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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통보 대신 환자 사전동의 적극 검토"복지부 유시민 장관은 28일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폐지하고 환자의 사전동의로 대신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유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환경노동위)의 대체조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유 장관은 또 의약분업 이후 고가약 처방비율이 상승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장 의원의 질의와 관련 “약품비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며 “의사가 좋은 약을 처방하겠다는 의도와 함께 의료보험 전반에 부담을 준다는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어 “의약계 관계자와 국민, 이해당사자 등이 약품비 비중을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예봉을 피해갔다. 유 장관은 이와 함께 의사회의 처방의약품목록 제출강제화에 대한 질의와 관련 “여러가지 방안이 있을 수 있지만, 의약계는 이해관계가 얽혀 틀어지기 쉬운 것”이라며 “관련단체와 머리를 맞대 국민건강을 위하고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민간보험 도입과 의료산업화로 인한 의료양극화에 대해서도 유 장관은 “공공의료의 비중이 20%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만큼 공보험의 국가책임이 강화돼야 한다”면서 “현재 60% 수준인 건강보험 보장성을 2007년까지 75%∼80%에 육박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2006-02-28 18:21:50홍대업 -
경남 창원소재 에치칼 도매상 1차 부도경남 창원소재 에치칼 도매상인 Y약품이 1차 부도를 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Y약품은 이날 도래된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처리됐으며, 사무실이 폐쇄된 채 대표이사도 소재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부도 규모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매출규모가 월평균 3억5,000만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부도외형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Y약품은 지역 중소병원 4~5곳과 일부 의원, 약국에 전문의약품을 공급해왔다"면서 "중소병원의 유동성 위기가 도매상 부도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2006-02-28 17:48:1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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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17개 유찰그룹 모두 낙찰서울대병원이 실시한 연간 소요의약품 3차 입찰에서 유찰그룹 전체가 9개 도매상과 성진약국에 낙찰됐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입찰은 서울대본원과 치과공통, 분단단독, 치과단독 등으로 나눠 1~2차에서 유찰됐던 17개 그룹이 경쟁에 붙여졌다. 입찰결과 서울대병원 본원과 치과공통 사용그룹은 1그룹(마약) 성진약국, 4그룹 태경, 7그룹 개성, 18그룹 태영, 19그룹 개성, 22그룹 태영, 24-26그룹 부림 등에 낙찰됐다. 또 분당단독 사용그룹은 1그룹 남양, 8그룹 개성, 10그룹 태영, 12그룹 두루, 13그룹 아세아, 16그룹 한국약품, 18그룹 국전 등이 각각 낙찰시켰다. 치과단독 1그룹도 부림에 낙찰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예가가 다소 인상돼 전 그룹이 낙찰된 것 같다"면서 "그러나 일부 그룹에서 삼성서울병원과 마찬가지로 가로채기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2006-02-28 16:56:5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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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밝은얼굴 캠페인 수혜자 초청 잔치삼성서울병원은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의료봉사 '밝은 얼굴 찾아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형수술을 받은 초·중학교 입학생 5명 을 초청, 28일 병원 성형외과 외래에서 축하잔치를 마련했다. '밝은 얼굴 찾아주기' 캠페인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귀기형, 신경섬유종과 같은 선천성 얼굴기형이나 화상흉터 등 얼굴성형수술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004년 4월부터 시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150여명에게 250여건의 수술을 시행했다.2006-02-28 16:55:0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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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 홈페이지 개편...디자인·콘텐츠 보강환인제약이 홈페이지(www.whanin.com)를 개편했다. 디자인과 콘텐츠 보강에 주력한 새 홈페이지는 정보검색 편의성을 향상시켜 제품 및 투자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와함께 상시지원 코너를 신설해 외부 우수인재들이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2006-02-28 16:39:29박찬하 -
식약청, 마약퇴치 사업 광고대행업체 공모식품의약품안전청이 마약퇴치 사업과 관련한 광고 대행업체를 공모한다. 광고목적은 '마약류 중독자 무료치료보호와 비밀보장 등 홍보'며 1개사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3월 20일까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광고제안서 2부, 2006년 예산(7200만원) 내에서 광고목적을 홍보할 수 있는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식약청 광고선정위원회가 선정하며 결과는 4월 7일 개별적으로 유선통보한다. △문의=02-380-18552006-02-28 16:34:1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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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고령화·삶의 질 향상' 의약품 주력유유(대표 유승필 회장)는 28일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강승안 사장은 인사말에서 "2005년 발매한 맥스마빌은 6개상을 수상하는 등 국산신약 중 가장 성공적인 약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며 "유유의 미래비전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의약품 생산 구조를 갖추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신약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장기근속자인 우제환 과장과 15년 근속자 허은부장 외 2명, 10년 근속자인 조치환 부장외 9명, 5년 근속자인 이상철이사 외 34명 등 총 49명에 대한 표창 수상이 있었다.2006-02-28 16:28:45박찬하 -
