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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확장·행동하는 '소확행약사회' 만들겠다"데일리팜은 대한약사회-16개 지부장 선거를 앞두고 대한약사회, 서울시약사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자와 동영상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보도는 경기, 서울, 대한약사회 순으로 진행되며 후보자의 경우 기호추첨 이전인 점을 감안해 가나다 순으로 정했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이번 영상 인터뷰가 약사사회 발전을 위한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장소: 데일리팜 영상 스튜디오 ◆출연: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 ◆진행 및 정리: 강신국 기자 ◆영상 촬영-편집: 이현수, 조인환 기자 [인터뷰 전문] - 대한약사회장 선거 재도전 인데요. 왜 최광훈을 선택해 주셔야 하는지, 포부를 말씀해 주시죠. 전례없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사회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에 편승하여 약권, 그러니까 관습적이나 법적으로 규정된 약사의 면허권에 대한 다양한 침탈 시도들이 계속 있을 것이구요. 그래서, 약사사회는 이전에도 항상 위기였지만, 이번에는 그야말로 직능의 존폐가 달린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입니다. 이제 말로만 하거나 행동하지 않거나 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닫은 약사회로는 앞으로 3년, 위기를 넘어 절망의 시기를 보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위기의 약사사회가 절망으로 갈 것인지 기회로 만들 것인지 회원 여러분들의 이번 선택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최광훈은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성원과 열망을 모아 앞장서서 행동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약사 직능을 확대 시키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회원들과 소통하는 회원들의 약사회로 바꿔내겠습니다. - 선거하면 공약이 핵심입니다. 약사 유권자들에게 꼭 알리고 싶은 공약 3가지가 있다면? 공약 세가지를 말씀하셨는데, 마침 딱 세가지를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번 저 최광훈이 만들 약사회는 ‘소확행약사회‘입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다들 이미 아시는 이것도 좋지만, 저 최광훈은 소통하는 약사회, 확장하는 약사회, 행동하는 약사회. 바로 이 세가지를 만들겠다는 것 입니다. 우선, 소! 소통하겠습니다. 주요회의를 라이브로 중계하고 실제 참관도 추진하겠습니다. 따로 회원 소통을 위한 자리도 마련하여 진짜 회원들의 약사회로 만들겠습니다. 칸막이로 막혀있던 약사회 조직 및 인사제도도 뜯어고쳐서 이전과 전혀 다른 수준의 투명하고 청렴한 약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확! 약사 직능을 확장시키겠습니다. 약료현장의 서비스 중심 수가체계를 도입하도록 추진하고, 성분명 조제 및 DUR자동 통보를 완성시키며, 방문약료를 활성화하고, 주치약사 및 학교약사를 제도화하겠습니다. 이와같이 더 이상 처방전에만 목 메지 않아도 되는, 갑질에 당하지 않아도 되는 자주적인 약사가 될 수 있도록 약사 직능을 확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행! 행동하겠습니다. 실천하겠습니다. 한약사 문제나 배달앱 문제 등 약사의 면허권을 빼앗으려하는 도전들에는 말 뿐이 아니라 직접 나서서 행동하겠습니다. 지난 3년간 고구마 먹은 듯이 답답한 회원들의 마음, 뻥 뚫어 줄 수 있는 시원한 사이다 약사회를 꼭 만들겠습니다. -만약 당선 이후 취임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지금 급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모든 회세를 동원하여 우리 스스로를 지켜내야 합니다. 하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오랫동안 괴롭히고 있는 오랜 숙원부터 해결해야 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지금 무엇보다도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한약사 문제입니다. 약의 최고 전문가로서 약사의 면허권을 지키는 차원에서도 강력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이미 저는 한약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법에 규정된 대로 약사와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보장하는 엄정한 행정의 집행을 촉구하겠습니다. 동시에 한약제제의 구분을 완성하도록 국회와 정부를 움직이도록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약사-한약사 간 교차고용을 금지하는 제도적인 장치부터 마련하겠습니다. 동시에 약국은 약사만 개설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한약사는 그들 나름의 별개의 기관을 개설하게끔 촉구할 것입니다. 국회를 설득하여 움직이게 만들고 사회적 공감대와 합의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행정당국과 함께 종합적인 고려를 거쳐 반드시 모든 회원님들이 바라는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많은 도움을 바랍니다. - 현재 약사사회의 가장 중요한 이슈 한 가지 꼽는다면요? 그리고 그 대안은? 앞서 말씀드렸지만, 한약사 문제가 중요하구요. 또 하나 뜨거운 감자가 있습니다. 지금 잠깐 보류된 상태인데 원격 진료와 의약품 배송문제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아무런 대책없이 무조건 안된다. 결사 대응하겠다는 구호만 들었습니다. 예전에 이런 상황을 겪지 않았습니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편의점약 사태와 상황이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회원 여러분들의 열성과 수많은 합리적 대안을 가지고 정치권 및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폭압적인 정권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저지에 거의 성공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이른바 전향적 합의로써 내부에서 무너지는 바람에 최종적으로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 내부적으로 단결이 가능한 대안을 가지고 접근하겠습니다. 원칙적으로 약사와 환자가 직접적으로 만나지않고, 간접적으로 의약품이 전달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렇죠. 의약품이 수여될 때, 약사의 손을 떠나 환자의 손에 닿는 사이에 그 어떤 중간 매개체도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법적으로도 대리수령에는 엄격한 제한이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이미 방문약료라는 훌륭한 대응 수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케어와 같은 사회안전망을 통해 약사가 약국 바깥에서도 환자에게 직접 약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단 확장시켜 대안으로 제시할 것입니다. 그래서, 의약품을 집까지 가져다 달라는 사회적인 요구가 늘어난다면, 약사가 더 자유롭게 방문약료를 펼칠 기회로 삼을 것입니다. 약사의 이익이 곧 사회의 이익이 되고, 사회적 이익이 약사의 이익이 되도록 만들어, 사회가 더 많은 약사의 손길을 요구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 상대해야 하는 김대업 후보를 평가 한다면?(장점과 단점) 김대업 후보님은 한약분쟁, 의약분업, 안전상비약 나갈때 그리고 지난 3년 회장을 지낸 분이다. 평가는 회원님들이 해주길 바랍니다.2021-11-10 15:08:16강신국 -
"글로벌 수준 생산시설 확보…내년 IPO 본격 추진"◆방송: CEO 파워인터뷰 ◆진행: 이석준 기자 ◆영상 편집: 이현수·조인환 기자 ◆출연: 황성관 엠에프씨(MFC) 대표 [오프닝멘트] 코로나19로 원료의약품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원료의약품 자급도를 높여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데일리팜 CEO 파워인터뷰에서는 국내 유망한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엠에프씨(MFC) 황성관 대표를 만나보고, 회사 비전과 관련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석준 기자] 황성관 대표님 안녕하세요. 엠에프씨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황성관 대표] 엠에프씨는 2008년 3월에 우수한 원료의약품을 개발하고자 창업한 회사입니다. 현재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두고 GMP 생산 시설을 바탕으로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원료의약품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 엠에프씨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황 대표] 기초 원료로부터 API 파이널까지 공정 최적화나 소재에 대한 강점을 가지고 소재와 합성공정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좋은 품질의 의약품 원료를 제조하고자 합니다. 기초소재 특허 및 기초소재에 대한 합성 최적 기술을 갖고 있어 최종 제품을 제조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 중심적인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KP), 미국(USP), 유럽(EP), 일본(JP) 등 선진국 수준의 총 22개 원료의약품 등록(DMF)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 IPO 계획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황 대표] 국내외 특허 보유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스타틴계열 약물의 핵심 중간체(TBFA)를 바탕으로 전 세계 원료의약품 독점적 시장 파급력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는 유수한 제약회사에 독점적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고, 글로벌 시장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엠에프씨는 글로벌 수준의 원료의약품 생산 시설(GMP)을 기반으로 위탁 생산(CMO) 및 바이오벤처의 신약 파이프라인 원료의약품 최적화 및 위탁생산(CDMO)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특화된 합성의약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질환(이상지질 치료제)의 차세대 신약개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술개발과 선진화된 경영을 기반으로 창업 이후 13년간 평균 성장률 34%를 보이며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수준의 공장시설을 기반으로 작년에 1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내년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기자]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최근 중국과 인도 원료의약품이 많아지면서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국내 원료의약품 현주소는 어떤가요. [황 대표]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률은 16% 정도 됩니다. 