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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초등학생 대상 약물안전사용교육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단장 김현아)은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진관초등학교에서 약물안전사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명숙 약사가 강사로 나서 5학년 6개 학급 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2020-10-14 14:17:1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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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K-방역특별전·학술행사 연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포스트 코로나 이후 미래 의료의 모습을 논의하기 위해 병원의료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오는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의료'이다. 구체적인 방역 계획을 다루고 제2의 대유행 시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는 의미이다. 먼저 병원의료계와 의료산업계는 K-방역 특별전을 연다. 병원의료계 현장 노하우와 의료산업계의 새로운 기술& 8729;기기& 8729;장비 등 솔루션을 공유한다. 현장에선 워크스루 코로나19 진단시스템(COVID-19 Safety Booth)을 체험할 수 있다. 문진, 진찰, 검체 채취 등 진료 과정을 원스톱으로 시행한다. 자동소독기능 등이 추가된 워크스루 업그레이드 모델도 이번 박람회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의료용 마스크, 손소독제, 페이스쉴드, 방호복 같은 의료용부품부터 이동형 음압장비,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체온 모니터링 열화상 카메라 등 기기장비류, 병원 방역 시스템, 방역 소독 로봇, 원내 임직원 코로나19 상태 관리 시스템 등 솔루션도 선보인다.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에서는 한국형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솔루션 닥터앤서 등을 만날 수 있다.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등 3개 사업단이 한데 모여 준비했다. 닥터앤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보건부 산하 6개 병원 진료에 적용하는 교차 검증을 추진, 글로벌 진출 첫 발을 뗐다. 현재 국내 37개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닥터앤서가 지원하는 주요 8대 질환은 암(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심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치매, 뇌전증, 소아희귀유전질환 등이다. 의료계 유관기관과 단체도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K-HOSPITAL FAIR는 올해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병원의료산업 전문행사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의료 포럼도 열린다. COVID-19와 의료정보 보호를 주제로 대한병원정보협회 학술대회,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의 'Post-Corona 19 for Healthcare Architecture' 를 주제로 하는 병원건축포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 스마트의료기기 표준화 전략포럼' 유관기관(단체) 학술대회나 포럼 등이 꾸려진다. K-HOSPITAL FAIR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인 키오스크 등록시스템 도입했다. 대면 접촉 최소화, 전시장 입구 체온 측정, 마스크 의무화, 전시장 내·외부 주기적 소독 및 방역, 실시간 공기질 측정, 확진자 추적을 위한 통로별 영상카메라 등을 설치한다.2020-10-14 13:53:02김민건 -
잘 팔리는 리베이트 처분품목…사재기 해야하는 약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리베이트 판매정지 처분이 예정돼 있다며 약국에 선주문을 요구하는 사례로 몸살을 앓았는데 실제 관련 제약사들의 월 평균 매출이 행정처분 시행에 임박해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선주문 밀어넣기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식약처가 업체에 행정처분 사전예고를 하면, 제약사 영업사원과 도매를 통해 '전문약 유통이 중단된다'는 소문이 돌고, 약국도 조제를 위해 미리 약을 주문하면서 사재기가 빚어지게 된다. 약국도 해당품목이 리베이트 업무정지 처분을 받아도 요양기관의 처방 조제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약을 미리 선주문 할 수 밖에 없다. 결국 리베이트 행정처분으로 인해 제약사 제품 매출이 갑자기 늘어나는 기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에 약사들은 제약사 잘못으로 처분이 내려지는건데 결국 약국들만 어려움을 겪게된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리베이트 행정처분에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은 "처분을 내리려면 급여를 정지해야지, 판매 또는 제조 정지를 하면 처분 예고 기간에 제약사는 약을 다 풀고, 처분 기간에 처방은 계속 나오니 약사들은 약을 쌓아놔야 한다"면서 "이게 과연 실효성 있는 처분인지 의문이다. 이러니 리베이트가 근절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대한약사회와 부산시약사회는 리베이트 행정처분 품목들로 인해 약국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해당 품목에 대한 대체조제 캠페인을 전개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 됐다. 