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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약국 16년 장수비결, 환자밀착 상담"서울 방배동 방배경찰서 뒤편의 한적한 주택가. 반경 50m 이내에는 의원이 한 곳도 없고 유동인구도 많지 않은 지역. 자생당온누리약국(약사 김종희& 183;49)이 위치한 간략한 지역정보다. 자생당온누리약국은 의약분업 이후 약국입지로는 사실상 불모지인 곳에서 환자지향형 밀착서비스와 한방 과립제 등 특화전략으로 약국경영에 성공한 케이스다. 이 약국의 처방 수요는 월 평균 60건 안팎이다. 사실상 매약에 약국경영을 '올인'하고 있다. 이 지역은 분업 초기 10여 곳의 약국이 경쟁을 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분업이 시작되고 대다수의 약국이 큰 길 의원주변으로 빠져나갔고 지금은 3곳의 약국이 동네를 지키고 있다. 김종희 약사는 "분업 초기 약국이전을 고려했을 때 단골 환자 한 분이 '가지마라! 우리 동네는 누가 지키냐'는 말에 그냥 눌러 앉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약국에는 분업이라는 큰 파도를 넘기며 16년간 장수해온 비결이 있다. 환자 밀착형 상담을 무기로 매약과 생약 과립제 취급을 주력으로 하는 약국으로 탈바꿈 한 것. 약국차원의 구조 조정인 셈이다. 김 약사는 환자가 내방하면 보통 7~8개의 질문을 던진다. 즉 환자 밀착형 상담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약국은 단골이 많다. 내방 고객이 적다보니 그만큼 환자에게 투자할 시간도 많아진다. 이 약국의 또 다른 특징은 김 약사가 직접 제작 관리하는 '환자 조제록'에 있다. 김 약사만의 독특한 환자 약력관리인 전략이다. 조제록에는 환자에 대한 병력, 구매 제품, 나이 등의 정보가 들어간다. 이렇게 모아놓은 조제록만 파일로 10여권이나 된다. 이렇게 환자 약력관리를 하다 보니 단골환자들이 생기고 이들 환자들이 약국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김 약사는 "청주로 이사 간 환자도 건강 상담이나 제품 문의를 해 온다"며 "택배로 제품을 보내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약국에서 손수 만든 스티커도 환자에 대한 세심함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주의할 음식 ▲권장할 음식 ▲설사 때 주의할 음식 등을 정리해 스티커로 만들어 환자에게 배포한다. 환자들이 주의할 음식을 가리다 보니 당연히 약효도 상승한다. 단골환자가 확보될 가능성이 그만큼 커진다는 게 김 약사의 설명이다. 약국은 각 질환별 복약지도 안내문도 제작해 환자에게 서비스 한다. 환자 밀착형 서비스의 일환이다. 특히 김 약사는 병의원 인근에 있는 후배약사들에게 처방에만 매달리지 말고 한방과립제를 다뤄 보라고 추천한다. 즉 한약조제자격이 없어도 과립제(일반약)는 취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약사는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약사 자신이 배움의 길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김 약사는 숙명약대 약료전문과 과정부터 한방강좌까지 빠짐없이 수강했다. 지금도 한방 강의는 거르지 않는다. 자생당온누리약국은 인근 약국과의 과당경쟁도, 불용 재고약도, 의원 눈치 보기도 없다. 충성도 높은 단골환자 확보로 매출도 꾸준하다. 조제전문약국들이 보기엔 천국이다.2006-03-07 06:56:49강신국 -
"외자사 약값 폭리-장관사퇴 압력은 사실"한-미 FTA협상에 대한 이태복 전 복지부장관의 '다국적사의 1조4천억 약값 폭리' 주장을 뒤받침하는 증언이 나왔다. 또 2002년 당시 이 전 장관에 대한 경질사유가 다국적 제약사의 통상압력과 연관됐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2005년 복지부의 약가제도 개선노력이 또 다시 미국 압력으로 좌절되고 있다는 의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 전 장관은 6일 오전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다국적사가 연간 1조4천억원의 약값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02년 당시 심평원 핵심 고위관계자는 "과장된 측면이 있지만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각 국가마다 약값의 편차가 있기 때문에 어디를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최소치와 최대치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전제면서도 "그러나 당시 다국적사의 거품이 있었던 것만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심평원에서 이태복 장관의 지시를 받아 호주의 약가정책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었지만 이같은 약가제도 연구가 정책에 반영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특허만료일에 대한 명확한 시점을 알 수 없는 구조에서 이를 이용한 다국적사의 입장에서 한국의 의약품 시장은 복마전이었다"고 회고했다. 당시 이 전 장관이 "다국적사의 외압에 경질됐다"고 한 발언을 뒷받침하는 증언도 이어졌다. 이 관계자는 "미 통상대표부 관계자와 참사관이 이 장관을 여러차례 방문했을 뿐 아니라, 약가제도 개선을 진행하던 심평원장실에도 직접 방문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고 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미 통상대표부의 말은 약가제도의 투명성에 관한 내용이었지만 솔직히 다국적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었다"면서 "이 장관의 압력설은 당시 상황으로 맞는 얘기다"고 밝혔다. 2002년 10월2일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한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록도 이같은 증언을 뒷받침하고 있다. 당시 회의록에는 이 전 장관이 추진하려던 참조가격제, 약가재평가 등 약가제의 개혁제도와 관련 다국적 제약사와 갈등이 커질 시기였고, 6월 헌츠먼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가 장관실을 찾아왔다는 증언이 기록돼 있다. 