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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특성 맞는 항암제 예측 방법 개발한국인 특성에 맞게 항암제 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암 치료효과 증대가 기대된다. 위암을 치료하는 항암제의 약물반응을 유전형 검사를 통해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 것.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항암제 사용에 걸림돌인 골수기능억제나 심한 설사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피하고, 환자 개인별로 적절한 약효를 유도할 수 있는 개인맞춤약물 기술을 개발, 특허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5-플루오로우라실 계열의 항암제는 위암 등 소화기계 암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체에서 디하이드로피리미딘 디하이드로겐나제 (dihydropyrimidine dehydrogenase, DPD)라고 불리는 효소에 의해 분해가 된다. 이 효소의 활성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으면 체내 약물농도가 높아져 부작용이 증가하고 분해가 잘 일어나면 체내 약물농도가 떨어져 약효를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특성이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 100명을 대상으로 DPD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의 유전형을 분석해 DPD 효소 활성과 비교한 결과, 특정 유전형에서 이 효소의 활성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한국인 10명 가운데 2명은 효소활성이 약 40% 정도 낮게 발현되는 유전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5-플루오로우라실 계열의 항암제를 사용하기 전에 환자의 유전형을 분석해 DPD 효소의 활성을 예측 후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용량을 조정 투여할 수 있어 한국인에 적합한 개인맞춤약물 요법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010-06-11 10:40:0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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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펙스서방정' 등 6품목 배수 처방·조제 삭감한미약품의 도네페질염산염일수화물 제제 도네질오디정5mg과 10mg,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미펙솔염산염일수화물제제 미라펙스서방정 등 6개 품목이 저함량 배수처방·조제 시 삭감 품목에 새로 추가됐다. 한국얀센의 염산히드로모르폰제제 저니스타서방정 32mg과 64mg 등 4품목은 목록에서 제외됐다.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6월 기준 저함량 배수처방·조제 심사적용 대상인 경구제 726품목과 주사제 352품목을 공개했다. 이번에 추가 또는 삭제된 품목은 고·저함량 중 한 가지라도 생산되지 않거나 함량 별로 식약청 허가사항이 다른 품목, 고함량 가격이 저함량 가격보다 두 배 또는 그 상인 품목 등이 대상이다. 신규 추가 품목에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미라펙스서방정0.375mg·0.75mg·1.5mg(프라미펙솔염산염일수화물제제)과 한미약품의 도네질오디정5mg·10mg은 각각 저·고함량 약제가 신설됨에 따라 삭감 대상에 포함됐다. 환인제약의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다이피릴정2mg·4mg(글리메피리드제제)과 신일제약의 신노바핀정·10mg(베실산암로디핀제제)의 경우 고함량 약제 신설로 각각 삭감 대상이 됐다. 반면 한국얀센의 저니스타서방정32mg·64mg(염산히드로모르폰제제)는 고함량 약제 미생산 확인으로, 명문제약의 프로젠정2.5mg·5mg은 저·고함량 약제 삭제로 각각 목록에서 삭제됐다. 이 가운데 저니스타서방정의 경우 지난 4월 8mg·16mg·32mg·64mg 제품이 저함량이 급여등재돼 관리대상에 새로 포함된 바 있다. 명인제약의 부롬정 1mg·5mg·10mg은 저함량 약제 삭제를 이유로 배수처방·조제 시 삭감 대상에서 빠졌다.2010-06-10 14:50:59김정주 -