약사회도 귀책사유가 있는 제약회사에 실질적인 책임이 부과돼야 함에도 약국과 환자에게 불편이 전가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처분과 과징금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판매업무정지 처분 은 효력 발효 이전에 제약사가 미리 생산량을 늘려 처분기간 동안 공급이 가능하도록 사전조치를 취하는 등 대처하기 때문에 실효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약사회는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판매업무정지 처분 기준을 강화하고 국민건강보험법과 시행령 개정을 통한 약제의 상한금액 감액과 요양급여 적용 정지 기준 강화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같은 상황은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됐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 판매정지 처분 직전 부여하는 2주 유예기간 동안 리베이트 제약사들은 품목 별 월평균 매출의 4배 가량 의약품을 더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매와 약국 밀어내기 영업이 사실로 밝혀진 것이다. 강 의원은 이에 "불법 리베이트 적발로 인한 식약처 처분이 해당 품목을 대상으로 할 게 아니라 제약사에게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약을 처분하면 그 불편이 소비자한테 돌아가게 된다"면서 "약 성분의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기업에게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의경 식약처장은 "내부적으로 문제의식에 대한 공감을 갖고 있다"면서도 "리베이트 적발되면 건강보험법에 따라 약가가 인하되고, 공정거래법에 의해 과징금도 처분되는데, 식약처가 기업에 처분하는 게 이중 부과하는 건 아닌지 고민이 있다"고 개선방안 마련에 어려움을 토로했다.2020-10-14 12:02:10강신국 -
의약사 신용대출 힘들어진다...은행들, 전문직 한도 축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은행들이 이달 전문직의 신용대출 한도액 축소를 예고하면서, 의약사들이 받을 수 있는 신용대출액도 줄어들 예정이다. 신용대출액의 증가폭이 가파르게 늘어나자 금융권이 전문직을 포함한 신용대출 한도를 조정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전문직 신용대출 상한액을 4억원에서 2억원으로 조정하고, 신한은행은 소득 대비 300%에서 200%로 축소한다. 신한은 전문직 마이너스통장도 1억원으로 한도를 설정했다. 이외에 농협도 전문직 신용대출을 최대 2억 5000만원에서 2억으로 하향 조정한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미 하향 조정을 마쳤고, 농협과 신한은행 등은 이달 12일과 19일에 순차적으로 조정액을 적용할 예정이다. 고소득, 안정적 매출 등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신용대출액을 받을 수 있었던 약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다만 은행별로 조정폭이 다르기 때문에 한도액 변화에는 차이가 있다. 14일 은행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체 신용대출액이 급증하면서, 전문직에 대한 한도폭도 조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약사들도 포함이 된다. 4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어들었다”면서 “최근 전체적으로 신용대출 증가폭이 가파르다보니 전문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용대출 한도폭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1등급을 받았을 때의 최대 한도액을 줄인거라 개인별 한도액은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의약사라고 하더라도 2~3곳의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신 분들은 1등급이 나오기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도 “일부 300%였던 전문직 제한액에 대해서 조정을 하는 것이다. 의약사는 기존에도 신용대출 제한이 200%였다”면서 “다만 마이너스 통장 한도에 제한이 없었다가 한도를 1억으로 둔다. 만약 2억을 받을 수 있는 약사라면 그중 1억만 마이너스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은행 관계자들은 전문직 등에 대한 추가적인 신용대출액 축소는 예정돼있지 않다며, 한도 조정이 한차례 이뤄진 뒤로 재조정이 이뤄지기는 쉽지않다고 했다.2020-10-14 11:03:40정흥준 -
건기식 법정교육 수료 2만명대 저조...행정처분 우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올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라면 필수로 이수해야 할 법정교육 수료율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교육 미이수 시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14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건기식 영업자 법정교육 수료율이 매우 부진한 만큼 신속하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건기식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이수자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모든 법정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그러나 건기식협회에 따르면 건기식 영업자 보수교육은 전체 대상자 약 7만3600명 중 총 1만9500명(수료율 26.5%)으로 저조하다. 수입식품 영업자 보수교육은 약 4만8500명 중 2384명만(5%) 이수했다. 건기식협회는 "건기식 영업자와 수입식품 영업자에게 필요한 과정을 개설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수를 독려했다. 건기식 영업자는 관련 법령 개정사항, 표시기준, 표시·광고 등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수입식품 영업자는 최초정밀검사 중점검사항목과 그 기준·규격 정보를 담은 '2020 수입식품중점검사표'를 확인할 수 있다. 건기식협회는 "온라인 법정교육 홍보를 강화해 교육 미이수로 부당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적극 돕겠다"고 했다. 이어 "식약처와 지방자치 단체에도 관내 교육 대상자가 법정교육을 필히 이수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2020-10-14 10:48:14김민건 -