또 이때 심평원의 새로운 약가결정 기준설정에 대해서 외국업체들도 참여케 해달라고 요구했던 사실이 기술돼 있다. 종합해보면, 2002년 참조가격제, 최저가격제 추진과정에서 다국적사를 대신한 미국 통상압력으로 무산됐고, 이후 이같은 논의가 수면 아래서 진행되다가 작년 심평원이 연구보고서를 작성, 이를 복지부에 제출했지만 이번 FTA 협상 과정에서 양보하는 사안에 포함됐다. 2005년 1월 복지부는 선별적 약가결정제도인 포지티브제로의 전환을 고려한 참조가격제 등 시행방안을 진행해오다 언론에 알려지자 미 통상압력을 우려해 "검토 사안이 아니다"라고 부인하기도 했다. 결국 건강보험 건실화를 위한 정부의 약가정책 제도개선 노력이 매번 미국을 앞세운 다국적사 압력에 좌절되고 있는 셈이다.2006-03-07 06:47:50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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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발매전 움직여라"...프리마케팅 확산프리 마케팅(Pre-marketing, 발매 전 마케팅)이 국내 상위권 제약업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업계 마케팅 관계자들은 "신제품 성패는 프리마케팅 때 어느 정도 결정된다"며 "한두달 정도에 불과했던 프리마케팅 기간이 최근들어 1∼2년까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또 키 닥터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임상시험 과정을 통해 종합병원에 대한 사전 런칭작업이 자연스럽게 진행된다고 지적했다. 대웅제약의 경우 ARB계열 고혈압약인 '올메텍'의 프리마케팅을 2003년 말부터 1년 6개월 가량 진행했다. 기존 고혈압약인 다이나써크 처방의사들을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했고 임상시험을 실시한 9개 병원 담당의사들과의 정보교류에도 힘썼다. 차윤경 대리(올메텍 PM)는 "키 닥터들에게 제품에 대한 임상정보를 전달해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처방의사들이 올메텍의 강압효과에 대해 호감을 가졌기 때문에 프리마케팅 이후 11개월만에 17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작년 7월 발매된 중외제약의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정' 역시 프리마케팅 대상. 마케팅 팀장인 이준호 차장은 "5개 테마에 대한 임상시험을 40개 기관(병원)에서 실시했다"며 "제품이 나오기도 전에 리바로에 대한 에비던스(evidence)를 의사들에게 알려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최근들어 국내 제약사들도 프리마케팅을 통해 제품 발매 전 런칭작업에 착수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의 소화성궤양치료신약 레바넥스는 전국적 규모의 다기관 임상연구를 통해 부수적인 프리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린 케이스. 개발팀 관계자는 "2상과 3상을 통털어 80여건의 스터디를 전국 20개 병원에서 진행하면서 대부분의 키닥터들이 레바넥스 임상근거를 인지하게 됐다"며 "제품이 왜 빨리 안나오느냐는 얘기가 나올 만큼 인지도가 올라가 부담스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외국은 임상시험 결과를 학회에서 발표하고 이를 인정받는 과정을 통한 프리마케팅이 이미 정착돼 있다"며 "임상을 하는 국내사를 중심으로 이같은 경향이 나타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맥스마빌을 개발하며 '복합신약' 개념을 첫 도입한 유유도 프리마케팅 작업을 통해 복합신약의 의미를 알렸으며 한독약품도 복합제인 아마릴M 발매를 위해 전국적 규모의 심포지엄을 열어 복합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프리마케팅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한독약품의 경우 키닥터들을 대상으로 아마릴M 발표자료 회의를 열어 복합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립하는데 주력했다. 한독 권영훈 팀장은 "프리마케팅 과정에서 의사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느냐가 제품 성패를 결정짓는 잣대가 될 수 있다"며 "관심을 보인 제품에 한해서 어느 정도 기회가 찾아오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2006-03-07 06:46:1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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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약 해법, 대체조제↔원내조제 '설전'불용재고약에 대한 해법을 둘러싸고 약사회와 병협이 날카롭게 각을 세웠다.6일 국회에서 한나라당 문희 의원이 주관한 불용재고약 관련 토론회에서 약사회는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를 근본적인 해법으로 제시한데 맞서 병원협회는 원내조제 허용으로 재고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전을 벌였다. 병협 "원내조제 허용도 함께 논의해야"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병협 정동선 사무총장은 주제발제자인 권경희 서울약대 교수가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를 불용재고약 해결의 대안"이라고 언급한데 대해 "안올 것을 왔다", "가시방석 같다" 등의 표현으로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정 총장은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는 모든 약물의 동등성이 검증돼야만 가능하다"면서 "진료경과 등을 살펴가며 써야지 어떻게 약국에서 대체조제를 할 수 있겠느냐"고 목청을 높였다. 