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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평가인증 편람 초안…의견수렴 '낙제'약학대학 평가인증 편람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의견수렴은 지난 3월과 5월경 이메일을 통해 2차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2차 의견수렴에서도 각 대학들이 가장 난색을 표하고 있는 부분은 '교육비 환원율 100%·장학금 비율 10%' 기준입니다. 평가시점에 대한 의견도 분분합니다. 신설약대들은 제반여건 등을 감안해 최대 2018년 이후부터 평가를 시작해야하고 기존 약대와 분리해서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이 상당수입니다. ▲인증 ▲불인증 ▲인증유예 등 판정에 따른 약사시험 응시자격 제한 페널티 부분도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초안이 완성된 지 1년여가 지났음에도 '갑론을박'만 연출하고 있는 원인은 온라인 의견 수렴에 있습니다. 때문에 상당수 약대 학장들은 의견수렴의 절차상 오류를 지적하며 조속한 오프라인 회의 개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A약대 학장: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마냥 온라인으로 (의견수렴을)할 것은 분명히 아니고요. 제 판단은 그렇습니다." [인터뷰]B약대 학장: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요. (이메일)안 봤을 걸요? 평가하겠다는 거 별로 마음에 안들어 하고요." [인터뷰]C약대 학장: "뭐, 몰라…. 그때 (이메일로)뭐 하나 왔는데…. 의견 안냈어." [인터뷰]D약대 학장: "그게 말이야. 불쑥 이메일 하나 와서 며칠까지 의견 내라고 하면 그게 의견이 나오냐? 내가 봐도 그게 참 답답하더라고…. 의견을 낼 수 가 없는 상황이야 지금…." 학국약학교육협의회 평가인증위원회의 대표성 확립도 절실해 보입니다. 현재 평가인증위원회는 간사 3명·위원 7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장들이 제안하는 평가인증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성 비율: 기존약대 대표교수:신설약대 대표교수=5:5 단, 선출 위원의 구성비는 짝수로 한다. 선출된 위원 중 수도권·지방 소재 기존·신설약대 위원 구성비도 5:5로 정한다.」 평가인증위원회 위원들의 35개 약대 현장답사도 필요충분조건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학장들은 또 "편람 의견 수렴 이전, '약사국시 제도변경'에 따른 대응방안과 '실무실습' 효율성 강화 등과 관련해 구체적 합일점을 먼저 도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D약대 학장: "병원 약제부에 (약대)실습생 내보내면 약제부에만 있지 병동은 못 올라가요. 의료인이 아니라서…. (제약사 공장)CGMP시설 내부도 작업자 외에는 출입을 못하게 돼 있어요, 법으로…. 그럼 약대 실습생들이 거기서 실습할 게 뭐 있어요. 복도에 왔다갔다 하는 게 전부지. 그런 것들이 틀이 안잡혀 있는 상황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데 평가안에 대해서 얘기해 본들 무슨 얘기가 나오냐고요." 평가인증위원회는 연말까지 '편람'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약대별 의견수렴 간극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7-02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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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드럭 4강 제품…제네릭, 수성전략은?최근 '비아그라 제네릭'이 시장에 풀리면서 기존 '해피드럭 4강' 제품들의 수성전략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1000억원대 외형을 자랑하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리딩 제품은 ▲비아그라(화이자·실데나필) ▲시알리스(릴리·타다라필) ▲자이데나(동아제약·유데나필) ▲제피드(JW중외제약·아바나필) 등으로 대별됩니다. 이중 가장 큰 매출 포지션을 형성하고 있는 비아그라의 제네릭 방어 전략은 '안전성·신뢰마케팅'입니다. 다시 말해 십수년 간 확보·검증된 '안전성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와 환자에게 비아그라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스트립제·붕해정 등의 라인업 확장은 검토 중인 것으로 관측되지만 저용량 데일리요법제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자이데나는 이른바 '인해전술'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150여명에 달하는 영업사원을 통해 내과와 비뇨기과의 처방을 확대함은 물론 현재 8:2 수준의 '클리닉:종합병원' 처방비율 밸런스도 재조정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100·200mg외 '50mg 데일리요법제'에 대한 다양한 학술행사도 기획 중이며, 스트립제·붕해정도 시험개발단계에 있습니다. 자이데나의 클리닉:종합병원, 내과:비뇨기과 처방비율은 각각 8:2, 5.5:4.5 수준입니다. 제피드도 '제형 확장(스트립제·붕해정)'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제피드 수·공성 전략의 특징은 종합병원과 클리닉의 고른 처방 유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제피드 영업인력 편재는 JW중외제약에서 종합병원과 내과를 JW중외신약이 비뇨기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클리닉과 종합병원 처방비율은 7:3 구조입니다. 한편 300억원대 외형의 시알리스도 ▲5mg 저용량 데일리요법제와 ▲적응증 확대(양성 전립선 비대증) 등을 무기로 비아그라 제네릭 제품을 방어한다는 전략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6-29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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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없는 황금밭…"유헬스케어, 선점하라"병원·제약사·대기업들의 유헬스케어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유헬스케어란, 의료와 IT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원격진료시스템으로 홈네트워크·휴대장비를 활용해 시공간 제약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헬스케어'를 말합니다. 