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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뿐인 약대평가인증제 왜 하나?약학교육 건실화와 부실약대 퇴출을 목적으로 한 약대평가인증제의 본격시행이 5년 후로 유예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평가 결과에 따른 ‘재정지원 삭감과 정원조정 패널티’도 당초 예상보다 구속력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약학계의 한 관계자는 “연내 약학교육평가원이 설립되더라도 인력구성을 포함한 각종 인프라 구축 여건 상 본 평가까지는 최소 4~5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말했습니다. 약대평가인증제 시행기관인 약학교육평가원은 오는 10월 중 설립 예정이며, 12월 중 2곳의 약대를 선정해 시범평가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평가 주기는 5년 단위로 시행되며 1년에 7개 약대가 평가를 받게 됩니다. 평가판정위원회는 최대 7명으로 구성, 각 약대별 자체평가보고서를 토대로 평가를 진행합니다. 법적 구속력이 미미한 약대평가인증제 실시안에 대한 약학계 내 의견도 분분합니다. 다시 말해 살생부적 성격이 강한 약대평가인증제를 도입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6년제 약대를 만들겠다는 당초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여론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신설약대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본 평가를 받는 최대 5년까지 교수인력과 자체건물 등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는 여유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한 한 신설약대 관계자는 “본 평가시행 유예 부분과 관련해서 신설약대들의 입김이 상당부분 작용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습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약학교육평가원이 비록 복지부와 교과부의 승인을 거쳤다할지라도 재단법인이라는 성격상 강력한 법적 구속력은 가지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6년제 약대의 합목적성 실현과 교육 표준화를 위한 약대평가인증제. 하지만 당초 예상과는 달리 본 평가시행 유예와 자체 평가 후 검토라는 한계 봉착으로 본연의 목적은 희석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김지은입니다.2011-09-16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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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자의 화법 '짧고 때론 길~게'15일 국회에서 열린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장. 임 후보자의 화법이 눈에 띄었는데요. 영리병원 도입 등 현 정부가 강력히 추진 중인 현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주장을 펼쳐졌지만 그 밖에 문제에 대해서는 '네 알겠습니다'라는 소극적인 단답식 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특히 정부의 약가 일괄인하 정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후보자의 장관 임명 배경과 관련해서도 영리병원 도입, 의약품 슈퍼판매 정책의 '마무리 투수'격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적극 방어에 나섰습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임 후보자의 도덕성과 함께 보건 복지 분야에 대한 전문성 검증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영상뉴스팀]2011-09-15 17:44:04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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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정책, 바이오·외자사 '잔칫상'혁신형 제약기업 정책이 정작 국내 제약회사의 육성보다는 바이오벤처기업과 다국적 제약회사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제약기업 유형에 벤처기업이 포함된데다 혁신형 제약기업 요건마저 두리뭉실 규정 되어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제약산업 육성 특별법 하위법령안에 따르면 혁신형 제약기업의 유형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특별법에서 제약기업 정의에 포함된 바이오 벤처기업이 높은 연구개발 비중을 근거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될 소지가 있습니다. 더구나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바이오 우대정책을 주관했던 지식경제부 차관 출신이라는 점도 제약업계의 이 같은 우려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인터뷰 : 상위 국내 제약회사 관계자] "전반적으로 (정책이)흘러가는 게 바이오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이 많아. (장관도 그 쪽이고) 그렇지. 