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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성분명처방 단 한건도 없다"전국에서 성분명처방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북대병원은 12일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복지부가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국공립의료기관 외래환자 성분명 처방실태 현황’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은 올해 상반기 72만198건을 처방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그러나, 경북대병원 약무정보팀은 이날 데일리팜으로 전화를 걸어와 “성분명처방 건수를 집계한 결과가 아니라 성분별로 처방된 상품명 건수를 합친 것”이라며 “우리 병원에서는 성분명처방이 단 한 건도 없다”고 밝혔다. 서일화 약무정보팀장은 이날 “복지부의 현황파악 의도를 잘못 이해한 측면이 있다”면서 “복지부와 국회에 전화를 걸어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국회에 제출한 국공립의료기관 및 보건소의 성분명처방 실태현황 자료에 일부 오류가 있음을 확인, 재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06-10-12 14:51:3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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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향응접대 확인되면 엄정조치"건강보험공단은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이 배포한 ‘국민의 혈세인 건보료가 복지부 공무원의 접대비인가?’ 제하의 보도자료와 관련 “관련 문서를 정 의원 측이 넘겨주면 사실관계를 엄정 조사해 조치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먼저 정 의원 측이 입수했다는 ‘복지부와 공단 간의 부적절 행태 및 사례’라는 내부문건은 “작성자와 출처조차 불명확한 문서로, 진위여부 확인조차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공단에서는 유흥주점 등에서 카드사용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클린카드를 지난 4월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업무추진비 사용에 투명성이 확보되도록 내부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청탁 의혹과 관련해서는 “모든 인사운영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인사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한 바 있으며, 설사 청탁이 있다 하더라도 제도적으로 인사에 반영될 수가 없다”고 해명했다.2006-10-12 14:38:1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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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홈페이지서 현장 목소리 경청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사이버토론방'과 '인터넷 전자투표'를 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 내에 개설했다. 이는 실시간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간호정책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토론방'은 '간호사 해외취업과 인력부족 문제에 대한 대안'을 첫 토론주제로 내달 10일까지 운영한다. 협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간호정책에 반영되어 회원과의 유대감 강화는 물론, 토론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문 의: 02-2269-76302006-10-12 14:21:30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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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돈벌이 집착...종합검진만 실시서울대병원 등 국공립대학병원과 국립암센터, 일산병원 등이 건강검진 보다는 최고 66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자체 종합검진을 적극 유치, 병원 수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건강보험공단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건강검진과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들 병원들은 건강검진을 통해 국민건강을 제고하려는 정부 정책과는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체 종합검진으로 서울대병원은 지난 3년간 186억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국립암센터가 107억원, 일산병원이 9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대병원은 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아예 하지 않고 자체 종합검진만 실시해 병원의 수입을 올리는데 앞장섰다. 일산병원은 공단이 직영하는 병원으로 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과 암검진을 적극 홍보, 검진의 수검율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해야 하는데도, 조사기관 중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을 종합검진으로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공립대학병원 등이 종합검진을 통해 수입을 올리는 이유는 고가의 건강검진 수가 때문. 강 의원은 "현재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검진비가 2만여만원 밖에 들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이들 병원은 자체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검진항목을 끼워 넣음으로써 고가의 건강검진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대의 경우 건강검진 프로그램별 수가는 최고 660만원에서 최저 60만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국립암센터는 표준형으로 100만원대의 남녀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006-10-12 14:17:4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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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정 "약사 자존심 회복" 출마 선언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이 대한약사회장직에 도전장을 냈다. 