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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레어 약가기준 모호…국내제약 '골머리'300억원대 천식치료제 리딩품목인 MSD '싱귤레어' 제네릭 허가신청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싱귤레어 약가기준이 모호해 국내제약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사들이 싱귤레어 제네릭 개발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리지널인 싱귤레어정 10mg와 싱귤레어츄정 5mg 약가가 동일하게 산정되며 혼란을 겪고 있는 것. 따라서 싱귤레어정과 츄정 2품목에 대한 제네릭 허가와 약가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이 상황에 따라 기준보다 약가를 낮게 책정받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싱귤레어정 10mg-츄정 5mg 동일약가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싱귤레어츄정 5mg과 싱귤레어정 10mg는 동일 약가를 취득했다. 그러나 현행 약가 산정 기준 상 동일 제형 제품 중 함량이 다른 제품은 주성분의 함량비를 반영하여 약가를 산정하게 되어 있다는 점에서 싱귤레어츄정 5mg은 당연히 싱귤레어정보다 크게 낮은 약가를 받았어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싱귤레어츄정 5mg이 싱귤레어정과 동일한 약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자료 등이 제출되었었다고 봐야하는데 심평원에서조차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한 이유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문제는 오리지널인 싱귤레어 ‘정’과 ‘츄정’의 시장비율이 대략 5:5이고 츄정 두 함량(4mg, 5mg)간의 시장도 양분돼 있어, 국내사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전 함량을 모두 개발 진행중에 있다. 따라서 제네릭사들은 현재 싱귤레어 10mg을 선진행한 회사들이 많다는 점에서 최종 허가 취득 후 츄정 허가 일정과 무관하게 먼저 약가를 진행하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 즉 싱귤레어 츄정 5mg이 10mg 정과 동일 약가를 받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회사들이 일반정은 싱귤레어정 10mg 대비로 약가를 받고, 츄정은 싱귤레어츄정 대비로 약가를 취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약가담당자들은 싱귤레어 10mg 정을 선진행할 경우, 현행 약가 규정 상 ‘신청 제품과 동일업소, 성분, 제형의 제품 중 함량이 다른 제품이 기등재되어 있으며, 신청제품과 동일함량의 제품은 타사 제품만이 등재되어 있는 경우, 상한금액은 동일함량 제품의 상한금액을 기준으로 제1호 가목의 규정을 적용하여 산정한 금액과, 다른 함량의 자사 제품의 상한금액을 기준으로 제1호 나목의 규정에 의한 산식에 의하여 산정한 금액 중 낮은 금액으로 한다’라는 기준을 반영할 때, 츄정 5mg은 대조약 츄정 5mg에 비해 크게 낮은 약가를 받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렇게 츄정 5mg의 1순위 약가가 확정되면 후속 제네릭들은 이를 기준으로 후순위 약가가 결정(5위까지는 1순위 약가인 656원, 이후는 매월 단위로 선등재 약가의 90%)된다고 우려하고 있다. 싱귤레어 약가산정 기준 모호 이와관련 국내 제약사들은 이 같은 문제점을 심평원에 질의했다. 하지만 심평원에서도 현행 약가 규정 상 공백(정제, 캅셀제 및 연질캅셀제는 동일제형으로 본다고만 되어 있을 뿐 츄정이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는 상황)에 대해 심평원도 난색을 표하고 있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주장이다. 특히 왜 애초부터 싱귤레어 츄정 5mg이 일반정 10mg와 동일 약가가 부여됐는지 자체에 대해 심평원 담당자도 의문을 표하고 있으며 심평원 내부에서 의사결정하기 어려워 복지부에 질의하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것이 약가담당자들의 설명이다. 싱귤레어정 10mg 약가신청 늦춰야 국내제약사들은 이에대해 싱귤레어정 10mg에 대한 약가신청을 늦춰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제약사들이 일반정 10mg을 1순위로 등재하고 나서 츄정 5mg을 이어 1순위로 등재하게 됐다고 판단하면서 약가를 신청하는 경우를 막아야 한다는 것. 