지경부가 바이오하고 친하지 전통 제약과는 안 친하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요건의 핵심인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개념과 기준 연도도 모호하다는 평가입니다. 직전 연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할 경우 장기적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한 제약회사와 이제 막 연구개발비를 쏟는 기업 사이에서 '역차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매출액과 연구개발비 왜곡 시비를 복지부가 얼마나 잘 조정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인터뷰 : 제약회사 한 인사] "직전 3개년도로 바꿔서 (의견서를)내보낼 겁니다. 직전년도로 하면 (R&D를)계속 투자한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되는거고..." 혁신형 제약기업에 다국적 제약회사가 얼마나 포함될지도 관심거리 입니다. 국내 제약산업 육성에 돌아가야 할 혜택이 자칫 다국적사의 절세 혜택 용도로 활용된다면 법 취지가 무색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국내의 한 제약회사 관계자는 "약가 혜택이 무의미한 상황에서 다국적사가 법인세 감면 등 절세 목적으로 이 제도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에 있어서 바이오 벤처기업의 제한 규정 마련이나 연구개발이 아닌 다른 목적의 제도 활동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1-09-15 06:45:00영상뉴스팀 -
칙칙한 실험실 옛말, 약대가 바뀌고 있다6년제 약학교육 시대를 맞아 기존 약학대학들이 교육 시설 마련과 재정비를 통해 전반적인 교육의 질 강화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신설약대들의 경우 이미 약대 준비과정에서 교과부 심사 등을 위해 최신의 시설을 갖춘 약학관을 신축하거나 공사를 진행 중인 상황. 기존약대들도 속속 실험실, 연구실 등의 일부 공간을 재정비하거나 약대 전용건물을 신축, 6년제 약학 교육 과정을 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성균관대 약대의 경우 2008년 기존 약대 중에서는 처음으로 약학관을 신축했습니다. 3천여평 규모의 건물 내 기존 약대들과는 차별화 된 멀티 강의실과 약국 실습실 등을 마련, 약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규혁 학장(성균관대 약학대학): “학생들의 입체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3년 전 약학관을 신축했으며 실제로 기존 공간에서의 교육보다는 더욱 선진화되고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숙명여대 약대는 최근 약학관 내 ‘GPP 약국 실무실습실’을 마련하고 기존 약대들의 약국 실습실과의 차별성을 높였습니다. 졸업 후 즉각적인 실무가 가능하도록 조제·검수 시스템을 갖추고 상담 공간 내 카메라를 설치, 모든 상담내용을 녹화 후 지도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약학관 신축을 통해 약학교육 선진화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대학들도 있습니다. 중앙대는 이달 초 5천여평 규모의 약학관을 신축, 약대생들을 위한 전용 도서관 구비와 최신식 동물 실험실 등을 갖췄습니다. 덕성여대 역시 2012년 완공 목표로 현재 약학관 신축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대 약대 역시 올해 중 약학관 신축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대경 학장(중앙대 약학대학): “6년제 약대 시대를 맞아 신축건물 마련과 시설 재정비로 더욱 입체적이고 선진적인 약학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신식 시설과 시스템으로 무장, 입체적· 선진적 6년제 약학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약학대학들의 각오가 어느 정도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2011-09-14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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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여자] 고(苦)가 있어 달콤[오프닝]데일리팜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의사수필가 김애양입니다. 어느새 추석이 찾아와 이제는 여름과 작별을 고해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해서 오늘은 이성복 시인의 ‘그 여름의 끝’을 골라 봤습니다. 유난히 덥고 재해가 많았던 지난 여름을 돌아다보면서 ‘그 여름의 끝’ 함께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북-리딩]그 여름 나무 백일홍은 무사하였습니다. 한차례 폭풍에도 그 다음 폭풍에도 쓰러지지 않아 쏟아지는 우박처럼 붉은 꽃들을 매달았습니다. 그 여름 나는 폭풍의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그 여름 나의 절망은 장난처럼 붉은 꽃들을 매달았지만 여러 차례 폭풍에도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넘어지면 매달리고 타올라 불을 뿜는 나무 백일홍 억센 꽃들이 두어 평 좁은 마당을 피로 덮을 때, 장난처럼 나의 절망은 끝났습니다. [작품해설]이성복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시인은 ‘그 여름의 끝’에서 연애시의 어법으로 세상에 대한 보다 깊고 근원적이며 보편적인 이해를, 뛰어난 서정을 통해 새롭게 펼쳐 보여준다. 