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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교두보…선성약업·국약·과학원[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입니다. 오늘은 중국 유력 제약사와 유통회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지수 중국지사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김지수 지사장님 안녕하십니까? [김 지사장]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중국에 진출한 국내 제약기업 현황은 어떻습니까? [김 지사장] 현재 중국에는 총 20여개의 국내 제약사가 진출해 있습니다. 우선 중국 북경한미약품이 어린이 의약품 20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고, 사천성에는 대웅제약이 진출해 우루사 원료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풍제약은 천진, 녹십자는 안휘, 일양약품은 양주와 통화에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중외제약, LG생명과학, 보령, 대원, 안국 등 많은 국내 제약기업들이 중국 법인 및 대표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에 진출한 국내 제약기업들의 2012년도 매출현황도 궁금합니다. [김 지사장] 많은 중국 진출 국내 제약기업들이 2011년 대비 25% 이상의 성장을 보였고요, 2013년 시장도 30%정도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생제 위주의 제품을 수입판매하거나 생산하고 있는 제약사들은 올해 25%정도 성장을 보였지만 2013년은 15%정도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병원에서 항생제 다량처방으로 인해 내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자 중국 정부가 작년부터 항생제에 대한 규제를 심화하였기 때문입니다. 1급 병원, 2급 병원, 3급 병원마다 사용 가능한 항생제 종류가 다르며, 의사들의 항생제 처방량을 정부가 관리감독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국정부가 약가인하 정책과 의약분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약품가격도 지속적으로 인하될 전망이지만 중국 인구의 고령화, 경제성장, 의료보험 확대 등에 따라 약품 수요는 지속 증가추세여서 국내 제약기업들은 어렵지만 난관을 잘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기자] 국내 제약기업들의 관점에서 봤을 때, 중국 유력(유망) 제약사 2곳 정도를 소개해 주신다면요? [김 지사장] 강소항서의약과 선성약업을 소개하겠습니다. 강소항서의약은 중국 내에 최대 항암제와 수술용약물의 연구와 생산기지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형 제약기업 중 1곳입니다. 2010년 매출규모는 6750억이었으며, 항암제 매출은 7년 연속 중국 1위를 차지해 시장의 12%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선성약업은 미국뉴욕증시에 상장하였으며 년 매출규모는 3600억 정도입니다. 여러 다국적 제약사와 제휴하였으며 그 중 최근에 MSD와 중국에 합자회사를 세운 것이 뉴스가 되기도 했습니다. 중점제품은 종양, 뇌혈관, 감염 등의 질병 치료제로 대표상품으로는 anticancer drug,“Endu®”,Anti-Stoke drug,“Bicun®”, Amoxicillin syrup,"Zailin®"이 있습니다. [기자] 국내 제약기업들의 관점에서 봤을 때, 중국 유력(유망) 유통회사 2곳 정도를 소개해 주신다면요? [김 지사장] 국약주식회사와 구주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약주식회사는 중국에서 가장 큰 제약유통회사 중 하나입니다. 전국에 50~60개의 지사형식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지방에 있는 제약기업과 같이 물류회사를 세우는 방식으로 유통망을 개척합니다. 구주통은 민영 제약유통회사로 총자산이 2조원이상이며, 70여개의 하부 자회사가 전국에 분포해 있습니다. 2011년의 영업규모는 4조 5000억원에 달했습니다. [기자] 국내 제약기업들의 관점에서 봤을 때, 중국 유력(유망) 연구소 2곳 정도를 소개해 주신다면요? [김 지사장] 중국과학원 상해약물연구소와 청화대학 생명과학원을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중국과학원 상해약물연구소는 혁신약물의 기초연구와 응용개발을 위주로 하는 종합 연구소로 신약연구국가중점연구실, 국가신약선발센터라는 두 개의 국가급 연구센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청화대학 생명과학원은 국가 각 부문 위원회 및 여러 기금 등을 받으며 중점연구과제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1년 실제로 받은 연구기금만 162억원이며,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특허를 받은 것이 80여개입니다. 따라서 많은 다국적제약사들이 청화대학 생명과학원과 합작을 진행하여 혁신약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 보건당국의 다국적 제약회사 유치를 위한 여러 가지 혜택과 정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또 자국 제약산업 보호를 위한 정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김 지사장] 현재 전 세계 10대 제약기업은 이미 모두 중국에 들어와 있으며 여전히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속속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다국적 제약회사를 유치하기 위한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중국의 거대한 시장이 다국적 제약회사를 유치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다만 지방의 개발구들은 외자기업의 투자를 희망하고 있으며, 그들을 유치하기 위해 토지정책, 감세 등의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중국의 유관부문은 중국의 제약산업이 열세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국적 기업의 강한 혁신능력을 빌려 중국 제약기업 및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그것이 신약개발로 이어지도록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자국 제약산업을 보호하는 정책이라고 하면 들어나지는 않지만 은연중에 바로 인허가 등록에서 시작됩니다. 