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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 일조제 134건...개국보다 1.8배병원약사의 일일 조제건수가 134건으로 개국약사보다 2배 가까이 많지만 현행 인력기준이 이를 반영하지 못해 필요인력 충원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병원약사회의 병원약사 조제업무량 통계자료에 따르면, 병원약사의 하루 평균 처방매수는 134매로 개국약사 1일 조제건수(사실상 처방매수와 동일)인 75건와 비교해 볼 때 1.8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국약사에 비해 병원약사의 1인당 업무량이 과중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병원약국의 업무별 인력분포 역시 조제업무를 담당하는 병원약사가 67%, 비조제 업무 약사가 33%로 조제업무 외 비조제업무 수행에 더 많은 인력이 소요됐다. 업무량이 크지만 이에 따른 인력수급이 많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도 드러났다. 병원약사회가 병원 8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4시간 병원약국 운영하는 곳은 65곳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나머지 병원 20곳은 8~18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나 비약사 조제 등 문제의 소지가 다분했다. 현행 의료법상 의료기관 근무약사 인력은 '연평균 1일 조제수 80이상인 경우에는 약사를 두되, 조제수 160까지는 1인을 두고, 160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초과하는 매 80마다 1인씩을 추가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병원약사회 손현아 사무총장은 "현행 인력기준은 여전히 조제업무량만을 기준으로 삼고 있어 실제 필요인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의약분업 이후 변화된 병원약사 업무에 따라 현실적인 인력기준의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2006-08-23 17:30:1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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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못받는 국민 없도록 할 것"건강보험공단 제4대 이사장으로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이 23일 공식 취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국민 건강보장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일궈온 1만 임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 한다”면서 “돈 때문에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민이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그는 또 “보장성 강화 로드맵 실현, 적정급여·적정부담 원칙구현, 의약계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한 적정한 약제관리, 노인수발보장 등 현안과제가 산적하다”면서 “제2의 도약의 계기로 삼아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자”고 제안했다. 공단 직원들에 대해서도 “국민건강 확보와 의료보장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도 때대로 비판을 받아왔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임직원들의 마음속 상처를 치유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임 이성재 이사장에게는 “지난 3년 동안 국민을 위한 공단구현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해 왔다”면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신임 이사장은 이날 오후 2시 대통령을 대리한 유시민 복지부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뒤, 곧바로 공단에 첫 출근 부서장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또 취임식 직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2006-08-23 17:29:50최은택 -
일산병원, 불임부부 지원 시험관아기 시술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23일,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불임부부 지원사업과 관련한 시험관 아기 임신 성공을 밝혔다. L씨(여, 36세)는 인공수정 시술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임신이 되지 않아, 지난 7월초 동국대 일산병원 산부인과(과장 민응기)에 내원하였다. 민응기 교수는 불임의 원인이 남편의 정자 수가 극히 적기 때문인 것으로 진단하고, L씨에게 난자세포질내주입술(ICSI, 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을 시술해 임신을 성공시켰다. 민 교수는 "수정율과 임신율이 높은 시험관아기 시술 방법인 ICSI을 시행 하였으며, 산모가 임신 6주째 초음파 검사상 Y-sac도 보였고. 건강상태도 양호하므로 예상대로 출산한다면 내년 4월 중순경에는 아기 엄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3월부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1만6,426쌍을 지원대상으로 465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험관 아기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산하 불임부부 지원사업 중앙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 교수는 "국가에서 진행중인 불임부부 지원사업이 출산율을 높이는데 어느 정도 기여 하나 근본적인 대책은 될 수가 없으며, 자녀 양육에 따른 대책이 함께 마련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2006-08-23 16:44:5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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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표 의료원 과장 '위대한 지성'에 선정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홍인표 성형외과 과장이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l Biographical Institute)으로부터 '21세기의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인명정보기관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of Cambridge, England)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기관이다. 의료원측은 "홍인표 과장은 국제 의학사회의 헌신적인 지도자로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엄선된 1,000명의 21세기를 빛낸 지성 중 한사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인표 과장은 이미 지난 6월 2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of Cambridge, England)로부터 '2006년도 올해의 의학상(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for 2006)'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중국 조선족 기형 어린이 28명에게 성형의료봉사를 했던 홍인표 과장은 "북한의 어린이들을 기형의 고통에서 재건·성형수술로 거듭 태어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2006-08-23 16:41:30정웅종 -
