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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허점..."베시케어-유로케어 동시 처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을 허용하는 안을 규제완화 과제에 포함해 내년 6월까지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비대면 진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약사사회 내 약 배달에 대한 안전성과 안정성 등은 물론 비대면 진료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한 약국도 같은 성분의 약이 중복된 처방을 받아 중재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을 경험했다. 비대면 진료 앱을 통해 약국으로 전달된 처방은 베시케어정5mg과 유로케어정5mg이었다. 베시케어정과 유로케어정은 동일 성분 약제로 절박성뇨실금, 빈뇨, 요절박과 같은 과민성 방광증상 치료에 사용되는 약이다. 동일 성분이 중복 처방 됐음을 확인한 약사는 병원에 전화를 걸었다. 병원은 의사와 통화가 어렵다며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줬고 약사는 의사에게 직접 전화를 해 중복 처방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의사는 '환자가 복용하던 약으로 환자가 요구한 처방'이라며 환자가 처방을 수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결국 의사는 환자와 연락 후 유로케어를 처방에서 삭제했지만 약사는 이 같은 부분이 비대면 진료에 대한 문제를 단편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꼬집었다. 의사의 말처럼 처방 거절이 어렵고, 환자 본인이 처방 약을 정하는 것은 의사의 처방권이 환자에게 넘어간 사례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것. 지역약사회도 이 같은 문제점에 동조한다는 입장이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동일 성분이 중복 처방되는 사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약국은 환자와 병원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비대면 진료에 대한 한계점과 환자가 본인이 스스로 약을 정하는 등의 문제 등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대책 등이 절실해 보인다"고 지적했다.2022-08-28 13:07:39강혜경 -
서울마퇴본부, 약사 40명 대상 양성교육 성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전웅철)는 지난 20일 약사 40명을 대상으로 강사양성 및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마약류 관련 예방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기존 강사들의 보수교육을 통해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됐다. 마약류 및 약물교육 기본 과정 이수자, 서울시약사회 각 분회 의약품안전교육 강사,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관심 있는 강의 가능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총 40명이 참석했다. 교육프로그램은 ▲박귀례 약사(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총무 부본부장)의 ‘서울시 학교 내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의 교재 분석’ ▲두정효 약사(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 부본부장)의 ‘불법 마약류 예방 심화교육:의료용 마약류 및 신종 마약류의 폐해’ ▲설재용 수사관(서울중앙지검 마약과)의 ‘불법 마약류 국내 현황과 청소년 오남용 노출 정도 및 범법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2022-08-26 21:02:18정흥준 -
약사·약대생 동아리 비약, 직능확대 주제로 내달 3일 강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약대생 동아리인 Beyond약사(이하 비약)가 약사직능 확장을 주제로 다음달 3일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더딴짓 강연’으로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이야기를 약대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는 참약사그룹 김병주 대표, 까망약사로 활동중인 정상원 약사, 메디아이플러스 대표 정지희 약사, 법무법인 유준의 약사 출신 박지혜 변호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강연은 20분 강의, 20분 질의응답으로 이뤄져 강연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더딴짓 강연 참가비는 5000원이다. 비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약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공유하는 공론의 장으로, 또 다양한 필드에서 활발하게 직능을 확장시키고 있는 연사들을 통해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2022-08-26 20:47:00정흥준 -
비대면 진료+약 배송 허용...정부, 내년 6월 입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비대면 진료 제도화와 맞물려 있는 의약품 배송이 정부 규제완화 과제에 결국 포함됐다. 정부는 내년 6월까지 약사법 개정을 완료하기로 계획을 잡아 조제약 배송에 반대하는 약사단체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정부는 26일 대구 성서산업단지 내 아진엑스텍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총리, 관계부처 장관, 지자체장, 경제단체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총 943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 석달 동안 194건(21%)을 개선 완료했고 나머지 749건의 과제도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중 복지부 소관 주요 입법과제는 12건인데 여기에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판매처 확대가 포함됐다. 이들 과제는 국회 심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변수가 많다. ◆비대면 진료 =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 중이지만 원칙적으로는 의사·환자 간 비대면 진료가 금지돼 있다. 이에 의료 사각지대 해소, 상시적 질병 관리 등 보건의료& 160;정책적 관점에서 일차 의료기관 중심 의사·환자 간& 160;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추진한다. 기한은 2023년 6월로 설정했다. ◆의약품 판매처 확대 = 현행 약사법 상 약국 내에서만 의약품 판매가 가능했다. 이 조항 때문에 조제약 배송이 불법이었다. 복지부는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약국 외 장소에서 약 전달을& 160;허용하도록 약사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또한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화상투약기에서의& 160;의약품& 160;판매 실증& 160;허용도 의약품 판매처 확대 의제에 포함됐다. 약사법 개정 기한은 2023년 6월이다. 복지부는 입법 과제보다 추진이 쉬운 시행령 이하 과제 45건도 확정했다. ◆의약품 등의 판매질서 개선 = 현행 약사법 시행규칙을 보면 진단을 하고 일반약을 판매하는 행위, 진단을 목적으로 한 건강상담을 통해 일반약을 판매하는 행위가 모두 금지돼 있다. 