을 보면 국외신청인은 수입약품등록에 따라서 수입약품으로 등록신청을 해야 하며 중국내 국내 신청인은 신약신청, 제네릭 신청의 신청과정에 따라서 약품을 등록신청하면 됩니다. 이것은 이미 수입약과 신약을 나누어 놓아 수입약이 신약이라 하더라도 신약의 특권을 누릴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기자] 네, 김지수 지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 지사장] 네, 수고하셨습니다. [클로징] 네,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더 알차고 빠른 소식 준비해서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3-01-22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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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황금어장…"중국 제약시장 잡아라"[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입니다. 오늘은 중국 제네릭 시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지수 중국지사장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김지수 지사장님 안녕하십니까? [김 지사장]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중국 제약시장 외형은 어느 정도입니까? [김 지사장] 2012년도 기준 중국 의약품 시장의 규모는 약 16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간 중국의 의약품시장 성장을 살펴보면 2010년 136조원, 2011년 148조원으로 연평균 10% 내외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2년 중국약품시장보고에 의하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시장규모는 연평균 12%의 성장속도로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 의약품 시장에서 오리지널과 제네릭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어느 정도 수준입니까? [김 지사장] 중국은 제네릭의 대국으로 제네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97%에 달합니다. 중국의료제도개혁은 제네릭에 대한 수요를 급격히 증가시켰고, IMS 통계에 의하면, 중국 제네릭시장은 25%의 고성장을 나타냈습니다. 중국 내 처방약 중 제네릭의 비율은 90%을 초과하였으며, 2010년 중국산 화학약품 판매 분류 중 제네릭은 83%의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중국시장에도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SFDA에서 발표한 에 따르면 2010년도와 비교하여 인허가등록을 한 제네릭의 약품수량은 감소하였고, 신약은 증가하였습니다. 2011년 인허가등록을 완료한 약품은 718건으로, 이중 중국약품이 644건, 수입약품이 74건 이었습니다. 644건의 중국약품 중 신약이 149건으로 22.9%을 차지하였으며, 개량제형이 59건으로 9.3%, 제네릭이 436건으로 67.7%를 차지하였습니다. 1.1류 화학약품, 즉 중국 국내외에서 아직 판매되지 않은 화학약품은 모두 10건이 인허가등록 완료되었으며 이것은 2009, 2010년보다 뚜렷하게 증가한 수치로 중국이 신약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기자] 중국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노력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던데 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김 지사장] SFDA 남방경제연구소에 의하면 중국 10대 혁신제약기업 중 항서의약, 선성약업, 천사력그룹이 상위 3위권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중 선성약업은 신약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현재는 그 투자액이 매출규모의 10%에 이르렀구요, 항서의약은 8%이상으로 2011년 720억원 정도를 투자하였습니다. 천사력그룹도 평균 10%정도의 규모로 신약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 간 M&A와 전략적 제휴 등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김 지사장] 2011년부터 2012년 초까지 해정제약과 화이자, 선성약업과 MSD, 복성약업과 론자 등 중국 로컬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특히 바이오시밀러의 연구개발이 한층 고조되었습니다. 2012년 후반기에는 이러한 제휴는 많이 없었는데요. 그 이유는 많은 기업들이 법규가 명확하지 않은 바이오시밀러 영역을 쉽게 접근할 수 없다는 점도 있고요. 