국한 김정순 약사(50·종로구약 홍보위원장)는 타국에서의 경험담을 쉬지 않고 풀어냈다. 김 약사는 서울 종로구약사회 홍보위원장으로 회무에 참여하고 있고 경복궁 근처에서 아담한 약국도 운영하고 있다. 짬을 내기도 힘든 상황이지만 김 약사는 의료 환경이 열악한 몽골에서 훈훈한 약손사랑을 실천하는 용기를 보였다. “몽골은 의료환경이 참담할 정도로 뒤처져 있어요. 심지어 우리나라 약국에서 쓰레기로 처치 곤란이 빈 약병도 거기에선 소중한 자원이에요.” 특히 물이 부족한 몽골에선 추운 겨울 얼음 한 조각을 입에서 녹인 뒤 손에 물을 뱉어 그 물로 세수를 할 정도라고 한다. 또 몽골에서는 남자가 살림(?)을 하고 여자가 직업을 갖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김 약사 봉사활동을 펼친 바양주르흐병원에도 여의사나 여약사 뿐이어서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 약사는 몰려드는 환자들 중 안약 한방울을 넣으려고 먼 길을 온 환자들을 보며 너무 아쉬웠다며 기본적인 질병 예방차원의 교육이 절실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기후, 풍토, 환자, 필요한 약 등 현지 정보가 너무 없어 애를 먹었다며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치밀한 사전준비는 필수라고 조언했다. 몽골인들은 육류를 주식을 삼아 고혈압 환자가 특히 많다고 한다. 봉사 마지막 날 송별파티에서 현지인들은 양 두 마리를 잡아 대접할 정도였다고. 이번 몽골 의료봉사 활동은 전국병원불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의료봉사에는 의사 11명, 약사 5명, 간호사 10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을 위해 종로구약사회가 무려 1,3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무상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김 약사는 한 달에 8번이나 봉사활동에 나선 적이 있다며 노숙자 무료투약, 맹인을 위한 점자책 제작 등 봉사가 생활화(?)돼 있다. “약국에서 7년째 소일삼아 점자책 제작을 돕고 있어요. 컴퓨터를 통해 입력한 뒤 디스켓을 마포도서관에 보내면 교정을 거쳐 점자책이 완성된다고 해요.” 김 약사는 약국에서 너무 열심히 컴퓨터를 통해 점자를 입력 하다보면 채팅 하냐는 농담 반 진담 반의 얘기도 들었다고 한다. 점자책 제작 외에 오는 10월 화엄사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 참여를 계획 중인 김 약사의 약손사랑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2005-07-13 06:24:25강신국 -
원장님, 직권중재 든든합니까▶파업을 일주일 앞둔 12일, 병원노사가 교섭 테이블에 다시 마주 앉았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입을 모으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사측이 내놓은 교섭안이 다시 화근 ▶총파업이야 작년에도 경험해 봤다지만, 같은 일이 반복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환자들도, 사용자들도, 조합원들도 아무도 없을 것 ▶"자, 직권중재는 든든한 '빽'이 못됩니다. 노조 요구안으로 교섭합시다"2005-07-13 06:22:1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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