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의약품 드론배송 대폭 확대...가이드라인은 엄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일본은 의약품 드론 배송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KOTRA 고다연 일본 오사카무역관이 공개한 일본 드론 약 배송 현황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2021년 6월 22일 '드론에 의한 의약품 배송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약국과 의약품 도매상이 산간지대와 외딴섬에 드론으로 약품을 배송할 수 있다는 것. 배송 시 약품의 품질 유지와 약제사(약사)에 의한 적절한 복약지도 등을 규정했다. 또한 배송 가능 의약품은 감기약 등 가벼운 질병에 관한 처방 약이나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이었다. 지난해 2월 도쿄도 드론 물류 플랫폼 사회 구현프로젝트 진행됐다. 여러 분야 중 일본항공(JAL)(운항·안전 노하우)과 KDDI(운항 관리 시스템 활용)가 중심이 되어 도쿄도 내 최초로 스미다강의 대교를 드론으로 횡단해 의약품을 배송하는 실증 실험도 실시됐다. 이후 지난 3월 16일 후생노동성과 국토교통성은 드론으로 배송할 수 있는 대상 의약품을 확대했다. 안전성 확보 후 마약, 극약 등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의약품의 배송을 인정했다. 이전에는 감기약 등 가벼운 질병에 관한 처방 약이나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이 대상이었으나, 3월 16일부터는 인슐린 주사액, 코로나19 백신, 간염 치료 인터페론 외에도 암 면역제인 옵디보 등을 드론으로 배송할 수 있게 되었다. 마약과 향정약, 독약 등은 재해 상황에만 배송을 허가했다. 아울러 새로운 가이드라인에서는 의약품 배송 시 품질 유지를 위해 적절한 온도 관리와 진동, 충격에 대한 대응을 요구했다. 특히 드론이 추락 혹은 불시착할 경우 의약품을 확실하게 회수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비행 상황과 위치 정보를 파악해 수색-회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의약품 포장 시 자물쇠를 채우는 등 수취인 외 타인이 쉽게 개봉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도 언급했다. 지난 3월 30일에는 의약품 도매업체 KSK, 와카야마현립 의과대학, NTT커뮤니케이션즈는 와카야마현립 의과대학 시설에서 드론을 활용한 의약품 배송 실증 실험을 실시했다. 드론에 탑재한 의약품을 약 1.5㎞ 떨어진 거점에서 대학 시설의 옥상까지 수송했다. 카메라를 활용한 얼굴인식 시스템으로 수령자를 확인한 후, 의약품을 케이스에서 꺼내기까지의 시연이 이뤄졌다. 의약품 배송 실증 실험 관계자 중 U씨는 "향후 채취한 혈액의 수송이나 고령 환자의 자택까지 의약품을 배달하는 등 지역 의료의 다양한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다연 무역관은 "드론을 활용한 의약품 배송은 교통망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은 외딴섬이나 산간 지역에 의약품을 신속히 배송할 수 있다는 점, 도심에서도 교통 체증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빠르게 수송이 가능하다는 점, 인건비 절약도 가능하다는 점 등의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고 무역관은 "일본 정부는 일상생활에서 의약품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긴급·재해 상황에서 신속한 의약품 온디맨드 수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여러 민간기업에서도 의약품 배송 관련 실증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드론 제품과 드론 서비스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2023-06-29 13:39:21강신국 -
산업계 약사들 한자리에…교류회에 120여명 참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산업계 약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유대를 끈끈히 했다.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가 28일 aT센터에서 개최한 제1차 산업약사 교류회에 120여명의 산업계 약사들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이번 교류회는 제약회사,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산업에 종사하는 약사들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오성석 회장(삼오제약 대표이사·사장)은 환영사에서 "앞으로 한국산업약사회가 산업계 약사들의 교류를 통해 약사 역할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젊은 약사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산업계 약사의 네트워킹 형성에 대한 요구가 많음을 보여줬다"며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2023-06-29 13:30:20강혜경 -
성동구약, 엔데믹에 외국인노동자센터 무료투약 재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외국인노동자센터 무료투약 사업을 재개한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지용선, 위원장 양옥연)는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와 협의를 통해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이주민 무료진료소 사업에 무료투약봉사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지용선 부회장은 "공공의료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이주노동자의 건강을 위해 무료투약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며 "내과 및 치과, 약료가 하나의 봉사팀으로 구성돼 협력한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는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인권친화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여년 동안 운영되고 있으며 2만 여명의 이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23-06-29 13:23:30강혜경 -
