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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부작용보고 사각지대식약청의 의약품에 대한 각종 부작용 보고율 집계결과, 올해 총 2,500여건 중 약국과 보건소에서 보고한 부작용 건수는 전체 1%도 안된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집계결과 병·의원 8.6%, 약국은 전체 부작용 보고건수의 0.7%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일선 약사들은 부작용 보고를 알고도 안하는 것인가, 아니면 몰라서 못하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남는다. 식약청은 실적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의·약사는 의료사고, 약화사고 발생을 우려해 보고를 기피하는 현상이 짙다"며 "부작용 보고에 대한 인식과 책임감이 결여된 것"이란다. 그러나 이같은 질문에 일선 약사들이 내놓은 가장 흔한 답은 "알고도 귀찮아서 안하게 된다"라는 지극히 평범한 핑계다. 약의 외형적인 부분은 찾기 쉽지만, 환자의 부작용을 모니터링 하는 인식은 아직 부족하다는 것. 특히 몇몇 약사는 환자로부터 접수된 부작용 내용을 해당 제약사 담당자에게 전화해 개별 접촉 후 끝낸다는 솔깃한 답변까지 하고 있다.(그러나 부작용 보고는 하지 않았단다.) 의약품을 다루는 '약의 전문가' 약사가 약의 부작용을 애써 외면하는 모양새가 그리 달갑지는 않다. 조제하는 약이 변질됐거나 이물질이 들어가는 등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치명적 오류는 누구나 바로잡을 수 있지만, 약 복용 후 생기는 부작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은 어찌보면 의사와 약사가 가장 적합하지 않나 싶다. 제약사가 자체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 모니터링을 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로는 치명적일 수 있는 부작용을 미연에 걸러주는 거름종이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2006-12-20 06:52:1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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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문약 허가기준, 고무줄?▶동일성분 품목인데 어떤 것은 일반약, 어떤 것은 전문약. ▶허가기준 들쭉날쭉, 진짜 이유 뭔가. ▶식약청 약물검색서비스(ez-drug), 버전따라 의약품 정보 서로 달라. ▶심평원 제공정보와도 다른 사례 부지기수. ▶일반약-전문약, 어디가서 확인하나. ▶의약품 허가체계부터 정보관리까지. 손 볼 곳 한두곳 아니듯.2006-12-20 06:45:1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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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뿌려 식욕 줄이는 비만약 개발된다후각과 미각을 차단하여 비만을 치료하는 비내 스프레이 제형의 비만약이 개발 중이다. 미국 컴펠리스(Compellis) 제약회사의 비내 스프레이형 비만 시험약인 'CP404'은 냄새와 맛을 모두 통제하는 후각기능이 식욕을 촉진한다는 가정 하에 냄새와 맛에 대한 감각이 줄면 적게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에 근거해 개발된 약물. 컴팰리스는 2007년부터 'CP404'에 대한 임상을 시작하여 3년 후에 FDA에 신약접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국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최종승인 대기 중인 다른 비만약으로는 사노피-아벤티스의 '아콤플리아(Acomplia)'가 있으며 이외에도 의료기구회사인 메드트로닉(Medtronic)이 위수축을 일으켜 포만감 신호를 뇌로 전달하는 위 페이스메이커(gastric pacemaker)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06-12-20 04:26:5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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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고혈압 치료제 앰브리센탄 FDA 신약접수길리어드 사이언시즈(Gilead Sciences)는 1일 1회 사용하는 폐고혈압 치료제 앰브리센탄(ambrisentan)을 FDA에 신약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약접수에는 2건의 3상 임상자료와 3건의 2상 임상자료가 접수됐으며 임상에 사용된 앰브리센탄의 용량은 2.5mg-10mg인 것으로 알려졌다. 앰브리센탄은 비(非)-설폰아마이드, 프로패노익 애시드(propanoic acid) 계열의 엔도쎌린 수용체 길항제로 선택적으로 A형 엔도쎌린(endothelin) 수용체에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토쎌린은 혈류통제와 세포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엔도쎌린 혈중농도 상승은 폐고혈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앰브리센탄은 미국과 유럽연합에서 모두 희귀약으로 지정됐다. 길리어드는 마이오겐(Myogen)을 인수하면서 앰브리센탄에 대한 미국판권을 갖게 됐으며 미국 외 지역에서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2006-12-20 04:10:3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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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자이프렉사' 뉴욕타임즈 보도에 타격일라이 릴리가 정신분열증 치료제 '자이프렉사(Zyprexa)'의 부작용을 경시하도록 영원사원에게 지시했다는 기사가 미국 유명일간지인 뉴욕타임즈의 머릿기사로 나가자 릴리의 주가가 하락했다. 뉴욕타임즈의 지난 주 일요일판 보도에 의하면 릴리가 체중증가 및 고혈당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수년간 의사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승인되지 않은 적응증인 치매에 자이프렉사를 사용하도록 공격적으로 판촉했다는 것. 이에 대해 릴리는 자이프렉사의 당뇨병 위험은 널리 처방되는 다른 정신분열증약과 유사하며 뉴욕타임즈가 부적합한 방법으로 회사 내부문서를 손에 넣었고 전후관계를 무시한 내용을 보도했다고 방어했다. 