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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약 아닌가요?"…환자 항의에 약사 당황불분명한 사용기한 표기로 인해 일선 약국들에서 불필요한 환자 항의를 받고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산의 A약사는 최근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줬다며 찾아온 환자의 항의에 당황했다. 환자가 내민 약을 살펴보니, 사용기한에는 ‘200926’이라고 적혀있었다. A 약사는 환자에게 2020년 9월 26일까지라는 뜻이라고 표기 의미를 설명했지만, 환자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결국 환자와의 마찰을 겪은 A약사는 부산시약사회에 사용기한 표기와 관련해 건의를 했고 시약사회는 제약사에 공문을 발송해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A약사는 26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젊은 환자들은 설명을 해주면 이해를 하는데, 나이가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설명을 해줘도 불만을 표출한다"면서 "연월일 사이에 점을 찍는 등의 간단한 개선방법이 있다. 환자들의 오해를 방지할 수 있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얼마 전에는 다른 약국에서 설명을 듣고, 재차 우리 약국으로 찾아와 확인을 하는 환자도 있었다. (약국의)신뢰도 측면에서도 표기가 바뀌어야 한다"며 "특히 외국계 제약사의 제품 중에 불분명한 표기들이 많다"고 전했다. 질문을 하는 환자도 있지만, 대뜸 화부터 내는 환자들도 상당수여서 지역의 약사들은 심적 피로도를 호소했다. 부산시약사회는 약사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유사한 표기 문제들로 인해 약사들이 겪는 불필요한 갈등 해소에 나섰다. 차상용 총무이사는 "일단 해당 제약사에 공문을 발송해서 개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구분표기만 간단히 해줘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며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약국 업무에 신경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차 이사는 "현재 해외 제약사의 제품들 중에서 불분명한 표기로 문제가 되는 경우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협조공문뿐만 아니라 대한약사회와도 공조해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2019-02-26 17:39:54정흥준 -
삭센다 암거래 집중조사 예고…SNS 불법유통 타깃"삭센다 불법판매는 독버섯 같아요. 문제가 된 유통채널을 집중 수사해 떼어 내면 금세 다른 채널로 옮겨 산발적으로 암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병·의원에 이어 온라인 포털·메신저 내 삭센다 불법거래에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경)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 비만약 '삭센다'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유명 SNS·메신저를 통한 불법 암거래 수사에 착수한다. 특히 불법 판매자가 삭센다 재고 물량을 어디서, 어떻게 구할 수 있는 것인지 유통망 자체를 추적하는 데 무게중심을 둘 전망이다. 26일 서울시 민사경 관계자는 "지금껏 삭센다 불법 판매 수사 타깃이 일선 의료기관이었다면, 이제부턴 온라인 포털이나 SNS, 카카오톡 메신저 내 판매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역시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와 사이버조사단이 도맡았던 삭센다 불법거래 수사권을 식약처 내 상위 조직인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 넘겨 수사 강화와 더 강력한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민사경과 식약처의 삭센다 수사업무에 협력하는 동시에 여전히 논란중인 의료기관 내 삭센다 과잉처방과 원내·원외조제 이슈 대응에 앞장선다. 민사경과 식약처는 카카오톡에서 삭센다를 대량 구매하는 데 아무런 장벽이 없었다는 지적에 "삭센다를 비롯한 전문약이 온라인 카페·블로그·SNS·메신저 등을 창구로 거래되는 현실이 지나치게 빈번하고 산발적이라 전수조사·고발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민사경은 지난해 11월 적발한 의사 진단 없이 삭센다를 불법 판매하고, 전문약 광고금지 규정을 어긴 의료기관 19곳을 검찰 송치했다. 의약품을 불법 판매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과징금, 의약품 불법 광고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과징금에 처한다. 민사경은 이제 의료기관 외 대중 접속률이 높은 온라인포털 내 삭센다 불법 판매를 적발, 수사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민사경 관계자는 "삭센다 불법 재고가 어디서 새어 나가는지를 집중 수사할 계획이다. 