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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선택, 바이오 의약품 부흥 추동"설 연휴 중 발표된 글로벌 최대 제약사인 화이자의 와이어스 인수발표가 제약계를 흥분의 도가니로 들끓게 하고 있다. 증권가도 이 빅 이벤트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28일자 ‘이슈 코멘트’를 통해 글로벌 제약업 M&A 이슈를 타이틀로 “화이자의 선택이 주는 의미는 바이오파마가 대세임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이번 발표는 소분자 의약품인 전통적인 합성의약품 부문과 바이오 의약품 부문을 각각 자신의 메인 포트폴리오로 보유한 다국적 양사간의 결합이라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주목했다. 이를 통해 화이자는 전세계 최고의 바이오 의약품 회사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M&A 관련 컨펀런스 콜에서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신 애널은 이번 M&A 배경과 관련 화이자는 2007년 고혈압약 ‘노바스크’에 이어 최근 ‘리피토’의 특허만료에 따라 PER이 약 7.4배 수준으로 저하되는 등 급격한 밸류에이션 하락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와이어스는 연매출 약 20억 달러의 관절염약 ‘엔브렐’, 24억불 규모의 폐렴쌍구균 백신 ‘프리베나’ 등 2대 매출품목을 보유한 바이오 부문의 대표적인 제약사다. 신 애널리스트는 “이번 딜의 가치는 와이어스의 Trailing 12개월 EBITDA 기준으로 약 EV/T12EBITDA 9.2배, Trailing 12개월 Sales 기준 EV/T12Sales 약 3배 수준”이라면서 “현재 국내 주요 제약사(당사 유니버스 기준)의 평균 EV/EBITDA 11.8배, EV/Sales 2.0배를 감안할 때 국내 제약업종의 M&A 가치는 매력적인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제약업종 M&A 물결은 중장기적으로 한국 제약업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이번 합병으로 “화이자는 바이오치료제와 백신부문에서 탑티어로서 강력한 시장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이자는 이와 관련 이머징 마켓 위주의 해외시장 영역을 확장하고 화학적 의약품에 대한 의존도를 오는 2012년까지 현재 90%에서 70% 수준까지 낮출 것을 피력했다고 신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그는 “화이자의 와이어스 인수는 글로벌 제약업계의 무게 중심이 바이오의약품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고 총평했다.2009-01-28 09:43:3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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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코나졸 외용제 '후코날크림' 등재 임박보령제약이 플루코나졸 외용제로 국내서 처음 개발한 ‘ 후코날크림0.5%'가 오는 3월 급여등재 될 전망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과 보령제약은 지난 23일 g당 180원에 ‘후코날크림0.5%'에 대한 보험상한가 협상을 타결했다. 국내 시판허가 후 2년만이다. 이에 따라 오는 3월1일자 급여목록에 신규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후코날크림’은 보령제약이 향후 전략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울 만큼 의욕을 갖고 있는 품목으로, 이 제품이 출시될 경우 ‘이트라코나졸정’, ‘후코날캅셀’에다 크림제까지 항진균제 파이프라인이 업그레이드 된다. 보령제약은 앞서 플루코나졸 제제를 투여방법을 개선한 크림제를 개발해 2007년 1월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신약에 준하는 평가를 받아 2013년 1월15일까지 6년동안 재심사기간이 부여됐다. 한편 ‘후코날크림’은 국내 피부 진균증 환자 183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고용량인 1%는 두드러기·농가진·접촉성피부염·수포 각 1건 등 총 4건의 피부 및 부속기관 이상이 발생했지만,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허가사항에 명기됐다.2009-01-28 06:28:0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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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600억불에 와이어스 매입 협상 중세계 최대 제약사인 화이자가 경쟁사인 와이어스와 매입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와이어스 매입을 위해 화이자가 제시한 가격은 600억달러 이상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화이자는 2011년으로 예정된 거대품목 ‘리피토(Lipitor)’의 특허권 소멸에 따른 손실을 대비하고자 이번 매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와이어스 매입을 통해 소아용 백신 ‘프레베나(Prevnar)’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Enbrel)’을 획득, 화이자의 사업 영역을 백신과 생물학제제로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기대했다. 분석가들은 화이자가 와이어스와의 협상에 실패할 경우 BMS 또는 암젠과 같은 다른 제약사의 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이자와 와이어스간의 협상은 23일 많은 진전이 이뤄졌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와이어스는 프리베나와 엔브렐외에도 개발 중인 알쯔하이머 치료제를 비롯해 진통제 ‘에드빌(Advil)’을 포함한 OTC 제품 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화이자는 지난 2000년 600억달러에 워너-램버트를 매입. 