태평양, 1000억 첫 돌파...처방약 25% 성장태평양제약은 28일 태평양빌딩 10층 강당에서 제2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우영 사장은 이날 영업보고에서 "지난해는 처음으로 매출 천억원을 달성했다며 전년대비 13.8%가 증가한 1048억, 순이익은 15.5% 늘어난 73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또 2001년 이후 지속적으로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처방약은 25% 성장한 695억원을 달성, 처방약 위주 회사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이와함께 올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16.1% 성장한 1217억원에 영업이익 145억을 달성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태평양제약은 보통주 12%, 우선주 13%를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2006-02-28 16:10:35박찬하 -
동성, 고교생 13명에 장학금 1300만원 지급동성제약은 28일 본사에서 2006년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창업주 이선규 회장과 한국복지재단 김석산 회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선발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총 13명에게 1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선규 회장은 축사에서 "소년소녀가장들이 희망을 갖고 꿋꿋하게 생활해 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장학재단은 1994년 설립됐으며 13년간 226명에게 3억4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2006-02-28 15:56:51박찬하 -
의약계-식약청, 향정약 분리법안 '시각차'의료용 향정약을 마약류에서 분리하는 문제를 놓고 의약계와 행정당국간 미묘한 시각차를 드러냈다.28일 국회에서 열린 ‘의료용 향정약 관리법안 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에서 양측은 법 제& 8228;개정 문제부터 의약사단속원은 물론 전속고발제, 경미한 마약류 위반사건에 대한 비범죄화 등에 논란을 벌였다. 다만 법 제정 또는 개정으로 인해 현행 마약류관리법상의 강력한 벌칙조항을 완화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의약계 "별도 법안 제정"...식약청 "법 개정이 효율적" 의약계는 이날 공청회에서 주제발표를 한 고려대 이상돈 교수(법학과)가 제안한 ‘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의 이용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대체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토론자들은 기존 마약류관리법에서 의료용 향정약 부분을 별도로 떼어내 제정법으로 하자는데 별다른 이견을 보이지 않았다. 현두륜 의사협회 법제이사는 이 교수의 법안에 담겨있는 내용 가운데 △경미한 마약류 위반 사건에 대한 비범죄화 필요성 △모범기관에 대한 인증제 도입 △마약류와 향정약의 분리 등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한양의대 박용천 교수(신경정신과)도 “현행법에서는 사소한 관리소홀이나 장부 미기재 등의 사유로 많은 병의원 관계자들이 범법자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해 법 제정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약대 박경호 초빙교수는 “향정약은 마약류에서 분리, 관리돼야 한다”면서 “인증제 도입은 약사를 약의 진정한 전문가로 인정한다는 점에서 매우 적절한 조치”라고 거들었다. 이에 맞서 식약청 김형중 마약관리과장은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는 비범죄화한다는데 대해 공감을 표시하면서도 “별도의 법을 제정하는 것보다 현행법을 개정하는 것이 실무자로서 타당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이어 “의약사를 포함, 합법적 거래를 할 수 있는 직능 9개”라며 “의약사만 비범죄화할 경우 형평성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신의기 마약조직 범죄연구센터장도 “현행법을 개정해 벌칙조항을 완하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면서 “관리소홀 등 경미한 위법사실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쪽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속고발제 놓고 찬반양론 '팽팽' 식약청에 전속고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토론자간 입장차를 드러냈다. 박용천, 박경호 교수는 이에 대해 적극적인 찬성의사를 표시했으나, 현두륜 법제이사는 다소 다른 입장을 견지했다. 현 이사는 “사소한 관리소홀 행위에 대해 비범죄화가 곤란할 경우, 그 대안으로 전속고발제를 도입하자는 데는 찬성한다”면서도 “그러나 중대한 마약류 위반 범죄에까지 전속고발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마약류 사범에 대한 수사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의기 범죄연구센터장도 “전속고발제는 행정기관의 고발을 전제로 형사고발을 하는 것”이라며 “이는 고발 남용으로 업무피해를 자제하기 위한 조치지만, 현 체제에서는 부합되지 안흔 제도”라고 말했다. 신 센터장은 “이 제도를 도입해 수사가 위축되거나 약물남용이 우려되는 만큼 반대한다”고 못박았다. 이에 대해 이상돈 교수 “중대한 마약류 위반 범죄에까지 전속고발제도를 도입하자는 것이 아니라 의료용 향정약에 대해서만 적용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약사단속원 투명성 확보에 의문...의약 갈등시 문제점 우려 현두륜 법제이사는 민간인인 의약사를 의약품단속으로 임명, 사법경찰관의 직무까지 부여하는 것은 법치행정의 원칙에 위반될 가능성이 높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현 이사는 특히 “의약사가 의약품단속원으로 활동하게 될 경우 의약분업에 관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서로 형사고발을 남용될 소지가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재천 사무총장은 “의약사보다는 다른 보건직 등으로 자격기준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른 직종이 단속활동을 펴는 것이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고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용천 교수는 “철저한 감독을 위해 의약사가 함께 나가면 상호견제와 조율을 통해 효율성을 배가시킬 수 있다”면서 “향정약 관리에 대해 현장 전문가인 의약사보다 더 잘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형근 의원 “4월 임시국회 상정, 통과시킬 것” 입법공청회를 주최한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이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3월중 법안을 발의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토론회 직후 인사말을 통해 “향정약이라면 마약과는 개념이 다른 것”이라며 “사소한 기재의무 위반 등으로 전과자로 전락하는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과거 마약전담검사 시절, 영장도 없이 마구잡이로 단속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생각도 했고, 지역사회에서 향정약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많이 들어왔다”면서 “4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향정약 이용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특히 “오늘 행사 직전 이방호 정책위의장이 인사말까지 건넨 만큼 당 차원에서 적극 밀어붙일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 뒤 “그 전에 검경 등 권력기관에 대한 설득작업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2006-02-28 13:21:1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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