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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토스·타리온점안액 급평위 통과…약가협상 눈앞동아제약 알러지성 결막염제 타리온점안액(Bepotastine Besilate)과 LG생명과학 과민성 방광 치료제 유리토스정(Imidafenasin)이 급여권 진입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해당 업체들은 상반기 내 제품이 급여권에 들어서면 곧바로 출시할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약제급여평가위(급평위)를 열고 두 약제에 대한 급여적정 심의를 하고 급여 판정을 내렸다. 타리온점안액은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이 개발한 제품으로, 동아제약이 완제 수입해 지난해 7월 말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이 약제를 대체할 수 있는 경쟁품목은 한국알콘의 파타데이0.2%점안액(Olopatadine HCl)과 파타놀점안액0.1%(Olopatadine HCl), 한미약품 알러쿨(Acitazanolast Hydrate), 한림제약 올로파놀점안액(Acitazanolast Hydrate), 삼일엘레간 릴레스타트점안액(Epinastine HCl)이다. 동아 측은 약가협상을 거쳐 오는 5~6월 경 급여와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 시장은 300억원 가량으로 형성돼 있다. 유리토스정은 일본 교린사가 개발한 신약으로, LG생명과학이 라이센스인을 통해 완제 수입, 판매 예정인 제품이다. LG생과에 따르면 2008년 12월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지만 그간 국내 임상 3상 진행을 이유로 급여가 지연돼 왔다. 업체 측은 늦어도 올 상반기 안에 급여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쟁 품목은 화이자 디트루시톨정(Tolterodine L-Tartrate)과 토비애즈서방정(Fesoterodine Fumarate), 아스텔라스 베시케어정(Solifenacin succinate), 제일 비유피4정(Propiverine HCl)으로 200억원 내외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두 약제가 급평위를 무난히 통과함에 따라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은 이르면 이달부터 개시될 전망이다.2013-02-05 06:34:51김정주 -
"3개월 한번 주사로 임신 걱정 끝"…롱텀 피임약 도입한국화이자가 3개월에 한 번 주사로 임신을 예방할 수 있는 피임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성분은 피임과 함께 성적 충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외국에서는 화학적 거세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은 지난달 말 한국화이자의 ' 사야나주104mg/0.65mL'에 대한 국내 시판을 허가했다. 이 약의 적응증은 '임신가능성이 있는 여성에서의 피임과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통증관리'다. 사용방법은 3개월에 한 번 앞쪽 넓적다리나 복부에 피하 주사하면 된다. 이 성분은 일반적으로 피임약으로 사용되는 제품이지만, 외국에서는 성적 충동을 억제하는 화학적 거세를 위한 약물로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야나주의 주성분은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아세테이트'로 항남성호르문제인 시프로테론아세테이트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데, 이 성분이 투여되면 고환 내 남성호르몬이 거의 사라지다시피 해 성욕 감퇴 효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해외에서 이 성분이 화학적 거세에 사용된다 할지라도 국내에서 사용될 지는 미지수다. 한편, 국내에서 피임약을 주사제 형태로 복용하는 사례가 많지 않아 시장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야나는 비급여로 판매될 전망이며, 회사측은 약가 산정 이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2013-02-05 06:34:50최봉영 -
에자이, 2013년 순이익 전망치 20% 낮춰에자이가 알쯔하이머 질환 약물인 ‘아리셉트(Aricept)'의 매출 감소로 인해 2013년 순이익 전망치를 20% 낮췄다. 따라서 에자이의 2013년 순이익은 5억1100만불(470억 엔)으로 예상. 2012년의 590억엔보다 낮아졌다. 아리셉트의 연간 매출은 970억엔으로 전망해 당초보다 150억엔이 감소했다. 이는 일본내 아리셉트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으며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제네릭 제품의 경쟁이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레셉트는 2010년 11월부터 특허권이 만료되기 시작해 2010년 3월이후 지속적인 매출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 에자이의 경우 아리셉트의 매출이 전체의 40%에 달한다. 또한 에자이는 2013년 전체 매출이 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2013-02-04 07:35:05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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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처분·수수료 기준 '제약-총리령·약국-부령' 분리정부조직 개편안이 원안대로 확정될 경우 약사법령을 위반한 제약사와 약국은 각기 다른 하위법령에 근거에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제약사나 원료의약품업자, 임상시험기관 등은 총리령, 약사와 한약사, 약국개설자, 도매상 등은 복지부령에 따로 기준이 마련되는 것. 또 면허나 허가, 등록증 갱신 절차는 약사나 한약사, 약국개설등록자, 안전상비약 판매자, 도매상 등은 현행대로 복지부령에 남겨둔다. 