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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타 공장 위탁생산시 생동시험 면제이달부터 공장이전에 따라 다른 공장에 위탁 생산시 진행했던 생동성 시험이 비교용출시험으로 대체된다. 조건부 허가 제도 역시 이달부터 전격 폐지된다. 지난달 24일 식약청이 발표한 의약품 안전관리 개선대책 가운데 관련고시 개정과 같은 별도의 절차가 필요하지 않은 개선안의 경우 곧바로 실시에 돌입한 것. 5일 식약청에 따르면 5월부터 실시에 돌입한 제도는 생동시험 예외 인정범위 확대, 조건부허가 폐지, 허가심사 민원이력제, OECD국가 원료의약품 실태조사 유예 등 10여개에 달한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생동시험 예외 인정범위의 확대에 따라 공장 이전을 추진중인 제약사의 숨통이 트일 전망된다. 기존에는 공장 이전에 따른 공백 기간에 타 공장에 위탁 생산을 할 경우 위탁 생산 시작시, 위탁 생산에서 새 공장 생산으로 변경시 두 번의 생동성시험을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위탁 생산 공장을 이미 동일 품목의 생동성을 인정받은 공장으로 선정할 경우 두 번의 생동성시험을 실시할 필요없이 비교용출시험으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생동에 소요되는 시간 및 품목당 1억~2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조건부 허가 폐지도 당장 적용된다. 이에 따라 허가 기간이 최소 25일에서 50일 정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생동성시험으로 입증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조건부 허가마저 내주지 않아 개발이 좌절됐던 제네릭 시장의 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허가·심사 민원이력제도 본격적으로 도입됨으로써 허가·심사 절차가 효율적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제출해야 할 10가지 서류 가운데 2개가 보완 판정을 받으면 반려를 했지만 이달부터는 8개 서류에 대해서는 검토했던 기록을 인정을 해주고 추후 2가지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국제공인기관 및 ICH 회원국에 한해 원료의약품 실태조사 및 평가를 유예했던 부분도 이달부터 OECD 30개 국가로 전면 확대된다. 주로 일반약에 해당하는 표준제조기준 품목은 이달부터 허가 신청시 기준 및 시험방법 관련 자료를 첨부하지 않아도 된다. 허가사항 변경지시와 같은 표시기재사항이 변경될 경우 변경 후 지방청에 보고해야 하는 사전확인제가 페지되고 사후점검으로 전환된다. 낱알식별 표시사항 시판전 확인제 역시 시중 유통품의 사후점검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의약품 낱알식별 표시사항을 약학정보원에 등록한 후 지방청의 확인을 별도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품목허가신청시 실시하는 제조업 사전 실태조사도 사후관리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공장 시설조사 등에 소요됐던 허가 기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예상된다. 의약외품 제조방법 상세기재 지침 적용 폐지도 이달부터 적용되며 허가심사TF 및 생동성신속처리반은 지난달 28일부터 업무에 돌입한 바 있다. 또한 정기 약사감시 폐지는 관련 지침의 개정이 완료되는 6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지난달 발표했던 개선안은 모두 즉시 적용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면서 “나머지 개선안 역시 조속한 시일내로 시행되게끔 고시 개정과 같은 절차를 서두를 계획이다”고 말했다.2008-05-06 07:18:30천승현 -
약학회 제주 학술대회 1500명 발길 '성료'[종합] 대한약학회 제주 국제학술대회 ‘신약 계발부터 인간의 건강까지’라는 주제로 제주에서 개최됐던 대한약학회의 국제학술대회가 2일 오후 막을 내렸다. 지난달 30일 리셉션을 시작으로 제주에서 시작된 학술대회는 1-2일 양일간 총 11개의 기획 심포지엄과 8개의 분과학회 심포지엄 등 총 19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의 신약개발 연구현황 ▲선천성 면역반응에 기초한 신약개발전략 ▲약물송달기술의 최근 동향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제약기업의 특허전략과 기술이전 ▲품목별 GMP 실시와 공정 밸리데이션 기술 등 제약산업 발전과 관련된 내용이 주류를 이뤘다. 또, 제주도와 연계해 진행됐던 ‘제주 감귤을 이용한 신약 및 기능성 식품 개발 전략’도 지역특성을 살린 특색 있는 심포지엄이었으며, 약대 6년제와 관련 ‘21세기 약학교육의 비전과 인프라’ 등에 대한 주제발표도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포스터 741편이 발표됐으며, 사전등록자는 1200여명, 현장등록자는 200여명으로 총 15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약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동아제약과 SK케미칼 등 3개 제약사가 부스를 설치하고 약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 약학회는 4월30월 저녁에는 연자 및 좌장 등 교례회를 진행했으며, 5월1일 저녁에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약사 가수 황원태씨, 제주도에서 활동 중인 민속공연팀 아리랑의 민속공연, 약학대학 교수와 대학원 및 약업계의 숨은 재주꾼을 초청, Gala Dinner 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약학회는 오는 10월23일-2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8년 가을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008-05-02 17:26:29홍대업 -