특히 정 총장은 "약국은 물론 병원 내에서도 적정하게 약품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전제한 뒤 "서로 재고약 부담을 분담하면 환경문제나 지하수 오염문제도 잘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체조제 활성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는 의·약계 인사들이 반반씩 참여해야 한다"며 이날 토론회 자리에 대한 거북함을 드러낸 뒤 "원내조제 허용 문제도 공식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 "근본해결책은 성분명처방·대체조제뿐" 이에 맞서 약사회 신현창 사무총장은 재고약의 해법으로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 등을 거듭 주장한 뒤 토론자로 참석한 식약청 관계자의 어정쩡한 태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신 총장은 "약효동등성 시험을 통과한 품목은 정부가 보증하는 것"이라며 "그런데도, 다른 직능단체에 의해 제약당하고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약효동등성이 전제된 품목을 대체조제하는 것에 대해 의사들이 왜곡시키고 있다"면서 "불용재고약 문제는 의료계만 협조하면 해결될 수 있다"고 의료계를 압박했다. 이와 함께 그는 소포장 의무화 시행에 따른 구체적인 방안, 보험등재방식의 포지티브시스템 전환, 처방의약품 목록 제출 의무화 등을 재차 촉구했다. "대체조제 못하면서 생동성시험은 왜 하나" 맹비판 신 총장은 이어 "식약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자꾸 회피하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토론회 직후 내빈석에 있던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은 플로어 질의를 통해 "대체조제를 활성화하지 못할 양이면 생동성 시험도 하지말라"고 식약청에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이에 앞서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식약청 문병우 의약품본부장은 "대체조제는 민감한 사안인만큼 언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한나라당 문 희 의원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의약사가 과거처럼 직능을 위해 싸우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의약계의 양보를 당부했다.2006-03-07 06:45:14홍대업 -
BT의약품 제품화 '12년→7년' 단축 추진제약사의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제품화까지 걸림돌이 많았던 BT의약품의 심사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방침이다. 식약청은 6일 BT(바이오) 의약품의 제품화 기간을 종전 평균 12년이던 것을 5년이상 단축시켜 7년 이내 소요기간 내 제품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에 식약청은 안전성 평가기술을 대대적으로 개발, 적용해 제약사들의 개발 의욕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는 당초 후보물질 발굴과 안유평가시험, 제조, 임상시험승인신청 등 2년 가까이 소요되던 기간을 1.5년으로 단축시키고, 평가시험법 개발(3.5년)과 새로운 시험법 적용(0.5년)에 걸리던 기간을 없애는데 주력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식약청의 이같은 로드맵에 따르면 임상시험 승인신청에서 임상시험까지 4년 이상을 줄일 수 있어 제품화 기간이 그만큼 단축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임상시험 후 허가검토 시간도 당초 1년에서 0.5년으로 단축, 평가기술 개발 후 제약사의 시판허가가 보다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식약청은 개발 성공율 향상과 개발소요기간 단축을 위해 연구단계별 사전상담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벤처기업의 개발 제품에 대해서는 이상시험 진입단계에서부터 GMP, GCP, GLP 컨설팅을 실시해 진입을 용이토록 하고, 신속 허가를 위한 중간평가제와 연구시험용 GMP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특히 식약청은 소규모 GMP시설로 세포치료제 등을 제조할 수 있는 연구시험용 GMP제도를 도입해 초기투자비용의 최소화를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개발성공에 필요한 요소를 발굴해 행정과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2006-03-07 06:42:1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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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중이염 예방백신, 3상 임상서 효과적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중이염 예방백신 시험약 '스트렙토릭스(Streptorix)'가 3상 임상결과가 Lancet誌에 발표됐다. 소아에서 감기가 끝날 때 쯤 발생하는 중이염은 발열, 통증을 수반하는 감염증으로 소아에서 항생제를 사용하게 하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 체코 공화국의 디펜스 대학의 로만 프라이물라 박사와 연구진은 약 5천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후 15개월 이전에 스트렙토릭스를 3회 접종한 후 1회 추가접종하여 A형 간염백신만 주사한 대조군과 비교했다. 