제약업계는 이 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비록 일반정 10mg의 최종 허가 취득이 완료되었다 하더라도 츄정 5mg 최종 허가 시점까지 기다린 뒤 두 제품을 동시에 넣거나, 츄정 5mg을 오히려 선등재하고 일반정 10mg을 약가 등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업계는 싱귤레어정에 대한 약가신청을 늦출 경우 일반정 10mg은 대조약 대비 68% 약가와, 자사 선등재 제품의 함량비를 감안한 약가 중 낮은 가격을 받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두 제품 모두 대조약 대비 68% 약가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2009-04-24 06:42:07가인호 -
'리피토' 등 27품목 보훈병원 낙찰가 1원보훈병원 연간 소요약 입찰에서 27품목이 낙찰가 1원을 기록했다. 특히 제네릭과 경합한 주요 대형품목들의 낙찰가격이 곤두박질 쳤다. 23일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된 153종 의약품과 15개 그룹에 대한 보훈병원 연간 소요약 입찰에서 가바펜틴제제 등 27개 성분이 1원에 낙찰됐다. 작년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날 '아리셉트', '리피토', '코자', '액토스' 등 제네릭은 원내입성 첫해인 올해, 1원에 납품되게 됐다. 이밖에도 클로피도그렐, 카르베딜롤, 글리메피리드, 심바스타틴, 로바스타틴, 오메프라졸, 피나스테라이드, 염산테라조신 등 총 27개 성분의 원내 납품금액이 1원을 기록했다. 이들은 적어도 3개 제약사 많게는 5개 제약사가 경합에 붙여진 품목들이다. 때문에 원내 입성과 동시에 원외처방을 계산한 제약사들과 도매업체들이 서로 합의하고 1원을 투찰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작년 2원이라는 낙찰가격이 등장했기 때문에 올해 1원을 투찰해야 낙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리셉트'는 아세아, 대영메디칼, 개성, 태경지오팜, 부림, 광림, 태영 등 7곳이, '플라빅스'는 광림, 아세아, 개성, 보인, 태경, 이아시스, 한송, 부림, 대영 등 9곳이 1원을 썼다. '리피토'는 태영, 보인, 한송, 태경, 태종, 개성, 아세아, 대영, 광림, 부림 등 10곳의 도매가 1원을 투찰했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원외처방 성장성을 감안하면 작년보다 더 치열해 질 수 밖에 없었다"며 "1원의 낙찰가격은 예상된 일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별 입찰은 태경지오팜이 1, 6, 9, 10그룹 등 4개 그룹을, 개성약품은 5, 7, 8그룹 등 3개 그룹을 가져갔으며 8개 그룹은 유찰됐다.2009-04-23 15:24:17이현주 -
보훈병원 입찰, 낙찰가 1원짜리 '수두룩'보훈병원 연간 소요약 입찰에서 낙찰가 1원짜리가 수두룩하게 쏟아졌다. 특히 작년 특허만료 후 쏟아진 대형품목은 경합에 붙여져 낙찰가 1원을 기록했다. 23일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된 153종 의약품과 15개 그룹에 대한 보훈병원 연간 소요약 입찰에서는 10여품목이 1원에 낙찰됐다.(오후 12시 10분기준, 개찰진행중.) 낙찰가 1원인 품목은 가바펜틴제제(5개사), 글루코사민 설페이트(5개사), 카르베딜롤제제(5개사), 실니디핀(5개사), 이미다프릴(3개사), 라미프릴(5개사), 염산테라조신(5개사) 등으로 대부분 3개 제약사에서 5개사가 경합에 붙여진 것들이다. 이들중 염삼도네페질(아리셉트)과 로잘탄포타슘(코자) 등은 올해 제네릭이 등재되면서 경합으로 풀려 첫 낙찰가가 1원까지 곤두박칠 쳤다. 염산도네페질은 대웅, 중외, 동아, 코오롱, 한미 등이 경합하며 로잘탄포타슘은 동아, 한미, MSD, 코오롱, 중외 등이 경쟁한다. 이와 함께 1원을 투찰한 업체들이 다수로 나타나 더이상 낙찰가의 의미가 없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염산도네페질은 아세아, 대영메디칼, 개성 등 3곳이, 카르베딜롤은 아세아, 태영 등 2곳, 로잘탄포타슘은 신영약업, 개성, 보인, 아세아, 광림, 태경, 부림 등 7개 업체가 투찰했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가낙찰사태가 재연됐다"며 "대형 품목의 제네릭이 들어가면서 과당경쟁이 심화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더이상의 낙찰가는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며 공급가능 여부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고 덧붙였다.2009-04-23 12:15:35이현주 -
