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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엽 등 생약제제 업계 관계자와 간담회식약청은 8일 오후 1시30분 본청 실험동 4층 세미나실에서 '은행엽엑스 및 그 제제의 규격'을 주제로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회사당 2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은행엽엑스 및 그 제제 KPC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업계 의견수렴 및 향후 해결방안 마련 등을 주로 논의한다.참가신청은 6일까지 팩스(02-385-3760)로 전송하면 된다. 참가자 명단은 7일 발표된다.2007-08-02 09:24:1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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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2007 맑은 숨 캠프' 진행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소아천식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2007 맑은 숨 캠프’를 개최했다.10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천식 소아, 청소년들에게 생활습관에서 주의해야할 점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천식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지태 교수는 캠프에 앞서 "이번 캠프가 천식과 알레르기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한 줄기 희망을 선물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맑은숨 캠프는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레크레이션, 게임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천식의 유해인자를 정확히 알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캠프의 진행을 맡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는 “천식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맑은 숨 캠프의 목적"이라며 "많은 아이들이 의사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2007-08-02 08:57:31이현주 -
보건의료 대수술 전조인가의료의 산업화와 관련된 발언들이 정부 고위관료와 학계 등에서 잇따라 나온 것은 예의 주목되는 일이다. 그중 의료기관의 영리화와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폐지는 국가 의료체계의 근간을 바꾸는 대사다. 물론 추진을 하겠다는 발언이 아닌 전망과 우려의 내용들이지만 전반적인 대세를 엿듣는 기분이다. 그래서 이런 중차대한 정책에 대한 전망이 이 시점에서 왜 나오고 있는지 궁금하다. 얼마 안가 병원 영리화와 당연지정제 폐지가 정말 추진되는 것의 우회적 표현이라면 정부는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표명이 있어야 한다.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은 차기 정권에서 병원 영리화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했고 복지부 건강정책관은 역시 차기정권에서 당연지정제 폐지 가능성을 언급했다. 가천의대의 한 교수도 경제특구내 영리법인 허용과 내국인 진료가 의료의 산업화와 맞물려 결국에는 당연지정제 폐지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복지부가 드라이브를 걸어 온 의료법 전부개정안을 보면 의료의 산업화 촉진을 위한 내용들이 아주 잘 스며들어 있다. 약사법 역시 44년 만에 전부개정을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인 마당이다. 개정 의료법의 내용을 보면 약사법도 경쟁과 산업을 중시하는 내용들이 담길 여지가 크다는 것이다.개방 시대의 화두는 당연히 경쟁이다. 의료의 산업화 정책은 그 경쟁을 골간으로 하고 있다. 현 참여정부는 의료의 공공성을 그렇게 강조하면서 의료의 산업화에도 큰 관심을 두어 온 것이 사실이다. 대표적인 것이 의료법 개정이고 경제자유구역 내의 치외권 인정이다. 때마침 복지부는 지난 5월30일 ‘경제자유구역의 외국 의료기관 등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입법·예고했다. 이 법안에는 특구 내 외국 의료기관과 외국인 전용약국들이 국내 의약 관련법의 적용을 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건강보험 적용도 당연히 예외다. 전문가들은 이런 식의 특구발 경쟁논리가 국내 의약시장 전반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전혀 무리가 아닌 예측이다.우리가 또 관심 있게 보는 것은 법인약국이다. 정부는 최근 ‘제2단계 서비스산업 경쟁력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청와대가 주재한 자리이고 복지부와 재경부 등 19개 부처가 참여했다.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대책에 담겼다고 봐야 한다. 그 중에서도 법인약국은 약계의 최대 관심거리다. 대책에는 약사나 한약사 등 자연인이 아닌 법인도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들어 있다. 결국 법인약국은 이제 숱한 논란을 뒤로하고 현실로 닥쳤다. 정성호 의원이 지난 2005년 2월에 발의한 관련 법안이 있음을 감안하면 국회 입법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정 의원의 발의법안에 담긴 약국법인의 골자는 물론 약사만이 참여토록 한정됐다. 법인 구성원중 1인 이상은 약국개설 운영기간이 통산 10년 이상인 자로 규정하기도 했다. 또 법 이외의 사안은 재단법인의 규정을 준용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비영리를 골간으로 했다. 