사실은 자급률을 끌어올린다는 관점도 있지만 국내 원료의약품 생산 기반이 무너지면 안된다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생산기반이 없을때, 자생력을 잃어버렸을때, 강대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때 위험해집니다. 의약품 원료는 국민에 대한 주권, 건강에 대한 주권, 국가에 대한 주권, 안보산업에 대한 문제며 반드시 지켜내야할 산업 중에 하나입니다. 국가가 좀 더 원료의약품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이슈인 백신 주권도 넓게보면 의약품 원료 중에 하나입니다. 자생적으로 기술을 개발해서 자체 기술경쟁 수준을 높이는 것은 원료의 자급도도 높이고 기술인력 저변 강화, 선진사회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자]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 정책 지원도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황 대표] 원료의약품 자급화 비율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과 연계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지원책과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미래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체계가 필요합니다. 정부는 2012년 1월에 폐지된 국산 원료 활용시 의약품 약가 우대를 부활(기존 자사 직접 생산에 한정을 국내 원료생산으로 확대 및 적용)시키고, 친환경 공장 설비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세제와 융자 지원책, 고부가가치 의약품 원료 개발 또는 바이오벤처가 신약 후보물질의 상용화를 위한 제조기술개발 등 국가 연구개발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바이오 및 합성 신약개발을 위해 고부가가치의 산업구조로 변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바이오 인력양성과 더불어 원료의약품의 합성 기술 인력 저변도 강화돼야 합니다. 국산 원료의약품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원료의약품 GMP의 국가간 상호인정과 같은 국가가 협력 체계를 지원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으로 판단됩니다. 더 이상은 늦추면 안된다는 것이 현장에 뛰는 전문가의 입장입니다. 기반이 무너지기 전에 의약품 주권을 되찾는 것이 강대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로징멘트] 네, 대표님 말씀감사합니다. 오늘은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를 만나보고, 회사 소개 및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들어봤습니다. 데일리팜 파워인터뷰,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2021-11-10 06:22:08이석준 -
"회원고충 해결+약사 전문성 강화...내가 적임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데일리팜은 대한약사회-16개 지부장 선거를 앞두고 대한약사회, 서울시약사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자와 동영상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보도는 경기, 서울, 대한약사회 순으로 진행되며 후보자의 경우 기호추첨 이전인 점을 감안해 가나다 순으로 정했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이번 영상 인터뷰가 약사사회 발전을 위한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장소: 데일리팜 영상 스튜디오 ◆출연: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진행 및 정리: 김지은 기자 ◆영상 촬영-편집: 이현수, 조인환 기자 [인터뷰 전문]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한동주입니다. -이번 선거를 어떻게 규정하고 계신가요. 코로나가 남긴 상처는 너무 큽니다. 급속한 약국경영 환경의 악화로 폐업 약국이 발생하고, 매약이 크게 줄면서 회원들의 삶은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무너진 약사회원들의 일상과 약국경영 환경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현장 경험과 회무 경력을 갖춘 회장을 선출해야 합니다. 또한 약사의 권익에 도전하는 어떠한 세력과도 타협하지 않고 약사의 권익 수호에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당당하게 나서는 회장이 필요합니다. 이번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는 코로나의 상처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준비된 회장, 약사회 중요 현안에 행동으로 나서는 실천력을 갖춘 회장을 선출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선거하면 공약입니다. 핵심 공약 3가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약사회는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외부의 위협에서 회원을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합니다. 회원민원 대응팀이 회원 고충과 피해 사례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변호사를 확충하고 조직을 확대하고, 민원 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하여 대응 매뉴얼을 체계화하는 동시에 제도적 결함이 원인인 경우 약사법령 개정의 근거로 활용할 것입니다. 약사의 미래는 전문성 강화에 있습니다. 비대면 환경 속에서 쌓아온 온라인 강의의 경험과 과거 대면 강의의 노하우를 융합한 임상약학 강의의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내고 우수한 강사풀을 확보하여 인문학 등 다양한 교육환경을 구축할 것입니다. 서울시약사회는 전국 16개 시도약사회를 대표하고 24개 분회와 대한약사회를 이어주는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대한약사회와 긴밀한 공조체계는 불가피했습니다. 앞으로는 대한약사회 정책에 대한 참여와 견제라는 줄다리기 속에서 회원들의 이해와 요구가 반영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현재 약사사회 가장 중요한 이슈 한가지를 꼽는다면요. 그 대안은 무엇인가요. 최근 약사사회의 이슈는 한약사 문제입니다. 약사법에 약국개설자는 일반약을 판매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약사법 정의는 한약사의 업무영역을 한약과 한약제제로 국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약사가 약국개설자라 하더라도 자신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비한약제제 의약품 판매는 불법입니다. 단지 불법행위에 대해 처벌조항이 없다고 합법이 될 수 없습니다. 한약사 문제의 첫 단추는 이러한 불법판매를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합니다. 이것이 선행되어야 한약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서 최두주 후보의 클린선거 제안에 대해 화답하신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약사회장 선거는 지난 3년간의 회무 평가와 정책 대결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약사사회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축제의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지나친 네거티브로 얼룩진 선거를 만들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진정한 정책대결과 후보자 검증을 통해 약사사회의 미래를 만들어갈 회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모든 후보자들이 공명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을 드립니다. 약사회 선거가 회원들과 함께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나갈 수 있는 선거문화를 위해 상대 후보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왜 한동주를 선택해야 하는지, 포부와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약사사회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 편법적인 약국 개설, 약 배달, 원격의료와 법인약국, 동일성분조제 활성화 등 국민건강권과 약사직능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많은 현안을 마주하고 있습니다.이러한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행동하는 당찬 약사회, 약사의 총역량을 집결해낼 수 있는 회무 실천력과 연속성이 이어져야 합니다. 분회장 9년, 분회장협의회장, 서울시약사회장, 코로나 시대의 도전과 회무 경험은 회원들의 행복한 일상을 되찾고 약사의 미래를 개척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능력 있는 젊은 회원들을 회무에 적극 참여시켜 약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키워내고 선배 약사들의 업적을 계승하고 혁신해 나가야 합니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는 1만여 회원의 권익을 대변하고 목소리를 내는 일꾼을 선출하는 자리입니다. 말만 앞세우는 후보가 아니라 행동하고 책임지는 후보에 힘을 실어주십시오. 회원의 뜻이 하나로 모아져 강한 힘으로 뭉치게 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내일을 향해 달려가면서, 모든 것을 함께 나누는 그런 약사회를 만드는 데 다시한번 신발끈을 묵겠습니다.2021-11-08 16:58:35김지은 -