유헬스케어 시장은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를 허용하지 않는 현행 의료법에 막혀 아직 빛을 발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 전문가들은 '수년 내 유헬스케어 산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유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조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원격진료 도입에 따른 순편익비용 절감규모는 1조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의약관련 업체 중 '유헬스케어 리딩 기업'은 유비케어를 들 수 있습니다. 유비케어는 UBIST·URIS·EMR 등 국내 '의약·도매·유통 IT 솔루션' 시장을 넘어 최근 미국 의료정보화 시장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해외시장 교두보 확보 전략은 미국 전자차트(EMR) 업체 플래티넘엠디(PlatinumMD) 인수입니다. 보령제약도 지난 5월, '개인 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공식화하며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s Technology)를 기반으로 한 제약·의료기기 사업 재편을 예고했습니다. 휴온스도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매출액 증대를 기치로 유헬스케어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대학병원과 대기업이 연계된 컨소시엄 형태의 유헬스케어 진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표적 컨소시엄은 ▲서울대병원·SK텔레콤-헬스커넥트 ▲연세의료원·KT-후헬스케어 ▲명지대병원·LGU플러스 등입니다. 특히 연세의료원과 KT의 합작사 후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주력 개발분야는 전자진료기록부·의료영상저장기술 등으로 5년 내 예상 누적 매출은 약 5000억원 입니다. 단일 대기업 중에서는 LG전자가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이미 2004년 세계 최초로 당뇨폰을 개발하며, 유헬스케어 시장의 서막을 올렸습니다. 의료법 개정 후 당뇨폰이 상용화 될 경우, 연간 1~2조원 상당의 외형이 기대됩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국내 유헬스케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표준화인증체계를 마련 중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6-28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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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여약사 잡혔다…약국 "뭔가 이상했다"위조한 약사면허로 약국을 돌아다니며 가짜 여약사 행세를 했던 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공문서 위조 및 절도 등의 혐의로 이모씨OO(36)를 검거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녹취 : OO경찰서 관계자] "저희가 조사는 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서 뭐라고(말씀 드릴 수가 없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과거 함께 근무했던 약사의 면허증 사본을 통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씨의 검거 소식이 지역 약사회에 알려지면서 또 다른 피해를 입었다는 약국도 등장했습니다. 이씨가 자신의 정체가 들통나지 않도록 시간제 근무약사로만 약국을 다녔고,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약국을 옮긴 사실 등이 밝혀졌습니다. 더구나 이씨가 근무했던 약국마다 현금이나 의약품 절도가 발생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녹취 : 서울 OO약국 약사] "(약이)없어진 것도 좀 있는 것 같아요. 그것보다 월급 부분도 있으니까…." 그의 사기 행각이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 약학 지식이 평균 이하 수준이었다는 증언이 이를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녹취 : 서울 OO약국 약사] "(약학)지식적인 면이 좀 약하죠. 사람 얼굴 잘 안보고 불성실한 것도 있고…." 이씨의 사기 행각이 벌어졌던 서울의 몇몇 지역약사회는 근무약사 채용에 변화까지 생겼습니다. [녹취 : OO구약사회 관계자] "동문 있죠? 동문. (가짜 여약사 사건 이후에)약사회 임원 중에 OO대 나온 사람 중에 이런 사람이 진짜 OO약대를 나왔는지 알려 달라고…." 제2의 가짜 약사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채용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06-27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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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의약 춘추전국시대' 돌입대기업들의 의약산업(케미칼·바이오·의료기기) 진출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가장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진행한 곳은 ▲삼성전자 ▲KT&G ▲삼양사 ▲현대중공업 등으로 대별됩니다. 삼성전자의 주요 공략 부문은 '전체 의약산업'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향후 7년 동안 바이오·의료기기 사업에 투자하는 금액만도 3조 3000억원에 달합니다. 2020년 삼성의 의약분야 기대매출은 12조원 상당으로 현재 의약산업 외형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삼성의 의약산업 부문별 '주요 자회사'는 바이오의약품-삼성바이오로직스, 의료기기-메디슨, 도매-케어캠프, 의료서비스-삼성병원 등으로 나뉩니다. 