고양시약, 장애인단체에 무료급식 '사랑의 쌀'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13일 장애인 권익 지원협회에 무료 급식용 쌀 20kg 20포(1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은진 회장은 "사회참여위원회가 감염병 시대 환경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수혜처를 발굴해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게 돼 어느때보다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경희 부회장은 "지난주 김미경 이사와 사전 답사를 통해 현장을 접했을 때 따뜻한 약손의 필요성이 꼭 필요한 수혜처임을 확인했다"며 "추후 연속사업 진행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2020년도 사회공헌기금 마련 다과회 관련 논의를 마치고 관련 행사 기획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020-10-14 10:27:02강신국 -
경기도약, 지역 언론과 건강정보제공 업무협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와 경기일보가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약물 정보 제공 등 건강콘텐츠 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약사회는 13일 경기일보 회의실에서 경기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콘텐츠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약사회와 경기일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경기도민의 건강문화 확산, 건강 증진을 위한 콘텐츠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영달 회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건강을 보살피는 경기도약사회와 경기지역 여론을 선도하는 경기일보가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격적인 고령사회에 만성질환자가 증가하고 각종 성인병이 도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의약품 정보를 알려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도 "코로나 19로 건강과 관련된 이슈가 매우 중요하고, 도민들의 관심도 많지만 불분명한 정보도 많이 넘쳐나는 실정"이라며 "도약사회와 경기일보가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도민의 건강한 삶과 문화를 확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박영달 회장, 조양연, 연제덕 부회장,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이순국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2020-10-14 10:21:49강신국 -
처방 건당 200~300원…약국 키오스크 수수료 '만만찮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과도한 전자처방전 수수료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현행 대형 병원 키오스크 수수료 책정도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최근 관내 상급종합병원 인근 문전약국 34곳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수수료를 조사한 결과, 건당 200원에서 300원까지 지역별, 약국별 금액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약국당 키오스크를 통해 전달되는 처방전이 하루 100건일 경우 3만원, 월 평균(20일 기준) 60만원을 수수료로 지출하는 셈이다. 이번 조사에서 서울의 한 약국의 경우 월 키오스크 처방전 전송에 따른 수수료로만 한달에 230만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약국의 경우 1년에 총 2760만원을 수수료로 지불하고 있었다. 시약사회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키오스크, 전자처방전, QR코드 처방전 등 처방 전송 시스템을 통한 관련 업체 수익이 약국 수수료로 충당되는 구조 자체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병원이나 약국 별로 부담하는 수수료의 금액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 같은 전송 시스템으로 인한 일명 노쇼 환자 등으로 약국들은 불필요한 금전적 손실도 감수해야 하는데 더해 특정 약국 유인 담합 행위 등의 문제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형편이다. 한동주 회장은 “약국 간 경쟁 속에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약국들이 키오스크를 도입하지만 실제 발생하는 비용 등을 감안하면 약국에 이익이 된다고 할 수 없을 것”이라며 “관련 업체의 수익 구조가 약국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불균형 상태는 지속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QR코드 전자처방전 도입 문제 만큼은 키오스크 사례와는 다르게 약국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공공의 목적을 둔 전환 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약사회는 최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QR코드 전자처방전을 도입, 처방전 건당 180원의 수수료가 책정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자 이번 조사를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2020-10-14 10:14:43김지은 -