"나는 3선 분회장 출신…회원약사와 공감능력 최고"데일리팜은 대한약사회-16개 지부장 선거를 앞두고 대한약사회, 서울시약사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자와 동영상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보도는 경기, 서울, 대한약사회 순으로 진행되며 후보자의 경우 기호추첨 이전인 점을 감안해 가나다 순으로 정했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이번 영상 인터뷰가 약사사회 발전을 위한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장소: 데일리팜 영상 스튜디오 ◆출연: 최두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진행 및 정리: 김지은 기자 ◆영상 촬영-편집: 이현수, 조인환 기자 안녕하십니까. 이번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두주 약사입니다. -이번 선거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그 어느때보다 변혁이 필요한 시점의 선거라고 봅니다. 4차 산업의 한가운데에서 맞서게 된 코로나로 인해 약국환경도 변화의 급물살을 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비대면 사회의 경험은 미래 약사생존을 위해 약사회가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될 지 많은 고민과 숙제들을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를 기점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약사직능의 중심이 바로 서도록 위기관리와 대처능력을 갖춘 지부로 환골탈태시킬 강력한 리더쉽의 지부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하면 공약입니다. 핵심 공약 3가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저의 공약 모토가 미래준비, 소통화합, 약권신장입니다. 첫째, 미래준비로는 서울시약이 운영하는 '공공디지털커뮤니티플랫폼' 설립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약 차원에서 소정의 거래 양식부터 중개,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공공 디지털 커뮤니티'를 운영함으로써 교품 활성화, 나아가 낱알반품까지 이루어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은 '서울시 약사회 산하 약국경영연구소'을 설립하고, 그 안에서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으며 본 디지털 사업 뿐 아니라 여러 정책 건의에도 활용하고자 합니다. 둘째, 소통과 화합입니다. 회무에 있어 소통과 화합은 당연하고 기본적인 명제라 생각합니다. 그것 외에 좀 더 체계적인 소통 화합을 위해 서울시약사회가 주관하는 연합학술제를 만들겠습니다. 약국 뿐 아니라 병원, 산업, 학계, 공직을 두루 포함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약사라는 하나의 지붕 아래에서 의견을 나누는 것은 물론 각 분야의 최신 정보와 동향을 교환하는 정보습득의 장으로서도 매우 바람직한 행사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술제를 통해 약사 직능별 분과학회를 활성화시켜 비좁은 약국 공간을 벗어나 더많은 소통의 공간으로 회원들을 안내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셋째, 약권신장으로는, 불법약배달 플랫폼, 한약사 일반약 판매를 적극 저지하고, 성분명처방 지원과 같은 약사 숙원사업을 대약과 공조하여, 앞에서 뛰고 뒤에서 받쳐 주는 '일하는 지부'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서울시약이 적극적으로 대약과 협력하여 정책추진을 뒷받침한다면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현재 약사사회 가장 중요한 이슈 한가지를 꼽는다면요. 그 대안은 무엇인가요. 넘쳐나는 이슈 홍수로 인해 약사사회는 사면초가 상태입니다. 성분명처방, 전자처방전, 폐의약품의 지자체 수거, 공공 야간 약국, 편의점 상비약 판매, 약국 내 무자격자 판매, 그 외에도 앞서 말씀드린 불법약 배달플랫폼, 한약사 문제 등 열거하기 힘든 많은 이슈들이 우리 주변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시약사회 선거에 출마하는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해결해야할 가장 중요한 이슈를 뽑으라 한다면, 그 중 불용재고의 청산을 말하고 싶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시약 주체의 공공디지털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손쉽게 교품이 이루어지도록 중개하고 회원분들은 약국경영에 악영향을 주는 처치 곤란한 악성 불용재고를 처리함으로써 약국경영 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낱알반품까지 이어가 회원님들의 고충을 한결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앞서 최두주, 한동주 회장께서는 클린선거를 선언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네 맞습니다. 제가 네거티브 반대에 대한 언론 기고를 먼저 냈고, 한동주 회장께서 이에 답하셨지요. 저는 비방에 맞춰져있는 흑색선전은 건강한 약사사회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한달 남짓의 짧은 선거기간이 끝나고 나면 약사의 권리를 위해 함께 나아가야할 동지입니다.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공방을 벌이기보다 정책과 인성, 노력으로 검증받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저 또한 상대후보들을 대할 때 훗날 약사사회를 위해 같이 일할 동지라 생각하고 임할 예정입니다. -왜 최두주를 선택해야 하는지, 포부와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단언컨대 가장 성실하고 추진력있는 회장 후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약사가 돼 3선 분회장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회원들을 위한 약사회무로 제인생의 많은시간을 함께했습니다. 그 어떤 약사보다 약사 회원을 더많이 생각했고 더 약사사회를 걱정하고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생각의 중심에는 항상 우리 약사 회원들이 우선이었고 저 또한 회원들의 감정을 공감하며 울고 웃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회원들의 가려운곳 불편한곳이 어디인지를 잘알고있으며 귀 기울일 줄도 알고 어떻게 도와야 할 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제가 했던대로 회원과 더많은 소통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열어놓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후보들중 유일하게 대한약사회정책기획실장이란 상근임원으로 재직하며 어려웠던 난제들을 해결했던 강한 추진력과 폭넓은 경험도 갖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뛰어난 추진력 또한 강력한 서울시약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는 반드시 필요한 자질이라고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회원들을 위해 폭넓고 짜임새있게 밀고나갈 강력한 추진력의 리더쉽을 갖춘 적격의 후보라고 생각합니다.2021-11-08 14:00:34김지은 -
"성분명처방, 독립운동 심정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데일리팜은 대한약사회-16개 지부장 선거를 앞두고 대한약사회, 서울시약사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자와 동영상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보도는 경기, 서울, 대한약사회 순으로 진행되며 후보자의 경우 기호추첨 이전인 점을 감안해 가나다 순으로 정했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이번 영상 인터뷰가 약사사회 발전을 위한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장소: 데일리팜 영상 스튜디오 ◆출연: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진행 및 정리: 김지은 기자 ◆영상 촬영-편집: 이현수, 조인환 기자 [인터뷰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약사를 사랑하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입니다. 장기적인 코로나로 많이 힘드셨지요. 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이번 선거를 어떻게 규정하고 계신가요. 이번 선거는 약사사회가 도약이냐 침몰이냐의 기로에 선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외부로부터의 약권침해로 절대절명의 위기에 직면해있습니다. 강한 약사회, 든든한 방패가 되어줄 수 있는 열정과 능력을 가진 지도자를 선출해야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대한약사회가 대외적으로 강한 협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대내외적으로 폭넓은 실력과 역량을 갖춘 서울지부장을 선출하는 것이 우리 약사사회가 도약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하면 공약입니다. 핵심 공약 3가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먼저 약배달 문제입니다. 대외적인 보건의료 환경은 원격의료 진입으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약배달은 현재 우리 약사회가 끌려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위드 코로나는 비대면 조제와 투약을 시험대에 올려놓은 형국으로 보입니다. 우리에게 협상은 없습니다. 대면으로 승부를 내야합니다. 세상이 온통 비대면으로 변해도 사람중심의 약국은 대면으로 가야합니다. 비대면 진료와 대면 조제 투약을 고수합시다. 한 발짝도 물러날 수 없습니다. 비대면진료는 우리 약사의 영역이 아닙니다. 원격의료는 비대면으로 가더라도 우리 약사는 대면으로 가야합니다. 한약사 문제입니다. 약사법 20조 1항 개정. 약사(한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습니다. 약사법 개정 개정만이 대안입니다. 약사는 약국을, 한약사는 한약국을 개설해야합니다. 개정되면 44조, 45조에서 약국개설자는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성분명처방 조제입니다. 성분명은 대국민 홍보로 시작부터 끝까지 환자알권리, 처방전검수, 중복투약 방지, 약제비 절감, 불용약 해결, 리베이트 근절, 의사의 갑질 등 이 모든 것이 성분명처방 조제에 달려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독립운동하는 마음으로 가야 할 길입니다. 얼마 전 타이레놀 사태가 보여준 품귀현상을 성분명처방의 필요성으로 정부나 사회가 인식하기 좋은 기회였는데 대국민홍보의 기회를 놓친 것은 매우 아쉬운 대목입니다. 대약과 협력하고 대외적인 역량과 회원들의 역량이 최대로 발휘되어 하나되는, 힘있는 그런 서울시약사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약사사회 가장 중요한 이슈 한가지를 꼽는다면요. 그 대안은 무엇인가요. 한약사 문제는 우리의 업권을 지켜야하는 시급한 문제입니다. 무자격 일반의약품 판매, 대형 난매, 약사 고용해서 전문약, 마약류 조제 등을 해결해야 합니다. 한약사 문제 해결은 약사법 개정을 통한 약국-한약국 분리 법제화만이 답입니다. -앞서 최두주, 한동주 회장께서는 클린선거를 선언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이 중요합니다. 선거과정이 문제가 되어 고소고발이 난무했던 과거의 사례들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우리 약사의 역량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극한 감정대립으로 법의 판단에 맡기게 되는 상황들이 더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회장 후보로 출마한 분들은 모두 고마운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약사사회를 위해 개인적인 시간과 안위를 접어두고 희생, 봉사하고자 나오신 분들입니다. 