지금은 의료기관, 의약품도매업체, 개인 시장 등 어디서 불법약이 유통되는지 파악이 안됐다"며 "유통망 뿌리를 캐내야 음성거래 적발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병·의원의 전문약 삭센다 불법광고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사건 수사권한을 중조단으로 상향조정해 더 큰 범위에서 암시장을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난해 네이버, 다음 등 유명 포털사이트 내 삭센다 불법 거래를 한 차례 집중 조사해 문제를 적발한 바 있다"며 "최근 문제된 SNS나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한 삭센다 판매는 그 범위가 한층 넓은데다 곳곳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검찰 파견된 중조단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수입사 한국노보노디스크도 의료기관에 제품 허가사항과 올바른 제품 사용법을 안내하고, 환자에 투약 효과와 위험성을 충분히 설명해 오남용을 최소화 하겠다고 했다. 노보노디스크 관계자는 "최근 2개월 간 전국 주요도시에서 삭센다 바로알기 강좌를 진행, 바른 처방과 복약 등 정확한 의약학 정보를 제공했다"며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체인징 오베시티(비만 바꾸기) 캠페인으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2019-02-26 17:27:50이정환 -
약사회, 윤리위원회 독립기구 격상안 대의원총회 상정대한약사회가 김대업 당선자와 인수위 의견을 수렴했다. 선거관리규정과 같은 '주요규정 개정 절차 강화'와 '윤리위원회 독립'을 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하기로 한 것이다. 대한약사회는 26일 대한약사회관에서 '2018년도 최종이사회 및 제45회 약사금탑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안건은 ▲제주지부 분회 통합 승인 ▲회계 간 차입 추인 ▲2018년도 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 개최 ▲2019년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 개최 ▲2019년 안전상비의약품판매자교육 개최 ▲2019년도 제65회 정기대의원 총회 상정 안건 등이었다. 이 가운데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내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외에도 정관 개정에 관한 건이 포함됐다. 이 내용은 인수위가 회장 권한을 축소하는 한편 대의원총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찬휘 회장에게 제안한 것이다. 조 회장은 안건을 소개하며 "이 안건은 인수위가 요청한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해 인수위 의견에 힘을 실어주었다. 내용은 '임원 및 대의원 선출 규정',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규정', '약사윤리규정'을 이사회가 아닌 대의원총회에서 의결하도록 정관 제22조(대의원총회) 제5항 제8호와 제23조(이사회) 제3항 제5호를 개정하는 것이다. 또 집행부 산하 상임이사회에 소속된 윤리위원회를 독립기구화 하도록 정관 제34조의2(중앙약사윤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제35조(표창), 제36조(징계)를 개정하는 내용이다. 이 안건은 3월 12일 예정된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되면 즉시 개정된다. 이밖에 이사회는 제주지부 분회 통합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지금까지 제주도약사회는 4개 분회로 운영됐으나, 제주시분회와 북제주분회를 통합해 '제주시분회'로, 서귀포시분회와 남제주분회를 '서귀포시분회'로 통합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대한약사회는 지난 1월 22일 그간 특별회계로 운영하고 있는 '오산임야매각대금' 중 5억원을 일반회계로 차입한 건을 추인 받았다. 이는 1~3월 간 회비 부족으로 사업비·경상비 고갈을 대비한 것으로, 차입금은 오는 6월 내 상환할 계획이다. 조찬휘 회장은 마지막 최종이사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왔지만 이사들이 모두 만족하진 않았을 것이다.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이제 다음 집행부가 더 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내주어야 할 때"라며 "약사 직능에 대한 도발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다. 약사들이 힘을 합쳐 지혜를 활용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수상자 명단 ▲제45회 약사금탑상=이진희(경기도약), 문애리(대한약학회), 최형옥(한국병원약사회), 김영근(대구시약), 김병진(서울시약) ▲표창패=임준석(대한약사회 부회장), 박희성(대한약사회 총무위원장), 김영희(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 박선영(대한약사회 총무부위원장), 조동화(대한약사회 부장) ▲감사패=서미경(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정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추주호(전 중외제약), 허 철(동국제약) ▲공로패=강찬규(대전시약) ▲우수 전문언론 기자상=문윤희(메디팜스투데이뉴스), 이호영(메디파나뉴스) ▲직원표창=김성호(대한약사회), 김성은(대한약사회), 박소영(강원도약), 박정희(경남도약)2019-02-26 16:51:37정혜진 -