그의 시세계는 깊이를 획득한 단순함으로, 나를 버리지 않고 세계와 하나가 되는, 나와 타자에 대한 진정성의 사랑의 지난함을 수사적 현란함이 없이 평이하게 드러낸다.2011-09-10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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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판매·일괄인하, 약업계의 사막화올해 약업계는 유독 ‘가뭄’이 심했다. ‘일반약 슈퍼 판매’를 비롯한 ‘약가일괄 인하’ 가뭄이 그것이다. 아예 가뭄의 정도를 넘어 고사 그리고 사막화 수준에 달한 것이 현실이다. 6만 약사와 10만 제약인 모두 이에 대한 ‘부당성’을 주장하고 합리적 정책 결정과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묵묵부답이다. ‘민심’을 살피려는 목민관의 마음이 없는 것인지 들으려 않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약업인의 ‘애’는 이미 시커멓게 다 타버렸다. 이 가뭄 속 단비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때다.2011-09-09 06:55:27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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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노릇 하던 '박 부장' 약국 떠났다10년차 약국 무자격자가 언론보도 후 지역약사회의 압박에 견디지 못하고 약국에서 퇴출 됐습니다. 영상뉴스팀은 지난 8월 서울 S구의 무자격자 약국을 취재 보도했습니다. 지역에서 일명 '박 부장'으로 통하는 무자격자가 약사 가운으로 오인될 수 있는 복장으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현장을 포착했습니다. 언론 보도가 나간 뒤 지역약사회는 해당 약국에 '박 부장' 퇴출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해당 약사가 이를 수용하면서 10년차 무자격자가 약국을 그만 두게 됐습니다. '박 부장' 퇴출 이후 무자격자의 문제 행태가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해당 약국은 몇년째 지역에서 이른바 문제 약국으로 낙인 찍혔습니다. 의약품 덤핑판매 문제로 인근 약국과 갈등을 빚기도 했고 '박 부장'으로 불리는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로 늘 지역의 골칫거리였습니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주인 약사는 바뀌었지만 무자격자는 그대로 약국에 남는 이상한 행태를 보였다"고 설명 했습니다. 해당 약국과 거래를 했던 제약회사 직원도 "박 부장에게 결재를 받을 정도로 약국경영에 깊이 관여해 왔다"고 증언했습니다. 해당 약사는 "과거 약국에서 고용했던 종업원이다보니 문제가 있더라도 쉽게 관계청산을 할 수 없었다"고 기자에게 고백 했습니다. 약사와 종업원의 관계가 어떻게 비정상적인으로 변질 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1-09-08 12:2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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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깜짝매출 겨냥, 이렇게 준비하라추석 명절, 능동적인 마케팅으로 ‘반짝 매출’을 올리는 약국들의 노하우는 뭘까요. 특히 이번 추석은 당번약국 시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당번 약국도 지키고 매출도 챙겨보자는 약사들의 움직임이 늘고 있는 상황.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추석 시즌에 집중적으로 판매할 타깃 제품을 미리 선정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제품 선정 시에는 △일반약·건기식 소비 트렌드 △고객들의 선호 선물 가격대 △주요 선물 대상의 연령대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 이진희 약사(부천시 큰마을약국)] "트렌드에 맞는 건기식과 종합 비타민을 주로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함량 오메가3, 코큐텐 함유 종합비타민의 반응이 좋습니다. 선호 가격대는 주로 6만원에서 8만원대이며 추석인 만큼 고 연령대 대상으로 한 제품 선정이 좋습니다." 타깃 제품선정이 끝났다면 적절한 디스플레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한가위 분위기에 맞는 적절한 POP와 해당 제품의 전진배치, 별도의 이벤트 장을 통한 디스플레이는 곧 환자들의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 김혜경 약사(신대방동 메디팜 모니카약국)] "불황 속 추석시즌을 맞아 관련 POP나 전진 배치 등의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약국가의 건기식이나 노화방지 의약품을 권하면 효과적일 것입니다." 대형 할인마트의 대대적인 건기식 물량공세 속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비법도 있습니다. 