고양시약 자선골프대회 우승-조태원, 메달리스트-박기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계성)는 28일 파주CC에서 2023년 사회공헌 기금 마련을 위한 고양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회는 사회공헌 사업 확대와 기금 마련을 취지로 열렸고 참가인원 48명이 순차적 티오프를 하고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우승은 조태원 예인회 회장, 메달리스트에 박기배 자문위원 , 준우승에 홍진선 이사, 니어리스트에 이승환 이사, 롱기스트 남-노지운, 여-박종명 지도위원이 차지했다. 김계성 회장은 "이른 새벽에 먼길을 달려와 대회를 빛내준 여러 내빈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회를 통해 우리 고양시약사회의 사회공헌사업이 더욱 활기차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정선 부회장도 "대회를 통해 확충된 사회공헌기금으로 보다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고 기부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에는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함삼균 경기도약 총회의장, 최일혁 고양시약 총회의장, 연제덕 경기도약 부회장, 조기성 대한약사회 한약이사, 박기배·김은진 자문위원 , 박종명 지도위원 권성렬 의정부시약사회장, 임교환 박사(동의한방체인), 김상건 동국대 약대학장, 구현모 의정부시약 총무위원장, 박경애 크레소티 대표, 김기홍 노무사(노무법인 터전), 김도완 법무법인하율사무국장, 권희동 다인바인텍 상무, 안진형 동원아이팜 사장, 김성일 휴베이스 대표, 허용성 휴베이스 이사, 약우회(조아제약) 김우창, 약우회(태극제약) 문상준 및 예인회 회원 등이 참가했다.2023-06-29 12:54:32강신국 -
서울시약 "팜IT3000이 대체조제 발목...대약은 뭐 하고 있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26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팜IT3000이 대체조제 관련 법령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약국의 적극적인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기능 개선을 재차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사실상 지역처방의약품목록이 제출된 지역이 없기 때문에 2001년 8월 14일 이전 구약사법이 적용돼 비교용출 등 약효동등성이 인정된 시럽제, 점안제, 점이제, 외용제 등도 대체 후 사후통보가 가능하지만 팜IT3000에서는 처방 변경으로 경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Y사의 청구프로그램은 ‘지역처방의약품목록이 제출되지 않은 지역인 경우 의약품동등(비교용출)에 해당하는 약품도 대체조제 후, 사후통보가 가능합니다’라고 안내하고 있다. 반면, 팜IT3000은 “대체품목이 아니므로 처방 변경에 해당됩니다. 의사와 상의 후 약품을 변경하시겠습니까?”라고 경고창을 띄워 약국에서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의 포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시약사회 성분명처방TFT는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 팜IT3000의 개선을 대한약사회에 요청했지만 경고창이 표시되는 명확한 설명과 개선 의지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며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회장단은 "절반의 회원약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팜IT3000에서 의사의 사전동의가 필요하다는 경고창을 보고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를 포기하게 하는 장애요인이 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회장단은 "대한약사회가 2019년 8월 의약품동등성이 확보된 대체조제 사후통보 가능 품목을 관리·제공해 달라고 복지부에 건의한바 있다고 회신했지만 지난 4년 동안 기다리며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되물었다. 권영희 회장은 “최근 분회 약사연수교육을 직접 찾아가 ‘동일성분조제 아주 쉬워요’ 매뉴얼을 설명하면서 품절사태를 겪으며 국민들은 대체조제에 대한 거부감이 적어졌지만 우리 회원들은 여전히 대체조제가 쉽지 않고 대체가능 품목이 제한적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회원들이 팜IT3000에서 처방변경 경고창으로 정상적인 동일성분조제를 망설이지 않도록 기능 개선이 절실하다”며 “회원들의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에 장애가 되는 것들은 끝까지 제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23-06-29 11:52:03정흥준 -
뒤늦은 점안액 단종 소식에 약국 화들짝…업체 "이미 공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국내 최초 비타민 함유를 표방하며 출시된 점안액이 13년만에 단종된다. 일부 약국에서는 제약사가 단종 사실을 알리지 않아 애먼 약국만 피해를 보게됐다는 볼멘소리도 흘러나온다. 29일 JW중외신약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출시된 아이듀 점안액이 올해 말을 기점으로 출시 13년만에 단종된다. 업체는 지난해 말부터 해당 제품에 대한 생산을 중단했으며, 지난 5월 거래 병원들에 관련 내용에 대해 공지했다. 문제는 일부 JW신약과 직거래 관계가 아니거나 따로 영업담당자가 배치되지 않은 병의원에는 관련 사실이 공지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실제 서울의 한 약국은 인근 대형 병원에서 올해도 아이듀의 처방이 계속 나왔고, 최대 6개월에서 1년치 장기 처방이 나오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약국에 있던 아이듀 재고의 유효기간은 올해 11월 30일이었고, 소량씩 입고되는 제품들의 유효기간도 같았다는게 A약사의 설명. 