반면 제약사는 총리령에 근거해 허가증 등을 갱신한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도 의약품 유통정보 현황을 복지부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식약처장) 모두에게 보고해야 한다. 두 명의 '시어머니'가 생기는 셈이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 같은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 식약처 승격에 맞춰 복지부와의 업무범위를 재조정하기 위한 것인데 약사법 개정방향도 구체적으로 기술됐다. 3일 개정안을 보면, 먼저 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의 허가·신고 기준과 절차, 품목갱신, 의약품 특허허가 연계제도, 신약 등 재심사, 임상시험·비임상시험·생동시험 기관, 제조관리자와 시판후 안전관리자, 위해의약품 회수·공표, 부작용 보고 등 의약품 안전관리와 관련해 약사법이 복지부령에 위임한 대부분의 규정이 총리령으로 이관된다. 또 일반약과 의약외품 기준, 병용금기·특정연령대 금기성분 등의 고시 권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넘겨진다. 약국관리의무와 병원약사 준수사항, 리베이트 허용범위 등 약사법이 복지부령으로 위임한 내용들은 그대로 두지만, 식약품의약품안전처장과 협의하도록 단서를 달았다. 이와 함께 약사법령상 행정처분 기준은 둘로 쪼개진다. 의약품 제조업자, 품목허가를 받은 자, 원료의약품을 등록한 자, 수입자, 임상시험이나 생동시험 계획 승인을 받은자 등에 대한 허가·신고·등록·승인의 취소, 업무정지 등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은 총리령에 규정된다. 이에 반해 약사, 한약사, 약국개설자 또는 의약품판매업자의 면허·등록·허가 취소, 자격 또는 업무정지 기준은 그대로 복지부령에 남는다. 또 약사 또는 한약사 면허를 받은 자, 약국개설등록자,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의약품도매상 등은 면허증·허가증·등록증 등을 복지부령에 따라 갱신하지만,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거나 위탁제조판매업 신고를 한 자의 허가증이나 등록증 갱신절차는 총리령에 따로 규정된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업무에 관련한 허가·갱신·등록·신고·승인·지정, 사전검토 신청자, 신제품 기준을 정하려는 자, 그 밖에 총리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요청하는 자는 총리령으로 정한 수수료를 내야 한다. 수수료 근거법령도 분리되는 것이다. 또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의약품 유통현황을 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모두에게 보고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두 명의 '시어머니가' 생길 수 있어 혼란도 예상된다. 이밖에 동물용으로만 사용하도록 허용한 의약품과 의약외품은 농림축산부장관과 해양수산부장관 소관으로 이관한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4일 전체회의에 상정한 뒤, 다음날인 5일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이어 6~7일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8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복지부와 식약처 간 업무범위 분장이 사실상 확정되는 셈인데, 본회의 의결은 오는 14일로 예정돼 있다.2013-02-04 06:10:54최은택 -
특허약 '그린리스트' 등재 속도전…652건 등록마쳐허가·특허 연계 제도에 따라 지난달까지 ' 그린리스트'에 652건의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가 등재됐다. 국내·외 제약사 특허등재 신청이 총 980여건인 만큼 이르면 1분기 내 등재가 완료될 전망이다. 1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1월 그린리스트에는 총 89건이 신규 등재됐다. 총 누적 건수는 652건이다. 월별 등재현황을 보면 지난해 10월 85건, 11월 219건, 12월 203건을 등재했다. 최근 2개월 동안 특허등재가 각각 200건을 넘었지만 1월에는 다소 속도가 더뎠다. 제약사별로 1월 한달 간 가장 많은 특허를 등재한 업체는 23건인 한국MSD였다. 이어 GSK·다이이찌산쿄 각 9건, 유한양행·LG생명과학 각 5건, SK케미칼·한미약품 각 4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1월에 등재된 주요 품목은 로타릭스, 비리어드, 트루바다, 모티리톤, 조인스, 세비카, 트윈스타, 브릴린타, 자누비아 등이 있다. 한편, 기허가 품목에 대한 특허 등재는 약 300건이 남아 있다. 현재 등재 속도를 봤을 때 이르면 1분기 내 등재가 완료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기허가 품목에 대한 등재를 마치고, 신규 허가 품목에 대한 특허 등재로 전환하기로 했다. 신규 품목은 허가일을 기준으로 1개월 내에 식약청에 특허등록 신청을 마쳐야 한다.2013-02-04 06:10:48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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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니세틸 등 치매약 57품목 추가임상 지시식약청이 염산아세틸엘카르니틴 성분제제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추가 임상을 지시했다. 2011년 문헌재평가에서 자료가 미흡한 것으로 판정됐기 때문이다. 1일 식약청은 이 같이 '의약품 임상재평가 실시' 대상약제를 공고했다. 현재 염산아세틸엘카르니틴 성분의 치매치료제는 53개 제약사, 57개 품목이 허가돼 있다. 이 중 오리지널 품목은 동아제약이 보유한 니세틸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약 80억원이었다. 적응증은 '뇌혈관질환에 의한 일차적 또는 이차적 퇴행성질환'. 적응증이 하나 뿐이기 때문에 추가 임상을 진행하지 않을 경우 허가가 취소된다. 하지만 동아제약 등 일부 제약사를 제외하고는 매출 규모가 작기 때문에 임상에 참여할 제약사는 소수에 불과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임상재평가를 위한 임상은 동아제약을 필두로 일부 제약사가 공동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편, 임상을 진행하길 원하는 제약사는 오는 7월 30일까지 임상시험계획서를 식약청에 제출해야 한다. 또 허가 취소를 원하는 제약사도 식약청에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는다.2013-02-02 06:44:53최봉영 -