동시에 방금 소개한 제휴 기업들이 좋은 수익을 내는 것을 확인한 후 시작 하려는 관망상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국적 제약사가 중국 내 로컬제약사와 제휴를 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로 해석해 볼 수 있는데요. 하나는 로컬제약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내 저층까지 유통을 확대 할 수 있다는 것과 또 하나는 R&D개발을 통해 만들어낸 신약을 중국 로컬을 통해 인허가 등록을 하게 되면 훨씬 더 용이하게 등록을 완료하여 신약으로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자] 중국 제약사들이 국내 제약사에 관심을 갖는 제품군이 있다면요? [김 지사장] 중국 제약사들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국지사에 가장 많이 문의하는 부분이 바로 '중국에는 없는데 한국에는 있는 의약품'입니다. 최근 중국의 한 혁신제약기업도 한국제약사의 어떤 제품에 관심을 보이며, 저희에게 문의를 해왔는데요. 그 이유도 '중국에는 없는 약'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기자] 네, 김지수 지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 지사장] 네, 수고하셨습니다. [클로징] 네,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중국 유력 제약사와 유통회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3-01-21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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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인사시즌, '별'을 달면 어떤 특전받나?상장 제약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하면 어떤 특전을 받을까요? 데일리팜은 코스피 상장제약사 10곳을 대상으로 임원승진 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조사했습니다. 조사대상은 통상적 관점의 '이사-상무-전무-부사장'에 국한했으며, 등기이사와 대표이사(사장)는 제외 시켰습니다. 임원승진 시 대표적 특전으로는 차량지원, 억대연봉, 성과급, 개인비서 및 개인용사무실 지원, 법인카드 한도증액, 골프회원권 사용 등 입니다. 우선 '부장→이사'로 승진했을 경우, 회사로부터 받는 특전은 연봉 인상 외 별다른 특전은 없었습니다. 임금 인상률은 5~10%대였으며, 평균 연봉은 1억원(성과급 포함)에 달했습니다. '이사→상무' 승진 시, 개인차량 및 (개인용)사무실 지원 등이 가장 큰 혜택입니다. 다만 회사 규모에 따라 차량 지원 시 전용운전기사 유무는 차이를 보였고, 차종은 그랜저와 k7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전무와 부사장으로 승진했을 경우, 사실상 대표이사 수준의 특전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제약사의 전무이사 승진 시 특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봉: 1억~2억원 *차량지원: 제네시스·체어맨(전용운전기사) *개인사무실 및 비서 지원 *법인카드 한도 증액: 월 3000만원 *주식배당: 없음 *성과판단 기간: 2년」 한편 각 제약사별 임원승진 시 이색 특전으로는 '지정주차' '골프회원권 우선 부킹' 등이 눈에 띄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1-18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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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도]"5년 내 글로벌 1등산업으로 육성"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 합니다. 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어제(16일) 열린 2013년 의료기기 신년교례회 행사 모습입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송인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반도체·조선·철강산업처럼 글로벌 1등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제도·정책적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이희성 청장도 축사를 통해 "규제 일변도의 의료기기 정책에서 벗어나 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합리적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송인금 회장(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오제세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이희성 청장(식품의약품안정청), 윤여표 이사장(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2013-01-17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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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넣기' 때문에 회사를 그만 뒀습니다제약회사 영업환경이 점차 악화되면서 영업사원들이 느끼는 심리적 피로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약회사 직원들이 즐겨 찾는 한 인터넷카페에 이 같은 현상을 대변하는 생생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약국 영업 5개월 차라고 밝힌 영업사원이 회사를 그만둔 이유를 적었습니다. 