이 약사에 따르면 올해 초 제약사에 직접 문의한 결과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 새 제품이 유통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고, 그 말을 믿고 유효기간이 넘어가는 처방에 대해서는 추후 새제품이 들어오면 전달하겠다며 환자를 돌려보냈다. 결국 약사는 새 제품을 전달하겠다며 돌려보낸 20여명 환자들에 대한 관련 처방 조제에 대한 청구분을 다시 환수한 후 재청구하고, 환자에는 양해를 구하고 환불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 약사는 “3월 제약사에 확인했을 때는 재고 소진 후 새 제품이 유통된다고 했었는데 3개월이 지난 지금 단종될 것이라고 하니 황당하고 화가난다”며 “업체 말을 믿고 환자들에게 유효기간 경과 분에 대해서는 새제품을 전달하겠다며 약을 조제했다. 이제와서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말을 바꾸니 대체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처방하는 의사도, 제품을 취급하는 약국도 모르는 상황에서 생산 중단을 확정 짓고는 재고 소진에만 집중한 제약사의 영업 행태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 제약사 측은 아이듀의 단종 사실에 대해 이미 처방 병원들에 공지한 바 있고, 관련 제품에 대한 밀어넣기 식 영업을 할 이유도 없다고 해명했다. JW신약 관계자는 “처방한 병원과 조제한 약국이 직거래 관계가 아니다 보니 담당자나 영업사원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없었고, 단종과 관련한 공문도 전달이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 중으로 처방 병원 측에 관련 공문을 발송하고 더 이상 처방이 나오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면서 “업체 차원에서 안과 사업은 사실상 접은 상태로, 지난해 말부터 관련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있다. 회사 내부에 관련 내용을 공지했고, 주 거래 병원들에는 관련 내용이 공지됐고, 5월 기점으로 출하 금지를 시켜놓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들어 아이듀는 월 총 200만원, 300만원 정도의 소량의 매출이 나오고 있다”며 “재고 소진을 위해 제품을 계속 유통했다거나 밀어넣기, 재고떨이식 유통을 했다는 점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2023-06-29 11:38:34김지은 -
"약국에서도 애플페이"…다빈도 결제 업종 2위 랭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애플페이가 출시된 지 100일을 맞은 가운데, 약국이 다빈도 결제 업종에 포함됐다.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출시 100일을 맞아 결제 관련 주요 지표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출시 이후 이달 27일까지 결제가 발생한 가맹점은 10만8000곳으로 나타났다. 전체 결제 가맹점 중 77%에 해당하는 8만3000여곳이 연매출 30억원 미만의 영세·중소가맹점이었으며 업종별로는 카페, 약국, 일반 한식점 순으로 집계됐다. 약국가에 따르면 약국의 애플페이 도입률과 사용률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젊은 층의 내방이 잦은 A약국은 "출시 직후인 3월 당시만 해도 일일 1, 2건에 불과하던 애플페이 결제가 최근에는 3, 4배 가량 증가했다"며 "특히 20~40대 젊은 세대에서의 결제가 상당수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B약국도 "기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제로페이, SSG페이, L페이,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이 많아 애플페이 도입을 고심했지만 비교적 다른 페이들에 비해 사용 빈도가 잦을 것 같아 도입을 했고 결제 역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현재 현대카드에 국한되지만 제휴카드가 늘어날 경우 사용 역시 보편화되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결제 건수는 2580만건을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93%가 오프라인에서, 7%가 온라인에서 결제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애플페이 최다 이용 고객 누적 결제 건수는 800건을 넘어섰다. 또 가장 많은 카드를 지갑 앱에 등록한 회원은 총 10개의 카드를 등록했으며, 애플페이 이용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고객은 90세로 확인됐다. 한 번에 결제한 최고 금액은 약 40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사용 건이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의 이용자가 확대됨에 따라 사용 연령대 및 가맹점, 이용금액 등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영세·중소가맹점들의 자발적인 단말기 도입이 늘어나면서 가맹점들의 결제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2023-06-29 11:20:58강혜경 -
약 배달 논란 약사회 임원 "함정 조사였다"...억울함 토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유완진 대한약사회 상임이사가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이용한 약 배달 논란으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되자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다. 실천하는약사회 측이 모니터링이라는 명목으로 함정조사를 진행했다는 주장이다. 79세 노인 환자 명의로 처방을 받았으며, 두 차례 전화와 한 차례 문자에도 연락을 받지 않아 유선 복약지도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당시 유 이사는 약국에 자리를 비워 근무약사가 비대면진료 처방전을 받았다. 