경기도약-마퇴본부, 마그미약국 100곳 시범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와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12일 도약사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미인지 약물 중독자와 고위험군의 약물사용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상담프로그램인 '마그미약국'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마그미약국은 지역 주민의 접근도가 높은 약국을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드러나지 않은 약물의존자를 발굴하고 마약류 및 약물중독 예방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마퇴본부는 이 사업을 위해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지난해 3월 전문가 토론회와 약사출신 이애형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에 근거해 사업을 추진했다. 마그미약국 사업에는 경기도 지역 100여개 약국이 참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마그미약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약지도와 약물 오남용 정도에 따른 예방상담 정보제공, 고위험 대상자에 대해서는 상담 및 치료 전문센터로의 연계 서비스까지 진행된다. 박영달 회장은 "경기마퇴본부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마그미약국 사업은 지역약국의 약물상담센터 기능이 확대되고 약국의 환경에 따른 약사의 직무범위가 물질중심에서 환자중심으로 변하는 또 하나의 게이트웨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그미약국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약사회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의미로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하는 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마그미약국 사업을 오래전부터 기획했지만 여건상 실제 추진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사업 모델을 통해 약국이라는 공간과 약사라는 직역이 지역사회 마약류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사업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0-10-14 09:23:46강신국 -
차기 병원약사회장 후보에 조윤숙·김정태 물망[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국병원약사회 이은숙(60·서울대) 회장 후임으로 조윤숙 서울대병원 약제부장(수석부회장, 56·서울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 가운데 김정태 경희대 약제실장(부회장54·경희대)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조 수석부회장과 김 부회장은 "출마하지 않는다"며 이같은 하마평을 부인하고 있지만 병원약사회 A대의원은 "내부적으로 조윤숙 수석부회장 출마 가능성이 나오고, 김정태 부회장도 거론되고 있다"고 귀뜀했다. 통상 병원약사회는 11월 초 대의원 총회를 통해 회장을 선출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상 첫 비대면 전자투표를 치른다. 이같은 선출 방식이 선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대의원총회나 학술대회 등 선거권을 가진 대의원들이 의견을 나눌 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오는 16일 후보등록이 마감되지만 현재 공식적으로 출마선언을 한 후보는 없다. 사실상 경선이 아닌 추대로 가닥을 잡는 모양새다. 이에 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은 현 집행부의 조윤숙 수석부회장이다. 현 이은숙 회장과의 코드가 그 누구보다 잘 맞기 때문이다. 이은숙 회장과 조윤숙 수석부회장은 서울대 동문이다. 역대 병원약사회장 11명 중 7명(이은숙 회장 포함)이 서울대 출신이다. 여기에 이 회장은 지난 2016년 첫 당선 전 수석부회장을 거친 바 있다. 조 수석부회장이 이번 집행부에서 '수석'을 맡은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추측이다. 무엇보다 현재 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시행과 약사회관 건립 등 중요한 시기에 있다. 현 집행부가 펼쳐놓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B대의원은 "우선 병원약사회 기조와 흐름을 알아야 하니 현 부회장단 중에서 출마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회장 선거를 보면 대부분 직전 회장단 또는 이사진 중 회무 참여 경험과 관심있는 임원 중에서 뽑았다. 이 범위 안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C대의원도 "현 집행부와의 호흡을 맞춘 회무 경험과 대외 활동을 위한 병원 부서장급 등이 회장 출마를 위한 중요한 요건"이라며 "회무와 함께 약제부장을 하고 있는 인물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외협력·홍보를 맡고 있는 김정태 부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국회 등 대관업무를 통해 회무를 이끌어갈 인물이라는 것이다. D대의원은 "회장은 약사법 개정안 등 국회와의 대관업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회와 협력 없이는 회무가 어려워지기에 정치적으로 풀어가야 한다"며 "현 집행부 내에 이런 대관 업무가 가능한 사람은 김 부회장 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서 회장 선거에서도 후보 등록 마감일 예상치 않은 인물이 나온 경우가 있는 만큼 끝까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후보자는 선거권을 가진 대의원 10인 이상 추천이 있어야 한다. 후보자 기호 추첨과 등록 결과는 입후보 적격 여부 심사 등을 거쳐 오는 21일 공고된다. 회장 선출은 오는 11월 16일 전자투표를 통해 실시한다. 투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다음날인 17일 발표한다.2020-10-13 21:00:3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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