이에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중복 규제에 해당한다고 보고 약국 개설자가 진단을 통해 일반약을 판매하지 않도록 규제를 단순화하기로 했다. 규제 완화 기한은 2023년 3월이다. ◆의약품 판매업 허가사항 지위승계 절차 개선 = 의약품 판매업 지위 승계 시 약사법 시행규칙 제31호 서식에 승계 받는 업소 명칭, 주소 등 기재란이 없어 승계 업소가 불분명해 명칭 변경 동시 진행 시 변경사항 신고를 추가로 해야 했다. 이를 개선해 의약품 판매업 지위승계 신고 시 명칭 변경사항을 함께 신고할 수 있도록 2023년 12월까지 행정적 절차가 간소화된다. 정부는& 160;이해갈등이 포함된 과제들은 충분한 이해관계자 소통을 통해 합리적 규제 대안을 만들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여야 협의를 통해 입법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160; 아울러& 160;온라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과제 별 상황을 상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정부 업무평가에서도 규제 혁신의 성과를 반영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강화할 계획이다. 규제혁신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규제 혁신은 이념과 정치의 문제가 아닌 민생과 경제의 문제"라며 "재정으로 만드는 억지 일자리가 아닌 규제 혁신이 만들어 내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민생과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진정한 혁신은 자유와 창의에서 나온다는 철학을 갖고 규제 혁신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며 "객관적 데이터와 과학적인 분석을 토대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질서 유지에 필요한 합리적 규제만 만들겠다"고 말했다.2022-08-26 20:44:59강신국 -
서울시약, 회원 947명 대상 동물약 온라인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947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동물약국 실전 온라인교육을 실시했다. 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김은아)는 25일 오후9시 줌화상을 통해 동물약국에서 판매되는 다빈도 동물의약품에 대한 실전 강의를 진행했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놀랍게도 1448만 명에 달하고 2027년에는 6조원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며 “이제는 약의 전문가로서 동물의약품의 사용과 유통체계를 바로 잡아야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지역내 2000여 약국이 동물약국으로 등록했지만 여러 사정상 실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약국은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많은 약사님들께서 실전에 참여하는 계기가 필요했다. 오늘 강의가 그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은아 동물약품이사는 ▶동물약국의 필요성과 주의사항 ▶심장사상충약, 장내 기생충약, 외부 기생충약 ▶예방접종 백신, 항생제 ▶다빈도 질환 동물의약품 ▶Q&A 등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녹화 영상을 재방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2022-08-26 20:34:03정흥준 -
"같은약 개봉, 색이 다르네"...약국만 모르는 성상 변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제약사가 성상 변경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약국가에서 조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성상이 바뀌었음에도 고지하지 않아 자칫 약국에서는 불량약으로 오인할 수 있고, 소비자들 역시 약사의 조제 실수로 의심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고지가 필요해 보인다. 최근 지방의 한 약사는 광동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디아리드정2mg을 조제하다 깜짝 놀라는 경험을 했다. 동시에 개봉한 두 약의 색상 차이가 육안으로 봐도 너무나 뚜렷했기 때문이다. 두 제품의 제조번호는 각각 '21005'와 '21003'이었으며, 사용 기한은 '2024.12.21'과 '2024.10.14'일로 두 달 가량 차이가 났다. 약사는 "제조번호나 사용 기한 등에 따라 약의 색상이 미묘하게 다른 경우는 종종 있어 왔지만 이번과 같은 경우는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돼 제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산 관리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는 불량약이 아닌 제조사 변경으로 실제 성상이 변경되면서 빚어진 일인 것으로 확인됐다. 짙은 녹색에서 보다 색상이 옅어지게 된 것.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조사 변경으로 인해 제조번호 '21001' 이후 유통되는 제제의 색상이 옅은 색으로 변경됐다"면서 "육안 상 색은 달라졌으나 효능 등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제약사의 성상 변경에 대해 또 다른 약사는 "성상 변경은 약국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자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으로, 약국이 성상 변경 사실을 제대로 고지 받지 못할 경우 불량약 내지는 조제 실수가 아니냐는 항의를 받을 수 있다"며 "제약사와 도매상들이 관심을 가지고 관련한 내용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22-08-26 19:59:33강혜경 -
공공심야약국 본사업 난항...기재부, 내년 예산서 제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내년도 공공심야약국 본사업을 위한 예산 편성이 기획재정부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다. 복지부는 내년 공공심야약국 예산을 요청했으나 기재부 벽을 넘지 못했다. 기재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다음 달 2일 국회 제출할 2023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내년도 예산은 639조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5.2% 증가했다. 예산안의 기본 방향성은 재정기조를 건전재정으로 전환하고, 지출 재구조화로 재정 여력을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절감 재원으로 국정과제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예산안에는 공공심야약국이 따로 언급되지 않았는데, 세부적인 예산 계획에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공공심야약국이 내년 본사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국회를 통한 추가예산 편성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대국민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국회 예산에 포함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복지부는 내년도 예산 요청을 했는데 기재부의 반대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 예산으로 편성이 되지 않으면 국회를 통해서라도 본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약사회는 9월부터 시민 대상 사진공모전을 열고 대국민 홍보를 시작한다. 