그는 "너무 심한 오시우리 때문에 회사를 나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일명 '오시우리'는 제약회사 직원이 직접 약을 구매해 이를 실적으로 잡는 일종의 변칙(밀어넣기) 영업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실적 달성 여부와 상관없이 영업소장부터 막내 직원까지 똑같은 비율로 제품을 떠안았다고 고백 했습니다. 금액은 한 달에 적게는 2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이렇게 떠안은 약들은 2차 판매나 도매업체에 헐값으로 넘기는 게 반복됐습니다. 이 영업사원은 몇 달 만에 자신의 방에 약이 쌓여갔다고 고백했습니다. 입사 두 달 만에 그는 자신의 신용카드까지 결제하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발생한 차액은 점점 늘고 영업소장급만 돼도 빚이 1억 원에 육박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이 영업사원은 "대학졸업 후 첫 직장이었는데 호되게 당했다"며 "제약 영업이라는 것이 이런 것인 줄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제약회사 모임 카페에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영업사원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국내 상위 제약회사 4년 차라고 밝힌 이 영업사원은 "쉬는 날도 거래처 전화가 올까 봐 스트레스를 받고 늦잠 잘까 봐 새벽에 몇 번씩 잠에서 깨고 거래처 코드삭제 되는 꿈도 꾼다"며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접대와 회식으로 새벽에 집에 돌아오면 일주일 넘게 아들 얼굴을 못 본 적도 많았다"며 그래도 "가족을 생각해 앞만 달려왔지만, 몸과 마음이 지쳐간다"고 고백했습니다. 다국적 제약회사로 이직을 고민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하자 의지와 도전에 대한 믿음이 약해진다며 '기를 넣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영업현장에서 느끼는 제약회사 직원들의 고민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1-16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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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파트너십 조건 "기술·신뢰 최우선"암웨이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연결통로는 'GDP(Global Development Project) 행사'가 대표적입니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된 GDP 행사는 지경부(산하 바이오푸드네트워크사업단)·한국바이오협회·암웨이가 공동주관하고 있으며, 2년 간격으로 열립니다. 이 행사를 통해 암웨이와 매칭된 제약(2)·코스메틱사(3)는 5곳입니다. 매칭이 이뤄진 대표적 기업은 한국콜마(코스메틱 부문)를 들 수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도 2011년부터 암웨이와 '건기식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임상시험을 종료합니다. 익명을 요한 A제약사 고위관계자는 "탄탄한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갖춘 암웨이와의 전략적 제휴는 국내 제약사들의 건기식 매출 향상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제약사 관계자도 "건기식을 생산하고 있는 제약사라면 누구나 암웨이와의 '매칭'을 희망하고 있지만 까다로운 선별과정이 최대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암웨이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기 위한 조건과 고려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 '레드오션' 제품이 아닌 '블루오션' 제품으로 틈새전략을 짜야 합니다. 예를 들면 합성비타민 보다는 유기농 천연비타민이랄지 물개·청어에서 추출한 오메가3가 아닌 크릴새우 오메가3가 그것입니다. 건기식 제조·생산능력 또는 건기식 원료 개발에 대한 체계적 시스템도 중요 포인트입니다. 암웨이가 요구하는 건기식 개발시스템 및 자료는 SCI 등재 수준입니다. 일정 수준의 인허가·특허전략 인력을 갖추는 것도 기본 요건 중 하나입니다. 이는 세계 10개국 정도의 '약전(藥典)' 파악 능력을 뜻합니다. 암웨이에 건기식이 런칭되면 10~20년 정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기 때문에 '기업의 존속 가능' 여부는 기본 고려사항입니다. 특히 제품 공급 및 기술 판매에 따른 가격협상 시 신뢰성은 '매칭성사'의 키포인트입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국내 제약사들은 무리한 마진을 붙여 협상을 시도하다 '원천무효화'된 경우도 많았다는 것이 암웨이 측의 설명입니다. 건기식 제조 기술력과 신뢰성은 암웨이와의 매칭요건임과 동시에 자력에 의한 글로벌 진출 첩경으로 여겨집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1-15 06:3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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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국내 제약회사, 암웨이에 러브콜건기식 해외 진출과 매출 증대를 위한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 바로 암웨이와의 파트너십 구축입니다. 국내 제약사들이 암웨이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탄탄한 영업력과 외형에 있습니다. 세계 58개국에 진출한 암웨이의 글로벌 매출은 13조원에 달합니다. 