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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약, 새해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논의중랑구약사회는 내달 7일 오후 6시부터 미당 샤브샤브 뷔페에서 약사회 정관 제14조에 따라 최종이사회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이날 이사회 안건은 2005년도 세입,세출 결산 건과 2006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심의 건 등이다.2005-12-30 10:54:0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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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바뀌는 보건의약분야 제도들2006년부터 약국의 처방전 보존기간이 3년으로 단축된다. 또 공직·제조·유통 근무약사의 연수교육도 의무화된다. 또한 의료광고 규제가 대폭 완화되고 ‘의사 프리랜서’ 제도가 도입돼 타병원 진료가 허용된다. 대표적인 전액 본인부담인 ‘100/100항목’이 전면 폐지되고 의료기관의 입원보증금 요구도 금지된다. 다음은 새해부터 변화되는 보건의약분야 제도들이다. ▲‘100/100 전액 본인부담’ 폐지 = 의료행위, 약제, 치료재료 등 총 1,060개 전액본인부담 항목 중 659항목은 급여로, 401개 항목은 비급여로 전환된다. ▲의료광고 규제 완화 = 의료광고 금지규정에 대한 위헌 판결로 내년 상반기 중으로 의료광고 규제완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약국간판 표시규제 완화 = 이르면 내년부터 약국간판에 개업년도와 약사의 경력, 홈페이지 주소 등을 표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규제개혁관계장관회의에서 ‘표시광고규제 합리화 방안’의 일환으로 약국간판 규제를 완화키로 했다. ▲타병원 진료 ‘의사 프리랜서’ 도입 = 의사는 자신이 개설하거나 소속 병의원 뿐만 아니라 다른 의료기관에서도 진료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대학병원 의료진은 동네의원에서 진료가 금지된다. ▲식대·초음파검사·PET검사 건보적용 = 복지부의 건강보험보장성 강화방안에 따라 초음파검사, PET검사 등 비급여가 급여로 전환되고 식대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의료기관 입원보증금 요구 금지 = 내년부터 의료기관에서 환자에게 입원보증금이나 선납금을 요구하면 법적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요양급여일수 365일 상한제 폐지 = 노인환자나 만성질환자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요양급여일수 365일 상한제가 내년부터 폐지된다. ▲약국, 의료급여·건강보험 처방전 3년 보관 = 의료급여와 건강보험 환자의 처방전 보존기간이 기존 5년에서 ‘청구한 날부터 3년간’으로 단축된다. 의료기관은 의료급여비 청구서류를 반드시 5년간 보존해야 한다. ▲공직·제조·유통 근무약사 연수교육 의무화 = 내년부터 제조업·유통 근무약사나 공직약사도 약국개설·근무약사처럼 8시간 이상의 연수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약사국시 시험시간 30분 연장 = 2006년 약사국시부터 각 교시별 시험시간이 10분씩, 총 30분이 연장돼 수험생들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 밖에 약대 6년제 학제개편과 관련된 시행공포가 내년 1월중에 할 예정이고, 국회에 계류중인 약국법인 문제가 이르면 4월 임시국회 중에 결정될 전망이다.2005-12-30 08:41:5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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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데나, 아산·성모병원 입성 '파죽지세'지난 22일 전격 발매한 동아제약의 경구용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유데나필)’가 일주일만에 종합병원 20여 곳의 D/C(약제위원회)를 통과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30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현재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여의도 성모, 중앙대병원, 고대안산·안암 등 전국 주요병원 20여곳의 D/C를 통과했으며 심사중인 병원까지 포함하면 약 40여곳에 이른다. 