약국의 전문성을 살려 홍삼, 비타민 등의 대중적인 제품이 아닌 고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유산균, 칼슘, 마그네슘 등의 제품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 박덕모 대표(건기식업체 조은건강)] "약사님들의 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도록 관절보강 중에서도 칼슘, 마그네슘 제품이나 녹색잎 고함량 제품, 무병장수를 위한 유산균제품이나 효모제품 등을 추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약국별 맞춤 마케팅을 통해 ‘반짝’ 매출 올리기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2011-09-07 12:2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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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약대 부실평가 충격…"오명 벗겠다"지난 5일 교과부의 부실대학 명단 발표 후 원광대·경성대 약대 분위기는 참담함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원광대의 경우, 약대는 물론 의·치대까지 보유한 거대 사립대학이 부실대학으로 거론됐다는 측면에서 그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인터뷰]원광대 약대 관계자: “(학교 분위기 자체가)좀 충격적이고요. (약대)취업률이 많이 낮았는데, 취업률 평가지표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미리 대비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정부 지원을 못 받는다고 해서 학교 운영이 어렵거나 이런 것은 전혀 아니고요, ‘이미지 실추’ 타격이 제일 심하긴 하죠.” 하지만 단순 취업률 반영이 높았던 교과부의 평가 지표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많다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대학평가는 취업률(50% 반영)과 재학생충원률, 전임교원확보율 등 총 8개 평가지표를 각 단과대별로 취합해 평균을 낸 결과입니다. 원광대 약대의 올해 졸업생 취업률은 58.1%로 20개 약대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자료: 교과부] 이와 관련해 원광대 약대 관계자는 “취업률이 낮았던 이유는 한약학과의 낮은 취업률(30%대)에 기인하고 있다”며 “실제 순수 약대생 취업률은 86.1%로 전국 최상위 수준”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부실대학 발표 충격파가 내년도 약대 신입생 모집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원대 약대 관계자들의 중론입니다. [인터뷰]원광대 약대 관계자: “전혀 (신입생 모집은)걱정하지 않아요. 2011학년도 약대 입학 경쟁률이 전국 약대 중 제일 높았기 때문에….” 원광대 약대는 이 같은 전반의 상황을 쇄신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구체적 대안으로는 ‘약대 교수인력을 기존 8명에서 16명으로 증원·확보하고, 연구중심약학대학으로 거듭’날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인터뷰]원광대 약대 관계자: “오히려 이번 일 때문에 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모든 교직원들이 공감하고 변해야 되지 않을까….” 한편 9월 중 부실 국립대학 명단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8개 국립대 약대들도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한 분위기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1-09-07 06:44:53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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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취형 기관지확장제 '춘추전국시대'패취형 기관지확장제 시장이 200억원대로 외형을 확장시키고 있는 국면입니다. 이는 지난해 7월 오리지널 의약품 호쿠날린(애보트·툴로부테롤)의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 제품의 대거 출시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패취형 기관지확장제는 호쿠날린이 독식하고 있었으며 시장규모는 100억원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총 9품목에 달하는 제네릭이 대거 출시되면서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습니다. 호쿠날린의 연도별 매출을 살펴보면, 2008년 60억·2009년 80억·2010년 100억원으로 올해는 12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자료: IMS] 제네릭군 중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품목은 지난해 출시된 삼아제약 노테몬과 녹십자 세키날린입니다. 노테몬과 세키날린의 누적매출은 각각 7억 7000(2010년 3억 2000·2011년 4억 5000)·6억 2000만원(2010년 2억 2000·2011년 4억원)입니다.[자료: UBIST] 패취형 기관지확장제의 외형성장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경구투여와 흡입제 사용이 어려운 영·유아에 대한 사용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째 위장장애를 가진 성인처방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패취형 기관지확장제 시장의 오리지널 대비 제네릭의 시장점유는 7:3 비율로 형성돼 있으며, 올해 중 3개 이상의 제네릭이 추가로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1-09-06 12:21:53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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