어디서든 환영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 -왜 권영희를 선택해야 하는지, 포부와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울시약사회 여약사회장 3년, 정책본부장 3년, 감사 3년 등 9년간 서울시약사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을시 약사님들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더 잘알고 있고, 서울시의원으로서 객관적인 시야로 우리 약사사회를 바라보는 시각도 경험했고 그것을 뚫어내려면 어떤 방법으로 설득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우리 약사사회에 반영하여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저 권영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약사들이 지역주민들과 건강관리자로서 소통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도록 먹거리 창출에 힘쓰겠습니다. 저는 우리 약사들의 울타리, 방패가 되어드리고 싶고, 풍요롭게 해드리고 싶고, 자랑스런 약사가 되도록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권영희는 누구와도 묶이거나 누구를 배척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 권영희는 대한약사회가 잘되기를 항상 바라는 사람이고, 대약, 시약이 대립하는 것을 늘 반대해 왔던 사람입니다. 서울시약사회는 대약과 협력하고 또한 거대지부로서 다른 차원의 정책과 견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로지 약사를 위해 일하는 사람입니다. 회원들의 마음에서 길을 찾는 서울시약사회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성과를 만들어낸 강한 추진력이 있습니다. 어떤 상대와도 소통을 잘 해나가는 사람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회원과 분회와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설득하고 상생하는 역할을 권영희가 잘할 수 있습니다. 권영희의 추진력에 회원님들의 꿈과 희망이 맞닿는다면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입니다. 서울시약사회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해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 회원들의 마음에서 길을 찾을 수 있는 후보! 우리 모두가 주인인 진정한 서울시약사회장이 되겠습니다.2021-11-08 09:56:06김지은 -
"회원만 보고 간다...재선 없이 3년 단임제 약속"[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데일리팜은 대한약사회-16개 지부장 선거를 앞두고 대한약사회, 서울시약사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자와 동영상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보도는 경기, 서울, 대한약사회 순으로 진행되며 후보자의 경우 기호추첨 이전인 점을 감안해 가나다 순으로 정했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이번 영상 인터뷰가 약사사회 발전을 위한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장소: 데일리팜 영상 스튜디오 ◆출연: 한동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진행 및 정리: 강신국 기자 ◆영상 촬영-편집: 이현수, 조인환 기자 [인터뷰 전문] -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셨습니다. 왜 한동원을 선택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죠. 저는 1994년 서초구약사회 총무위원장으로 처음 약사회 회무를 시작 하였습니다. 경기도에서 회무를 시작한건 2007년 성남시약사회 의료보험위원장부터 시작하여 경기도약사회 보험이사, 부회장을 거쳐 현재는 성남시약사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부라고 한다면, 계획하고 하고 싶은 일들이 참 많습니다. 저는 약사회 회무를 통해서 회원을 위한 민생회무, 회원을 힘들게 하는 관공서의 행정에 대응하는 대관업무 등 모든 회무에 정통한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이런, 저의 노하우를 경기도약사회장이라는 자리를 통하여 회원들을 위하여 마음껏 펼쳐보고 싶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권자 여러분께 두 가지를 약속하겠습니다. 첫째, 회원을 위한 회무를 하겠다는 겁니다. 저는 3년간 회원만을 바라보고 회원을 위한 일에만 전념 할 것입니다. 둘째, 저는 3년 단임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약사회라는 조직은 사람이 자산인 조직이라서 회장이 연임을 하게 되면 인적 구성 변동의 변화가 거의 없게 됩니다.저는 3년 후 아무 미련이나 후회 없이 후임자에게 인수인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제가 유권자 여러분께 드리는 약속입니다. - 선거하면 공약이 핵심입니다. 약사 유권자들에게 꼭 알리고 싶은 공약 3가지가 있다면? 첫째는, 성분명 처방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입니다. 의약분업이 실시된지 2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성분명 초방은 정체상태에 있습니다.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성분명 처방 TF를 구성해서 우리의 의지를 대외로 선언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는, 법률 서비스 지원입니다. 현대사회는 소비자 권익을 중시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약국도 소비자들의 잦은 민원과 마찰로 인하여 법적분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약국은 약화사고나 약사감시 그리고 특사경의 일제점검으로 늘 법의 처벌대상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회원들이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변호사의 법률 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셋째는, 임상교육의 강화입니다. 약사교육발전을 위한 휴베이스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온라인 동영상 자체 연수교육 프로그램 개발 같은 사업을 통해 회원들이 다양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원하고, 또한 만족도가 높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수준 높은 임상약학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며, 분회의 요청이 있으면 연수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도 개발하여 제공 할 것입니다. - 만약 지부장 당선 후 취임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저는 당선 후 첫 공식일정으로 경기도 도지사를 만나고자 합니다. 지금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의 대선출마로 인하여 오병권 부지사가 권한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병권 권한대행을 만나 경기도 특사경의 약국 점검에 대하여 문제 제기를 하려고 합니다. 약국은 식약처의 정기 지도점검과 보건소의 교차감시를 통하여 정기적으로 행정지도 점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는 특사경의 일제 점검을 통해 약국을 수사대상으로 취급하고 점검이 아닌 단속으로 약국을 범죄 장소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경기도 약사회 차원의 특사경 항의 방문이 있었지만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책임자인 도지사를 만나 이를 담판 지으려고 합니다. 약사회는 회원을 위해 존재합니다. 회원들이 특사경으로 부터 부당한 취급을 당하며 공포에 떨고 있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 현재 약사사회의 가장 중요한 이슈 한 가지 꼽는다면요? 그리고 그 대안은? 단연코 한약사 문제라고 할 것입니다. 전문직의 업무영역은 배타적 독점적인 권리로서 법으로써 정해지고 보장되어 집니다.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 범위는 약사법의 의하여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약사가 한약제제가 아닌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행위이자 약사 직능에 대한 침탈 행위 인 것입니다.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의 대안으로서는 첫째, 처벌조항의 신설입니다. 법을 위반하면 처벌을 받는 것이 법의 정의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는 명백한 위법 행위임에도 처벌조항이 없다는 것은 법의 허점이며, 주무부처인 복지부가 이를 알면서도 계속 방치하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입니다. 둘째, 약사법 개정을 통한 직능 분리입니다. 의료법에 의하여 의원과 한의원이 분리되고 각자의 업무범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사법은 약국과 한약국이 분리 명시 되지 않아서 약사와 한약사의 직능이 분리되지 않고 각자의 업무 범위를 침해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약사가 한약사를 근무약사로 고용하여 일반약 판매를 시키거나, 한약사가 약사를 고용하여 처방 조제를 시키는 일이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약사법 개정을 통하여 약국과 한약국을 분리하여야 해결이 됩니다. 셋째, 한방의약분업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한약사가 약사의 직능을 침탈하지 않도록 하려면 근본적으로 한약사도 살아갈 제도적 토대가 마련되어야만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한방의약분업을 통하여 한약사가 자기 직능 고유의 업무만으로도 영업이 가능해 진다면, 약사의 직능을 침탈하는 명분도 사라질 것입니다. - 상대해야 하는 박영달 후보를 평가 한다면?(장점과 단점) 먼저, 장점을 꼽으라 하면 제가 아는 약사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젠틀하신 분이라는 겁니다. 그런 젠틀함은 원만한 대외관계를 유지하고 좋은 평판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점이라고 한다면 그 젠틀함이 단점이라 할 것입니다.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욕먹을 일은 피하려다 보니 껄끄럽거나 책임 질만한 일은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박영달 후보가 작년에 대한약사회 한약대응 TF팀 팀장을 고사한 것은 생색은 안나고 욕먹을 것이 뻔한 일은 피하려는 젠틀한 성향에 기인된 것이라 할 것 입니다.2021-11-08 09:14:22강신국 -