특히 삼성병원·삼성SDS·삼성물산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턴키방식의 해외병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의약산업과 관련된 KT&G 자회사는 영진약품·KT&G바이오·라이트팜텍·KT&G생명과학(머젠스)·KGC라이프앤진(보움스퀘어) 등입니다. 자회사별 주력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진약품-일반의약품 및 드링크류, 건기식 KT&G바이오-바이오의약품 라이트팜텍-광역학 의료기기 KT&G생명과학(머젠스)-당뇨 관련 신약후보물질 개발 KGC라이프앤진(보움스퀘어)-생활 한방 스토어」 삼양사도 지난 2011년 11월과 2012년 4월 삼양바이오팜과 삼양제넥스바이오를 설립했습니다. 삼양바이오팜과 삼양제넥스바이오의 담당분야는 생분해성 봉합사와 파클리탁셀 바이오의약품 개발입니다. 현대중공업도 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인공관절 수술로봇(로보닥)' 국산화를 성공시키며 의료기기산업 진출 신호탄을 올렸습니다. 현대중공업은 2013년까지 로봇 본체와 제어기 생산을 통합하고 향후 3년 내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중공업은 척추·뇌수술 로봇 연구개발에도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을 다투고 있는 대기업들의 의약산업 진출이 이 분야 외형성장의 기폭제가 될지 아니면 '(매출)파이 분할'에 불과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6-26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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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바이오벤처'의 비밀병기는?'국내 굴지의 바이오 제약'을 제치고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된 바이오벤처들의 기술력이 주목됩니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된 바이오벤처 6곳은 바이오신약·유전자조합과 관련한 다양한 특허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정 업체 중 가장 신생사인 삼양바이오팜과 삼양제넥스바이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두 업체는 삼양사 계열사로 각각 2011년 11월·2012년 4월 설립된 바이오벤처입니다. 삼양바이오팜의 경쟁력은 생분해성 (수술용)봉합사 연구·생산으로 30여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생분해성 봉합사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5000억에서 1조원 상당이며, 국내사 점유율은 6~10% 상당입니다. 현재 삼양바이오팜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65억·9억 5000만원 수준입니다. 삼양제넥스바이오이 주력하고 있는 R&D분야는 파클리탁셀을 이용한 바이오신약과 경구용 항암치료제입니다. '파클리탁셀 신약'은 유수 케미칼 제약사들도 개발 중에 있으며, 성공 시 일약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매출 220억원대 외형을 갖춘 유전자기술 전문기업 바이오니아는 나노입자 신기술을 이용, 표적유전자를 타깃으로 간암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RNA연구용 역전사효소 개발과 전자동 단백질합성 및 핵산추출시스템을 출시하며 '외형'을 다지고 있습니다. 바이로메드의 주력분야는 난치병 치료 바이오신약과 천연물신약 개발로 지난해 38억원대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글로벌 공략을 위한 라인업 구상은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바이오베터·임상3상)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바이오신약·임상2상) ▲관절염치료제(천연물신약·품목허가) 등입니다. 한편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메디톡스는 슈퍼박테리아 항생제와 보툴리눔 톡신 바이오의약품 원천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6-25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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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송다은 1분요가] 하체유연의사와 약사, 제약인이 건강해야 환자도 질 좋은 의료·복약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일리팜은 의약사 건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송다은의 1분 요가'를 준비했습니다. 좁은 진료실과 조제실에서도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요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습니다. 함께할 요가강사 송다은(26)씨는 미스코리아 부산 선 출신으로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재원입니다. 현재 차병원 안티에이징라이프센터 요가강사로 활동 중이며 '송다은 아로마요가' 대표입니다. '송다은의 1분 요가'는 매주 월요일 방영됩니다.2012-06-25 06:09:45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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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담 허물어 달라" 문전약국 갈등 조짐도매 직영약국 논란에 이어 주차 문제로 소란이 일고 있는 한양대병원 후문이 '담벼락 철거'로 약국간 갈등이 증폭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담벼락 철거 문제의 발단이 특정약국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주변 약국은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양대병원 후문입니다. 반경 100미터 이내에 문전약국 7곳이 포진해 있습니다. 병원과 지하철역을 오가는 셔틀버스 정류장도 있어 오랫동안 약국 사이에 처방전 경쟁이 치열했던 지역입니다. 