건기식협회 권석형 회장 연임..."글로벌 경쟁력 강화"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26일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권석형(65, 중앙대)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지난 2016년 2월 제12대 회장으로 선임된 권 회장은 향후 3년 간 제13대 회장으로서 협회를 이끌게 됐다. 권 회장은 중앙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종근당 입사를 시작으로 제약업계에서 일해왔다. 건기식 제조업에 종사하며 렉스진바이오텍, 노바렉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력도 있다. 권 회장은 지난 임기 간 국제식이보충제연맹(IADSA) 정기연례회의를 서울에서 유치, 개최하고 중국보건협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 건기식 해외 진출에 힘썼다. 권 회장은 "국내 건기식 사업은 지난해 높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결연한 의지로 플러스 성장이란 값진 결과를 낳았다"며 "글로벌 수준 제품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 성장 궤도 구축에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성락 차장을 비롯해 한상배 식품안전정책국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권석형 회장, 그리고 풀무원건강생활, 한미양행, 서흥, 유니베라 등 회원사 관계자 120여명이 자리했다.2019-02-26 15:22:37이정환 -
약국 양도양수 시 권리금 산정, 이것만 주의하자수치화된 기준이나 공식이 없는 약국 권리금 산정, 약국 양도양수 현장에서 어떤 기준으로 금액이 확정될까. 지난 23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팜택스가 함께하는 개국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한상민 센추리21삼성법인 대표는 약국 입지를 선정할 때 주의할 체크리스트를 총 망라했다. 센추리21 코리아 삼성중개법인 대표인 한상민 강사는 많은 기관과 업체의 투자와 부동산 컨설팅을 맡은 전문가로, 개원 개국 입지 분야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 대표는 많은 약사들이 개국을 준비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 ▲권리금 분석 방법 ▲약국 선택 기준 ▲공부자료 분석 방법 ▲개정된 상가임대차보호법 ▲약국 독점권 확보 여부 ▲담합 금지 여부 등을 설명했다. 먼저 약국을 선택할 때에는 ▲조제료 ▲투자금액, 임대료 ▲지역, 거리 ▲문전약국인지 층약국인지 ▲신규인지 기존 약국 양도양수인지 ▲매매인지 임대인지 ▲처방과 종류 ▲주변 병의원 원장 나이와 분양 여부 ▲독점권 확보 여부 ▲실평수 크기 등 복합적으로 살펴야 한다. 특히 원장의 나이나 의원이 임대인지 분양인지 여부는 약국을 폐업할 때 권리금 회수에 직접적인 변수가 될 수 있다. 한 대표는 "이중 본인 상황에 맞는 기준을 2~3가지 선택하되, 나머지 조건은 유연하게 생각해야 적절한 곳을 찾을 수 있다. 다만 지금은 모든 조건이 다 갖춰졌더라도, 향후 변동 가능성이 항상 열려있다"며 "통상 약국 운영기간은 2~3년이 일반적이라는 점을 고려하자"고 설명했다. 이같은 조건들을 문답식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적정 권리금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권리금은 보통 조제료 배수법과 순이익 배수법으로 나뉜다. 월 평균 조제료의 몇 배, 아니면 월평균 순이익의 몇 배로 계산하는 것이다. 그러나 금액 산정에 절대 기준은 없으므로 획일화하거나 수치화할 수 없다. 이중 권리금을 높이는 요인은 의원이 점표를 분양받은 경우, 지역이 강남·서초·송파인 경우, 보증금 액수가 적은 경우, 임대료가 기준비율 이하인 경우다. 권리금이 낮아지는 경우도 있다. 주변 의원 원장 연령이 65세~70세 이상의 고령인 경우, 독점권이 없고 동일건물 내에 경쟁약국이 있는 경우다. 지역이 소규모 지방도시이거나, 보증금이 너무 높고 임대료가 기준비율보다 높은 경우도 해당한다. 계약갱신청구권과 권리금 회수 규정이 있는데, 이 두개가 충돌하면 어떻게 해결하나요? -판례를 살펴보면 두가지 모두 각각 지방법원이나 고등법원에서 승소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대법원 판결은 아직 전무하다. 어느 ?이 더 우세하다 말하려면 대법원 판례가 나와야 한다. 그러나 최근 사례를 보면 법무부 유권해석 상 임차인 손을 들어주는 추세가 보인다. 권리금 회수 쪽이 조금 더 유리하다는 의미다. 일매(OTC)가 권리금 산정에 포함되나요? -일반적으로 OTC는 처방건수나 기존 약사의 단골 손님이 많은 인적매출에 해당한다. 따라서 약국 인수 시 3개월 까지는 OTC매출이 전보다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정금액 이상은 약국 위치에 따른 매출이 형성된다고 보기 때문?o, 권리금 플러스 요인이 된다. 다만 POS나 장부의 데이터를 확인해 정확한 수치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후 달라진 점이 무엇인가요? -우선 환산보증금 범위가 달라졌다. 2018년 1월 26일부터 서울시는 4억원까지였던 것이 6억1000만원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과 부산 지역은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됐다. 광역시, 안산, 용인, 김포, 광주, 세종, 파주, 화성은 2억 4000만원에서 3억9000만원으로, 그 외 지역은 1억8000만원에서 2억7000만원으로 확대됐다. 이 보증금 범위 내에는 상가임대차법이 적용되는데, 재계약 시 임대료 상승률 제한을 9%에서 5%로 규제를 강화했다. 상가임대차법이 적용되지 않는 상가는 계약갱신청구권이 10년으로 조정됐다.2019-02-26 11:51:14정혜진 -