"한약사 문제, 빨리 싹 자르지 못하면 더 큰 화불러"데일리팜은 대한약사회-16개 지부장 선거를 앞두고 대한약사회, 서울시약사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자와 동영상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보도는 경기, 서울, 대한약사회 순으로 진행되며 후보자의 경우 기호추첨 이전인 점을 감안해 가나다 순으로 정했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이번 영상 인터뷰가 약사사회 발전을 위한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장소: 데일리팜 영상 스튜디오 ◆출연: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진행 및 정리: 강신국 기자 ◆영상 촬영-편집: 이현수, 조인환 기자 [인터뷰 전문] -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셨습니다. 왜 박영달을 선택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죠. 지난 3년간 코로나19시기였지만 선제적인 IT도입을 통해 비대면 학술대회와 연수교육지원으로 지부 본연의 업무는 물론 대약이 할 수 없었던 대정부 1인 시위를 통해 신세계 노파머시 상표등록 출원포기, 규제챌린지를 통한 약배달 추진 저지, 화상투약기 설치 중단등 현안을 해결해왔습니다. 이젠 지부가 회원의 요구에 따라 대약을 지원하는 업무까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동안 저 박영달은 현안 해결을 위해 대통령후보나 정치권과 유대를 맺어왔고, 당선이 된다면 지금까지 불합리한 약사법을 개정해, 원칙이 지켜지는 공정한 약업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 선거하면 공약이 핵심입니다. 약사 유권자들에게 꼭 알리고 싶은 공약 3가지가 있다면? 첫째는 성분명 처방실시와 한약사 문제 해결입니다. 둘째는 조제 수가 현실화를 위한 신 상대가치항목 수가화입니다. 셋째는 지금도 시행중에 있는 앱을 통한 찾아가는 변호사를 더 많이 홍보하고, 전관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하여 약국경영시 일어날 수 있는 환자 및 소비자의 분쟁과 관련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으로 회원을 보호 하고자 합니다. 또한 신규약국을 대상으로 한 브로커의 사기 및 피해가 심각함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에 개국예정인 약사님들을 대상으로 전문변호사의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조언. 강의를 통해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지원금을 상향조정 하겠습니다 -만약 지부장 당선 후 취임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지난 2년간 경기약사앱에 100개가 넘는 학술강좌를 만들었습니다. 학술강좌는 약사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했고 많은 약사님들께서 앱에 접속했습니다. 이젠 약사를 넘어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전달자의 역할을 하게 할 것입니다. 그 후엔 경기약사앱이 약사개개인과 국민을 연결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준비하겠습니다. 약사회가 앞서지 않으면 업체들이 나서서 약사의 이익을 가져갈 시대가 옵니다. 약사회가 약사의 보호막으로 막기만 하는 단계를 넘어 새로운 이익을 만들어 낼 조직으로 발전 시키겠습니다. - 현재 약사사회의 가장 중요한 이슈 한 가지 꼽는다면요? 그리고 그 대안은? 한약사 문제다. 한약사는 매년 증가하고 난매를 치면서 약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빨리 싹을 자르지 못하면 더 큰 화를 불러 옵니다. 약국과 한약국을 분리하고, 한약제제를 구분하고, 처벌규정을 신설하여 일반약 판매를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 - 상대해야 하는 한동원 후보를 평가 한다면?(장점과 단점) 장점 사람은 겸손해서 좋다. 정이 많고 동네 아저씨같이 사람들을 편하게 해줍니다. 단점은 회원들이 판단 할 문제이기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2021-11-05 15:37:41강신국 -
디엠바이오, 바이오의약품 CMO 순항...외형 확대◆방송: 라이징 K-바이오 ◆진행: 정새임 기자 ◆영상 편집: 이현수·조인환 기자 ◆출연: 최경은 디엠바이오 대표 [오프닝멘트] 글로벌 시장을 향해 뛰는 제약바이오기업을 살펴보는 '라이징 K-바이오'입니다. 오늘은 만나볼 기업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디엠바이오(DM바이오)입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이기도 하죠. 최경은 대표이사가 자리에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정새임기자] 먼저 시청자들을 위해 디엠바이오가 어떤 회사이고 어떤 사업을 주로 하고 계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경은 대표] 디엠바이오는 2015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동물세포 기반으로 한 항체 및 재조합 단백질 등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전문 기업입니다. 설립 초기에는 동아·메이지의 공동연구과제 개발에 참여해 개발 품목의 제조를 담당했습니다. 최근에는 양사의 공동과제 뿐 아니라 국내외 제약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CMO로 사업을 확장하여 다수의 바이오의약품을 제조·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미 당사가 제조한 2개 품목(만성신부전 치료제)이 상용화되어 2019년부터 일본에 수출되고 있으습니다. CMO로서 국내외 제약사의 개발 단계에 맞는 임상시험용 바이오의약품을 제조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제조, 공급한 다수 품목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임상시험 중에 있으며, 임상 후 상용화를 위한 검증용 밸리데이션 배치생산도 진행 중입니다. 그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가 가진 강점을 살려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진출하였고, 소처럼 우직하고 꾸준하게 일을 진행하지만, 호랑이처럼 날카롭고 예리한 판단을 가진다는 우보호시의 자세로 착실하고 cGMP기반의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현재 동아와 메이지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인 'DMB-3115'의 제조 공급을 통해 일본 시장을 넘어 미국, 유럽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정 기자] 지난 9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메이지세이카파마의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분구조 변경에 따른 디엠바이오의 변화와 앞으로 메이지와의 관계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최 대표] 네. 10월 1일부로 당사의 지배구조는 동아쏘시오홀딩스로 단일화 되었습니다. 그동안 동아쏘시오 그룹의 일원으로 디엠바이오가 운영되었기 때문에 지배구조 변경에 따른 큰변화는 없습니다만, 지배구조가 단일화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메이지와 동아쏘시오 그룹은 과거부터 오랜 기간 협력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DMB-3115 바이오시밀러의 공동개발사로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제휴관계가 지속될 것입니다. [정 기자] 말씀하신 DMB-3115는 블록버스터 의약품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죠. 최근 3상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출시 예상 시기는 언제쯤일까요? [최 대표]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의 글로벌 시장은 약 8조원 규모로 현재 동아/메이지 외에도 국내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해외 포미콘, 암젠, 알보텍 등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동아/메이지에서 개발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를 제조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이 유럽 9개국과 미국에서 진행 중입니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는 2024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동아/메이지세이카파마가임상을 주도하고있고, 디엠바이오가 제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 기자] 말씀하신 것처럼 스텔라라는 여러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이 눈독들이고 있고, 글로벌에서 바이오시밀러 판매 경험이 많은 회사들도 많은데 첫 글로벌에 진출하는 디엠바이오와 동아에서는 어떤 판매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최 대표] DMB-3115는 다국적 제약기업인 인타스사와 기술수출 계약이 체결되었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인타스사는 영국에 기반을 둔 바이오시밀러 전문 계열사인 어코드 헬스케어(Accord Healthcare)를 통해 유럽 및 미국 등 허가 및 판매할 계획입니다. [정 기자] 그외 다른 파이프라인 현황을 소개해주신다면요? [최 대표]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디엠바이오가 제조하여 일본에 공급하는 상용화 품목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동아ST가 개발한 만성신부전 빈혈치료제인데요,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까지 디엠바이오가 제조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인플루엔자 백신, 호중구감소치료제 등의 상용화된 완제의약품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DMB-3115 외에 글로벌 임상단계의 바이오시밀러 원료의약품 DS를 제조 공급하였고, 본 품목의 상용화를 위한 허가용 배치 생산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수의 고객사와 개발단계에 맞춰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을 위탁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정 기자] 최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에 뛰어든 국내 기업들이 많아졌는데요. 디엠바이오는 어떤 차별화 전략을 갖고 있나요? [최 대표] 디엠바이오의 제조소는 이미 2019년 일본 PMDA GMP 적합성 인증을 받고, 일본 시장에 바이오의약품을 제조,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엠바이오가 제조 공급한 다수의 바이오의약품 완제품, 원료의약품이 현재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는, 디엠바이오의 선진화된 시설, 설비와 글로벌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품질시스템을 구축에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얻어진 결과로 생각합니다. 디엠바이오는 Mid-size 규모의 바이오리액터를 보유하고 있고, single use, multi-use-hybrid system으로서, 최근 개발되고 있는 고생산성 제품들의 생산이 가능합니다. 계약 이후 개발단계별,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는 PM을 두어 기술이전부터 제품 출하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여 적시에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PFS 완제 의약품생산 플랫폼은 다양한 제품 생산을 통해 이미 당사만의 바이오의약품 PFS 주사제 생산 노하우를 확보하였습니다. 