IMS, 2009년 제약산업 성장 수치 낮춰경제 위기의 여파가 제약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크다며 IMS는 2009년 전세계 제약시장 성장치를 2.5-3.5%로 낮췄다. 이는 6개월 전 전망치보다 2% 낮아진 것이며 25년만에 최저 성장률이다. 제약시장은 전통적으로 다른 분야에 비해 경제 침체의 영향을 덜 받던 부문이었다. 그러나 이번 경제 침체는 세계 제일의 제약시장인 미국에서의 판매량조차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판매 감소는 195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라고 IMS 관계자는 말했다. 한 언론사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초기 만성 질환자들이 경기침체의 여파로 치료를 받는 것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이번 성장치 조정과 함께 IMS는 2009년 제약시장 판매액을 8천2백억에서 7천5백억으로 낮춰 잡았다. 또한 화이자의 '리피토(Lipitor)'를 포함해 많은 수의 거대 품목들의 특허권이 2011년에 만료된다며 이런 영향이 미국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IMS는 전망했다. 중국, 브라질, 인도, 한국등의 이머징 시장의 성장은 2013년까지 13-16%를 유지하는 반면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캐나다 시장의 성장을 1-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13년까지 제약시장의 성장은 평균 3-6%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IMS는 밝혔다. IMS는 앞으로 향후 2년간 50-60개의 신약이 시장에 출시될 것이며 10억달러 이상 판매를 올릴 거대품목 6-10개가 2009-2010년 사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제품은 릴리의 항혈전약 프라수그렐(prasugrel), 암젠의 골다공증약 데노수맙(denosumab), 노보 놀디스크의 당뇨병약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 J&J의 건선치료제 유스테키누맵(ustekinumab)등이라고 밝혔다.2009-04-23 09:07:18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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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파격 인사 예고…분야별 영역 파괴최근 개청 이래 가장 큰 폭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분야별 영역을 파괴하는 파격적인 인사이동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의약품 분야의 인력을 전문지식이 없는 다른 분야의 인력들로 채울 경우 자칫 전문성이 더욱 악화돼 탈크파동과 같은 악재가 반복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2일 식약청에 따르면 윤여표 청장은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직렬간 칸막이 문화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직·연구직·기술직간 장벽을 허무는 대대적인 인사혁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불거졌던 멜라민·석면탈크 파동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식약청내 부서간 소통부재였다고 판단, 의약품·식품·의료기기 영역을 파괴한 인사이동을 예고한 것이다. 특히 윤여표 청장은 약무직 인력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의약품안전국이 청내 수평적 소통부재의 대표적인 부서로 지목하며 대대적인 인사 교체를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의약품안전국내 과장급 이상 인사는 대부분 교체될 것이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사무관급을 비롯한 실무자들도 상당수 다른 분야에 배치되는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품안전국의 행정직 인력과 의약품평가부의 연구직 인력과의 교체가 활발할 것으로 보이지만 식품·의료기기 등 다른 분야로의 이동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의약품안전국에 의약품 분야의 실무 경험 및 관련 지식이 전무한 인력이 상당수 배치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대대적인 인사 이동에 따른 전문성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는 분위기다. 