권 회장은 상임이사회의 추대결정을 수락하면서 "약사직능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며 선거 승리를 자신했다. 서울시약은 12일 "지난 11일 개최된 제8차 상임이사회 석상에서 서울시약 상임이사 일동은 약사회와 약사직능의 미래를 위해 헌신할 적격자로 권태정 회장을 지목하고 권 회장의 대한약사회장 출마를 지지, 성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임이사들은 "지난 9년간 한약분쟁과 의약분업파동을 거치면서 약사직능이 왜곡되고 직능의 자존심이 추락한 비상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적절한 투쟁과 원칙을 저버리지 않는 타협으로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이 대한약사회장이 돼야 한다"고 추대 이유를 밝혔다. 또한 "지난 3년간 함께한 회무경험을 돌이켜볼 때 권태정 회장 이외엔 대안이 없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추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고맙고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를 받아들이며 "약사와 약사회가 처한 현실에 깊이 반성하고 아픔을 느끼며 약사직능의 미래를 위해 당선의 영광으로 상임이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약사로서 약의 온전한 주인이 되고, 건강보험 수가를 현실화해 약국경영난도 해소할 복안을 가지고 있다"며 "회장이 되면 편안한 환경에서 자존심을 가지고 약사직능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과 제도를 창출할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11월8일에 출정식을 갖고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언급했다. 서울약사학술제와 약사가족걷기대회 등 주요행사가 남아 있기 때문에 회무를 원만히 수행한 다음에 11월 초에 회장 직대를 지명하는 절차를 거치고 정식 출마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2006-10-12 14:11:05정웅종 -
공정위 기습조사, 국내-9 외자-5 도매-4곳11일 제약사 2곳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획조사가 전격 실시되면서 판매관리비 비중이 높은 상장 제약회사들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제약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공정위 조사가 국내제약 9곳, 다국적제약 5곳, 도매업체 4곳은 물론 의료기관과 약국으로까지 확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제약의 경우 11일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우선업체는 S사와 H사 외에 Y사, 또다른 H사, D사, N사, W사, K사, C사 등 9개업체인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판관비 비중이 높은 상장 제약사들은 공정위 조사선상에 오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내부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공정위 조사는 관례적인것으로 리베이트수수 여부, 여행경비 지원, 접대비 등에 집중되는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상위권 상장사 대관업무 담당자는 "애당초 알려졌던 조사시기나 대상업체 명단이 바뀌고 있는데다 조사기간이 2개월여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할때 대상업체 수가 20~30개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공정위 조사소식이 알려지자 업체들도 신속히 대응했다. 상위권 업체인 C사 영업사원 모씨는 "현지퇴근하려고 했는데 공정위 조사 때문에 회사에서 호출을 받았다"며 "관련서류 일체를 정리하고 의심받을만한 자료는 모두 삭제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말했다. D사 약가 담당자는 "매년 나오는 정기조사이긴 하지만 이번엔 규모가 더 크고 뭔가 의도가 있는 것 같다"며 "영업부서나 기획쪽에서 판촉비, 접대비 등 회계내역을 꼼꼼히 살피며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C사 대관 담당자는 "2005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회계자료는 이미 공개됐기 때문에 특별한 대응책을 세울 수 없지만 접대비 내역 등 문제될만한 자료는 모두 치웠다"고 설명했다. "한미FTA 연관" vs "통상 조사업무" 해석 분분 공정위 조사를 한미FTA와 연관지어 해석하는 움직임도 있다. C사 개발부 담당자는 "미국측이 국내업체의 윤리적 영업관행을 문제삼는 마당에 공정위가 발벗고 나서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유통부조리를 개선하는데는 찬성하지만 미묘한 시기에 공정위가 나선 것은 미국측을 도와주는 것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제약회사의 판관비와 유통구조의 문제점을 짚는다는 계획이 이미 공정위 단장 업무보고에 포함됐었다는 지적도 있어 한미FTA와는 별개로 진행되는 통상적 조사업무라는 분석도 나왔다. 특히 다국적제약사에 대한 형평성 문제도 제기됐다. 또다른 C사 대관 담당자는 "판관비를 조사한다지만 다국적사의 경우 회계를 모두 본사차원에서 정리하기 때문에 조사할래야 조사할게 없다"며 "조사대상 업체 선정잣대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조사는 결국 국내업체만 타깃이 될 뿐"이라고 꼬집었다.2006-10-12 12:39:55박찬하 -
"약국 창문에 붙은 불법광고물 떼세요"지자체가 약국 창문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일제 득별 정비를 시작키로 해 일선 약국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12일 서울 강남구약사회에 따르면 구청은 일부 약국 창문에 불법광고물이 설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강남구 기초질서지키기 확립'을 위한 특별정비계획을 마련, 단속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청이 공개한 불법광고물 정비사항을 보면 창문이용 표시면적은 약국 출입문 창문면적의 각 2분의1 이내로 해야 한다. 또한 최대0.4㎡를 초과할 수 없고 약국 당 표시 연면적은 2㎡이내다. 이같은 규정을 위반할 경우 옥외광고물등관리법 제20조2 시행령 제47조에 의거 강제철거 및 500만원 이하의 이행 강제금이 부과된다. 구청은 이에 창문 광고물 자체정비 기간을 거친 뒤 실제 단속을 나가겠다는 계획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구청 관계자는 "약국들 창문을 보면 제품 포스터 등 홍보물이 너무 많이 부착돼 있다"며 "'약'(藥) 표시는 상관이 없지만 나머지 광고물은 다 철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남구약사회는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조속히 정비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관련법규에 위반 되는 사례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2006-10-12 12:37:02강신국 -