얼마 전부터 병원 담벼락 철거 문제가 불거지면서 주변 약국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약국 입장에서 환자의 시야 확보가 중요한데 주변 시설물의 갑작스런 변경이 처방전 흐름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문전약국 약사는 "최근 병원관계자가 담벼락 철거 문제로 현장을 살펴보고 갔다"며 "담벼락이 헐리면 특정약국에게 처방전 쏠림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담벼락 철거 문제는 특정약국이 대학교 재단측에 민원을 내면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녹취 : 대학교 재단 관계자] "약국에서 담벼락을 치워주면 (환자가)바로 보이니까 간판이. 약국을 위해서 담벼락을 철거해달라고 이런(민원이 제기 됐습니다.)" 해당 약국은 민원을 제기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더구나 대학측이 시설물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주변 약국이 문제삼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재단과 병원은 담벼락 철거 문제를 검토 중이지만 아직은 신중한 입장입니다. 병원 관계자는 "담을 허무는 문제가 여러가지 주변 상황을 고려해 봤을때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며 "최종 결론은 재단측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관이나 안전상 크게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담벼락 철거 문제로 자칫 약국간 갈등만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06-22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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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 다케다 글로벌 성공비결 주목"제약회사 본사가 한국인으로만 유지된다면 한국 기업으로 남을 것이다." 데일리팜 창간13주년 기념으로 20일 열린 CEO초청 특별강연회에서 다케다제약 하루히코 히라테 북아시아 대표가 50여명의 국내 제약회사 CEO들에게 글로벌기업 성공 스토리를 들려 줬습니다. 히라테 대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적을 고집하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일본 국적을 버리니까 글로벌 제약회사가 됐다'는 그는 핵심적이지 않은 사업분야를 정리하고 글로벌 발판이 되는 해외기업 인수를 꾀하라고 말했습니다. 200년이 넘는 토착기업이 세계 12위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하는데에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히라테 대표는 이런 의지는 투자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는 다케다만의 기업 색깔이 됐고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제약기업의 전략적 관계도 중요하다는 게 히라테 대표의 생각입니다. 그는 과거에 비해 크게 제약산업이 쇠퇴한 독일의 사례를 들면서 정부의 정책이 곧 제약산업 생존과 결부돼 있다며 기업과 정부가 함께 전략적 논의를 지속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과 브라질 등 신흥국가의 미래 시장으로서의 가치도 높이 평가 됐습니다. 그는 2015년 중국 의약품 시장이 세계 2위로 부상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미국시장에서 먼저 인정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히라테 대표는 인재 영입의 중요성과 기업 스스로 다국적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다케다 아시아본부가 일본 도쿄가 아닌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이유와 인력의 3분의 2 이상이 비일본인이라고 소개하며 '제약기업이 한국인으로만 유지된다면 영원히 한국기업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강연회는 조찬 행사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수 제약회사 CEO 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06-21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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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날다"…혁신형 기업 '모멘텀 작용'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발표(18일)가 제약주 모멘텀으로 작용했습니다. 18일, 제약업종 주가(코스피·코스닥 포함)는 전일대비 1.28% '상승마감' 했습니다. 91개 제약업종주 중 상승·하락·보합은 각각 64·18·9종목입니다.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업체 중에서는 JW중외제약(우)이 6.47%(종가12,350)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바이넥스(6.33%·종가6,380)·대화제약(5.06%·6,020)·한올바이오파마(4.13%·6,800) 등도 4~6%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미약품(3.63%·59,900)·종근당(3.46%·17,950)·유한양행(3.08%·134,000) 등도 3%대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됐지만 오히려 우하향 곡선을 탄 제약주의 흐름도 눈에 띄었습니다. 삼진제약(-0.11%·9,140)·셀트리온(-0.32%·31,500)·대원제약(-0.76%·5,220)·동화약품(-0.94%·5,280)·LG생명과학(-0.94%·31,700)·안국약품(-0.95%·7,330)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반면 혁신형 제약기업에는 선정돼지 않았지만 반사익을 톡톡히 누린 제약주도 어제장의 특징이었습니다. JW중외신약의 주가상승률은 9.31%(종가6,340)로 91개 제약업종주 중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삼성제약(7.35%·2,190)·일성신약(3.90%·3,300)·삼천당제약(3.47%·2,090) 등의 주가도 3~7%대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BC월드·건일·태준·한림제약·에스티팜·삼양바이오팜 등 10개 제약사는 비상장사로 이번 모멘텀 수혜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6-19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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