그 결과 생후 6개월 전에 스트렙토릭스가 접종된 영아에서 중이염 발생률은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효과는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GSK는 스트렙토릭스를 유럽에서 2007년에 신약접수할 계획이나 미국에서 신약접수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스트렙토릭스는 와이어스가 현재 시판하는 프리브나(Prevnar)의 개정판으로 평가되는데 유럽에서 발매되면 연쇄상 폐렴구균 백신 시장의 규모를 두배 이상 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06-03-07 04:37:4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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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천식약 '세레타이드' FDA 경고 강화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천식약 '애드베어(Advair)'에 대한 경고가 한층 강화됐다. 애드베어는 플루티카손(fluticasone)과 살메테롤(salmeterol)의 혼합제. 한국에서는 세레타이드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된다. FDA는 애드베어의 성분 중 하나인 살메테롤이 천식과 관련한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보고 다른 천식약으로 적합하게 통제되지 않거나 두가지 약물이 필요한 중증이 분명한 환자에게만 애드베어를 처방할 것을 경고했다. FDA는 수년 전 완료된 약 2만6천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살메테롤을 투여한 환자에서 사망율이 더 높게 나타나자 살메테롤을 함유한 제품에 대해 이런 사실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를 이미 지시한 바 있다. 이번 경고강화가 애드베어의 매출성장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분명하지 않다. 애드베어는 지난 가을 자문위원회의 이번 경고강화 내용을 권고한 이후에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해왔다.2006-03-07 04:06:0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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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디오반'+'노바스크' 혼합제 계획노바티스는 화이자의 베스트셀러 고혈압약 '노바스크'의 특허가 만료되면 디오반(Diovan)과 노바스크 제네릭약의 혼합제를 시판한다는 계획이다. 노바스크의 성분은 암로디핀(amlodipine). 칼슘길항제로 유럽에서는 2007년 봄, 미국에서는 2007년 가을에 특허가 만료된다. 노바티스는 디오반과 제네릭 노바스크의 혼합제인 엑스포지(Exforge)에 대해 유럽연합에 신약접수했는데 미국 및 기타국가에서는 올해 안에 신약접수할 예정이다. 발사탄(valsartan)을 성분으로 하는 디오반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로 분류되는 고혈압약. 작년 전세계 매출액은 37억불(약 3.7조원)이었다. 증권가에서는 엑스포지가 2007년 말이나 2008년 초에 시판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엑스포지보다는 스위스 바이오테크회사인 스피델과 공동개발한 새로운 계열의 레닌 억제제 고혈압약인 래실레즈(Rasilez)를 더 기대했다.2006-03-07 03:45:1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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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고장 산청군, 류이태·허준 상 뽑는다동의보감의 고장 산청군이 제3회 류이태·허준 상 후보자를 내달 11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수상후보 자격은 한의학(약)의 발전을 비롯한 국민의 건강증진, 전통한방에 관한 업적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이다. 수상자는 오는 5월 4일 제6회 지리산한방약초축제 개막식에서 수상하며 1천만원의 상금과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박찬수 목아박물관장이 제작한 허준동상 상패가 주어진다고 군청은 설명했다. 이 상은 두 선생의 업적을 후세에 전승해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지리산한방약초축제위원회에서 제정했다. 제1회, 제2회 상은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박희수 원장과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신민교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청 문화관광과(055-970-6421)로 문의하면 된다.2006-03-06 22:09:2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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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알식별표시, 전체 의약품으로 확대해야"대한약학정보화재단(이사장 원희목)이 최근 정기이사회를 열고 현재 전문의약품에 국한된 낱알식별표시제를 전체 의약품으로 확대키로 의견을 모았다. 재단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의약품정보 UP-DATE사업 △개발된 의약품정보제공 사업 △의약품정보집 발간사업 △식품의약품안전청 용역사업 △대한약사회 용역사업 △의약품내용고형제낱알식별표시제도 식별표시등록사업 △홈페이지 리뉴얼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확정했다. 이사회에서는 의약품 내용고형제 낱알식별표시제도가 국민과 의료기관 모두에게 매우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현재 전문의약품만 대상으로 등록하는데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따라서 전체 의약품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한 논리개발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재단은 올해 예산으로 8억4020만원을 확정했다.2006-03-06 21:54:2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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