암웨이 마케팅의 핵심인력 ABO는 세계 각지에서 300만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영업망이 약한 국내 제약사들이 암웨이와 손잡으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암웨이에 런칭된 제품은 10~20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부분도 장점입니다. 중소제약사들의 경우 건기식 제품 자체가 아닌 '원료 또는 기술' 판매 전략도 유효합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암웨이의 조직은 5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모기업인(본사)-글로벌암웨이와 마케팅브랜드(생활·가전제품)-암웨이, 건기식브랜드-뉴트리라이트, 연구개발 및 제품생산-엑세스비지니스그룹, 코스메틱브랜드-아티스트리 등이 그것입니다. 암웨이 영업·유통·마케팅 섹터는 크게 미주·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로 나뉩니다. 암웨이의 국내 영업시점은 1992년이며, 약 35만명의 ABO가 일구어 내고 있는 매출 실적은 1조원에 달합니다. 암웨이의 글로벌 마케팅 성공노하우는 각 섹터에 포진한 '인허가·특허팀'에 있습니다. '암웨이 건기식 10여 품목에 대한 중국 보건당국 인허가 취득' 성과가 '인허가·특허팀'의 능력을 방증합니다. 세계 최강 영업력을 자랑하는 암웨이가 건기식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사들에게 '백기사'가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1-14 06:30:00영상뉴스팀 -
의료보험, 3천만명 확대…"아시아 황금어장"[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입니다. 오늘은 아세안 10개국 중 유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 제약시장에 대해 알아보는 두 번째 시간입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장경원 싱가포르 지사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장경원 지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장 지사장]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인도네시아 제약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장 지사장] 현재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약 2억 6천만명 입니다. 향후 2011년에 건강보험관련 법령개정을 통해 2014년부터 저소득층도 의료보험의 혜택을 가질 수 있게 했으며 이러한 제도개선으로 약 3천만명 이상이 새롭게 의료보험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대규모 인원의 의료보험 신규수급은 그 간 의료의 혜택에서 제외되어 있던 저소득층의 사람들이 들어오게 되므로 병원의 방문횟수, 의약품 소비량, 의료기기 수요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이미 진출한 다국적 제약기업들은 시장규모가 단기적으로 현재보다 3배가 커질 것이며 이는 지속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러한 시장기회를 수익으로 연결하기 위해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자] 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 팁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장 지사장] 인도네시아의 시장가능성은 매우 큰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유망품목을 물어보셨는데, 사실 파스류부터 항암제까지 모든 약이 필요한 곳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지역입니다 인허가 부분은 제도적부분과 정부 간 협력부분으로 나누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도적 부분은 현재 ASEAN 시장단일화에 따라 의약품관련 허가심사서류는 이미 통합되었으나 아세안 규정에 보면 respect to local regulation 이란 조항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항은 통합규정을 따르나 각국의 규정도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이규정과 관련해서 다른 부분은 별 문제가 없으나, 인도네시아의 보호무역주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규정이 문제가 됩니다. 즉 의약품이 인도네시아에 도입된 후 5년 이내에 제품의 생산을 인도네시아에서 해야 한다는 규정입니다. 첫 수출 후 5년 내에 joint venture를 차려 합작회사를 운영하던지 인도네시아 제약회사에 기술이전을 하든지 아니면 인도네시아에 제약회사를 설립하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이규정이 시행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노출을 꺼려하는 다국적 제약기업의 철수는 인도네시아 내 필수의약품 공급에 문제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이를 좀 더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제약산업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화가 매우 중요합니다. 