제약 42%, FTA 대응 위해 '연구개발 강화'경기도에 소재하는 제약사의 42%는 한미FTA 대응 방안으로 ‘연구개발 강화’를 꼽았다. 경기바이오센터 박명환 박사는 2일 오전 대한약학회 학술대회에서 ‘경기바이오센터의 바이오 및 제약산업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발표에서 2007년 7월 경기리서치연구소의 조사결과를 인용, 이같이 언급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미FTA에 대한 제약기업의 대응방안으로 경기도 소재 제약사의 경우 42.1%가 ‘연구개발 강화’라고 답했으며, 29.4%는 생산시설 강화를, 16.6%는 기술협력 및 해외진출을, 11.5%는 제약기업 M&A를 꼽았다. 이와 관련 경기도 소재 제약업체는 233곳이며, GMP 허가업체는 114곳에 달한다.2008-05-02 11:54:4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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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만료약 등 의약품 틈새시장 공략하라"보건산업진흥원 이상원 팀장은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적고 투자비용이 적어 단기간에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틈새시장의 집중 공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팀장은 2일 오전 제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약학회 국제학술대회 연자로 참여, ‘보건의료 R&D 현황 및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팀장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적고 투자비용이 적어 단기간에 사업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틈새시장으로 ▲개량신약 개발 ▲바이오제네릭 개발 ▲면역백신 개발 ▲특허만료 의약품시장 공략 등을 꼽았다. 개량신약 개발과 관련 국내 개량신약 기술력은 선진국 수준으로 지난 2004년 개발된 고혈압 치료제 암로디핀(한미약품)은 2005-2006년 1000억여원의 매출을 올려 3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해외시장 진출 추진 등 성공을 거뒀다고 이 팀장은 설명했다. 바이오제네릭 개발과 관련해서도 지난 1990년대부터 인터패론, EPO 등이 시장 출시되는 등 개발능력이 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이며, 다수의 바이오의약품이 특허기간의 종료를 앞두고 제네릭 개발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면역백신 개발과 관련해서는 2005년 현재 13%에 불과한 백신 자급율을 2012년까지 30%(OECD 국가 중위권) 수준으로 높일 경우 연간 30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이 팀장은 덧붙였다. 특히 해외 특허만료의약품시장 공략과 관련 2006년부터 2010년간 미국의 특허만료의약품으로 발생하는 620억불 시장 공략이 가능하다며 이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 팀장은 오리지널 의약품을 제네릭으로 대체할 경우 약 30%의 건강보험재정 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08-05-02 10:24:45홍대업 -
생동시험 조작 약대교수에 징역 1년 선고생동시험 조작 혐의로 구속된 약대교수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부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S약대 A교수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국민 전체가 향후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에 대한 국가의 제조품목허가 처분이 진실한 자료에 기해서 엄정하게 행해지지 못하도록 방해한 것으로 죄질이 중하다"며 "국민건강에 대한 치명적인 피해를 양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그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교육자이자 학자로서의 정도도 지키지 않고 제자에게 데이터를 조작케 해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A교수는 복제 의약품의 실험 결과를 조작한 보고서를 제약사에 넘겨 제약사가 해당 약품으로 식약청 시판 허가를 받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2008-05-02 08:51:2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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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0 은행잎제제, 전문약 대체현상 '뚜렷'오늘부터 은행잎제제 100/100이 시작된 가운데 상당수 의원에서 은행잎제제 품목을 일동제약의 사미온 등 전문약으로 변경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약국가에 따르면 5월부터 기넥신, 타나민 등 은행잎제제가 치매환자에게만 급여가 되자 은행잎제제 빈자리를 전문약이 대체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약국가는 기넥신 등 은행잎제제는 사실상 환자 서비스 품목에 가까웠다며 서비스 품목이 전문약으로 대체된다면 약물 오남용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강남의 P약사는 "지난주부터 일동제약의 사미온으로 처방이 변경되기 시작했다"며 "이미 상당수 물량을 확보해 놓았다"고 귀띔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복지부는 사민온에 대한 급여기준을 변경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사미온정의 식약청 허가사항 중 ▲뇌동맥경화증 ▲기타 말초순환장애에 의한 여러 증후군 ▲노인성 동맥경화성 두통 및 고혈압의 보조요법에 투여 시 약값을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순환장애' 투여 시에도 100/100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미온정 재고물량을 상당수 확보한 약국들은 급여기준이 확정될 경우 또 다른 재고약 부담을 안게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일부 약국에서는 거래가 없는 중소 제약사의 제품이 처방돼 약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수원의 S약사는 "인근 의원에서 기습적으로 기넥신 처방을 변경하는 바람에 해당 제품을 구하지 못해 환자 10명 정도를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잎 제제 급여기준 조정으로 인한 환자 저항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는 게 약국가의 전언이다. 