워너-램버트의 ‘리피토(Lipitor)’를 통해 많은 이윤을 올린 바 있다.2009-01-24 10:59:02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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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관절염약 등 허가초과 사용승인 착착허가범위를 벗어난 약제 처방이 요건에 따라 ‘합법적 비급여’로 인정되는 가운데, 허가·신고범위 초과 약제 사용 승인 절차가 속속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허가·신고범위 초과 약제 비급여 사용 승인에 관한 기준적용(2008년 1월) 이후 일부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사용승인 신청 42건이 접수됐다. 이 중 19건이 현재 처리 절차를 거쳤으며 ▲승인 11건 ▲불승인 6건 ▲기타 2건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인정내용을 보면 관절염치료제 엔브렐주를 스테로이드 등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 천식에 처방한 사례가 사용승인을 받았다. 원칙적으로 4세 이상 연령에 투여하는 간질약 ‘케프라정’은 소아 임상시험이 어렵지만 임상적 효과가 있다는 점을 인정, 4세 미만 연령 투여를 인정했다. 또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경우 베타페론에 효과가 없어 항악성종양제 미토산트론 주사를 투여한 사례가 허용됐다. 이같은 사례들은 앞서 요양급여기준과 배치되는 ‘임의 비급여’로 분류돼 심사기관과 요양기관의 갈등이 불가피했던 처방 사례들이다. 심평원은 사용승인 업무 진척도를 모니터링하면서 추후 다발생 승인 사례를 급여권으로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심평원 약제기준부 관계자는 "일정 시점이 지나 근거가 축적되면 유형분석과 결과분석을 거쳐 임상적 필요성이 인정되는 처방을 우선 보험권으로 수용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며 "시행초기인 만큼 요양기관들의 거부감이 있지만, 요양급여기준과 임상 현실의 불가피한 격차를 장기적으로 좁혀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합법적 비급여사용 신청은 소위 '빅5' 대형병원, 지방 대학병원 단위에서 조심스럽게 제기하는 상황이며, 희귀·응급질환 약제 등이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 관계자는 “대체약이 없거나 대체약이 있지만 금기 상태인 경우, 대체가능한 약보다 비용효과적인 약들이 사용승인 신청 대상”이라며 “병원 자체 임상시험위원회(IRB) 승인 요건을 지키지 않는 등 일부 반려사례도 나타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2009-01-24 06:27:46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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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 제네릭 2품목 등 177품목 허가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주간 품목허가 현황을 통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총 177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전문의약품은 12품목, 일반의약품은 23품목이었으며 완제의약품은 35품목, 원료와 한약재는 각각 6품목, 136품목 허가됐다. 주요 품목으로는 동구제약과 보령제약이 각각 크레스토 제네릭인 동구로수바스타틴10mg와 보령로수바스타틴10mg을 생동시험용으로 허가를 받았다. 주간품목허가 현황은 식약청 홈페이지 라벨인포(http://labelinfo.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09-01-23 14:51:4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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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억대 '악토넬' 제네릭 시장 3월에 활짝연매출 350억원대인 골다공증치료제 ‘ 악토넬’(성분명 리세드론산나트륨) 제네릭 시장이 오는 3월 중순부터 활짝 열릴 전망이다. 오리지널사인 사노피아벤티스는 용법·용량을 개선한 신제품으로 제네릭 도전에 정면 대응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악토넬’은 지난해 11월 14일 PMS 기간이 만료돼 제네릭 허가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급여등재 절차도 한림제약 등 맨 처음 공동생동을 진행한 8개 업체를 필두로 움직임이 활발하다. ‘악토넬’ 제네릭은 무수물과 일수화물 두가지 조성물로 지난 2007년 10월부터 76개 품목이 조건부생동 허가를 받을만큼 개발경쟁이 치열했다. 하지만 생동이 쉽지 않아 도중에 제품 개발이 중단된 품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생동을 주도한 한림제약 등 퍼스트 제네릭 개발사들은 오는 3월 15일 적용 약제고시에 ‘리세넥스’ 등이 등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업체 관계자는 “퍼스트제네릭이 등재되는 3월 중순부터 제네릭이 발매될 예정”이라면서 “사실상 전면적인 제네릭 전쟁이 불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리지널 개발사인 사노피아벤티스도 넋 놓고 제네릭의 도전을 기다리지는 않았다. 제네릭 제품들은 대부분 리세드론산나트륨 35mg으로 주1회 요법 제품들이다. 사노피 측은 기존 35mg보다 복용횟수를 획기적으로 단축한 월1회 요법으로 용법·용량을 개선한 ‘악토넬’ 150mg 신제품을 내달 출시한다. 