진출초기에는 제품만 수출하는 형태를 취할 수밖에 없으나 5년 이내에 현지화를 이루어 인도네시아 시장은 물론 아세안 전체를 공략할 수 있는 거점으로 삼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피하려고 하지 말고 어차피 동남아 거점은 필요한데 인건비 싸고, 땅넓고 인구많은 인도네시아에 투자를 하는 것은 제3의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인도네시아와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진흥원에서는 싱가포르지사를 중심으로 2012년부터 보건의료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사업을 협의하고 전개해 나아가기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정부도 이에 맞추어 보건부간 협력강화방안을 협의하는 중이고, 식약청은 인도네시아 식약청(POM)과 2012년에 MOU를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 간 협력노력은 우리 제약기업의 진출에 커다란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제는 화제를 조금 바꿔서 아세안에서 호주 및 인도의 제약시장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호주는 임상시험이 발달된 국가로도 유명합니다. 국내 제약기업들이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했을 때 가능성을 가늠해 본다면요? [장 지사장] 호주의 임상시험 체계 및 기술수준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호주는 임상시험을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시켜 성공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를 위해 신속하게 임상시험을 해야 하는 다국적 기업은 대부분 호주에 의뢰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임상시험 구성요소에서 임상시험을 리드할 수 있는 경험많고 우수한 의사를 이미 보유하고 있고, 임상시험에 필요한 환자군을 갖고 있는 대형병원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군의 학력도 높아 임상시험에서 요청되는 제품의 이해, 지시에 따라 정확하게 복용하는 환자의 태도 및 순응도가 매우 높은 나라입니다. 다만 현재까지 부족한 부분은 임상시험 관련 통계학자 및 관련 인프라의 부족인데, 임상시험의 발달은 일부 반대의견도 있으나 우리국민에게 신약의 접근성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호주와 협력을 통해 임상시험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기자] 인도는 세계적인 제네릭 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국내 제약기업들이 이들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모색했을 때 가능성을 가늠해 본다면요? [장 지사장] 네, 관련해서 최근 의미 있는 논의의 진척이 있었습니다. 우리 제약산업의 한계점 중에 하나는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가 없다는 점입니다. 이는 아무리 좋은 약을 개발해도 글로벌 마케팅에는 어려움을 갖게 되므로 글로벌마케팅 네트워크를 가진 다국적 제약사와 협력을 하는 수밖에는 없는데, 이것도 실현가능성이 많지 않습니다. 반면, 인도의 대형 제네릭사는 제네릭 제품을 갖고 미국 FDA에 승인을 받아 미국시장은 물론 유럽 등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의 기반으로는 인도계 의사가 미국 등 전세계에 많이 퍼져 있는 점, 중국인들 못지않은 인도 특유의 상업적 능력, 영국의 식민지 지배를 받은 이후 유럽지역과 친근한 점, 많은 국민들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 이주해서 살고 있는 점 등도 있습니다. 최근 인도의 대형 제네릭사는 지적재산권의 강화, 몇 차례의 소송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하여 신약개발에 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도의 회사는 한국의 집중력 있는 연구개발능력, 최근 보여주는 생물학적 의약품 분야에서의 기술력, 높은 의료기술 등에 관심이 많아 양국의 기업 간에 장점을 공유, 협력함으로서 시너지를 창출하여 글로벌 마켓에서 성공을 거두는 제품을 탄생시키는데 많은 성공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는 이러한 협력가능성에 대해 전해지지 않았는데 곧 국내기업에게 소개되어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로의 특장점 분석 및 협력 회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및 연구개발 모델을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하는 것이 주요한 협력 내용이 될 것입니다. [기자] 네, 장경원 지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장 지사장]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 네,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빠르고 알찬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3-01-11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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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제약시장 통합…"100조 시장 선점"[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입니다. 오늘은 아세안 10개국 제약시장에 대해 알아보는 첫 번째 시간입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장경원 싱가포르 지사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장경원 지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장경원 지사장]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이 아세안 10개국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장 지사장] 아세안 10개국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태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입니다. 