송파구약, 약사회관 업그레이드...도약 다짐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진희억)가 리모델링한 약사회관에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구약사회는 23일 회관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 짓고 입주식을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앞으로 약사회관을 교육 및 건강 여가활동을 위한 장소로 회원 약사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진희억 회장은 "이번 약사회관 개보수 공사로 24개 분회 중 가장 쾌적하고 가장 안락한 강의실 겸 회의실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진 회장은 "여러 행사나 교육 등을 진행할 때 장소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개보수 공사로 이같은 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입주식에 참석한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도 "새 회관 리모델링을 계기로 서울에서 가장 발전하는 분회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서울지역 각 구 분회장을 비롯해 맹형규 국회의원(한나라당), 김영순 구청장, 이철규 송파경찰서장, 김인국 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약사회관 리모델링을 축하했다.2006-08-23 15:50:47강신국 -
백혈병환자 "길거리 혈액구걸 못한다" 절규백혈병 환자들이 "더 이상 길거리 혈액구걸에 나설 수 없다"며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백혈병환우회 회원들은 23일 오전부터 광화문 국가인권위를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 회원들은 혈소판 공급부족 해소와 백혈병 등 혈액질환자들이 혈소판을 직접 구해야 하는 문제해결 등을 요구하고 있다. 환우회는 성명에서 "환자의 간병과 치료비 부담에 혈액까지 직접 구해야 하는 3중의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혈소판 공급문제를 해결될때까지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환우회는 또 "이렇게 된데는 적십자사와 병원의 이윤추구 그리고 정부의 무능함과 무관심이 깔려 있다"며 "환자들에게 혈액을 구하도록 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2006-08-23 15:09:35정웅종 -
불법 층약국 개설 난무...보건당국 '팔짱'[남양주시=정웅종] 의원과 약국의 불법개설을 막아야 할 해당 보건소가 오히려 이를 방조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이 건물 3층에는 현재 타업종 없이 의원 2곳과 약국 1곳이 영업하고 있다. 약사법상 동일층에 의원과 약국만 있을 경우 위법이기 때문에 당연히 단속돼야 할 상황이지만 왠일인지 관할 보건소가 팔짱만 끼고 있다. 더구나 약국과 의원의 개설시점이 석연찮은 구석이 많아 의혹도 증폭되고 있다. 빈 건물층에 약국 먼저 개설...연이어 의원 2곳 개원 2005년 11월 A약국이 먼저 개설했다. 약국 개설 일주일 후 같은 층에 가구점이 들어섰다. 이후 한달 동안 연달아 A약국 양 옆으로 B내과의원과 C이비인후과의원 2곳이 들어섰다. 메디칼층에 느닷없이 개설했던 이 가구점은 의원 2곳이 모두 입주한 직후 폐업신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타 업종 없이 의원과 약국만 개설할 수 없도록 한 현행법을 피하기 위한 위장점포 의혹을 사고 있는 대목이다. 통상 아무런 업종이 없는 층에 약국이 먼저 개설한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가구점 폐업 후에도 의원과 약국은 버젓이 영업하고 있지만, 해당 남양주시보건소는 단속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남양주시 호평동의 또 다른 주상복합건물. 이 건물 5층에서도 동일한 약사법위반 사례가 발견됐다. 타업종이 전혀 없는 층에 의원 2곳과 약국 1곳이 영업하고 있다. 약사법 제16조제5항, 제69조제1항, 의료법 제30조제8항에서는 이같이 타업종 없는 의원과 약국의 단독개설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당연히 단속대상이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또 다른 주상복합건물 4층(평내동). 약국과 의원이 개설을 앞두고 모든 내부 인테리어를 끝마친 상태다. 이 층 어디를 봐도 타 업종 없이 모두 공실로 남아 있어 개설허가를 내줄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건물 관계자는 "약국이 먼저 개설했고 의원이 뒤따라 들어왔다"면서 "다른 점포는 모두 비어있고 의원과 약국만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보건소 "뭐가 문제냐" 반문...복지부 "약국개설등록 취소해야" 이에 대해 남양주시보건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개설허가가 이뤄졌다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복지부로부터 문제가 없다는 질의회신을 받았다"며 "앞으로 타 업종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뭐가 문제냐"고 반문했다. 이 담당자는 "이미 관련 감사를 받았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적법한 절차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주무부처인 복지부는 이같은 사안에 대해 "엄연히 위법이므로 단속해 개설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동일층에 의원과 약국만 있을 경우 약사법에 근거해 약국 개설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해당 사안에 대해 남양주시에 질의회신한 기억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2001년 담합소지를 이유로 동일층에 개설된 의원과 약국에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지만 이후에도 위장점포 등 편법적인 개설이 지속되고 있다.2006-08-23 12:50:32정웅종 -