의약품 허가심사와 같이 고도의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자리에 다른 분야의 전문가를 배치할 경우 전문성 약화 및 업무 처리 지연은 불 보듯 뻔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탈크파동에서도 드러났듯 관련 분야를 전공했는데도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이마저도 다른 분야 인력을 배치하게 되면 오히려 업무의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것. 식약청은 지난해 윤여표 청장의 부임 이후 수 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인사 이동을 단행해 업무의 연속성 및 전문성이 더욱 떨어지고 있다는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의약품안전국 주무부서인 의약품안전정책과의 경우 윤여표 청장 부임 이후 김형중 과장에서 주광수 과장, 유무영 과장 등 1년만에 3명이 수장을 맡았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시 대대적인 인사 이동을 단행할 경우 이번 탈크파동에서도 불과 2,3년 전에 식약청이 진행한 연구용역에 대해 제대로 아는 이가 없어 우왕좌왕했던 악재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 한 관계자는 “소통부재를 해소하기 위한 인사혁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전문성 확보가 우선이기 때문에 소통보다는 전문성을 강조한 인사이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꼬집었다.2009-04-23 06:44:3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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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방지 15품목 인상…오리지널 4품목 인하명인제약 '페르페나진정4mg' 등 퇴장방지의약품 15품목의 약가가 사용장려 및 생산원가보전을 이유로 대폭 인상된다. 또한 한국화이자제약 ' 지스로맥스정' 등 오리지널 8개 품목의 가격이 제네릭 발매로 20% 인하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 5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로스맥스, 퍼스트제네릭 조기 발매로 20% 인하 개정 고시를 보면 당초 2015년 약가 인하될 예정됐던 화이자제약의 '지스로맥스정' 가격이 제네릭 조기 발매로 20% 인하돼 1632원으로 내려앉았다. 당초 코오롱제약은 제네릭인 '아지로신정250mg' 보험등재시 판매예정시기를 특허만료일인 2015년 4월28일 이후라고 소명했으나, 판매 예정시기를 변경해 오는 27일부터 판매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또한 ▲한국로슈 '셀셉트캡슐250mg' 1465원→1172원 ▲한독약품 '자트랄엑스엘정10mg' 972원→777원 ▲유니메드제약 '아이알코돈정5mg' 488원→390원 등으로 80% 수준으로 인하됐다. 다만 특허 기간이 남아있는 애보트 '카이로케인주75mg'와 쉐링푸라우코리아 '나조넥스나잘스프레이', 유유 '유크리드정250/80mg' 등은 특허만료일 다음날인 2018년 11월20일, 2015년 1월27일, 2020년 11월24일에 각각 20% 인하된다. 인하요인 2개, 최대 인하율 하나만 적용 재평가와 제네릭 등재로 인한 약가인하가 겹쳐 처음 가격의 20%만을 인하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환인제약 ' 피륵산캅셀'은 지난 1월1일 재평가로 인해 284원에서 278원으로 인하됐다. 여기서 제네릭 등재로 20% 인하되면 222원이지만, 처음 가격인 284원의 20%인 227원으로 고시됐다. 한국와이어스 '엔브렐주사50mg'(22만1400원→20만1474원)과 한국애보트 '휴미라주40mg'(47만8164원→45만7146원)으로 자진 인하했다. '엔브렐주사25mg'은 지난 1일자로 자진 인하한 바 있다. 급여목록에 신설 항목은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서 약가조정된 삼오제약 '마이오자임주'가 70만5000원으로 등재됐고, 약가협상이 체결된 코오롱제약 '포스터100/6에이치에프에이' 4만500원에 등재됐다. 또한 신규 제네릭 등으로 한미약품 '라마도서방정' 등 94개 품목이 급여목록에 등재됐다. 퇴장방지, 원가인상 반영 줄줄이 인상 퇴장방지의약품은 원가인상을 이유로 줄줄이 인상됐다. 명인제약 '페르페나진정4mg'는 사용장려 및 생산원가보전을 이유로 175%나 가격이 인상되는 등 총 15개 퇴장방지 품목의 가격이 인상됐다. 