아세안은 총인구가 6억명을 넘어서 EU 통합인구인 3억 3천만명 보다 훨씬 큰 경제통합체입니다. 지난 수년간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선진 서방국가의 경제성장률이 대부분 3% 미만이고, 1.5% 수준에 머무른 국가도 다수인 상황에서 유일하게 10%대의 경제성장을 지속하는 국가들이 포함된 지역이 이곳 아세안입니다. 특히 아세안회원국 중 최근 경제개방절차를 밟고 있는 미얀마의 경우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의 투자 1순위 국가이며, 전세계 경제인들의 방문이 줄을 이어 최근 호텔가격 등이 3배나 폭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세안은 싱가포르를 제외하고는 이제 막 성장을 시작한 국가들로서 경제상황이 나아짐에 따라 보건의료분야의 투자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제약기업, 의료기기기업, 병원 및 의사의 진출에도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비행시간 3시간에서 6시간이면 아세안지역의 국가에 도착하므로 지리적 근접성도 매우 뛰어난 곳인데 그동안 아세안 지역에 대한 가치가 제대로 평가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싱가포르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부패지수가 전세계 120위 밖에 대부분 머물러 있어서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의약품의 진출이 용이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장통합을 앞두고 규제조화를 통해 선진화된 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통합 후에는 보다 개선된 부분적으로는 우리보다 앞선 제도를 시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도 시장가치가 매우 큰 이 지역에 다국적 기업은 이미 탄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중국과 인도의 진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어 우리 제약기업의 진출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기자] 아세안 10개국이 5년 내 유럽연합과 비슷한 형태로 시장이 통합된다고 하던데요, 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장 지사장] 네, 2020년에 최종 완성될 아세안시장통합을 앞두고 2015년에 우선품목에 대해 통합이 이뤄지는데 보건의료분야는 우선통합분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2015년이면 아세안 제약시장은 6억명의 시장으로 통합된 거대 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되며 현재와 같은 경제성장 속도라면 100조원 규모의 시장을 곧 형성하게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기자] 잠재적 시장가치가 매우 큰 아세안 지역에 우리 제약기업의 원활한 진출을 위해서 국가수준에서 준비해야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인가요? 한국이 PICS에 하루빨리 가입하는 것입니다. PICS는 주로 유럽지역의 국가에서 사용한 EU-GMP의 기준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의약품 GMP시설검사인증을 하는 국제기구입니다.(PICS-두 개 의미로 사용, Pharmaceutical inspection convention and Pha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 PICS 회원으로는 대부분의 유럽국가와 미국 FDA, 호주,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가 회원국으로 되어 있습니다. ASEAN에서 GMP 관련 통합기준을 PICS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으로 2012년에 회원국 간에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우리도 하루빨리 PICS 회원국으로서의 자격을 취득하여야 우리나라에서 실시한 GMP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아세안지역에 진출을 위한 기본조건을 충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자] 동남아는 지금 한류열풍이 거셉니다. 우리나라 의약품도 한류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장 지사장] 한류의 영향이라기보다는 한국이 최근 의료관광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한국의 의료수준이 널리 알려지게 되고, 이와 관련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에 관심이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제가 한국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뉴스 등은 동남아 지역에서 매우 관심이 높은 뉴스 중에 하나였습니다. 