실천약 소속 황은경 약사가 고령의 가족 명의로 비대면진료를 받았는데, 65세 이상 노인 환자로 재택수령대상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또 시범사업 가이드라인에 따라 유선 복약지도를 하려 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복약안내 건으로 연락드렸으니 전화달라’는 문자도 보냈지만 답은 없었다. 유 이사는 “함정수사가 아니었다면 비대면 진료 시범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제대로 복약 안내를 하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입장으로서 두 차례 걸친 전화도, 복약 안내해 드리겠다고 연락달라는 문자에도 전화를 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 이사는 “나머지 63개 약국 대상으로 주장하는 유선 복약지도 미비 주장도 이처럼 이뤄진 게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플랫폼에 가입한 이유는 문제점과 외부환경변화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었을뿐이라고 해명했다. 유 이사는 “현황 파악을 위해서는 직접 비대면 진료를 받는 약국으로 가입해 장단점과 보완점을 파악하고, 플랫폼 업체가 시기별로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대응해가는 자세와 운영방법의 변화, 이에 따른 의료계와 약계의 대응 입장 등에 대한 영향 변수들을 점검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 이사는 “경제적 이득이 목적이었다면 하루 1~4건에 불과한 비대면진료를 번거로움을 감수하며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실천약의 환자를 위장한 함정수사를 인지하고는 플랫폼 참여를 종료했다고 말했다. 유 이사는 “계도기간중에 혼란스러울 수 있는 약사들을 타겟으로 위반사항을 적발해서 범법자로 몰아가며 약사 사회의 내부 갈등을 조장할 것이 아니라, 약사가 단합해 대응해야 할 것은 외부”라며 이번 실천약 고발 건에 대해서는 윤리위를 통해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 황은경 약사는 특정 약사와 약국을 타깃한 건 아니었다며 전화 연결이 되지 않은 건 낯선 번호였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2023-06-29 11:14:43정흥준 -
마포구약, 비대면 진료·동일성분 주제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비대면 진료, 동일성분 주제로 2023년도 제2차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24일 지오영에서 ▲마약류 사용과 현세태 동향에 대한 이해(박귀례 약학박사,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 ▲약국 관리와 약국 민원사례(조영미 보건소 약무팀장)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대응지침(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동일성분조제 아주 쉬워요(김인학 서울시약사회 정책이사) ▲노인성질환과 핵심 한약제제(김은주 중의약박사,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한국약사학술연구소 부소장, 마포구약사회 감사)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140여명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했다. 박일순 회장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시행으로 인한 대응지침과 약국의 민원 처리 대처방안, 동일성분조제 등 약국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단합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반회 및 전회원 걷기대회에 참여해 준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약사회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약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미이수회원 보충교육 및 근무약사 연수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2023-06-29 11:04:15강혜경 -
비대면진료 플랫폼 올라케어, CJ웰케어와 건기식 사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 플랫폼 올라케어(운영사 블루앤트)가 CJ웰케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다. 비대면 진료 서비스 이외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건기식 등을 직접 추천해 주고 가이드하는 등의 사업 확대를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블루앤트는 CJ웰케어와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 및 인프라 활용 등을 약속했다. CJ웰케어는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InnerB)' 등을 보유하고 있다. 김성현 블루앤트 대표는 "우리나라 대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CJ웰케어와 사업협력을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만큼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올라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기식을 꾸준히 섭취하고 개인 생활 습관과 건강 정보에 기반한 맞춤형 건기식 추천 등 사용자의 건강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3-06-29 10:24:52강혜경
오늘의 TOP 10
- 1진입 장벽 없는 '알부민 식품' 홍수...제품 등록만 1190개
- 2"쌓여가는 폐의약품서 아이디어"…30년차 약사, 앱 개발
- 3제약 5곳 중 2곳 CEO 임기 만료…장수 사령탑·새 얼굴 촉각
- 4"더 정교하고 강력하게"…항암 신약의 진화는 계속된다
- 5쌍둥이 약도 흥행...P-CAB 시장 5년새 771억→3685억
- 6충남서도 창고형약국 개설 허가…'청정지역' 5곳 남았다
- 7약물운전 4월부터 처벌 강화...약국 복약지도 부각
- 8비약사 약국개설 시도 민원, 보건소 "규정 의거 검토"
- 91600억 딜 쪼갰다…동성제약 회생 M&A의 설계도
- 10장정결제 '크린뷰올산' 후발약 첫 허가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