외자사, 항우울제 눈독…특허출원 경쟁 치열다국적제약사들이 항우울제 특허출원을 앞다투고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 주요 제약사 중 로슈가 국내 특허를 최다 보유한 가운데, 신개념 신약을 준비중인 GSK와 세르비에가 시장 장악을 예고했다. 11일 특허청의 '항우울제 특허출원 동향'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08년까지 11년간 총 549건의 특허가 출원됐다. 2006년부터 출원 건수는 증가세다. 특히 외국인들의 특허출원이 압도적으로 많아, 관련 시장에서 외자사들의 격전을 예고했다. 현재 국내 특허는 유럽(46%)과 미국(38%)이 상위를 점하는 가운데, 아시아 국가는 한국(11%), 일본(3%)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 기업별로는 로슈가 56건으로 최다 특허를 출원했으며, 룬드벡이 51건, 화이자가 26건 등을 기록해 상위 10대 출원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 GSK와 세르비에가 신개념 신약출시를 예고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Decision Resources)에 따르면 2016년 주요제품 특허가 만료되면서 세계 시장 성장률이 연평균 40% 수준을 기록할 전망. 이 가운데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세르비에가 내놓을 신개념 신약 4종이 관련 시장의 30%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시장 여파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특허청은 "우울증에 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새로운 약리기전의 항우울제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미래에는 세로토닌이나 노르에피네프린이 아닌 신개념 항우울제가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정부의 천연물 R&D 지원정책 하에 천연물 항우울제 개발에 뛰어든 벤처기업들의 행보도 분주하다. 복분자, 포공영, 연자육, 엉겅퀴, 꽃향유, 덩굴차, 수련 등이 후보물질로 꼽혔으며, 이를 이용한 한방조성물 특허도 등록돼 있다.2010-06-10 12:11:59허현아 -
동아제약, 항암치료제 '모노탁셀' 출시동아제약이 오리지널 보다 진화한 항암치료제 '모노탁셀(주사제)'을 출시했다. 도세탁셀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암제 '모노탁셀'은 현재 유일한 단일액제 제품으로 투약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로 인해 오리지널 제품과 달리 주사 전 본액과 용매의 혼합과정(pre-mix조제) 필요 없어 투약이 간편하다. 이 제품은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전립선암, 난소암, 두경부암, 위암, 식도암 등 7가지 암치료에 사용된다. 도세탁셀을 주성분으로 하는 대표적인 항암제는 사노피 아벤티스의 ‘탁소텔’이 있으며, 시장규모는 400억원대에 이른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대형 항암시장 진입을 위해 개발단계부터 특허문제 및 시장경쟁력을 고려한 '모노탁셀'은 시장성 있는 R&D 산물로 오리지널보다 진화한 특장점을 통해 빠른 시장점유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은 1990년 국산 신약후보 1호 항암제 DA-125 후보물질 도출한 바 있으며, 지난 해에는 반월산업단지에 EU-GMP 수준의 항암제 공장을 준공하고 수출용 함암제 원료인 에피루비신 등의 생산을 시작했다.2010-06-10 10:08:26이상훈 -
신약 포트폴리오 중심축 개량신약·바이오로 이동주요 제약사들의 차세대 신약개발 전략이 기존 화합물 위주에서 개량신약, 바이오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과 LG생명과학, 녹십자 등 상위 제약사들의 각축전 속에 중소제약사들의 패러다임 전환도 가속화되는 형국이다. 데일리팜이 매출 상위 상장사 30곳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은 추세가 나타났다. 아직은 제네릭과 화합물 신약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신약은 천연물과 바이오 쪽으로, 제네릭은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베터 쪽으로 서서히 기술진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 조사대상 제약사들이 공개한 파이프라인 현황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퀴놀론계 항생제, 발기부전치료제 등을 중심으로 26개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관절염치료제, 천식, 당뇨병성 신경병증, 만성B형간염치료제에서부터 불임치료제, 조루증치료제, 폐동맥고혈압, HIV 감염증 치료제 등 다양한 효능군을 공략했다. 또 서방형 성장호르몬제를 비롯해 호중구감소증치료제, 신성빈혈치료제, 불임치료제 등 바이오 품목군에 이어 9개 파이프라인의 추가 임상을 진행중이다. 올해 1위를 국내 시장 1위를 탈환하며 상승세를 잇고 있는 녹십자는 향후 출시될 신약 파이프라인의 절반 가량을 바이오신약에 할애했다.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의 후속약물인 '그린진-에프', 골관절염치료제 천연연물신약 '신바로'가 심사절차를 밟고 있으며, 유전자치료제(항암제)와 HBV 예방 항체 신약, 암 전이 억제제 등이 임상 1상부터 3상 단계에 포진했다. 또 천연물신약, '바이오 베터'와 '바이오시밀러' 등 미개척 분야의 신약 개발을 선제적으로 추진중이다. 