제네릭보다 한달 앞서 'monthly' 요법으로 단단한 방어벽을 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해 새롭게 열리는 제네릭 시장은 ‘악토넬’을 포함해 300억원대 ‘코자플러스’(6월), 200억원대 ‘셀셉트캡슐’(5월), 80억대 ‘아리미덱스’(5월) 등 1000억원에 육박한다.2009-01-23 12:13:5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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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식약청장 국감서 생동시험 위증했다"대한의사협회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복합제 제네릭 허가와 관련한 윤여표 식약청장의 답변이 사실과 다르다며 위증 의혹을 제기했다. 23일 의협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윤 식약청장은 일본에서는 복합제 제네릭 허가 시 비교용출시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국회의원들에게 말했지만 이는 식약청에 확인을 요구한 결과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윤 식약청장은 일본은 과거 10년 동안 제네릭의 경우 생동성 시험이 아닌 비교용출시험으로 허가와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답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의협의 설명이다. 당시 국감에서 일부 의원들이 생동시험이 아닌 비교용출로 허가를 받은 제네릭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자 윤 식약청장은 비교용출으로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예로 일본을 거론했다. 그러나 의협의 확인 결과, 일본은 초기 허가 단계가 아니라 이미 1995년 이전에 허가를 받았지만 비교용출시험이 시행되지 않은 제네릭 의약품을 대상으로 재평가를 위해 1997년부터 비교용출 시험을 실시한 것이다. 의협의 질의에 대해 식약청도 '일본의 사례는 이미 허가된 의약품에 대해 생동성시험이 아닌 비교용출시험으로 품질 재평가를 실시했다는 것을 설명'한 것이라는 말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의협은 "일본도 단일제, 복합제를 불문하고 생동성 시험 결과가 제네릭 의약품 허가의 필수조건"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위증이나 은폐의혹에 대해 식약청이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또한 "식약청은 비교용출시험도 제네릭과 오리지널의 동등성을 입증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왜 선진국은 비교용출이 아닌 생동시험으로 의약품간의 동등성을 입증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답변을 요구할 것"이라고 못박았다.2009-01-23 09:54:52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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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R&D역량 극대화로 신약개발 앞장현대약품이 R&D역량을 극대화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21일 수원 광교 테크노밸리내에 위치한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중앙연구소분소인 의약화학연구실 개소식을 가졌다. 현대약품이 경기바이오센터에 144여평 규모의 의약화학연구실을 신설한 것은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취약했던 합성연구 인프라 구축 및 블록버스터급 신약 및 개량신약을 보다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 또한 합성 기술의 자체 노하우 축적 및 의약 제품의 자체 검증시스템 마련과 제네릭 합성의 다각화로 신속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윤창현사장은 “합성실은 노력한 만큼 능률 효과 실적이 반영될 수 있고 신약개발등 미래의 꿈이 있는 곳이다”며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R&D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규현 중앙연구소장은 “현대약품은 이미 독자적으로 개발된 신약 후보물질을 다수 보유하고 있고 금년에 다량의 특허출원도 예정되어 있는등 신약개발에서는 국내 제약사들중 최고수준”이라며 “신약개발의 노하우가 있는 만큼 조속한 시일내 블록버스터 신약을 발굴하여 세계적인 신약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덧붙였다.2009-01-22 16:15:23가인호 -
한올, 혁신바이오신약 특허 미 시장 진출한올제약이 TPO(혈소판증강인자) 단백질 변형연구 발표를 시작으로 바이오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한올제약은 지난 21일 여의도 63시티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재 임상단계에 있는 기능성 복합신약과 아토피 치료신약 등 합성의약품 외, 혁신바이오신약의 특허 제출을 통해 미국 바이오 시장진출을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 한올제약은 자체 원천기술을 통해 많은 후보물질의 도출이 가능하다면서 한국 바이오의 미래가 시밀러에 있다는 기존의 주장들을 탈피하려는 시도를 보였다. 화학합성이 발전해 많은 후보가 도출되고 신약이 쏟아진 것과 같이 단백질의약품도 이제 많은 후보가 도출될 수 있는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기능에 대한 스크리닝이 가능해졌다는 것. 이날 박승국 바이오연구소장은 기반기술인 고속 단백질공학기술(High-Throughput Protein Engineering Technology)을 활용해 경구용 단백질 의약품의 실현이 가능하며, 이 기술을 통해 인터페론과 성장호르몬, EPO, TPO 등 모두 6개 경구용 단백질을 개발할 계획임을 밝혔다. 단백질의 구조변형을 통해 한올제약이 물질특허를 제출한 TPO는 혈소판을 생성하는 단백질로 항암치료나 골수이식에 의한 급성 혈소판감소증, 또는 바이러스 감염이나 면역 부작용에 의한 만성 혈소판감소증을 치료할 수 있는 유력한 물질이라는 것이 한올제약 측의 설명이다. 