상임이사회 승인을 받고 약 1800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 필요성을 국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인식 제고에 나선다는 취지다. 또 다른 약사회 관계자는 “예산에 어려움이 있지만 손 놓고 있을 순 없다고 판단했다. 대국민 홍보를 해서 시민들의 인식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결과물을 여러 방법으로 활용해 대국민 홍보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6개월 간의 시범사업 운영도 수월하지는 않다. 기재부가 예산안에 문제 제기를 하면서 4분기에는 사업계획 변동도 예상된다. 비도심형 약국 예산을 줄여 전체 참여 약국 수를 늘리는 방향이다. 부처 간 협의와 전산 문제 등으로 시범사업 운영비 지급이 늦어지면서 참여 약국들도 불만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7월 시범사업 운영비가 오늘(30일)까지도 지급되지 않고 있다. 참여약국들은 약사회가 운영비 미지급 사유부터 안내해야 한다며 다소 회의적인 반응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A약사는 “지원금이 아직 들어오지 않았는데 약사회로부터 어떤 안내를 받지 못하고 있다. 지역 약사회에 문의해도 아직 아무런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B약사는 “심야약국은 지나가다가 들르는 게 아니라 필요에 의해 찾는 곳이다. 많은 홍보가 필요하지만 약사회 홍보가 얼마나 파급 효과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며 “가욋일이 생기다 보니 육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다. 일주일 중 이틀 정도는 야간 근무약사를 고용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약사회는 다음 달부터 시민 대상 사진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기 때문에 참여 약사들의 협조를 구해야 한다. 약사회는 운영비 미지급 사유를 참여 약사들에 먼저 설명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해 심야약국 운영 필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참여 약국들에 운영비 지급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전부 안내를 드리고,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도 전하려고 한다. 또 업무에 참고할 수 있는 매뉴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2022-08-26 18:12:30정흥준 -
마포구약, 노인종합복지관서 정기 교육 전개키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가 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 교육을 전개키로 했다. 구약사회는 25일 오전 10시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도모 및 마포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복약상담과 건강강좌, 의약품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이날 어르신 5분에 대해 건강상담과 복약안내 등을 진행했다. 안혜란 회장은 "어르신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해 정기적으로 복약상담과 건강강좌를 개최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부회장도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2-08-26 17:03:47강혜경 -
지방 근무약사, 서울보다 연봉 2000만원 더 받는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 10년 간 개설약사 연봉은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3% 씩 정도 증가했다는 이야기인데 거의 수가 인상률만큼 이었다. 반면 근무약사는 10년 동안 평균 52.7%, 1년에 5.3% 정도의 급여 인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은 보건복지부가 25일부터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공개한 제1차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2010-2020) 결과 중 약사 연평균 임금 현황을 분석했다. 먼저 개설약사의 연 평균 수입은 2010년 8484만원에서 1억1025만원으로 29.9% 상승했다. 개설약사 수입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1억3223만원으로 평균치보다 약 2000만원 가량 높았다. 이어 충북 1억2256만원, 경북 1억2161만원 순이었다. 개설약사 수입이 가장 낮은 지역은 9057만원의 서울로 1억원에 도달하지 못했고 세종 1억125만원, 경기 1억709만원 순으로 나타나 서울, 경기 보다 지방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게 수입은 더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근무약사 연봉을 보면 연 평균 수입은 2010년 3334만원에서 2020년 5093만원으로 52.7%나 상승했다. 근무약사 급여도 지역 별 편차가 뚜렷했다. 약사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힘든 전남은 6627만원이었고 울산도 6044만원으로 기록했다. 반면 세종 4179만원, 서울 4572만원, 대구 4840만원, 경기 4883만원을 기록해, 약사 수급이 상대적으로 원활한 지역은 급여가 낮았다. 병원약사 급여를 보면 2010년 4343만원에서 2020년 5848만원으로 34.6% 증가했다. 연 평균 3.5% 정도 상승한 셈이다. 한편 복지부 주관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는 보건의료인력의 실태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7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7월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바 있으며 의사, 간호사, 약사 등 20개 직종 보건의료인력 220만명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연계 분석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2022-08-26 15:19:06강신국 -
"선후배끼리 약계 현안 논의"...동작구약, 전약협과 소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동작구약사회(회장 이명자)는 25일 구약사회관에서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남부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약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사업계획 방안과 위원회별 세부계획을 공유했다. 또 임원진 및 회원 현황을 설명하며 지역 약사회 역할을 알렸다. 또 약사사회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소통했다. 전약협 남부지부 8명은 약사회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임원들과 함께 여러 현안을 가지고 대화를 나눴다. 구약사회에서는 이명자 회장과 서미애 부회장, 서정옥 감사가 참석했다.2022-08-26 15:14:49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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