머크,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금년 전망은 낮아머크의 4분기 실적은 당뇨병 약물 ‘자누비아(Januvia)'와 ’가다실(Gardasil)' 백신의 매출 증가로 전망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13년 이윤 전망은 기대보다 낮았다. 한편 머크는 골다공증 약물인 오다나카티브(odanacatib)의 승인 신청을 2014년까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머크의 4분기 수익은 주당 46센트, 14억불로 2011년 주당 49센트, 15억불과 비슷했다. 그러나 전세계 매출은 5% 감소한 117억4000만불을 기록했다. 매출 감소는 천식약물인 ‘싱귤레어(Singulair)'의 제네릭 경쟁 영향 때문. 지난해 8월 미국 특허권이 만료된 싱귤레어는 매출이 67% 감소한 4억8000만불에 그쳤다. 반면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Januvia)'와 ’자누메트(Janumet)'의 매출은 18% 증가한 16억불. 자궁 경부암 백신 가다실의 매출은 61% 증가한 4억3200만불을 기록했다. 머크는 2013년 분석가들의 전망치보다 낮은 주당 3.6~3.7불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금년 중 신약 5종의 판매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머크는 콜레스테롤 약물인 ‘트레답티브(Tredaptive)'가 안전성 우려로 인해 유럽 판매가 중단된 바 있다.2013-02-02 00:54:35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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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로, 1일자 특허만료…무한경쟁 돌입작년 약 300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한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피타바스타틴·JW중외제약)가 오늘(1일)부로 특허가 만료돼 무한 경쟁에 돌입했다. 리바로 제네릭은 이미 30여개 제약사가 보험등재를 완료한 상황. 1일 특허가 만료되면서 보험등재 제네릭들이 일제히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리바로는 작년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바이토린과 함께 가장 많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39% 성장을 보이며 특허가 만료된 다른 고지혈증치료제보다 높은 처방액을 기록했다. 하지만 특허만료로 제네릭 진입 및 약가인하로 이같은 상승세에 빨간불이 켜졌다. 리바로 제네릭에는 제네릭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한미약품을 비롯해 종근당, 대웅제약, 신풍제약 등 대형 제약사들이 다수 참여해 시장점유율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2013-02-01 12:25:06이탁순 -
세레타이드 전산심사 시 연령대별 조정기준 삭제GSK 천식약 세레타이드100디스커스와 세레타이드50에보헬러 전산심사 전검기준이 일부 변경됐다. 적용은 지난달 29일 진료분부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세레타이드 약제 허가사항이 일부 변경돼 이 같이 점검기준을 개선했다고 최근 안내했다. 1일 변경기준에 따르면 세레타이드 약제 허가사항에서 경증과 중등증, 중증 용량 구분이 삭제되면서 전산심사 기준에서도 연령대별 조정 기준이 삭제됐다. 반면 천식 상병이 없을 때 투약할 경우 자동 삭감되는 기준은 종전대로 유지된다. 심평원은 "각 약제별 허가사항 범위 안에서 중등도 지속성 이상 단계의 천식 투여, 중증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투여 시에만 급여가 인정된다"며 "이외의 처방에 대해서는 전액 환자 본인부담으로 처리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약제는 심평원 전산점검 품목 확대 계획에 따라 지난해 11월 27일부터 대상에 포함돼왔다.2013-02-01 11:22:13김정주 -
당뇨병복합제 '트라젠타듀오', 2월부 급여 적용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의 DPP-4억제제+메트포민 복합제 ' 트라젠타듀오'가 1일부로 보험급여 적용을 받는다. 1일 양사에 따르면 트라젠타듀오의 급여 적용 기준은 인슐린 비의존성 제2형 당뇨병 환자로서 당뇨병 약물 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으며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렵거나 메트포민 단일제와 트라젠타(리나글립틴) 단일제의 병용요법을 대체하는 경우다. 트라젠타듀오는 국내에서 2.5/500mg, 2.5/850mg, 2.5/1000mg 세 가지 용량이 동시에 허가를 됐으며 제2형 당뇨병환자들의 혈당이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선택 및 증량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약가는 세 용량 모두 정 당 416원이며 이 약은 식사와 함께 하루 2회 복용한다. 트라젠타는 신기능, 간기능 저하에 따른 용법용량 조절 없이 모든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투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이번 트라젠타듀오 복합제의 보험 급여 적용과 함께 더 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3-02-01 10:08:38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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