따라서 이런 내용의 약국법인이라면 당장 개국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규모의 경제로 가는 첫 관문이 열렸다는 점에서 향후 약국법인의 형태가 어떤 모양으로 변형될지는 아무도 예측하기 어렵다.의료의 산업화가 촉진되면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늘 강조되는 것이지만 공공의료는 상대적으로 위축된다. 그런데도 그런 공공의료의 취약성에 대한 우려가 최근에는 산업화 여론에 밀리는 형국이다. 따라서 관료들이 언급하듯 차기 정권은 그런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이를 두고 국가 의료체계의 대변혁이 닥칠 것이라는 전조증상이라고 봐야 하는가. 특히 병원·약국이 의료의 한 틀에서 따로따로 가기가 어려운 만큼 약국법인의 비영리성은 병원 쪽의 상황에 따라 오래가질 못할 가능성이 있다.요양기관들은 이제 산업화와 경쟁이라는 미래에 담담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그중에서도 당연지정제가 정말 폐지된다면 요양기관의 영리성은 당연히 동반될 수밖에 없다. 민간보험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은 자명한 이치이고 환자 유치경쟁은 그야말로 지금보다 훨씬 치열해질 것이 확연하다. 정책 입안자인 정부 관료들마저 우려를 하고 나선 것을 보면 대세를 틀기 어렵다는 메시지로 들린다. 그래서 정부는 이번 기회에 차기정권이라고만 운을 뗄 것이 아니라 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로드맵을 종합해 분명한 수순이 어떤 것인지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2007-08-02 06:44:03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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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사태 6.20합의문 미이행, 휴지조각 전락쥴릭사태와 관련 11개 다국적제약회사 중 대부분이 대국민 사과 등 6.20 합의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0일, 쥴릭과 쥴릭 아웃소싱 제약사, 도매업계는 약사회와 복지부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의약품 품절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향후 재발방지대책을 7월 말까지 제출키로 합의했다.1일 약사회와 복지부에 확인한 결과 6.20 합의에 동참한 11개 다국적사 중 과반수 이상이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발방지책을 제출했더라도 ‘콜센터 운영’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에 그쳐 근본적인 대책이 아닌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그러나 정작 다국적제약사측은 6.20 합의문 이행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쥴릭 아웃소싱제약사 중 한 관계자는 "6.20 합의 사항이 아직도 화두가 되고 있느냐"고 반문한 뒤 "의약품 유통에 있어 회사의 비즈니스 형태가 어떠한 식으로 변화할지 모르기 때문에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당시 합의는 자발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제약회사 관계자 역시 "쥴릭을 통해 의약품을 유통하는 이유는 유통담당 인력을 충원할 필요가 없고 개개의 도매업체들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며 "직거래 방안도 검토했지만 쥴릭사태가 원만히 해결됐기 때문에 어떠한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약사회측은 "쥴릭사태가 일단락된 것과 별도로 약국과 국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서는 반성해야 한다"면서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약사회는 이달 중순경 복지부, 쥴릭, 다국적사, 도매업계 등 관련단체가 참여하는 회의를 소집할 계획이다.약사회 신상직 이사는 "하계휴가와 맞물려 6.20 합의에 관한 사항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면서 "8월 중순 이후에 복지부와 쥴릭, 다국적사, 도매업계 등 관련단체들과 합의 이행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7-08-02 06:41:20이현주 -
신규 약국, 인증서 없이도 급여환자 진료가능신규개설 병·의원 및 약국의 경우 의료급여 환자를 진료하고 진료확인번호를 즉시 발급받지 않아도 급여비 청구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8월부터 의료급여기관은 자격관리시스템을 통해 의료급여환자에 대한 진료 및 조제를 시행할 경우 즉시 진료확인번호를 부여 받아야 하지만 신규개설 기관은 적용예외 대상으로 남겨졌기 때문이다.1일 복지부 및 공단에 따르면 이달부터 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 접속에 요양기관 법인용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요구되면서 인증서 발급이 불가능한 신규개설 기관은 해당 기간동안 급여환자를 진료해도 진료확인번호 즉시 발급이 유예된다.이는 신규개설 약국의 경우 심평원에 요양기관 등록신청을 하고 기호를 부여받고도 해당 자료의 공단 통보, 공단DB 등록 등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한 사전 과정이 길게는 4일까지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이다.실제로 자격관리시스템 접속을 위해서는 반드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지만 공인인증서 발급을 위해서 공단DB에 요양기관기호가 등록돼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다시 심평원에 등록 후 요양기관 기호를 부여받아야 하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약국가에서는 8월 이후 신규개설 약국의 요양기관기호를 받고도 공단DB등록에 걸리는 기간 동안 자격조회가 불가능해져 의료급여 환자를 진료할 수 없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하지만 요양기관 기호를 받은 신규 약국은 공단DB에 등록이 되지 않더라도 의료급여증 등을 확인해 우선 진료 및 조제를 시행하고 향후 인증서를 발급, 자격관리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시점에서 진료확인번호를 일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복지부와 공단의 설명이다.