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한상철 사장, 제일파마홀딩스 지분 첫 10% 돌파
- 이석준 기자
- 2026-06-24 07: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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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수 회장 보유 7만주 시간외매매로 취득…지분율 9.7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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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일파마홀딩스 오너 3세인 한상철(50) 대표이사 사장이 처음으로 지분 10%를 넘어섰다. 최대주주인 한승수(79) 회장으로부터 주식 7만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넘겨받으면서 보유 지분율이 10.14%로 상승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상철 사장은 지난 22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제일파마홀딩스 보통주 7만주를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7280원으로 거래 규모는 약 5억1000만원이다.
이번 거래로 한 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154만9302주에서 161만9302주로 늘었고 지분율은 9.70%에서 10.14%로 0.44%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한 사장은 처음으로 지분 10% 이상 주요주주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반면 한승수 회장은 같은 날 동일 수량인 7만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한 회장의 보유 주식 수는 923만1968주에서 916만1968주로 감소했으며 지분율은 57.80%에서 57.36%로 낮아졌다.
한 사장은 창업주 고(故) 한원석 회장의 손자이자 한승수 회장의 장남이다. 2006년 제일약품에 입사해 마케팅과 경영기획 부문을 거친 뒤 2017년 제일파마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최근에는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를 통한 신약 개발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 성장 등을 이끌며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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