이는 3상임상을 실시한 13개병원의 D/C통과를 고려하더라도 상당히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발기부전치료분야의 오피니언 리더인 김세철교수(비뇨기과학회 이사장)가 병원장으로 있는 중앙대병원에서도 최근 이틀새 약 50정의 처방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 관계자는 “아마도 광주보훈병원에서 종합병원 첫 처방이 나온 것 같다”며 “정확한 처방량은 한달정도 집계를 해봐야 알수 있을 것이나 현재 종병과 의원에서 활발하게 처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병원 D/C통과가 생각보다 더욱 매우빨리 진행되고 있어 놀라울 따름이다”며 “내년 3월까지 전국 주요종합병원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마케팅팀과 소비자상담실(수신자부담) 문의전화는 현재 폭주하고 있다. 동아 홍보팀 관계자는 “전화문의가 일주일사이 약 200여통 가까이 온 것 같다”고 밝혔다. 마케팅 관계자에 따르면 환자가 문의하는 다빈도 질문으로는 ‘약국에서 직접 구입할수 있는가’ ‘어디에서 처방받을수 있는가’ ‘비아그라등 기존제품과 뭐가 다른가’ ‘부작용은 무엇인가’등이며 약사에게서는 약의 구입처와 판매가격 문의가 많다고 한다. 동아 자이데나팀 관계자는 “다양한 문의가 오고 있다. 심지어 ‘자신이 약을 많이 팔아주겠다’며 밀거래를 요구하는 업자에서부터 ‘약을 먹었는데 3일간 효과를 봤다’는 복용후기등을 털어놓는 분들도 있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판매가격에 대해서는 “약국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7,500~8,000원 사이의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 같고 회사에서도 8,000원 전후 가격 판매를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약국들이 재고가 쌓일 것을 염려해 처방이 나오면 소량씩 주문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약을 구입하고자 하는 환자들의 불편이 어느정도 예상되기도 하고 있다. 한편 동아제약측은 내년 3월2일 자이데나 200mg을 추가로 발매할 예정이며 팀장포함 5명의 전담팀을 구성해 현재 동아의 단일품목중에서도 가장많은 마케팅 인원을 투입하고 있다. 동아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200억원의 연매출 목표를 잡고 있다. 값이 저렴하기 때문에 처방수량으로는 30% 정도를 점유하면 금액상으로 20%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05-12-30 08:31:06송대웅 -
의원급 원외처방일수 3일분이 가장 많아의원급 의료기관의 처방일수별 원외처방 횟수는 3일분이 13.8%로 가장 많았고, 10건 중 7건이 10일분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심평원의 ‘처방일수별 요양기관 종별 원외처방횟수’에 따르면 작년도 의원급 의료기관의 원외처방횟수는 총 3억3,684만6,862건으로, 전체 원외처방의 84.6%를 차지했다. 일수별 처방횟수에서는 3일분이 4,634만6,284건 13.8%로 가장 많았고, 2일분이 4,392만4,469건 13.1%, 6일분 2,513만2,780건 7.5%, 4일분 2,506만2,023건 7.5%, 5일분 2,314만9,392건 6.9%, 7일분 1,856만6,360건 5.6%로 뒤를 이었다. 누적수치를 보면 7일분이내 1억9,533만8,440건 58.0%, 10일분 이내 2억3,173만6,502건 68.8%로 나타나 10건 중 7건이 조제일수가 10일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일분 처방이 1,784만2,158건(5.3%), 60일분 처방이 253만7,697건(0.8%)으로 한달과 두 달 단위의 장기처방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한편 전체 원외처방횟수는 총3억9,855만951건으로 집계됐으며, 의원 3억3,684만6,862건(84.6%), 종합병원 1,968만5,142건(5.0%), 병원 1,700만6,515건(4.3%), 종합전문 1,092만1,301건(2.8%), 치과의원 855만747건(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2005-12-30 07:53:25최은택 -
"노력봉사로 공단 화합 일궈냈죠"노력봉사? 다소 생경한 용어다. 이를 굳이 풀어보면 몸으로 부대끼는 ‘땀 흘리는 봉사’로 정의할 수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땀 봉사’로 환골탈태를 꿈꾸고 있다. 지난해 8월 결성된 이후 올해 3월부터 본격 가동된 사회봉사단이 그것이다. 공단본부는 물론 각 지역본부와 지사 직원들이 사비를 털어 ‘건강나눔기금’을 모금하고, 이것으로 독거노인이나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홀로 사는 노인, 어머니처럼 느껴져” 그 선봉장에 서 있는 사람이 바로 사회공헌지원팀의 김덕수(45) 부장. 젊은 날, 그는 집회와 데모로 경찰에 쫓겨 다니던 불량학생(?)이었다. 공단에 입사한 뒤에도 시민단체 등에서 사회봉사의 주변을 어슬렁거렸다. 그 후로 20년이 지났다. 불혹을 훌쩍 넘겨버린 나이에 그에게 주어진 업무는 사회봉사였다.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자매결연 사업과 긴급구호봉사단, 문화봉사단, 상설 바자회 매장 운영운영 등 8개 주요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물론 그도 직접 ‘땀 봉사’에 참여한다. 