결국 신규개설 약국의 경우 인증서 발급을 통해 자격관리시스템 이용이 가능한 시점까지는 급여증이나 공단 지사 등을 통한 유선확인을 통해 진료확인번호 없이도 의료급여 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공단은 자격관리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신규개설 약국에서 과거 의료급여제도의 문제점이 일부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요양기관의 편의를 위해 적용 예외 대상을 설정한 것으로 설명했다.복지부 역시 정당한 행정절차 기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요양기관의 진료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에서 예외를 설정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공단 관계자는 "자격관리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신규개설 요양기관은 환자의 의료급여증 확인이나 공단 지사 등을 통해 일단 진료를 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신규개설 요양기관은 진료 및 조제기록을 남겨두고 자격관리시스템 접속이 가능한 시점에서 반드시 일괄적으로 진료확인번호를 부여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2007-08-02 06:39:1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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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우려 약국입점, '거부사유' 확보로 차단약국 인근에 담합 등이 우려되는 경쟁약국의 입점을 막기 위해서는 보건소로부터 해당 자리가 '개설등록거부사유'에 충족된다는 결론을 확보해 놓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Law&Pharm 법률사무소 박정일 변호사는 1일 "경쟁약국의 약국개설등록이 끝나면, 기존 약국은 행정소송을 통해서도 다툴 수가 없다"며 "기존 약국은 경쟁약국의 개설등록 전 보건소로부터 '개설등록거부'에 대한 확답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박 변호사는 " 약사법 자체가 공익 차원의 보호를 다루고 있을 뿐, 이미 약국개설등록을 한 자에 대해서 과당경쟁의 배제 등 사익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박 변호사의 이같은 주장은 최근 법원이 '약국개설등록거부사유'와 관련한 새로운 판결을 내놓으면서 탄력을 받는다.예컨대 약사법 20조 5항에는 의료기관으로 사용되던 자리에 약국개설이 안된다고 명시돼 있지만, 최근 법원이 큰 문제(시간적 밀접성·구조적 특성·담합가능성 등)가 없다면 약국 입점이 가능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놓고 있다.때문에 한때 담합이 의심되던 약국 자리라도 개설등록 가능성이 커졌고, 이에 허가를 받아 일단 개설등록을 마치면 기존 약국은 속수무책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다.하지만 박 변호사의 이같은 주장은 기존 약국의 독점권 강화라는 긍정적인 측면과, 반대로 신규 약국이 수익이 보장된 상권에 진입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양면성을 갖기도 한다.약사법에 명시된 '약국개설등록거부사유'라는 것이 보는이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고, 기존 약국과 신규 진입 약국간의 이해 관계가 충돌할 때 발생하는 갈등이 더욱 심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박 변호사는 "약국개설등록거부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누구나 동의할 정도로 분명한 경우가 오히려 드문 것이 사실"이라며 "누가 논리정연한 법률적인 주장과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2007-08-02 06:37:39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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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관리인력 확보 치열...동아 16명 '최다'국내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자체 임상시험 진행이 증가하면서 임상관리 인력(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특히 상위 제약들은 평균적으로 8명의 임상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고급 인력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와함께 국내상위 제약사 임상전문인력을 조사한 결과 동아제약이 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광동제약은 2명으로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1일 데일리팜이 국내 상위제약사 14곳(2곳 비공개, 1곳 무응답)을 대상으로 CRA인력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 상위제약사들은 평균 8명의 CRA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동아제약 16명-광동제약 2명국내 상위사 CRA보유 현황국내 상위제약사들의 CRA 현황을 조사한 결과 11개 제약사에서 총 87명의 CRA가 근무하면서 평균 7.9명으로 집계됐다.이중 동아제약이 16명으로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한독약품이 15명으로 뒤를 이었다.