디엠바이오는 조만간 DMB-3115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미국 FDA PLI, 유럽 EMA PAI GMP의 성공적 승인을 통해 글로벌 규제당국 승인의 track record를 갖게됨으로써 보다 차별적인 디엠바이오만의 전략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 기자] 연구인력현황이 궁금합니다. 외부와의 오픈이노베이션도 활발이 이뤄지고 있는지요? [최 대표] 외부의 전문 CRO, CDO 업체와의 전략적인 제휴는 물론 우수한 동아ST 바이오텍 연구소 인력과의 Value chain을 강화하여 공정개발 등의 R&D 역량을 활용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수 외부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연구 단계부터 세포주 개발, 공정 개발 및 기술 이전, 상업 생산까지의 CDMO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 기자] CMO사업에 뛰어든 이후 매출액에도 변화가 있었나요? [최 대표] 글로벌 CMO 시장은 지난해 119억 달러(약 14조원)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 프로스트&설리번에 따르면 CMO 시장은 연평균 13.4% 성장해 2025년 253억 달러(약 30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엠바이오의 경우에도 CMO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사업 수주 활동을 통한 결실이 맺어지고 있는 단계로, 지난해 매출 159억으로 전년비 약 1.5배 성장하였고 올해도 2.5배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 기자] CMO 수주가 늘어나면 설비 증설을 위한 자금 조달도 필요할텐데, 자금 조달을 위한 상장 계획도 있으신가요? [최 대표] 네 당사는 글로벌 CMO 업체로서 도약 중이며 DMB-3115 프로젝트 및 수주 확대 노력의 결과로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계약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수주 계약 증가에 따른 시설확충은 불가결 하므로 1차적인 제조시설 확충과 설비 증설 계획 외 추후 제2공장 설립 추진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구체적 시기는 미정이나 당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 큰 도약을 위해 3~4년 내 상장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로징멘트]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최경은 대표와 함께 디엠바이오 파이프라인과 미래비전 등을 살펴봤습니다. 라이징 K-바이오 여기서 마칩니다.2021-11-05 06:25:00정새임 -
약사 3개 단체장이 본 전문약사제..."직능발전 기폭제"[데일리팜=약국경제팀] 복지부 인정을 받는 전문약사제도가 2023년 4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약사들은 자격시험을 통해 전문약사로 인정받게 되는데, 복지부와 약사단체는 두 차례의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제도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12월까지 진행되는 2차 연구용역을 거쳐 세부 내용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병원과 약국, 제약산업에 종사하는 약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제도 변화를 앞두고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데 가운데 데일리팜이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한국병원약사회 이영희 회장, 한국산업약사회 유태숙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진 정책이사를 초청한 특별좌담회를 열고 지금까지의 준비 과정과 지역, 병원, 산업에서의 필요성과 약사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을 들었다. 전문약사 제도화 경과 ◆전문약사제도에 대해 궁금해 하는 약사들이 많은데, 제도에 대한 설명과 도입 과정을 소개해 달라. 김대진 이사: 전문약사제도는 전문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약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의, 전문간호사를 중심으로 다학제간 팀의료가 활성화되는 환경에서 임상 약사 서비스 전문화, 고도화에 대한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2010년 병원약사회 주최로 제1회 전문약사시험이 시행됐고 10년간 1,000여명에 달하는 전문약사가 배출됐다. 맨파워를 바탕으로 사회적으로 전문약사 서비스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넓어지면서 2019년 4월에는 전문약사제도 도입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가 있었고, 같은 해 8월 남인순 의원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를 통해 2020년 4월 7일 공포됐으며 2023년 4월 8일 시행 예정에 있다. 법제화 이후 작년 6월 복지부가 '약대 6년제 통합교육과정 및 전문약사제도 연계방안 연구'를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대한약사회와 병원약사회,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중심으로 공동 TFT를 구성했다. 이외에도 유관학회와 단체, 정책연구소가 모여 머리를 맞대고 있으며 전문약사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간담회와 논의를 이어왔다. 이달 복지부가 '약사 전문성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 기여 방안 연구'에 대한 용역을 발주해 진행중이다. 마지막 연구가 될 것이고 병원, 지역약국, 산업분야 시행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제도 입법 과정에서 대한약사회가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걸로 안다. 김대업 회장: 전문약사제도는 병원약사회에서 지난 10년간 민간인증으로 병원약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숙원정책으로 추진해 오던 사안이다. 병원약사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준비해 온 전문약사제도를 국가인증으로 제도화하는 것은 전체 약사직능의 위상 강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병원약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하에 정부, 국회에 국가인증전문약사 제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렸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남인순 의원과 보건복지위원, 구체적 실행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복지부에 감사드린다. 당시에 대표 발의한 남인순 의원님과 김순례 의원님께서 전문약사제도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제도라는 취지에 공감해 적극적인 입법에 나서 주셨다. 전문약사제도는 병원약사회 뿐만 아니라 일선의 많은 분들의 노력과 관심, 도움이 있어 법제화가 이뤄진 것이다. ◆전문약사 제도화의 도화선은 병원약사들이다. 민간자격으로 10년 넘게 자격시험을 운영해 왔는데, 제도화까지 10년간의 경과와 어려움들을 말씀해 달라. 이영희 회장: 병원약사회에서는 일찌감치 제도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2008년부터 운영규정을 만들기 시작했다. 2010년도에 처음으로 6개 분과에 대해 제1회 자격시험을 실시했고, 2014년에는 소아약료를 신설했다. 2017년에는 노인약료를 신설해 현재 10개 분과에 대해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까지 11년동안 10개 분과를 운영하며 1172명의 전문약사가 배출됐다. 올해도 286명이 응시해 1400명 가량의 전문약사가 배출돼 현장에서 일하게 된다. 전문약사제도가 필요해 2013년에 처음으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었다. 국회, 환자단체와 법제화에 대해 토론했는데 전문약사 배출이 적었을 때다 보니 '좋은 제도라고 해도 162명을 위한 법을 만들기 어렵다'는 반응이었다. 필요분과 4개를 추가 신설했고 2015년에는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약사 역할 및 가이드' 책자를 발간했다. 이를 기점으로 전문약사 응시자가 많아졌고, 수도권에 편중됐던 배출도 전국으로 확대됐다. 병원약사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개국약사에게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많은 관심도 있었기 때문에 2017년도에는 한국형 전문약사제도 도입을 위한 TF가 마련됐었다. 뚜렷한 결실없이 협의가 중단됐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엄격한 기준으로 운영해 왔고 약대 교수를 비롯한 출제위원회를 구성했고, 약사국가고시처럼 운영하기 위해 시험출제, 전 분과를 객관식으로 바꿨고 난이도도 국가수준의 전문약사 시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출제위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신경썼다. 전문약사제도 도입과 정착, 안정적 시행을 위해 노력해준 약대 교수와 병원약사, 대한약사회를 비롯해 감사드린다. 병원약사들의 전문약사시험 시행 개요와 효과 ◆현재 전문약사시험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으며, 자격을 받은 약사들의 업무 역량도와 직무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가. 이영희 회장: 10개 분야를 운영하며 매년 1회씩 시험을 치루고 있다. 병원약사회 차원에서 계속 시험을 볼 것인가를 놓고 질의가 많다. 작년과 올해, 내년까지 전문약사를 운영·배출할 예정이다. 병원약사회가 창립 40주년, 전문약사제도 11주년을 맞이해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취득 사유 1위는 '관련 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다. '자기개발' 목적이 2번째였다. 본인이 취득한 분야에서 얼만큼 해당 업무를 하는지 보니까 취득연도에는 60% 일을 했고, 5년까지는 전문영역으로서 역할을 했다는 것이 확인됐다. 순환근무도 있기 때문에 7년차부터는 이동이 있었지만 해당 분야에서 본인들의 몫을 다하고 있었다. 자격 취득 후에 어떤 게 변했는지 물으니 자신감이 높아졌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해당 성과와 효율성이 증대됐다는 답변이 있었고, 약사로서 위상 향상과 임상업무 참여 기회가 증가했다는 답변이 많았다. 전문약사제도 운영하면서 취득 약사들이 자신감 고취와 업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전문약사국가시험장에 다녀오셨는데 현장 분위기는 어땠으며, 현장에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 김대업 회장: 290명이 응시했고 지난해 보다 조금 더 많아졌다는 얘기를 들었다. 취득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볼 수 있었다. 민간자격이기는 하지만 병원약사의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하신 분들, 현재 실무에서 뛰고 계신 분들이다. 임상약학분야 석박사 분들이 앞으로 전문약사 제도가 제도화될 때 실무교육과 그런 부분들을 담당해 주셔야 한다. 그래야 이 정책이 빠르게 정착될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날 응시하신 분들이) 정책에 있어 중요한 재원이라고 생각하며 응원했다. 