지난 9, 10월엔 영등포 소재 ‘토마스의 집’에 기거하는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달에는 마포구 염리동 동사무소에서 주최한 독거노인의 생신상을 차리는 일도 거들었다. “스무분 정도의 생신상이었죠. 공단에서 지원되는 건 노력봉사뿐이었습니다. 홀로 계신 노인분을 뵐때 고향에 계신 어머니같은 느낌이 들었죠. 전에는 봉사라는 걸 머리로만 했던 셈입니다. 그네들을 자꾸 방문하다 보니, 이제 그들이 가슴속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디다.” “땀 봉사, 공단 내부갈등 치유”...일석이조 그는 사회봉사단 발족으로 공단이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인원만 7,000여명. 그러다보니, 사회보험노조원과 직장노조원들이 자연스레 섞이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 결국 이들 사이의 보이지 않는 갈등과 부서내 상하간 갈등도 눈 녹듯이 해소되고 있다고 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빨강이’, ‘파랑이’로 대변되던 노조원의 조끼를 벗어버렸다는 점이다. 같은 직장 내에서 서로 다른 조끼를 입고, 편을 가르고, 상사와 부하직원간 벽이 생기던 기존 관행을 과감히 척결한 것이기도 하다. 대신 사보노조와 직장노조원은 사회봉사단이란 마크가 찍힌 ‘한결 부드러워진’ 연두색 조끼를 입는다. ‘나 아닌 우리’라는 신념으로 업무 임해 김 부장은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이처럼 개인과 공단의 변화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공단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럿이 함께 땀 흘리는 모습이 아름답고, 그 땀이 타인을 위한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올해는 1,000여명의 독거노인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새해에는 2,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공헌팀 사무실 안엔 액자들이 빼곡히 쌓여 있다. 자매결연을 맺거나 앞으로 도움을 줄 독거노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액자에 넣어 선물할 계획이다. “노인분들과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형식적이란 느낌을 주는 순간 마음의 문은 영영 열리지 않습니다. 그 분들도 물질보다는 외려 그런 것을 원합니다.” 그는 한때 불량학생이었다. ‘나 아닌 우리’라는 신념으로 세상을 바꿔보겠다고 다짐도 했었다. 세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그도 그렇게 살아왔다. 그러나, 이제 다시 젊은 날로의 회귀를 꿈꾼다. 그간 가슴에 품어왔던 신념이란 명패에 두텁게 쌓인 먼지를 털어내면서.2005-12-30 07:44:41홍대업 -
실사 비협조기관, 업무정지에 검찰고발도복지부가 의약계에 요양기관 현지실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복지부는 최근 의약단체와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건전한 청구질서 확립을 위한 간담회’에서 조사거부 등으로 불이익을 보지 않도록 이같이 당부했다. 복지부는 특히 이날 조사거부나 기피 및 자료 미제출 등으로 인한 불이익사례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기도 했다. 복지부가 제시한 사례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소재 K약국의 경우 현지조사시 대표자가 이를 받을 이유가 없다면서 조사요원들을 약국에서 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어 K약국의 대표자는 조사요원이 약국을 나오자 당일자로 관할 보건소에 바로 폐업신고를 하는 행태를 보였다는 것.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G의원은 현지조사시 조사시작일 대표자에게 진료비계산서와 본인부담금수납대장의 제출을 요구했으나, 조사가 끝나는 날까지 이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또, 용인시 소재 U한의원은 한의원에서 제출한 관계서류를 확인한 결과, 현지조사전 건보공단에 제출한 진료기록부와 본인부담금수납대장을 당초 자료와 다르게 허위로 작성하고, 이를 제출해 적발됐다. 이들의 기관의 경우 국민건강보험법의 제85조1항에 따라 365일간의 업무정지처분을 받았고, 역시 동법 제95조에 의해 검찰에 고발조치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향후 현지조사시 진료나 조제행위가 방해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실사에 협조해 달라”면서 “앞으로 신규 개설 요양기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착오청구 등을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현지조사 관련 정보를 요양기관에 제공하고 공유함으로써 사전계도를 통한 착오청구 등을 예방하고, 부당청구 정도가 경미한 기관에 대해서는 사전계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방침이다.2005-12-30 07:40:1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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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양한방 갈등...