다음으로 녹십자가 11명으로 3번째로 많았으며, 대웅제약, 보령제약, 유한양행이 각각 10명의 임상전문인력을 보유하면서 중위권 그룹에 속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종근당이 9명, 일동제약이 6명, 동화약품이 4명으로 상대적으로 임상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제약이 경우 불과 2명만이 CRA로 근무하고 있어 상위제약사 그룹 중에서 가장 뒤처지는 것으로 밝혀졌다.한미약품과 제일약품은 CRA인력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LG생명과학은 무응답했다.이중 중외제약은 개발본부내 별도의 임상연구부를 편재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인력을 충원중에 있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은 지난 2006년 초, 임상학술팀이라는 별도의 팀으로 독립, 현재 6명의 전담인원이 외부협력업체와 함께 해당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보령제약은 CRA들이 현재 ARB계열 고혈압치료 신약인 ‘피마살탄’의 임상에 주력, 조만간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8개 종합병원에서 후기 임상2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CRA 인력분포는 약사와 간호사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타 전공자도 약간명씩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국내사 CRA 인력 태부족전문가들은 국내 상위제약사의 CRA 인력이 평균 8명에 불과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관련업계 전문가 등에 따르면 현재 국내 제약업계 전체 CRA인력은 약 300~400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중위권 제약사는 1~2명에 그치고 있거나 없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국내사 CRA보유는 다국적 제약사에 비해 크게 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미 한국 화이자가 2002년 10명 수준에서 지난해 약 40명까지 CRA를 확대하는 등 임상시험 투자를 늘리면서 임상전문인력 채용 규모도 커지고 있다.화이자 뿐만 아니라 GSK를 비롯한 상당수 다국적제약사들이 국내 자체 임상시험이 증가함으로 인해 CRA인력 확보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이들에 비하면 국내 상위제약사이 CRA보유는 아직 초보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양질 CRA 찾아라...채용경쟁 활발이렇듯 국내 상위제약사들의 CRA인프라가 열악한 가운데 양질의 CRA를 채용하기 위한 업계의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는 상위제약사들이 최근 들어 신약 및 개량신약, 생동성시험 등 임상품목 증가로 인해 CRA가 필요한 의약품 개발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제약업체들은 풍부한 임상경력 소유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쓸만한(?) CRA를 구하기는 쉽지 않아, 전문인력 채용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따라서 당분간 제약사들의 CRA채용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지적이다.2007-08-02 06:35:35가인호 -
요양급여비 환수소송, 처분금액 평균 2억원건강보험공단이 2006년 한해 동안 진행한 요양급여비용 환수소송은 39건이었으며, 평균 처분금액이 2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한해 동안 진행한 행정소송은 133건을 수행했으며, 이 가운데 병·의원 및 약국으로부터 요양급여비용을 환수하는 소송은 39건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2007년 2월을 기준으로 39건 가운데 12건(11건 승소, 1건 패소)은 종결됐으며, 1심 진행소송은 16건, 2심은 10건, 3심은 1건 등 총 27건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고 공단측 자료는 설명하고 있다.39건의 평균 처분금액(소송가액)이 무려 1억9,844만4,000원에 달했으며, 31건의 소송을 변호사를 선임해 수행했다.요양급여비용환수 관련 3심 사건 결과는 S의원과 의료법인 S의료재단, Y산부인과의원, H정신과의원 등에서 승소했으며, 전남 여수의 J이비인후과의원과의 과잉원외처방약제비 환수소송에서는 패소했다.특히 공단은 김 의원측에 제출한 자료에서 ‘비록 원고가 사위 기타 부당한 방법 등의 행위자라 하더라도 약국 등 제3자가 사위 기타 부당한 방법으로 급여비용을 받지 않은 이상 그 제3자가 받은 급여비에 대해 원고로부터 부당이득으로 징수할 법률상 근거는 없다’는 지난해 12월8일 J이비인후과의원과의 소송결과를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공단은 이와 관련 “과잉처방약제비를 요양기관으로부터 환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법 제52조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같은 요양급여비용환수 관련 소송은 지난 2004년 12건에서 2005년 20건, 2006년에는 39건으로 매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2007-08-02 06:33:3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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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 '라미프릴', 노인·당뇨 적응증 통일고혈압치료제인 '라미프릴' 단일제의 적응증으로 노인 및 당뇨환자에 대한 효능·효과가 통일 조정됐다.식약청은 라미프릴 단일제를 포함한 총 7개 성분에 대한 허가사항 통일조정안을 공고하고 이에대한 업계 의견을 조회했다.식약청 통일조정안에 따르면 라미프릴 단일제의 적응증으로 기존 ▲고혈압 ▲심근경색 후 심부전 외 ▲55세 이상 환자의 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 감소 ▲당뇨환자에서의 미세 알부민뇨증 등 임상증상에 사용할 수 있다.