한미약품도 공개한 파이프라인 12건 중 6건을 바이오제품으로 구성, 기초연구부터 초기임상 단계에 계류돼 있다. 여기에 백혈병치료제, 세포사멸 유도체, 치매치료제도 개발중이다. 총 90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대웅제약은 제네릭(48개)으로 수익기반을 유지하면서 개량신약(9개), 원료의약품(15개), 화합물 신약(7개), 바이오신약(11개)을 라인업했다. 기존 신약개발이 단독 개발 위주로 진행됐다면, 최근 공동개발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집약을 꾀하는 회사들도 눈에 띈다. 13개 미래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한 유한양행의 경우 한올제약과 고할압·고지혈증치료제 'HL-040'을, 셀트리온과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YHB1141-2'를, 엔솔테크와 퇴행성디스크치료제 'Peniel 2000'을 공동개발중이다. 또 일본 SKB사와 새로운 기전의 항균제를 개발하는가 하면 '허셉틴 개량항체', 엔브렐 개량항체', 뉴팩탄 개량신약 등 약리효과와 편의성을 개선시킨 개량신약을 준비한다. LG 등 상위기업 주도 속 '바이오 빅뱅' 예고…전략적 제휴 모색도 바이오 분야는 약가제도 등 행정적 환경조성이 시작된 가운데, 선두그룹의 주도 하에 다양한 전략이 출현했다. 수출 중심 바이오제약기업을 표방하는 LG는 1981년부터 관련 분야 연구를 시작, 전체 매출의 50%를 바이오 분야가 충당했다. 세계 두 번째로 유럽식약청의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획득한 성장호르몬 '밸트로핀', 바이오 의약품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5대 단백질 의약품 중 인터페론, 성장호르몬, EPO, G-CSF 외 개량 바이오신약 등 10개 제품이 중심축이다. 바이오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글로벌 경영 전면에 내새워 독자적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는 것. 안국약품은 해외 10개 바이오벤처기업의 지분을 확보하는 빙식으로 공동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코레로직 시스템즈와 암 조기진단시스템을 구축중이며, 난소암 진단용 키트는 미국 임상을 완료 하고 올해 국내 임상에 돌입, 제품화를 눈앞에 뒀다. 바이오신약은 미래 성장성을 주도할 신규 시장으로 화두가 되고 있지만, 투자 비용 대비 성장성을 쉽게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투자 걸림돌로 작용하는 상황. 하지만 신약 뿐 아니라 바이오시밀러 등에 관한 약가정책 논의가 촉발되면서 전략적 제휴, 산학협동 등을 통한 기업들의 참여는 늘어날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항암보조제, 빈혈치료제 관련 바이오제품 임상을 진행중이다, 북경한미와 공조 하에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국내외 제약사와의 전략적 연구제휴를 검토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숙명여대, 삼성서울병원과 산학연 프로젝트를 구성, 줄기세포치료제, 면역항암제, 피부질환 관련 연구와 제품화를 추진중이며, 최근 '사이토카인' 물질 발견과 신생혈관 촉진물질인 'NEW 펩타이드' 발명 성과로 새로운 개발전기를 맞았다. 상대적으로 투자여력이 부족한 회사들은 임상전문회사와의 전략적 제휴나 아웃소싱 등을 적극 검토한다. 명문제약은 불확실성이 큰 바이오 시장 연착륙을 목표로 단계적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했다. 첫 단계로 임상시험기관 및 위탁기관을 활용한 아웃소싱 전략을 추진하면서 향후 2~3년내 성장호르몬을 비롯한 재조합의약품 바이오시밀러를, 5~6년내 지속형 재조합의약품을 런칭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조혈모성장인를 선행학습 목표롤 육성하면서 10년내 바이오의약품 생상공장 완공 및 단클론항체 등 첨단 생명공학 의약품인 항체 개발에 뛰어들겠다는 복안이다. 제약기업들의 이같은 연구개발 동향은 신약연구개발조합이 55개 제약사를 상대로 실시한 실태조사(2009, 보건산업백서)에서 이미 예견됐다. 조사에 응한 기업들의 R&D 우선순위는 신약(71%), 개량신약(54%), 생물의약품(12%), 제네릭(68.6%) 순으로 분포했으나, 향후 신약(82.9%), 개량신약(71%), 생물의약품(42.9%), 제네릭(42.9%) 순으로 구조를 재편하겠다고 응답했던 것. 이는 규제환경 등 수익 악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R&D 중심축을 전환하는 의약품 개발 동향을 시사한 사례로, 주요 제약사들의 R&D 현재지수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제약사들은 신약 분야에서 신규구조화합물 연구와 함께 바이오신약과 천연물 신약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제제개선과 제형변경, 신규 복합 분야에 집중한 개량신약, 유전자 재조합 및 세포배양 의약품, 바이오시밀러 비중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LG, 서방형 바이오기술 등 1170여건 특허 '최다'…종근당·한미 순 이같은 기술 진화는 국내 제약사들의 특허 전략과도 직결돼 있다. 