명인제약은 ▲페르페나진정4mg 8원→22원(175%) ▲명인염산클로르프로마진정50mg 18원→41원(127.78%) ▲명인염산클로르프로마진정200mg 38원→77원(102.63%) ▲명인염산클로르프로마진정100mg 37원→55원(48.65%) ▲명인염산아미트리프틸린정10mg 14원→20원(42.86%) ▲명인염산이미프라민정 31원→43원(38.71%) ▲명인탄산리튬정 37원→49원(32.43%) ▲명인벤즈트로핀메실레이트정 35원→40원(14.29%) 등으로 인상됐다. 또한 퇴장방지의약품은 환인제약의 ▲에나폰정10mg 13원→20원(53.85%) ▲환인탄산리튬정 44원→58원(31.82%) ▲환인벤즈트로핀정1mg 29원→33원(13.79%) ▲환인벤즈트로핀정2mg 38원→42원(10.53%) 등과 동화약품공업의 '에트라빌정10mg'은 12원→20원(66.67%), 휴온스 '생리식염주사액' 172원→272원(58.14%) 등으로 인상됐다. 영진약품공업 '데노간주'는 퇴장방지약으로 선정되며 1279원에서 1530원으로 인상됐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멕시틸캅셀100mg'은 퇴장방지약에 선정되는 것에 그쳤다. 대한적십자사의 '티수콜듀오퀵1ml'(12만685원→13만2909원)과 '티수콜듀오퀵2ml'(20만2657원→24만8021원)은 약가재평가 결과에 대한 조정신청이 반영돼 가격이 각각 10.13%와 22.38% 인상됐다. 이 밖에도 박스터의 '박스터프로포폴1%주50ml' 등 미생산미청구 182품목이 급여목록에서 삭제됐고 씨제이제일제당 '에실간정1mg' 등 72개 품목은 급여를 자진 취하했다.2009-04-23 06:29:43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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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클라제', 광고위반 판매금지 6개월LG생명과학의 서방형 인성장호르몬 디클라제에 대해 전문약 대중광고 혐의로 판매금지 6개월 처분이 내려졌다. 이에 LG생명과학은 과징금 2430만원으로 갈음키로 했다. 22일 광주지방식약청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디클라제의 광고 포스터를 병의원 대기실에 부착하다 적발돼 판매금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 전문의약품인 디클라제를 환자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 광고물을 게재해 ‘일반인 대상 전문약 광고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혐의다. 지난해 12월 입안예고된 약사법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전문약 대중광고의 경우 1차 적발시 판매금지 6개월에서 판매금지 3개월로 완화됐지만 아직 개정고시가 공포되지 않아 기존 규정에 적용됐다. 만약 디클라제가 고시 이전에 또 다시 유사 혐의로 적발되면 종전 규정에 따라 허가취소로 이어지며 고시 이후 적발되면 개정된 규정에 따라 2차 처분은 판매금지 6개월을 받게 된다. 특히 디클라제는 포스터에 성기능개선, 근력증가, 피부탄력개선 등 허가받지 않은 효능·효과를 광고해 허위·과대광고 혐의도 있다는게 광주청의 설명이다. 광주청은 처벌 수위가 더 높은 전문약 대중광고 금지 규정을 적용, 판매금지 6개월 처분을 사전통지했으며 LG생명과학은 과징금 2430만원으로 갈음키로 했다.2009-04-23 06:25:45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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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엔팜, 튼살제품 '프라스템' 약국 유통오엔팜(대표 신완섭)이 튼살 제품 '프라스템(PLASTEM)'의 기술제공과 공급원인 벤트리플러스와 약국유통 공급약정을 체결하고 22일부터 약국 유통을 개시했다. 프라스템은 태반을 뜻하는 Placenta와 줄기세포를 뜻하는 Stem cell의 합성어로, 튼살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주는 프라센타 단백질과 상피세포 성장인자(EGF), 섬유아세포성장인자(FGF) 외 특허물질인 아미노산 콤플렉스, 자목련추출물 등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오엔팜의 설명. 오엔팜은 피부제생과 콜라겐, 엘라스틴 등의 생합성에 도움을 줘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식약청으로부터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제형은 크림과 로션 두가지 타입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크림 130g에 4만8000원, 로션 200ml에 4만3000원 선이다. 오엔팜은 제품 발매를 기념해 5월 말까지 약사가족 체험행사와 구매사은 행사를 동시에 실시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엔팜 고객센터(080-345-8470)로 하면 된다.2009-04-22 19:56:33김정주 -