미세먼지 마스크 편의점 매출 급등...약국은 제자리편의점 등 일반 소매점의 미세먼지 마스크 판매율이 급등한 대비 약국은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체감할 수준으로 늘지는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세먼지가 일상화되면서 약국 마스크 판매 절대량이 늘고는 있지만 편의점과 비교할 만큼 주요 품목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견해다. 특히 대다수 소비자들이 인터넷 쇼핑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마스크를 대량구매해 가정 내 상비하는 현상이 약국 판매율에는 부정영향을 미친다는 주장도 있다. 26일 약국가에 따르면 약국을 찾아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지는 않았다. 심각한 수준의 미세먼지 지수가 연일 지속되며 약국 역시 마스크가 일정부분 효자품목 역할을 하고 있지만, 편의점 등 판매증가량과 비할 바는 아니라는 게 약사들의 시선이다. 대조적으로 편의점 CU의 미세먼지 마스크 판매율은 매해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CU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일까지 3개월 간 주요 상품 매출 분석 결과 마스크 매출이 전년비 22.6% 크게 올랐다. CU의 최근 3년간 마스크 매출은 2016년 37.0%에서 2017년 77.2%로 급증했으며 지난해에는 104.3% 큰 폭으로 뛰었다. 마스크 매출신장에 힘입어 CU는 지난해 5월부터 가맹점주에 제공하는 '날씨정보 이용 시스템'에 미세먼지 지수를 추가했다. 특히 3월부터는 전국 주요 입지 점포에 'CU미세먼지 세이프존'을 별도 운영하며 적극대응키로 했다. 마스크 종류도 전년비 50% 이상 늘려 약 10개 종의 제품을 들였다. 이에 약사들은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사는 것 만큼 약국에서 구입하진 않는다고 바라봤다. 특히 더이상 소비자들이 약국에서 마스크를 대량구매하는 사례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의 A개국약사는 "약국으로 마스크를 사러 많이 오긴 하지만, 편의점으로 소비자를 많이 뺏기는 기분"이라며 "가격 자체가 약국이 더 비싼 것도 구매율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A약사는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편의점 등 마스크를 싸게 살 창구가 너무 많다"며 "특히 고객 점근성 자체도 아직 약국보다 편의점이 우월하다. 24시간 열려있어 판매율 급등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B약사는 "그래도 마스크가 약국수익에 일정부분 긍정 영향을 주는 효자품목이다. 마트나 인터넷보다 가격이 비싸다보니 대량구매하는 케이스는 없다"며 "긴급하게 마스크가 필요한데 집에 두고왔거나 할 때 약국 판매가 발생한다. 편의점, 마트 판매량이 늘 수록 약국 판매량은 축소될 것"이라고 했다.2019-02-26 11:39:45이정환 -
안산지역 약국, 자살예방사업 앞장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 의약품안전사용사업단장(사미자)는 최근 상록수보건소 2층 상황실에서 안산시자살예방센터와 2019년 생명존중 네트워크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약사회는 지난해 안산시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생명사랑약국'에 참여할 약국을 모집, 이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자살예방사업의 취지와 자살문제의 심각성, 고위험군의 발굴과 홍보에 관한 내용을 교육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생명사랑약국' 운영과 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덕희 회장은 "경제적 경영 성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환경문제에도 균형 있게 관여하는 지속가능 경영 문화가 약사사회도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며 "약국들이 가진 경영자원과 지식, 고객에 대한 박애정신 모두가 국민의 건강한 삶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면 약사라는 직능인으로서의 보람을 넘어서는 일"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에도 생명존중문화의 확산과 자살률 감소라는 목표를 위해 약사회 협조를 얻어 이야기함과 리플릿, 포스터 등 홍보물을 비치하고 생명사랑운동에 참여하는 약국 수를 확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한 약사들의 역량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2019-02-26 11:35:52강신국 -