약제비 적정화방안 기조 아래 진행되는 약가규제 여파가 제약사들의 수익성을 위협하고 있지만, 다른 산업에 비해 특허 독점권이 장기간 보장되는 제약산업의 특성에 주목, 블록버스트급 신약개발에서 기회를 찾고 있는 것. 향후 의약산업의 구조는 제약산업 경쟁구조가 대기업형, 핵심 기술형 기업을 재편되리라는 전망 속에서 기술 차별화의 한 척도로도 특허경쟁은 가열되는 양상이다. 이 가운데 LG생명과학이 국내외에서 117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업계 1위를 차지했다. LG가 자체 개발한 바이오 하이드릭스 서방형 기술은 해외 30개국에서 기술특허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서방형 제품 계열화를 추진중인 LG는 성장호르몬 성장호르몬 제품 뿐 아니라 서방형 인터페론-알파(C형 간염치료제), 서방형 당뇨병치료제 등 서방형 기술의 다각적 접목을 추진중이다. 서방형 인간성장호르몬과 함께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뇌수막염을 동시 예방하는 5개 혼합백신, 뇌수막염 백신, 항체바이오 시밀러 등 제품군 확대를 자신한다. 이어 종근당이 총 710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해 2위에 올랐다. 종근당은 국내에서 214건, 해외에서 284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국내 104건, 해외 81건의 등록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개량신약 개발에 적용할 텔미사르탄 신규염 물질 및 제법특허, 글로벌 항암제 후보물질, 임상 3상을 진행중인 당뇨병치료제 관련 약제학적 조성물 등이 최근에 추가됐다. 국내 뿐 아니라 한국, 캐나다, 중국, 미국 등 해외 여러나라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한미약품도 보유특허 504건으로 3위에 랭크됐다. 이외 유한양행 321건, 중외제약 274건, 일양약품 159건, 일동제약 133건, 녹십자 123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리피토', '울트라셋' 등 대형 오리지널 특허가 국내사들의 도전 앞에 무효화되면서 대형제약사 뿐 아니라 잠재력을 지닌 중견제약사들의 특허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보령제약(84건), 유나이티드제약(73건), 대웅제약(69건) 등이 10권에, 동국제약(68건), 한올제약(33건) 등이 20위권에, 드림파마(6건) 등이 30위권에 들었다. 바이오 기술 기반으로 특허전략에 나서고 있는 LG 생명과학 김인철 사장은 "국내에서도 바이오 연구개발에 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회사가 등장해 바이오 강국을 견인하길 기대한다"며 "바이오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취재=가인호·허현아기자]2010-06-10 06:50:56제약산업팀 -
폐업 후에도 진료비 미지급분 돌려받을 수 있다병원·약국 등 요양기관 폐업신고 후 급여 미지급분이 남았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해도 계좌를 변경해 미지급분을 바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나홀로 약국의 약사가 해외여행을 갈 경우 출입국 내역이 파악되기 때문에 단기간이라도 근무약사 신고를 마쳐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요양기관 현황관리 다빈도 문의 및 답변 내용'을 최근 공개했다. ◆개폐업 및 운영= 요양기관 폐업 신고 시 제출해야 하는 폐업사실 확인서를 공문으로 대체하고자 할 경우, 요양기관 현황변경 통보서와 함께 폐업사실 확인서를 심평원에 제출해야 한다. 이 중 폐업사실 확인서는 관할 보건소와의 정보연계로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현황변경 신고를 서면으로 했을 경우, 심평원 웹사이트에서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설신고(허가)필증과 등록증과 관련, 의료법상의 신고와 약사법상의 등록의 개념은 엄연히 다르다. 신고는 수리를 요하기 때문에 신고가 수리돼야 효력이 발생하고 등록의 경우는 새로운 법적 효력을 발생시키는 직접적 원인행위가 되기 때문에 사실적인 것이 아닌, 법적인 절차로 봐야 한다. ◆의약사 근무= 대진약사의 기간을 2년으로 늘리고자 할 때에는 심평원에 봉직약사로 신고 가능하다. 하루 2시간 근무를 원할 경우 심평원 신고 시 '기타' 항목으로 해야 한다. 단, 봉직약사는 한 약국에만 상근 또는 비상근, 기타로만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복지부장관의 약사면허를 취득한 자는 외국인이라도 약국 취업이 가능하다. 주 또는 부 개설의사가 비전속 진료를 원할 경우 상주진료가 원칙이지만 주 3일 이상 20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 0.5인으로 진료가 가능하다. A병원에서 B병원으로 의사를 파견근무 보내고자 할 때에는 의료인력 현황신고와 동일한 방법으로 입사 신고 후 도달 시점에 퇴사 신고 처리하면 된다. ◆요양기관 청구= 병원장 또는 약국장이 사망 시 현황변경 통보서에 상속자 성명을 기재하고 인감을 날인하고 자료를 첨부하면 계좌를 변경해 급여를 받을 수 있다. 