영등포의 H약사는 "이미 2월달에 고시가 됐기 때문에 병의원에서 홍보할 시간이 충분했던 것 같다"며 "하지만 일부 단골환자 중에서는 파스도 그렇더니 왜 보험 안 되는 약이 많아지는지 모르겠다는 하소연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2008-05-02 06:50:2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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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확인없이 의심처방 조제하지 마세요"처방의사가 지방출장 중이거나 여행시 의심처방전이 접수됐을 때 약국에선 조제를 어떻게 하면 될까. 최근 이같은 내용의 민원을 복지부에 제출한 인천시 부평구약사회 송종경 회장은 “약사법상 확인대상 의약품이 처방됐을 경우 반드시 의사에게 확인한 후 조제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송 회장은 민원에서 의료기관의 폐문후 야간이나 공휴일, 처방의사의 출장이나 여행 등으로 오류처방 및 투약금기 처방, 현재 복용중인 다른 의료기관의 처방약과 중복투여, 특정 부작용이나 알레르기 유발약물 등이 처방된 처방전을 들고 환자가 약국을 방문했을 때 응대방법이 개인의 판단에 따라 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송 회장은 “만의 하나 조제 후 발생할 수 있는 약화사고 등에서 조제약사가 그 책임을 피할 수 없다”면서 “지난해 통과된 의사응대 의무법안을 토대로 한 복지부 유권해석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지난해 7월27일자로 개정된 약사법 제26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복지부장관이 고시한 병용금기 또는 특정연령대 금기 의약품 ▲식약청장이 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 문제로 의약품 품목허가를 취소한 의약품이 처방전에 기재된 경우 약사는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에게 전화 및 모사전송을 이용하거나 전화나 전자우편을 이용해 의심스러운 점을 확인한 후가 아니면 조제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복지부의 유권해석에 따르면, 이는 약사의 의심처방 확인 대상을 명확히 해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처방조제단계에서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불필요한 약제비를 절감하는 데 입법취지였다고 설명해다. 또, 의료법 제18조 규정에 의거해 의사는 ▲응급환자 진료 ▲환자 수술 ▲기타 정당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약사의 문의에 즉시 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이같은 사항은 의약품 투약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 등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시한 조치”라며 “약사법상 확인 대상 의약품이 처방됐을 경우라면 반드시 의사에게 의심스러운 점을 확인한 후 조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또 “환자에게도 이같은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넓은 의미의 적정한 ‘복약지도’라고 사료된다”고 답변했다. 이는 의사가 부재중이라도 의심처방에 대한 확인 과정 없이 약사가 조제해서는 안 되며, 이 과정을 무시해서 발생하는 약화사고는 약사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약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2008-05-02 06:48:0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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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시움 첫 개량신약 9월 출시…약가협상 관심전 세계 2위 처방약물인 PPI계열의 항궤양 신약 넥시움 첫 개량신약인 한미약품의 에소메졸캡슐(s-오메프라졸) 출시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넥시움 제네릭은 국내에 허가된 품목이 없다는 점에서 개량신약 약가협상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넥시움 개량신약인 ‘에소메졸캡슐’(염기=스트론치움)이 최근 열린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급여결정을 받았다. 제약사 희망약가는 오메프라졸 오리지널 신약인 넥시움을 근거로 책정한 1145원(20mg), 1475원(40mg)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에소메졸캡슐은 6월로 예정돼 있는 공단과의 약가협상 타결 여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에소메졸캡슐이 공단과의 협상에서 약가를 받아낼지는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파악된다. 이는 지난해 공단과의 약가협상에 참여했던 개량신약 대다수가 급여를 받지 못했기 때문. 