"한나라-민주당, 한미 FTA 비준안 처리 공범"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은 22일 성명을 통해 의료비와 약값을 폭등시키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확대할 한미 FTA 비준안 상임위 통과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보건연은 “민주노동당과 국회비상시국회의 소속 민주당 국회의원 일부가 물리적 저지에 나섰지만, 민주당은 상임위 비준안 통과를 막을 의지가 없었을 뿐 아니라 사실상 합의 처리했다”고 한나라당 뿐 아니라 민주당에도 화살을 겨눴다. 양당은 한미 FTA 비준안을 통과시킨 공범에 다름 아니라는 주장. 보건연은 “한미FTA는 의료비를 폭등시킬 한국 약가제도 무력화와 특허강화를 위한 제도이자 한국사회의 공공영역에서의 사회정의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제도가 될 것”이라면서 “ 협정을 통과시킨 국회외교통상위 위원들은 역사적인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라고 비난했다.2009-04-22 15:35: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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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멘틴' 등 16항목 급여확대…24일부터오구멘틴정의 급여기준이 신설되고 사이폴엔연질캅셀 등 14항목은 급여기준이 변경됐다. 메소칸캅셀은 다른 헤파리노이드 제제와의 형평성을 감안해 단독과 병용요법이 모두 가능하도록 기존 급여기준이 삭제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를 고시해 오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고시를 보면 입법예고했던 사항과 달라진 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오구멘틴정의 급여는 모든 적응증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WHO의 결핵 치료 가이드라인에 의거 다제내성 결핵에도 보험 적용됐다. 초당약품의 메소칸캅셀은 다른 헤파리노이드 제제와의 형평성을 감안해 현재 말초 동맥경화성 질환 및 혈전색전증 치료의 단독요법에만 사용되던 것에서 단독과 병용요법이 모두 가능하도록 기존 급여기준이 삭제됐다. 사이폴엔연질캅셀 등 14항목은 급여기준이 변경됐다. 사이폴엔연질캅셀은 혈구탐식증이 치사율이 매우 높은 드문 질환으로서 세계 Histocyte society에서 제시한 HLH2004 가이드라인을 참조해 효과적인 치료제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혈구탐식증과 조직구증((Hemophagocytic syndrome 혹은 Histiocytosis 혹은 Hemophagocytic lymphohistiocytosis)에 투여하는 경우 보험이 적용된다. 아미킨주는 streptomycin에 내성이 확인돼 결핵의 2차 치료제로 투여한 경우, 만성골수염에 지속적 관주요법 시행시 1차 약제에 내성이 생긴 경우에는 2주까지 급여 인정된다. 마이코부틴캅셀 등 리파부틴 경구제는 장기이식 환자의 결핵 치료에서 일부 인정되고, 기존 감염 억제 목적으로 사용되던 것에서 감염 치료 목적으로 급여기준이 변경된다. 또한 클래리시드필름 코팅정 등 Clarithromycin 경구제 또한 WHO 기준 1~4군의 결핵약으로 효과가 부족한 경우에 보험이 적용된다. 보톡스주와 디스포트주 등 보툴리눔 제제는 허가사항 중 용량을 초과해 첨족기형에 투여한 경우에는 전액 본인부담하는 항목이 추가됐다. 팜비어정의 경우에는 단순포진에 의한 재발성 각막감염시 기존의 항바이러스제(acyclovir)로 치료에 실패했거나 투여가 어려운 경우에 전액 본인부담이 됐다. 가와사끼병으로 진단받은 환아 중 관상동맥합병증이 확인된 상태에서 투여가 인정되지 않았던 Human immunoglobulin-G주사제는 다른 부위에 추가적인 관상동맥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돼 관상동맥합병증이 확인되더라도 급여를 받게 된다. 마약류인 ▲옥시콘틴서방정 ▲듀로제식디트랜스패취 등 펜타닐 패취제 ▲아이알코돈정 등 Oxycodone HCl 속효성 경구제 등은 신경블록과 동시 투여는 인정하되 소요비용 등 고려해 약값전액을 환자가 부담하도록 변경돼 급여기준에 포함됐다. 흡입마취제 일반원칙과 방사선 의약품인 테세오스주 및 새한크롬이디티에이주사는 고시된 용량을 초과해 투여시에는 의사소견서를 첨부하여 사용 가능토록 변경됐다.2009-04-22 15:27:12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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