경기도약 "편법약국 개설 금지 약사법 개정 촉구"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비약사 편법약국 개설 금지를 위한 약사법 개정을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26일 대의원총회 건의 내용에 대한 결의문을 통해 "의료기관 개설자와 특수 관계인 등이 소유한 의료기관 경계의 시설, 부지 내 약국 개설은 의료기관에 대한 약국의 경제적, 기능적, 공간적 독립이 불가능해 의약분업의 근본을 훼손하는 것으로 마땅히 약국개설이 금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현행 약사법은 의료기관 시설, 부지 내 약국개설을 금지하고 있지만 의료기관 개설자와 친인척, 의약품 도매업자 등 특수 관계인의 의료기관 경계의 시설, 부지 내 약국개설을 금지하고 있지 않아 창원 경상대병원 부지 내 편의시설 약국개설처럼 약사법상 약국개설기준의 허점을 교묘히 파고든 편법 약국개설 만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의료기관 개설자와 특수 관계인 등이 소유하는 의료기관 인근 부지와 시설에 약국이 개설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약사법 개정을 을 국회에 요청한다"며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전국 시도약사회 모두 혼연일체가 돼 편법약국 개설 금지를 위한 약사법 개정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2019-02-26 11:18: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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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 한희용 집행부, 30개 회무과제 토의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24일 판교 차 바이오 콤플렉스에서 회장단과 상임이사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이사 워크숍을 열고 회무방향을 확정했다. 부회장을 중심으로 4개 분임조가 30개 정책과제에 대한 토의를 통해 2018년 회무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 해 추진할 회무에 대해 논의했다. 조별 분임토의를 통해 도출된 주요 사업내용은 ▲수원시 약국신문고 지속적인 운영 ▲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탐방 ▲회원·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2020년) ▲분회의 독특한 사회공헌사업인 1반1시설지원 사업 등이다. 아울러 변화를 통한 지역사회에서 약사회 자리매김하기, 자선다과회 성금을 통한 지원대상처 발굴방법 변화, 지원 현황 회원홍보를 통해 회원이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도 포함됐다. 약사자녀을 대상으로 제약회사·약대 견학을 진행, 막연하게 알고 있는 '아빠, 엄마 직업 제대로 알기' 사업과 기존 단톡방을 통한 약물정보 제공의 주제를 커뮤니티케어와 연관, 노인 병태생리, 노인약료 관련 정보와 약물 부작용 등으로 확대하고 질 높은 오프라인 학술강좌 개최를 2020년 개최한다. 의약품 부작용 보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시상규정의 변화, 컨설팅 피해로부터 회원보호를 위해 사례수집 및 가이드라인작성, 회원약국의 원활한 민원 해결을 위해 해당 부서의 유기적인 업무분담, 장기품절 의약품 문제, 소포장, 원활한 반품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도 추진되다. 또한 커뮤니티케어 사업에 적극 참여, 기존 의약품안전관리사업과 경기마퇴 등 교육 출강, 새로운 교육처 발굴 등도 진행한다. 분임토의에 앞서 김동철 문화복지지원단장의 약사회 회무소개를 통해 새롭게 참여하는 상임이사들이 약사회 운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한일권 전 회장이 깜짝 참석해 신임 상임이사진을 격려했다. 한희용 회장은 "나보다 더 큰 우리, 회원을 위해 큰 용기를 내어 29대 수원시약사회 상임이사로 참여해 줘 감사하다"면서 "올 한해 수원시약사회를 이끌어갈 방향과 내용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29대 집행부는 회원이 편안한 약사회,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회, 약사직능을 든든히 하는 약사회, 참여와 소통이 넘치는 활기찬 약사회를 기치로 내걸고 있다"며 "이러한 기본적인 목표를 토대로 격이 없이 자유로운 의견개진을 해달라"고 밝혔다.2019-02-26 10:36:57강신국 -
중랑구약, 상임이사 워크숍열고 올 사업계획 논의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23일 구약사회관에서 상임이사 워크숍을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상임이사들은 위원회별 2018년도 사업실적 및 평가, 2019년도 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기존 사업계획과 더불어 약사회 발전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참신한 내용의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토론의 시간도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김위학 회장, 손표민·서은영·김설영·전종혁·김용범 부회장, 유재목 단장, 추현욱·장문선·나영은·이영수 위원장, 석재원 부단장이 참석했다.2019-02-26 10:31:4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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