전문약사는 의사, 간호사 등 다른 직역에서 오래 전에 도입된 부분이다. 조금 늦었지만 확대돼서 다행이고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거라고 믿고 있다. 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게 기존에 자격을 취득하신 분들의 처우에 대한 부분이다. 정부 자격 인증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경과조치에 대한 제안을 잘 마련할 수 있도록 챙길 계획이다. 약사직능과 전문약사제도 ◆전문약사제도가 법제화되면 개국약사들도 전문약사가 될 수 있는 건데, 데일리팜이 자체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3.9%가 '응시하겠다'고 했고, 절반이 넘는 55.2%는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응답했는데, 약사회 차원의 준비는 어디까지 됐나? 김대업 회장: 개국약사들도 전문약사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대부분 민간인증이기는 하지만 미국과 일본과 같이 전문약사가 배출되고 있는 국가의 사례를 보더라도 전체 약사의 약 15% 내외가 전문약사를 취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본적으로 전문지식이 바탕이 돼야 하지만 핵심은 실무경험이다 보니 현업에서 매일 약료서비스에 매진하고 계신 것이 준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건보공단에서 하는 다제약물사업, 세이프약국, 커뮤니티케어 같은 부분에 적극 참여하고 계신 분들은 응시에 더 도움이 될 거다 생각을 가진다. 노인약료나 여러분야에 대해서는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그 결과가 조만간 가시적으로 나타날 거라고 말씀드린다. ◆전문약사제도에 대한 인센티브도 관심이 많다.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하는 과정인데 전문분야 타이틀만 표시할 수 있다면 개국 약사들에게는 큰 메리트가 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연구용역이나 복지부와 논의가 진행되는 부분이 있나. 김대업 회장: 시행도 되기 전부터 인센티브를 이야기하기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지만 전문약사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약사 전문성 강화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도입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데 복지부도 공감하고 있고, 제안 내용을 연구용역에 담는 것으로 얘기됐다. 약국은 단골약국 강화, 병원은 입원환자 약물치료 성과 및 환자안전 향상, 산업은 품질경쟁력이 뛰어난 의약품을 통한 제약산업 발전이라는 각 분야 국가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문약사제도가 잘 정책돼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성과를 도출하는데 기여할 때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병원약사회 내부적으로 기존 전문약사 자격을 가진 약사들의 향후 적용에 대한 논의나 이야기가 진행되는 부분은 있나. 이영희 회장: 가장 관심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전문약사들이 병원에서 활동하고 있고 다학제 활동도 하고 있다. 약사 행위에 대해 적당한 수가를 받거나 행위 보상이 없었기 때문에 전문약사가 국가자격으로 주어진다면 행위에 대한 책임과 함께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전문약사가 인정받아서 제대로 된 약물요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영역에서 어떻게 수가 연동을 할 것인지는 논의되지 않고 있지만 복지부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연구 말미에는 논의가 될 것으로 본다. 전문약사에 의한 독립적인 행위가 인정받고 책임과 함께 적절한 보상이 지급되는 제도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산업약사에 있어서의 전문약사 적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고, 미칠 영향은 어떨 거라고 보시나. 유태숙 회장: 제도는 벌써 2008년부터 시작돼 병원약사회에서 공헌을 크게 해왔다. 입법의 기초를 병원약사회와 약사회가 주도적으로 만들어 왔다. 산업약사회는 과연 어떤 형태로, 어떤 분야로, 어떤 원칙으로 참여할 것인지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다. 병원약사회나 약사회는 의료기관 전문약사나 지역약국 전문약사에 대한 부분이 진척됐고 연구도 많이 진행됐다. 산업약사회는 사실상 검토를 한게 처음이고 연구, 검토 과정이 멀다. 그러나 참여해야 하는 당위성은 대단히 높다. 최근에 약대 6년제가 만들어지면서 약사 전문성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의견들이 많다. 공부기간은 길지만 전문성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걸맞느냐 데 대해 회의적이다. 산업계 종사 약사를 보면 바이오의약품, 백신, 항체 치료제, 면역과 세포치료제 등 의료를 주도해야 하는 의약품을 개발하고 다루는 영역에서 약사들이 영역을 많이 뺐기고 있다. 직능을 개발하고 직무 영역을 확대해서 자리를 되찾고, 의료 선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선 전문성을 고양시키고, 산업계 약사 역할의 폭을 넓혀줘야 한다. 병원과 약국뿐만 아니라 제약산업을 선도해야 하는 산업약사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역할을 함으로써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문약사제도를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연구용역 사업에도 동참해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TFT을 만들어 11차에 걸친 회의를 진행하면서, 전문약사제도에 산업약사는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심도깊은 검토를 하고 있다. 산업계 근무약사들은 아직 생소하게 느끼게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요구하는 필요사항은 무엇인지 등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회원들을 중심으로 공청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의견을 모아서 12월 마지막 연구용역보고서에는 산업약사들의 의견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역, 병원, 산업을 아우르기 위한 전문약사제도 방향 ◆먼저 전문약사를 시작한 병원약사회와 연구용역을 진행한 대한약사회에 비해 산업약사회의 경우 늦게 합류한 부분이 있는데, 간극을 줄이기 위한 약사회 차원의 방안이 있나. 김대업 회장: 대한약사회는 약국과 병원, 제약유통 전체 약사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각 분야 회원의 직무환경 개선과 직능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병원약사회가 리딩한 전문약사제도의 법제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고 도입 원 취지인 임상분야 전문약사 배출이 우선이라는 취지가 지켜질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산업약사회 법인 설립을 지원하고 전문약사 제도 연구용역에 산업약사 부분을 포함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는 것도 그런 차원이다. ◆전문약사가 약사 직능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가. 김대업 회장: 도입취지는 임상약사의 전문화 부분이다. 원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고 제약유통 개국 부분들이 나름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균형감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5년경부터 실제 배출되고 나면 전문성 강화가 이뤄질 것이다.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약사직능이 한단계 도약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병원약사회, 산업약사회와 협의해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2021-10-29 10:33:47약국경제팀 -
제이엘케이바이오, AI플랫폼 차별화...신약개발 동력원◆방송: 라이징 K-바이오 ◆진행: 정새임 기자 ◆영상 편집: 이현수·조인환 기자 ◆출연: 황현준 제이엘케이바이오 대표 [오프닝멘트] 글로벌 시장을 향해 뛰는 제약바이오기업을 살펴보는 '라이징 K-바이오' 시간입니다. 오늘은 국내 1호 의료 인공지능 상장기업 제이엘케이 자회사인 제이엘케이바이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업은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황현준 대표, 모시고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정새임 기자] 제이엘케이바이오는 올해 7월 설립되었는데,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인가요? [황현준 대표] 저희 제이엘케이바이오는 4차 산업 중 의료 인공지능으로 그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된 제이엘케이라는 모회사에서 AI를 이용한 신약 개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입니다. 유망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전임상시험, 신약 허가, 글로벌 라이센스-아웃 등 각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셨던 분들이 설립 멤버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저희 제이엘케이바이오를 AI 전문가와 신약 개발 전문가가 융합되어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정 기자] 대표님은 유한양행, JW중외제약 등 전통적인 대형 제약사에 계셨는데, 신생 회사인 제이엘케이바이오의 어떤 가능성을 보고 합류하게 되셨나요? [황 대표] 제가 제이엘케이바이오에 합류를 결정하게 된 두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제이엘케이가 가진 인공지능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에 대한 믿음입니다. 