투쟁의 의료계|결산 2005| 의료계 편 의료계는 올 한해 의학전문대학원 전환과 약대 6년제 확정에 따른 대규모 저지투쟁, 'CT판결'이 도화선이 된 양한방 갈등으로 대표되는 '투쟁의 1년'을 보냈다. 유난히 교육부와 맞부딛치는 일이 많았던 의료계는 의대, 약대의 변화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인 의견조율을 진행했다. 먼저 교육부가 올해 약학대학을 현재 4년 학제에서 '완전 개방형 2+4학제'로 개편하는 고등교육법시행령 개정안을 내놓자 의료계는 결사반대를 외치며 대단위 반대투쟁에 돌입했다. 특히 약대 6년제 학제개편 확정 발표후에는 2000년에 이어 제2차 집단휴진 카드를 내미는 등 대정부 반발여론이 극에 달했다. "약대 6년제만은 안된다"...집단휴진 불사 약대학제 개편을 위한 두번의 공청회에서는 의협이 주축이 돼 공청회 진행을 원천 차단, 결국 경찰이 투입돼 강제연행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의협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집단휴업 찬반투표를 실시, 60%가 넘은 회원들의 찬성을 등에 업고 구체적 투쟁방향을 논의중인 상황.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향후 투쟁의 전권을 의사협회에 맡긴 상태라 경우에 따라서는 전국 의사들이 집단휴진이 내년초 다시 부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한방 갈등 최고조 달해..."영역침범 하지마" 이와 함께 올해 의료계는 한의계의 감기약포스터, IMS(전자침) 파동 등이 부각되면서 개원의 대 개원한의사의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이에 한의계가 서로 영역침범을 주장하며 대량 고발전 양상으로 비화되는 등 감정전이 극에 달했다. 특히 올해 초 서울행정법원에서 K의료재단이 서초구보건소를 상대로 제기한 업무정지 3개월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려지면서 개원가와 진단방사선의학회 등 의료계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합법화한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어 개원한의사협회가 '우리가족 감기는 한방으로'와 '아이들 감기 한방으로 다스린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배포하자 내과의사회는 한약부작용에 대한 대국민 캠페인으로 응수하기에 이르렀다. 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과 개원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으로 대표되는 양한방 갈등 양상은 현재 진행형으로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유난히 교육부 상대 업무가 많았다 약대 6년제 문제와 거의 같은 시기에 교육부는 전문대학원 체제 정착을 위해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지 않은 대학들을 겨냥하자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계속됐다.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는 의대에게는 교수정원 증원(국립대) 및 교육과정개발비, 실험실습장비구입비 등의 지원을 확대한다는 반면 미전환 대학에게는 2단계 BK21사업에서 배제시킨다고 맞장. 이에 의대학장과 교수들을 중심으로 교육부 방침에 반발하고 나섰지만 결국 의대들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김재정 회장등 의쟁투 위원들 실형 지난 10월 29일 대법원은 김재정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6명에 대해 실형을 선고, 약대 6년제로 가뜩이나 어지럽던 의료계 민심을 자극했다. 판결에 대해 의료계는 '대한민국 의료는 징역에 처해졌다'며 울분을 토하며 대정부 투쟁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한편, 의료계는 올 한해 공단-의약단체 첫 수가 자율계약을 성사시켰고, 리베이트 근절 투명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는 평가다.2005-12-30 07:37:2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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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민원 때문에..."