유명 제약사 항생제서 '검은 반점' 발견유명 제약회사 항생제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발견돼 제약사 품질 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 또 해당 제약사에 반품을 요청한 구매자의 요구에도 늑장대처 해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달 25일 충남 천안 I약국을 이용한 H씨는 A사의 항생제에서 반점같은 검은색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데일리팜에 제보해왔다. H씨는 I약국에 전화를 걸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약국과의 거리가 먼 것을 감안, 해당 제약회사로부터 직접 교체품을 받기로 했다. 28일까지 교체품을 보내주겠다는 제약회사는 약속과는 달리 약은 1주일가량이 더 지난 10월4일에 도착했다는 것. H씨는 "이 약을 먹어도 죽지는 않겠지만 웬지 찜찜하다"면서, "영양제도 아닌 치료를 목적으로 한 약을 이렇게 늦게 보내주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약을 판매한 I약국의 K약사는 "전화를 받은 후 의심나서 약을 쪼개보았는데 불량약은 아니었다" 면서 "생산과정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방배동 M약국 약사는 "A사의 항생제는 코팅처리 됐기 때문에, 변질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며 "아마 제조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약사 담당자는 "검은 알갱이는 원인규명이 어렵고 알 수도 없다"며 "불편을 끼쳐드린 고객과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해명했다.2006-10-12 12:36:53한승우 -
"심사 문제있다" 약사학술제 수상거부서울약사학술제 논문 심사과정을 문제삼으며 수상자가 수상 자체를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서울시약사회 서울약사학술제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김일혁)는 11일 대상작으로 선정된 양덕숙 약사의 '한방처방의 비만에 미치는 영향 연구'을 비롯해 9편의 수상 논문을 발표했다. 이 같은 발표가 나자 최우수상을 받은 정비환 약사(43·사가정약국)가 수상 거부 의사를 서울시약측에 통보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약사는 심사위원회가 심사기준으로 밝힌 약국경영 활성화와 이에 대한 접목가능성과는 거리가 먼 일부 논문이 수상됐기 때문이라고 수상거부 이유를 밝혔다. 정 약사는 "이번 학술제의 최대 심사기준은 경영활성화였지만 이와 별로 관계가 없어보이는 일부 논문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물론 이 논문은 매우 훌륭한 학위논문 또는 학술논문임에 틀림없지만 약국의 경영활성화와 관련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정 약사는 "이번 논문 심사는 순수한 마음으로 참가한 많은 약사들에게 실망을 주었다"며 "수상 대상자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약사는 "학술제까지도 학술이외의 이해관계로 좌우된다고 오해를 받는다면 앞으로 누가 참가를 하겠느냐"고 반문하면서 "학술상은 공로상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정 약사는 "개인적으로 수상은 영광스러운 일이고 상패에 대한 아쉬움도 남지만 여러가지 오해나 비난을 감수하더라도 문제제기를 안할 수 없었다"며 "순수한 학술제 잔치가 되기 바라며 논문을 준비했던 많은 약사들의 사기를 꺾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상거부 입장 표명에 대해 서울시약사회 심사위원측에서는 "개인 주장에 불과하다"며 "심사는 공정하게 이루어졌다"고 해명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일혁 중앙약대 명예교수는 "수상 거부라는 개인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할 입장은 아니다"고 말을 아끼면서 "약국경영의 범주를 넓게 생각해야 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를 토대로 한 연구논문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고 반박했다. 서울시약측은 "정비환 약사가 상패와 상금에 대해 거부의사를 밝혀왔고 총람에도 넣지 말라는 요구가 있었다"며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난감해 했다. 한편 서울시약은 오는 15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회 서울약사학술제를 열 예정이다.2006-10-12 12:34:56정웅종 -
한미FTA 의약품 추가협상, 화상회의 진행한미FTA 의약품 분야 별도협상이 제3국이 아니라 오는 17일 양국에서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복지부는 12일 한미 양측이 한미FTA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작업반 화상회의(Video Conference)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는 3차 시애틀협상에서 한국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연내 추진일정을 고려, 상호 이견을 조속히 좁혀갈 필요가 있다는 양국의 인식에 따른 것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한국측 협상단으로 복지부 전만복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작업반장을 비롯해 복지부, 외교부, 재경부, 식약청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미국에서는 애로우 오거롯 USTR 부대표보(미국측 작업반장)와 탐 볼리키 USTR 의약품과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추가 협상에서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는 4차 FTA협상이 생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양측 대표단간 입장을 사전 조율하는데 포커스가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차 협상에서 양측이 이견을 보였던 미국의 ▲신약에 대한 자료독점권 ▲특허대상의 확대 ▲특허추가에 의한 특허연장 ▲특허와 의약품 허가 업무연계 등 요구사항과 한국의 ▲의약품 특허만료된 제네릭 품목의 상호 인정 ▲GMP시설 상호인정 ▲생물학적제제(백신제제 등) 허가규정의 투명성 등 요구사항이 또다시 쟁점으로 거론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이번 협상에서 확인된 양측 입장을 바탕으로 4차 협상에서는 양측 관심사항을 실질적으로 주고 받는 ‘Give & Take’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화상회의에서 양측의 쟁점이 무난히 조율될 경우 미측에 한국이 어떤 사안을 반드시 양보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한 것인 만큼 복지부로서는 대외적으로 쉽지 않은 협상을 진행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2006-10-12 12:32:2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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