한올제약의 기반기술인 고속 단백질공학기술은 한올 자체기술과 해외 바이오벤처와의 제휴를 통해 확보한 기술을 융합하여 확립한 신기술로서 단백질 변이체를 만들고 스크리닝 하는데 있어서 일반적인 방법보다 100배 빠른 속도로 이를 진행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올의 경구용 단백질 제제기술은 1단계로 천연형단백질을 안정형단백질로 개량하고 2단계로 흡수촉진제가 배합된 단백질 제제기술을 통해 완성하는 것으로 1단계 과정에서 고속 단백질공학기술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 소장은 “단백질을 경구용으로 복용할 경우 단백질분해 요소에 의해 대부분 파괴되어 흡수가 전혀 되지 않았지만 한올은 기반기술을 통해 단백질분해 효소에 대한 안정성을 1000% 가량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덧붙여 박 소장은 “실제로 현재 미국 FDA에서 경구용 단백질로 임상을 진행 중인 미국 회사들이 진행하는 천연형 단백질의 흡수율이 2% 내외인 것을 8%대로 높이는 방법이며 , 기반기술을 통해 흡수율이 높은 경구용 단백질 실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박소장은 합성의약품의 경우 신물질의 부재와 효능의 한계 등으로 인해 신약의 발매가 감소추세에 있지만 바이오의약품은 매년 12%의 성장을 유지하고 있어 제약산업에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사례로 매출 성장이 정체상태인 화이자, 머크와 제넨텍이라는 바이오회사를 인수해서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 로슈의 사례를 비교, 설명했다. 또한 기술적 유사성을 갖는 미국의 바이오벤처인 맥시젠이 전임상 단계인 두 개의 신약과제를 아스텔라스와 바이엘에 각각 1000만 달러와 90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이전한 사례를 설명하며 다국적 제약사들의 바이오 신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장성에 대해 조명했다. 이와 함께 한올제약은 바이오 과제 외에도 기능성 복합신약과 아토피 치료신약에 대한 부분도 설명했다. 한편 한올제약은 현재 국내 제약사 4개사, 다국적 제약사 3개사와 기능성 복합신약 HL-007, 013, 037, 040 4개 과제와 HL-009 아토피 치료신약의 라이센싱 계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 1분기 내 본계약 체결을 전망했다. 해외 라이센싱 계약은 4개의 과제에 대해서 지난 해 영입한 앤드류 골만 부사장이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3개사와 비밀유지계약을 맺고 1분기 내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 복합신약 3개 과제에 대해서 1분기에 국내 임상 1상에 들어가며, 아토피 치료신약은 2분기에 국내 3상을, 바이오 과제인 경구용 인터페론은 4분기에 국내 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 임상은 기능성복합신약 1개 과제의 미국 임상 1상을 2분기에 진행할 예정이며, 아토피치료신약은 추가 전임상 실험이 완료된 후 4분기에 미국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올제약은 투자자들에게 임상 및 라이센싱 진행현황에 대해 투명한 정보 제공을 위해 작년 4분기부터 시작된 기업설명회를 앞으로도 분기당 1회 정기적으로 지속한다는 방침이다.2009-01-22 14:48:43김정주 -
대웅, 국내사 최초로 인도에 연구소 설립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가운데 최초로 인도에 연구소를 설립했다. 22일 대웅제약은 지난 20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의약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차별화된 제네릭 및 미국 시장을 위한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도 주정부 투자유치 책임자 및 인도 주요 제약사 대표, 국가연구기관 등 40여명의 인도 의약계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인도에 연구소를 설립한 국내사는 대웅제약이 최초다. CJ가 최근 인도에 R&D 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현재 추진중에 있다. 총 2층으로 구성, 연건평 900㎡에 달하는 연구소는 의약품 개발 초기단계부터 자체적인 허가서류 작성까지 가능하도록 각종 첨단연구 장비, 실험장비 및 안전성 실험실까지 구비돼 있다. 연구소에는 국내 파견 및 현지인으로 구성된 15명의 연구원이 있으며 매년 10~20명 정도의 연구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연구소에서 현지의 우수한 인력 및 상대적으로 해외진출이 용이한 행정제도를 이용, 차별화된 제네릭 개발뿐만 아니라 미국 및 유럽에 진출할 수 있는 의약품을 개발하겠다는 복안이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연구소는 지난 2006년 8월부터 인도로 본사 연구원을 파견, 준비해온 결과다. 글로별 연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전세계에서 순차적으로 24시간 가동되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라이센싱, 원료소싱, 공동연구, 우수인력의 확보 등 연구역량의 국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성과라는 것. 특히 이번 연구소 설립으로 대웅제약은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중간 수준으로 완성,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는 평가다. 대웅제약 최수진 의약연구소장은 “인도는 영어권인데다가 뛰어난 인재들도 많고 임상센터 시설이 우수하며 서류나 행정절차 등이 미국 등과 유사해 해외시장 진출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최 소장은 “빠른 시간내에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진출이 가능한 제품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연구결과를 도출, 2~3년내 미국 FDA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2009-01-22 11:24:2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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