관련 자료는 상속자의 인감증명서와 3개월 내 원본, 가족관계증명서 원본과 통장사본이다. 상속자가 2인 이상인 경우에는 공증 받은 진료비용 상속 포기각서 원본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당일 기호를 부여받고 청구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상태로 급여비용 계좌변경 시에는 통장사본만 제출해도 무방하다. 무료진료소에서 급여 청구는 하지 않으나 결핵환자가 내방할 경우, 별도로 기호부여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할 수는 없다. 의과와 한방과로 분리됐던 의료기관이 기호를 통합코자 할 때에는 둘 중 폐업할 과를 보건소에 신고하고 진료가 유지되는 의료기관에 나머지 과목을 추가, 심평원에 신고하면 된다. ◆기타(선택진료)= 선택진료 의료기관 지정 신청을 하고자 할 때 전체 의사 수 기재 항목에 인턴의 과목은 정해져 있는 경우는 해당 과목을 기재하되, 인턴과 레지던트가 전체 의사 중 포함되는 부분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선택진료 의료기관 현황변경 통보서상의 추가비용 징수는 추가비용 징수자격을 갖춘 진료 의사만 기재하되, 해당 진료과목을 모두 넣어야 한다. 선택진료 확인통보서는 규칙에 따라 진료과목마다 선택진료 의사가 변경되는 일자를 기재해야 한다.2010-06-10 06:35:19김정주 -
한올, 경구용 인간성장호르몬 美 특허 취득한올바이오파마가 인간성장호르몬에 대한 미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아미노산 치환 방법을 이용해 기존 천연형 인간 성장호르몬에 비해 소화관 내 단백질 효소에 대한 높은 저항성을 갖도록 개량한 인간성장호르몬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한올측에 따르면 이 기술은 단일 또는 그 이상의 아미노산 치환을 통해 활성은 유지하면서 안정성이 증가된 인간성장호르몬 변이체 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은 안정성이 우수한 물질특성을 이용, 타블렛이나 캡슐의 경구 투여를 통한 질병 치료 방법이 제공된다는 특징이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인간성장호르몬 변이체는 생체 내 안정성이 우수, 기존 주사제 투여가 아닌 경구 투여를 함으로써 환자의 평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며 "현재 제품화를 위해 국내 및 미국임상 신청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2010-06-09 12:24:11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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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제약, 전자타입 금연보조 '노킹스' 출시이수제약 (대표 이종욱)은 담배처럼 피우면서 금연할 수 있는 금연보조제 ‘노킹스’ 를 최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노킹스’ 는 식약청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아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담배처럼 피우면서 금연을 유도해 금연과정에서 조절이 가장 어려운 흡연욕구를 해결하고 금단증상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신개념금연보조제라는 설명이다. 담배연초를 태워서 생기는 연기가 아니라 기화된 수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 등 인체에 해로운 발암, 위해 물질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것. 또 금연 지역에서도 자유롭게 피울 수 있고 주위에 간접흡연 피해도 주지 않아 금연스트레스에서 자유롭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흡연감을 높여주는 파이프 형태로 사용 후 카트리지만 교체해주면 사용이 가능하며, 대용량 배터리로 한번 충전하면 하루종일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카트리지 10개 1세트 99,000원으로 타사 120,000원 보다 저렴) 회사 관계자는 “카트리지에 함유돼 있는 연초유를 기화시켜 수증기를 담배 연기처럼 흡입하는 디지털 형식으로, 불이 필요하지 않고 불쾌한 냄새는 물론 지저분한 담뱃재도 배출되지 않는다” 며 “흡연욕구로 금연에 어려움을 겪거나, 외부시선으로 고민하는 여성, 다른 금연보조제로 금연에 실패했을 경우, 줄담배로 양을 조절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 출시돼 있는 금연보조제는 대부분 중국산 제품으로, 이수제약은 OE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는 이 제품을 올해 말 ‘MADE IN KOREA' 제품으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2010-06-09 09:00:29가인호 -