항생제인 '노르플록사신 200mg/400mg' 경구용 제제의 경우 1일 최대 800mg을 기준으로 용법·용량이 세분화됐다.200mg의 경우 '1회 400mg을 1일 2회 경구투여한다'에서 '100~200mg을 1일 3~4회 경구투여한다'로 복용법을 변경했다. 이와함께 유효균종으로 장구균도 신설했다.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인 '레보설피리드' 단일정제는 정장제(237)였던 기존 분류번호를 기타의 소화기관용약(239)으로 변경했다.해열진통소염주사인 '피록시캄' 및 '피록시캄칼륨' 단일제의 적응증 중 급성상기도염이 삭제된다.염증완화효소제인 '세라티오펩티다제' 단일정제는 적응증이 ▲염증완화 ▲질환의 담객출 곤란 ▲마취 후 담객출 곤란 등 3가지 항목으로 정비됐다.또 용법·용량도 '1회 1~2정씩 1일 3회 식후복용'에서 '1회 5~10mg, 1일 3회 식후 경구투여한다'로 변경됐다.해열진통소염제인 '티아프로펜산' 단일정제의 적응증에 월경곤란증이 추가된다. 이에따라 ▲티아탄정(넥스팜) ▲썬틴정200mg/300mg(영풍제약) ▲그린시드정(웰화이드) 등 4품목의 허가사항이 통일조정될 예정이다.식도 정맥류에 의한 급성출혈 치료주사제인 '소마토스타틴' 단일제의 경우 기존 적응증 외 '췌장수술 후 합병증의 예방 유지요법'이 추가된다.이에따른 용법·용량인 '250㎍/시간의 속도로 정맥주입하며 5일간 치료를 계속한다'를 신설했다.관련품목은 ▲스틸라민주3mg, 250㎍, 750㎍(세로노) ▲페링소마토스타틴3mg주사(페링) ▲에탁센주(삼천당) ▲소마토산주(한화) 등이다.한편 식약청은 올해 11월까지 오리지널과 제네릭간 허가사항을 통일조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2007-08-02 06:31:2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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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졸업 영광, 영업으로 이을게요"한국얀센 최지영 약사한국얀센에 근무하는 최지영 약사(26·중대약대). 그는 입사 5개월이 채 안된 새내기 영업맨이다.세브란스, 국립암센터, 이대목동병원, 순천향병원 등을 오가며 하루에 7∼10명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다발성골수종 항암제 '벨케이드'와 항진균제 '스포라독스'의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통상적으로 경력자에게 주어지는 대형병원 영업과 항암제 파트의 업무기회가 신입사원인 최 약사에게 주어진 것. 신입사원으로서는 이례적인 경우고, 얀센에서는 최초다.이처럼 중요한 업무가 맡겨진 것은 수석으로 졸업한 탓(?)에 기대 이상으로 회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높이 평가주기 때문인 것 같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이제는 약사출신의 영업맨이 그리 드문 일이 아니지만, 그가 졸업 후 진로로 개국약사, 병원약사 대신 제약사 영업을 택한 계기는 뚜렷한 목표의식 때문이다.그는 "대학시절 대형병원에서 전공약사로 인턴생활을 하고 약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병원약사와 개국약사 업무를 경험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며 "하지만 방학때 틈틈이 제약사에서 디테일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이 영업을 택하게 됐던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대외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활달한 성격도 있었지만, 약을 다루는 사람으로서 바로서기 위해서는 제약산업의 이해가 필수라는 신념도 그 당시에 생겼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때문에 내부방침상 입사후 무조건 영업을 맡아야 하는 1년의 의무기간이 끝난 후에도 내근직으로 지원할 생각은 없다고 말한다.최 약사는 "아직도 교수님이나 주위에서 제약사 영업을 그만두고 병원약사나 대학원 진학을 권하곤 한다"며 "하지만 뜻을 세운 이상 현재는 맡은 일에 충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영업직에 매진할 계획이다.5개월의 짧은 기간이지만 영업의 매력에 대해 "무엇이든 가능하게 하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꼽는다.최 약사는 "그동안 일을 하면서 '안됩니다' '못하는데요'는 말은 사용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새로운 일, 두려운 일, 접하지 못했던 일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접근하는 패턴이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든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병원약사로 근무하는 친구들을 보면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곤 한다"며 "그런 모습을 보면 나 자신이 영업맨으로서의 제 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최 약사도 입사 후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그는 "처음에는 활달할 성격에도 불구하고 업무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퍽 어려웠다. 그래서 일주일에도 몇번씩 '그만 둬야지'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하지만 지금은 영업에서 최대한 경험을 쌓아 인정받는 것이 목표다. 30명의 입사 동기 중 최 약사를 포함해 9명이 약사. 이들 중에서도 앞으로 영업맨으로서 경험을 쌓고 진가를 발휘해 영업맨으로서 성공하겠다는 것."일단은 신입사원 딱지를 떼고 회사가 중요한 임무를 맡긴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지금 제게 주어진 일 같습니다"사회와 경제에도 관심이 많아 언젠가는 사회약학 분야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최 약사의 포부다.2007-08-02 06:25:11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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