최근 동남아 지역은 의료관광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앞 다퉈 선정해 발표하였고 이를 실행하기 위하여 병원의 선진화나 고품질의 의약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최고의 품질인 미국제품을 일차적으로 선호하나, 가격이 비싸므로 그 대안으로 한국제품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도와 중국제품이 시장에서 저가에 팔리고 있으나 좀 더 고품질의 서비스를 원하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고품질의 의약품이 사용되기를 희망하고 있어 의사들로부터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기자] 끝으로 아세안에 진출하고자 하는 제약기업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장 지사장] 그간 우리 제약산업은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등의 다국적 제약기업과 많은 협력을 통해 제품생산 및 기술개발을 이루어 왔으나 글로벌 시장의 도전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이제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러한 주변상황, 현재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아세안 및 인도 등은 국내 제약산업이 진출하는데 가장 가깝고 유리한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장경원 지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장 지사장]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 네,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 '아세안 10개국 제약시장 분석 1부'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아세안 10개국의 떠오르는 별-인도네시아 제약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2013-01-10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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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의료기술' 수백억 투자…정부 '빈축'정부 주도 '국산 의료기기 명품화 사업'에 정작 '명품 기술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7월 '핵심 의료기기 제품화 및 인증평가 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5개 컨소시엄(4개 병원·13개 의료기기업체)에 향후 5년(2012~2016)간 295억원의 국비를 지원합니다. 핵심 의료기기 제품화 대상 13개 전략품목은 초음파진단기, 골밀도 측정기, 보청기, 내시경 , 심장충격기 등입니다. 언뜻 봐도 첨단의료장비와는 조금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인터뷰]A다국적 의료기기업체 관계자: "초음파나 X-RAY 같은 경우에는 최첨단 의료기기라고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요. 또 내시경이나 보청기 같은 것들을 첨단의료기기라고 하기에는…. 글쎄요? 좀…." [인터뷰]B국내 의료기기업체 관계자: "골밀도 측정기 같은 경우는 벌써 국내에 소개된 지 20년이 넘었고요. 그 자체가 하이테크놀로지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그렇다면 의료기기업계에서 보는 첨단의료장비에는 어떤 것들이 포함될까요? [인터뷰]A다국적 의료기기업체 관계자: "비교적 첨단에 들어가는 것은 PET CT, MRI 등이 들어갈 수 있겠는데…. 최근에는 이런 장비들도 융합되고 있거든요. MRI와 PET이 융합된 장비도 최근 선보였죠. 그런 것들이 앞선 기술이고…." [인터뷰]C다국적 의료기기업체 CEO: "첨단의료기기라하면 PET MRI·CT, 로봇수술기 등등 뭐 이런 것들이 첨단의료기기가 아닌가요?"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첨단기술의 단기적 성과보다는 기본기를 쌓기 위한 단계"라며 "차후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기술 향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지식경제부 관계자: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은 연간 250억~300억원 정도 되고요. 대형과제 위주로 지원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기정부의 복지예산 증액과 맞물려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이 실제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이 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은 차갑습니다. '선택과 집중' 그리고 '우선순위' 없는 정부 지원과 정책은 자칫 '혈세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그것입니다. [인터뷰]B국내 의료기기업체 관계자: "의료기기 같은 경우에는 맨파워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개발력, 개발노하우, 경험이 있는 그런 인재를 모으는 게 상당히 중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기존 해외 업체들에서 어느 정도 기술 제휴를 하는 것도 관건이고요. 병원에서 출시된 의료기기에 대한 충분한 임상테스트를 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인터뷰]C다국적 의료기기업체 CEO: "우리보다 앞서 투자했던 일본 도시바 등도 MRI나 CT 기술에 있어 최고 정상에 못 올라 왔잖아요? 그런데 MR·CT하면 독일 제품이잖아요. 필립스, GE, 지멘스 이런 수준으로…. 조장희 박사팀이 국내 기술로 MRI를 만든지 30년이 됐죠. 그럼 30년이 지난 지금쯤은 굉장히 기술력이 발전했어야 했는데, 그간에 정부도 그렇고 대기업도 그렇고 집중 투자된 것은 아니잖아요."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 의료기기를 개발하겠다는 정부의 목표에 걸맞는 보다 현실적인 안목과 지원이 절실해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1-09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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