그러나 에소메졸캡슐이 s-오메프라졸 오리지널인 넥시움이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를 받았다는 점과, 오메프라졸 오리지널인 ‘로섹’과 효능효과 면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다른 품목보다 약가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에소메졸 캡슐의 경우 일정대로 공단과의 협상에서 약가가 최종 확정될 경우 국내 출시는 9월 경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급여결정 이후 60일 이내 공단과의 약가협상을 거친 후 9월 약가 등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만일 약가협상 타결로 올해 안에 넥시움 개량신약 시장이 열린다면, 첫 개량신약 국내 진입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 측은 에소메졸 캡슐 출시로 국내에서 약 50억 원대 이상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을 포함한 해외시장에서 상당한 수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염류성식도염 환자가 70%이상을 점유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상대적으로 염류성 식도염 환자가 적어 오히려 해외시장에서 넥시움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이 한미약품 측의 설명. 따라서 에소메졸캡슐이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등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된 품목이라는 점에서 국내 개량신약 장려 차원에서도 반드시 신속한 약가결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넥시움 개량신약은 현재 녹십자, LG생명과학, 진양제약 등에서 허가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한미약품의 급여결정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시움은 국내에서는 지난해 PPI시장에서 약 8%대의 국내 점유율을 보이며 80억원대 실적을 올리고 있으나, 2006년 전세계 매출액은 약 52억불 정도로 연간매출 기준으로는 세계 제2의 처방약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2008-05-02 06:47:5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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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장이 호텔서 제약 CEO에 정책보고?식약청 윤여표 청장이 1일 최근 발표했던 식약청의 ‘의약품안전관리 종합개선대책’과 관련 제약사 CEO를 대상으로 호텔에서 만나 정책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오후 제주도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2008년 봄 대의원총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식약청장으로 와 보니 식품문제는 급성질환이고 의약품은 만성질환이었다”라면서 “업계의 불만과 인허가 문제, 생동성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대책을 세워 지난주에 (제약사) CEO를 모시고 호텔에서 정책보고를 했다”면서 “이들은 식약청의 종합개선대책에 대해 감동적이고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며 고무된 듯 말했다. 윤 청장은 끝으로 “앞으로 여러 전문인들이 국가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식약청에 좋은 의견을 많이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윤 청장은 “식약청장으로 왔더니 첫 번째는 쥐머리가, 두 번째는 참치가 곤란하게 만들었다”면서 “지난 2달이 마치 2년 같았다”고 회고했다. 한편 윤 청장은 지난달 24일 ‘의약품안전관리 종합개선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지나치게 친 제약업계적 성향을 보였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2008-05-01 18:28:28홍대업 -
약학회, 제주 학술대회 개막…1200명 '성황'대한약학회의 2008년 봄 학술대회가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이 올랐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약개발과 관련된 세션 10개를 포함, 총 19개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 첫날인 1일 오전 9시30분부터 ▲산자부 지원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의 신약개발 연구현황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제약기업의 특허전략과 기술이전 ▲21세기 약학교육의 비전과 인프라 등의 심포지엄이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박람회도 열리고 있으며, 총 10개의 부스 가운데 1개는 제주도 특산물과 관련돼 있다. 약학회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사전등록만 1120명에 이르고, 741편의 일반 포스터 발표, 89편의 초청강연, 기조 및 특별강연 2편 등으로 기존 대회의 모든 기록을 갱신한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약학회 춘계 대의원총회가 개최되며, 윤여표 식약청장과 원희목 전 약사회장 등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2008-05-01 10:34:0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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