현재 여러 회사들이 AI를 이용한 신약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들과 경쟁하고 차별성, 우위성을 가지지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선 기술적으로 뛰어나야 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모회사가 보여준 그 동안의 성과와 역량을 보고 믿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두번째는 저를 포함하여 제약업계에서 내로라하는 경력과 실적을 가진 분들을 제이엘케이바이오 설립 시점에 영입하고, 그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인공지능에 대한 전문성만을 가지고는 신약개발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잘 아시겠습니다만, 신약 개발과정에는 너무나도 많은 변수와 고려 요소들이 있고, 이를 검토하고 평가하고 최종적으로 사업화하는 과정에 있어서 고차원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인공지능이 신약 개발 성공에 있어서 매우 좋은 도구로 작용할 수는 있으나 아직 '해결책(solution)'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는 제이엘케이가 가진 인공지능 기술에 저희 신약개발 전문가가 접목된다면 누구보다도 효율적으로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했습니다. [정 기자] 제이엘케이바이오는 AIDO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추구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개념의 AIDO는 어떤 사업모델인가요? [황 대표] AIDO는 'AI-Driven Open innovation'의 약어로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성이 기대되는 유망 유효물질과 선도물질을 도입하고, 저희가 가지고 있는 약물 디자인 AI 플랫폼인 '딥히츠(DeepHits)'를 통해서 빠르고 스마트하게 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업 모델입니다. 기존 오픈 이노베이션이 전임상시험에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물질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면, 저희는 이보다 앞선 단계에서 도입하고, 빠르게 후보물질을 도출하여 전임상시험을 진행한다는 전략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개발되는 신약 후보물질을 적절한 시점에서 기술이전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것입니다. 제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많은 교수님들과 연구기관의 연구자들을 만나봤는데, 많은 분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가 기초연구를 통해서 유효물질과 선도물질까지는 빠르게 개발할 수 있으나, 이후 druggable, 즉 약이 되기 위한 최적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가지는 후보물질로 개발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저희의 AIDO 사업모델과 플랫폼이 이러한 연구자들에게는 해결책이 되고, 저희에게는 유망 신약 후보물질을 조기에 도입해서 개발할 기회를 갖게 되는 윈윈(win-win)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 기자] 이미 국내에도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벤처들이 여럿 있습니다. 이들과 차별되는 제이엘케이바이오의 강점이 있다면요? [황 대표] 기술적인 부분은 뒤에서 설명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기술적인 부분을 제외한 큰 차별성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존 AI 신약 개발 벤처들은 인공지능 엔지니어 중심의 회사인데 비해서, 저희 제이엘케이바이오는 제약업계에서 20년 이상 신약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임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인공지능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즉, 신약개발에 있어서 무작정 인공지능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신약개발에 필요한 요소를 인공지능에 반영하여 신약 개발을 하고 있다는 점이 큰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 기자] 제이엘케이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딥히츠'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황 대표] 딥히츠는 제이엘케이바이오의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딥히츠 플랫폼 브랜드 내에는 최적화된 약물 생성을 담당하는 '딥히츠 제너레이션(DeepHits Generation)', 물성 예측을 담당하는 '딥히츠 ADME와 톡스(DeepHits ADME와 Tox)', 그리고 약물 재창출을 위한 '딥히츠 리포지셔닝(DeepHits Repositioning)'이라는 세부 브랜드가 있고, 각각의 목적에 맞는 기능을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중심이 되는 딥히츠 제너레이션은 타사 플랫폼보다 더 넓은 활용성과 높은 신뢰도를 보여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모듈처럼 최적화 하고자 하는 항목을 자유롭게 추가/제거 할 수 있어서, 각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화합물 생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성된 화합물은 약 80%가량이 실제 합성 가능한 물질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다른 AI 회사의 생성모델과 비교했을 때 비약적으로 높은 수치입니다. [정 기자] AI를 학습하기 위한 데이터 축적이 쉽지 않다고도 들었는데 어떻게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나요? [황 대표] 실제로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높은 정확도의 인공지능은 90% 이상이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판단하였고, 질적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큰 노력을 들였습니다. 앞서 언급된 생성 모델을 만들기 위해 의약화학자(medicinal chemist)들과 함께 10억개의 화합물 데이터 중 3000만개의 화합물을 선정하여 제이엘케이바이오만의 학습데이터를 구축했습니다. 또 매달 화합물 데이터베이스에 새로 올라오는 화합물들을 모니터링하고, 저희가 사전에 지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화합물들을 학습데이터에 추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화합물과 단백질의 상호작용 데이터를 생물학 및 화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사실 공개 되어 있는 데이터에는 단백질의 변이를 고려하지 않은 정보가 무분별하게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데이터를 걸러냄과 동시에 다른 데이터베이스와의 크로스체크를 통해 데이터 무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정 기자] 국립압센터, 한국화학연구원과 PLK-1 저해 표적항암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과 어떤 협업이 이뤄지나요? 또 PLK-1 저해제는 제약사들이 계속 도전하는 영역인데, 가능성을 어떻게 보시나요? [황 대표] PLK-1 저해제 개발에 있어서 저희의 역할은 딥히츠를 이용해 신규 화합물을 디자인하고 외부 기관을 통해 합성 및 후보 물질에 대한 ADME 등을 프로파일링하는 것입니다. 국립암센터는 저희가 제공하는 신규 화합물로 인비트로/인비보 어세이 및 기전 연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PLK-1은 GSK, 베링거인겔하임 등 빅파마들이 선정한 유망 항암 타깃이며, 현재 나스닥 상장 신약개발 업체인 시클라셀과 카과 카디프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카디프가 발표한 임상 1b/2상 결과에 따르면 KRAS 변이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객관적 반응율과 무진행 생존기간이 개선되었으며, 이를 통해 PLK-1 저해제 개발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PLK-1 저해제 개발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개발이 되고 있는데요. PLK-1의 인산화효소영역(kinase domain)에 바인딩하는 방법과 폴로 박스 도메인(polo-box domain)에 바인딩하는 방법입니다. 저희는 이 중에서 폴로 박스 도메인을 타깃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이 안전성보다 유효성 측면에서 더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 기자] 최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도 신약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황 대표] 제이엘케이바이오는 AI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과 신약 개발 전문가가 있지만, 실제 합성하고 어세이할 수 있는 'wet lab'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외부와 협업하며 해결할 부분이기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항암제 타깃을 선정한 후 저희가 약물 디자인을 맡고 합성과 스크리닝을 한국파스퇴르가 맡게 될 예정입니다. [정 기자] 근육 전문 연구개발 기업 애니머스큐어와도 협업하는 것으로 나와있는데요? [황 대표] 애니머스큐어는 저희가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려고 만났던 여러 벤처 중의 한 곳이었는데요. 미팅 중 서로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협력 방안이 도출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협업 구조를 설명 드리면, 애니머스큐어가 선정한 근육 기능 향상을 위한 타깃 단백질에 바인딩할 것으로 예측되는 화합물을 저희가 딥히츠를 통해 제안드리면, 이를 애니머스큐어가 실제 실험으로 검증하고 연구 방향을 조절해 나가는 협업입니다. 자세히는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만, 저희가 약 250종의 화합물을 도출하였고, 이들 화합물은 타깃 단백질에 대한 결합 친화력뿐만 아니라 분자량 및 logP, 합성 가능성 측면에서 약물로 개발될 특성을 지닌 화합물로 평가되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국내 제약사, 바이오벤처 등과의 이러한 연구 협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 기자] 제이엘케이바이오의 비전을 어떻게 세우고 있으신가요? [황 대표]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AI 신약 개발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단계적으로 wet lab을 구축할 계획이고, 딥히츠 플랫폼도 약물 생성뿐 아니라 타깃 선정 및 ADME, 독성 예측까지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저희가 디자인한 약물이 신약개발 성공으로 이어져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 드리는 것입니다. 내년 계획을 말씀드리면 현재 저희가 여러 신규 타깃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데, 자체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외부 협력을 통해서 합성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저희 플랫폼을 검증받고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내년 1차 목표입니다. [정 기자]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황현준 대표와 함께 제이엘케이바이오를 살펴봤습니다. 라이징 K-바이오 여기서 마칩니다.2021-10-26 06:14:10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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