또한 자이프렉사가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으며 불법적으로 취득한 선택적 자료로 릴리가 자이프렉사를 오프라벨 용법으로 판촉했다고 보도했다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즈가 취득한 자료는 알라스카 주정부가 정신병환자에게 강제로 항정신병약을 복용하도록 했다는 소송을 제기한 정신병 환자들의 변호사가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릴리는 발기부전증 치료제 '시알리스(Cialis)'를 공동판촉했던 아이코스(Icos)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아이코스의 주주가 입찰가가 너무 낮다는 의견을 보이자 기존의 21억불에서 23억불로 입찰가를 높였다.2006-12-20 03:55:4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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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필하모닉, 공연수익으로 환아에 성금연말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에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자선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삼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삼성SDS 이경진 선임) 단원들이 방문, 공연을 펼쳤으며 그 동안의 공연수익으로 마련된 성금 500만원을 소아병동 2명의 환아에게 전달했다. 행사를 진행한 이경진 단장은 "한해를 마감하며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 자리에 모인 어린이들이 늘 행복하게 웃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18일에는 주류업체 진로(대표 하진홍)가 선물꾸러미를 마련, 병상에 있는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진로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하루빨리 완쾌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하며 무릎담요, 목도리, 모자, 성탄장식, 학용품 등의 선물과 직접 쓴 카드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어린 환자들이 웃음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게 외부 자선방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2006-12-19 21:12:07이현주 -
인천경기도협, 불용재고 정리방안 등 논의인천경기도매협회(회장 현소일)는 20일 오후6시 수원에 위치한 일식집 세전수사에서 송년회를 겸한 12월 월례회를 갖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불용재고 정리 방안과 내년 신규회원 영입건 등 지부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소일 회장은 "이번 모임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짚어 봄과 동시에 경인지부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더불어 송년회를 겸한 모임인 만큼 그간의 회포도 풀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2006-12-19 21:09:3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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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 국제백신연구소 홍보대사배우 정준호씨가 국제백신연구소(IVI)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정씨는 오는 19일 오후 4시 국제백신연구소 존 클레멘스 사무총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홍보대사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는 홍보대사 위촉배경으로 정씨가 일회적인 자선 활동보다는 자신이 관계한 단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점을 들었다. 실제로 정씨는 현재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와 'F1 월드챔피언십 코리아 그랑프리' 등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최근 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밥차'를 이끌고 서울절단장애인협회와 함께 캄보디아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정씨는 "세계 어린이들을 질병에서 구하기 위한 국제백신연구소의 인도적 백신연구를 우리나라가 이끌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한류의 바람을 넘어 이제 우리도 아시아 선도국으로서 저개발국에 대한 지원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2006-12-19 19:42:33정현용 -
박경선 약사, 휴대용 약물정보 책자 발간핵심의약품 정보가 담긴 휴대용 가이드북 'Pocket Drugs 2007'(Pocket Medicine, 1028쪽)이 발간됐다. Pocket Drugs 2007에는 약리작용, 효능·효과, 성인·소아용량, 제형 및 함량별 제품목록 등 기본정보 외에도 2006년판에 포함되지 않은 금기, 이상반응, 상한금액 등 다양한 의약품 정보가 망라됐다. 뿐만 아니라 약리학적 특성에 따른 의약품 분류 방식을 적용해 빠르게 찾을 수 있고 내용을 비교하기 쉽게 구성됐다. 저자는 단일성분 1,523개, 복합성분 291개 등 총 1만3,400품목의 의약품 정보를 수록했으며 올해 의약품 재평가 및 재심사에 의해 변경된 240품목의 허가사항도 추가했다. 저자인 박경선 박사(서울약대졸)는 "추후로 계속해서 내용을 보완해 나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Pocket Drugs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6-12-19 18:02:28정현용 -
"얼굴만 바꾼 영리병원도입 방안 폐기하라"시민사회단체가 의료재단과 의료인의 출자를 받아 설립이 가능하도록 한 병원경영지원회사(MSO)는 얼굴만 다를 뿐 영리병원과 다를 바 없다면서, 제도 도입방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의료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19일 논평을 통해 “정부의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은 참여정부가 추진해 왔던 의료산업화 정책의 종합판”이라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연대회의에 따르면 정부안은 영이럽인 의료기관을 공식적으로 허용하지 않으면서도 시장에서의 민간기업의 운영형태를 그대로 인정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영리화를 허용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영리법인병원 허용금지라는 껍데기만 제외하고 할 수 있는 영리추구의 길은 다 열어 놓은 셈이라는 게 이들 단체의 주장. 특히 의료기관과 민간보험사간 직접계약의 길을 열러놓음으로써 가입자·공급자·민간보험 사이의 상호관계를 공식적으로 설정하고 공보험의 역할 중 일부를 민간보험이 수행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연대회의는 “정부의 종합대책이 가시화 될 경우, 국민건강보험과 비영리 의료법인을 근간으로 한 보건의료보장체계의 해체와 국민의료비 폭등·의료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안’을 지난 14일 발표했다. 의료서비스 분야에서는 병원경영지원사업 허용, 병원의 채권발행 및 M&A 허용, 병원의 수익사업확대 등이 포함됐다.2006-12-19 14:31:2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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