식약청 의약품 주무 부서들은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밤늦도록 불켜진 사무실이 대부분이다. 송년회니 뭐니 해서 바쁠 시기에 무슨 업무가 저렇게도 많나 싶어 한 공무원에게 물었다. "퇴근안하세요? 일도 일이지만 쉬어야지 않나요?". 질문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낮에는 민원 해결하는데 시간 다 보내다보니 정작 주어진 업무는 밤에나 가능하다"고. 전문분야이다 보니 제약사 등의 민원이 많은 것은 이해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말 사소한 것들까지 민원을 제기할 때는 속이 탄단다. 국민을 위한 공무원이라 군말없이 해결해주는 상황이지만 때로는 시간적으로 부담스러울 때가 많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란다. 이에 대한 해답은 없을까. 식약청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눈에 띄는 건물이 종합민원실이다. 식품과 의약품 관련 민원에 대한 콜센터를 운영, 민원인들의 편의를 돕는 부서다. 하지만 청 관계자에 따르면 식품 관련 민원업무는 콜센터 이용이 잦은 반면, 의약품 분야는 관련 주무 공무원과의 직접 면담이 상례화돼 아직 정착을 못하고 있다. 이유는 앞서 언급했다시피 의약품 허가 등 전문지식을 필요로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직접 주무를 찾는 것이 확실한 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식약청 공무원들은 그러나 정말 사소한 업무의 경우 콜센터 이용을 통해 해당 부서별 업무 효율을 높였으면 하는 것이 작은 바램이란다. 이 공무원은 "민원에 치중하다보면 주 업무에 대한 연속성이 떨어진다. 적절한 시간분배가 가능하다면 정말 더 열심히 일하겠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국민을 위한 부서이기에 국민들의 배려도 선행되야 하지 않을까.2005-12-30 07:20:4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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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증약 '바이비트렉스' 시판 임박미국 FDA는 알코올 중독증 치료제인 바이비트렉스(Vivitrx)에 대해 조건부승인을 내줌에 따라 조만간 최종승인될 전망이다. 앨커메스(Alkermes)가 개발한 바이비트렉스는 한달에 한번 투여하는 주사제. 주성분은 날트렉손(naltrexone)이다. FDA는 바이비트렉스의 최종 승인에 앞서 전임상 추가자료를 포함한 몇몇 조건을 충족시킬 것을 요구했는데 앨커메스는 추가자료 제출로 2006년 2사분기에는 바이비트렉스를 미국에서 시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앨커메스는 세팔론(Cephalon)과 바이비트렉스를 공동판촉할 계획이다.2005-12-30 03:13:5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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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 생명윤리 관련 문제점 다수"국가생명윤리위원회는 29일 황우석 박사가 연구과정에서 생명윤리와 관련된 문제점을 다수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생명윤리위는 이날 간담회를 갖고 "난자 제공시 충분한 설명이 있었다는 증거가 올해 이전 연구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올해 연구에서도 일부 불충분하다"고 지적한 뒤 "IRB에서 승인된 동의서 양식이 쓰이지 않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생명윤리위는 또 "난자 제공시 제공된 금전의 실비여부를 두고 오늘 간담회에서 장시간 토론이 진행됐다"면서 "향후 관련 자료를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생명윤리위는 이어 "모 연구원의 난자 제공이 자발적이었는지에 대한 문제는 사실 확인 후에 판단하기로 결론내렸다"고 전했다. 특히 생명윤리위는 "강도 높은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서울대 조사위와 복지부와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간담회를 다시 열어 최종보고서 내용을 조율하고, 이후 정식 회의에서 채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생명윤리위는 "법 시행 이전과 이후를 가리지 않고 윤리적 문제를 가능한 한 원칙적 입장에서 낱낱이 지적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제도 보완에 참고하고 이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05-12-29 17:36:1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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