약국, 내년부터 사업용통장 별도 개설해야[뉴스분석] 2006 세법개정안 약국에 미칠 영향 점검 정부가 확정한 세법개정안의 핵심은 전문직 고소득 자영업자의 탈세 방지다. 즉 직장인과 자영업자의 세금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는 의·약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의 실수입 금액 파악이 선결조건이라는 것이다. 정부는 약사를 의료보건용역을 담당하는 전문직으로 분류, 약국도 정부의 중점적인세원 관리를 받게 될 전망이다. 이에 데일리팜은 약국 세무도우미 김응일 약사의 도움으로 2006년 세법개정안 중 약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개정내용에 대해 알아봤다. ◆사업용 개좌(Business Account) 개설제도 = 내년 1월 1일 거래분부터 약사는 금융거래통장을 사업용과 가계용을 분리 개설해야 한다. 사업용 개좌(복수계좌 가능)는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고 인건비와 임차료는 반드시 사업용 계좌에서 지출해야 한다. 계좌명도 약국 명칭을 병기해야 한다. 약국이 사업용 계좌를 개설하지 않을 경우 제재 방안도 마련됐다. 사업용 계좌 미개설시 세무조사 사유에 추가된다. 또 수입금액의 0.5% 한도 내에서 가산세도 부과된다. 또한 사업용 계좌 미개설 기간에 속한 과세기간에 대해 세액감면이 없어지는 불이익을 당한다. 제제방안은 1년 유예기간을 거쳐 2008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김응일 약사는 "사업용 개좌 개설은 약국의 지출구조 및 규모를 파악, 약국 수입을 최대한 노출시키겠다는 정책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든 약국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 약국은 수입금액에 관계없이 의무적으로 현금영수증 가맹점에 가입해야 한다. 현금영수증 가맹 불이행시 세무조사 대상이 된다. 또 약국에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지 못한 경우 소비자가 관련 증비서류를 첨부, 세무서에 신고할 경우 약국에 5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여기에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사실을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 5만원을 지급한다. 즉 ‘세파라치’가 활개를 칠 전망이다. 팜파라치의 부작용을 알고 있는 약국으로선 이래저래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매입자 발행 세금계산서 제도 도입 = 도매나 제약업체가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은 경우, 약국 스스로 '매입자발행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다. 매입자발행세금계산서를 통해 약국이 세무당국에 신고·확인받는 경우 매입세액 공제가 허용된다. 적용 시기는 내년 7월 1일부터 공급하거나 공급받는 분부터 적용된다. ◆적격증빙 수취의무 강화 = 종전 5만원 미만 거래는 적격증빙(세금계산서·계산서·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수취의무를 면제했으나 앞으로는 1만원 미만 거래로 축소된다. 증빙 미수취 가산세 부과대상도 복식부기대상자에서 수입금액 4800만원 이상인 모든 사업자로 확대돼 적격증빙 미수취 1만원 이상 지출금액을 약국 경비로 계산시 적격증빙 미수취 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또한 적격증빙 미수취 1만원 이상 접대비는 경비로 인정하지 않는다.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외에도 정부는 의사·약사를 복식부기 사용 의무대상자로 지정했고 무기장신고시 단순경비율 적용을 배제키로 했다.2006-08-23 12:49: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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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의원측 처방내역 전화문의 응답 '불법'병·의원이 전화로 약국에 특정 환자의 처방내용을 문의하더라도 이를 알려주어서는 안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복지부는 최근 A약국 L약사가 제기한 ‘처방전 정보 공유’와 관련된 민원에 대해 “의료법에 저촉된다”고 판단했다. L약사는 지난 16일 민원을 통해 “약국에서 환자가 처방전 내용을 알려달라고 하면 약사는 처방전 내용을 알려줄 의무가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환자가 아닌 주위의 병·의원이라며 전화로 그 내용을 알려달라고 하면 약국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질의했다. 그는 이어 “보통 주변의 병·의원에서 처방할 때 참고하려고 처방전 내용을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면서 “처방전 공유의 범위를 자세히 알고 싶어 질의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환자의 진료처방내역을 전화상으로 알려주는 것은 의료법에 위배될 수 있다”면서 “환자의 처방내역을 일러줘서는 안된다”고 답변했다. 복지부는 법률적 근거로 의료법상 의료인은 특별히 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진료 등의 과정에서 알게 된 타인의 비밀을 누설 및 발표하지 못한다는 조항(제19조)과 의료인 등은 이 법이나 다른 법령에서 특별히 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환자 기록 등의 내용확인에 응해서는 안된다(제20조 제1항)는 조항을 들었다.2006-08-23 12:49:1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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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제약 성장 '주춤'...바이넥스는 '두각'코스닥제약사(12월결산)들이 올 상반기 부진한 매출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익구조도 상당부분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데일리팜이 코스닥 상장 제약사 15곳의 2006년 상반기 매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코스닥 제약사들은 상반기 총 2,93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8.4%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동아제약 등 유가증권시장 상장 제약사들의 성장률인 11.4%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 등 이익구조도 상당부분 악화됐다. 코스닥 제약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429억원으로 9.7% 감소했고 순이익도 325억원으로 8.3% 떨어졌다. 회사별로 보면 바이넥스가 28.9% 늘어난 120억원의 매출을 올려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바이넥스는 영업이익이 24.0% 늘어난 18억원, 순이익이 36.1% 증가한 16억원을 각각 기록해 외형성장과 이익구조의 균형을 이뤘다. 또 경동제약과 진양제약도 15% 이상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냈으나 이익부문은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다. 이중 경동제약의 경우 영업이익률(32.9%)과 순이익률(27.6%) 모두 선두를 달려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한 알짜경영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영업이익률 측면에서는 한서제약과 삼아약품이 각각 20.1%, 19.0를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냈고 순이익률은 삼아약품과 바이넥스가 각각 16.0%, 14.1%로 집계돼 뒤를 이었다. 한편 코스닥 상장사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3월결산)은 1분기 16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15.7%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6.8%(19억원), 267.8%(10억원)씩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눈길을 끌었다.2006-08-23 12:45:2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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