식약청, 싱가포르 보건과학청과 MOU체결식약청은 5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Health Sciences Authority)과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안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싱가포르 이스타나궁에서 이명박 대통령 등 양국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한-싱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의약품 등 규제, 인허가, 안전성 관련 정보교류, 현지실사 협조, 정례회의 개최 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우호와 친선을 도모해 나가면서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상호 상생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식약청은 싱가포르 보건과학청과 MOU 체결을 통해 양국간 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혀지는 경우 참조국가(Reference Country)로 지정, 우리나라의 수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싱가포르는 미국·일본·유럽·호주를 참조국가로 지정해 해당국가 의약품 등 수입시 서류검토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2010-06-07 09:11:2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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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제 생동시험 의무화에 제네릭 개발 '후끈'복합제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하 생동성시험)이 오는 10월 27일부터 의무화되면서, 후발 제약사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제네릭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이는 올메텍플러스(대웅제약)를 비롯해 내년 5월 재심사가 만료되는 아마릴엠(한독약품)을 대상으로 제네릭 개발이 한창이다. 6일 식약청에 따르면 5월28일 현재까지 올메텍플러스 제네릭 생동성시험 계획서를 승인받은 품목은 26개이며, 아마릴엠 제네릭은 6품목이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25일에는 명문제약과 이텍스제약, 유영제약, 태평양제약이 올메텍플러스 제네릭 개발에 합류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복합제 생동성시험 의무화 시점이 발표되면서, 올메텍플러스 재심사가 만료되는 10월 28일에 맞춰 허가를 받기 위해 국내 제약사들이 앞다퉈 서두르는 모양새다. 국내사 한 관계자는 "복합제는 두개 성분을 대상으로 생동성시험을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단일제보다는 시간적인 여유가 적다"며 "이에 개발을 서두르는 국내사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올메텍플러스 제네릭은 지난 3월 3일 중외제약이 생동승인으로 첫 포문을 연 이후 종근당, 동아제약, 삼진제약, 동국제약 등 상위사들이 속속 합류하면서 경쟁이 뜨거워졌다. 반면, 내년 5월 18일 재심사만료로 아직 여유가 남아있는 아마릴엠 제네릭은 지난 2월 25일 유한양행이 생동성시험 승인을 받은 이래 최근 LG생명과학, 풍림무약, 제일약품(2품목), 바이넥스가 동참하고 있다. 이들 복합제는 기존 단일제 시장을 뛰어넘는 매출액으로 시장 리딩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메텍플러스는 작년 430억원의 청구액(심평원 EDI 기준)을 보이며 고혈압치료제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아마릴엠 역시 작년 216억원의 청구액(심평원 EDI 기준)을 기록, 국내 당뇨병 시장 처음으로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제네릭 진입이 허용된 대형 오리지널 품목이 줄어들면서, 이들 복합제 품목들이 국내 제약사의 새로운 '먹잇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진단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최근 복합제 개발에 대한 기술 질문이나 허가신청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식약청은 복합제 생동시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업계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2010-06-07 06:46:4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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