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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이라크 보건부 전문의 방문이라크 아르빌 보건부 전문의 일행이 6일 건국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정보 시스템과 병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이들은 병동 운영상황 및 특실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특히 진단검사 전자동화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외래 진료실의 짧은 동선과 편리한 배치가 인상적이라고 말했다.보건부 대표인 오메르 아크람 씨는 "병원의 최신 장비와 편리한 배치, 곳곳의 미술품, 친절한 의료진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향후 선진화된 의료기관으로서 건국대학교병원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한국국제협력단을 통해 내한한 이들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16일간 한국의 보건정책 및 관리 경험을 배우고 있으며, 교육과정의 하나로서 건국대학교병원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2007-09-07 10:18:18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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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디텍트', 암 검진사업 등 홍보 '탄력'유니온약품(대표 안병광)은 최근 판매를 시작한 대장질환 진단시약 '이지 디텍트(EZ Detect)'가 최근 정부가 주관하는 암 조기검진 사업 등의 호재로 매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유니온약품은 "암 조기검진 사업과 함께, 대장암이 위암 발병에 이어 2위로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등 톡톡한 홍보효과를 보고 있다"며 "이같은 호재가 재품판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대장(암) 질환 조기 진단 시약인 이지 디텍트(EZ Detect)는 대장내에서 발생되는 혈변, 즉 분변 채취 없이 잠혈을 체크를 할수있는 국내 유일의 대장암 질환 조기진단시약이다.2007-09-07 10:15:45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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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 최경묵 교수, 과기부 연구사업 선정최경묵 교수.고려대 구로병원은 내분비내과 최경묵 교수의 연구과제가 2007년 과기부 과학재단의 특정기초 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과학기술부가 과학기술 전분야에 걸쳐 실시한 이번 연구지원사업 선정은 대학 교수, 공공 및 민간연구소 선임급 이상 연구원을 대상으로 자유공모로 이루어졌다.최 교수는 ‘노화로 인한 한국인의 저근육형 비만의 진단 기준 확립 및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작용기전’라는 연구과제로 3차 평가를 걸쳐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3년간 과기부로부터 4억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한편, 지난 86년부터 시작된 과기부 특정기초연구지원사업은 과학기술 전분야에 걸쳐 창의적인 기초연구능력을 배양하고 우수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예산규모는 전년대비 17% 늘어난 총 960억원이다.2007-09-07 09:02:01최은택 -
식약청 '대변인'도입, 의약품본부 유무영씨식품의약품안전청이 대변인제를 본격 도입하는 가운데, 의약품본부 대변인에 유무영사무관이 발령받았다.식약청에 따르면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시스템’ 시행에 따른 식약청 대변인업무를 지원하는 ‘대변인지원TF팀’의 인력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의약품본부 대변인에 유무영 사무관이 맡게되며, 생물의약품본부의 경우 안영진사무관이 담당한다.이밖에 식품본부는 황성휘 서기관, 영양기능식품본부 김상구 서기관, 의료기기본부 구자중주사보가 결정됐다.한편 정책홍보관리본부 정은섭 서기관은 T/F본부를 총괄한다.이처럼 식약청이 대변인제를 본격 도입하게 됨에 따라 향후 의약품 행정을 비롯한 정책방향이 대변인을 통해 이뤄지게 될 전망이다.그러나 대변인제 도입이 취재 환경을 더욱 어렵게 만들어, 국민의 알권리를 차단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된다.2007-09-07 08:44:4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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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협, 상대가치점수에 위험도 반영 합의올 초 논의가 잠정 중단 됐던 신상대가치점수 개정과 관련해 의료·약화사고 위험도를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하는 방안 등이 전격적으로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약사회, 한의사협회 등은 상대가치점수 개정 연구의 위험도 분석이 지나치게 의과에 편중된 채 진행되는 등 연구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합의안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6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산하 상대가치운영기획단은 잠정 중단됐던 신상대가치점수 개편에 대한 논의를 재개하고 재정중립을 전제로 의료행위에 대한 위험도를 상대가치점수로 반영하는 방안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한 것으로 확인됐다.당초 의료계는 38억점, 금액으로는 2,359억원에 이르는 의료사고 등에 따른 위험도 상대가치점수가 추가 재정으로 수가에 반영되지 않을 경우 큰 의미가 없다는 점에서 총점을 고정한 신상대가치 적용에 반대 입장을 보여왔다.이에 복지부 및 가입자측은 상대가치점수에 위험도를 별도 반영해 총점이 증가할 경우 환산지수를 조정하지 않는 이상 추가 재정이 소요된다는 점을 들어 재정중립 상태에서 위험도를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왔다.하지만 이번 회의를 통해 의·병협이 그 동안의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서 재정중립을 유지한 상태에서 위험도를 우선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하는데 동의하면서 1년 가까이 끌어왔던 신상대가치점수 개편작업에 일정한 돌파구가 마련된 것이다.아울러 이번 회의를 통해 의·병협은 신상대가치점수를 5년 동안 20%씩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위험도 상대가치점수만을 즉시 적용하는 선에서 적용방법을 수용했다.의협 전철수 보험부회장은 "아쉬운 것이 많지만 재정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을 전제로 위험도 상대가치점수 반영에 합의했다"며 "향후 건정심에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가 합의안으로 상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원가에도 못미치는 수가체제 하에서 의료사고 등에 대한 위험도 점수를 별도 재정으로 요구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신상대가치점수가 과목별 불균형을 수정하고 치료재료를 별도 보상하는 등 중요한 논의가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재정중립에 동의했다는 것.병협 역시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이 국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는 등 의료사고 발생시 의사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진료·조제행위에 따른 의료사고에 대한 위험도 반영이 시급했다는 입장이다.병협 박상근 보험위원장은 "우선 의료사고 등에 대한 위험도를 인정하는 방안이 제도권에 편입돼야 한다는 입장에서 재정중립에 동의했다"며 "별도 재정이 당장 마련되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위험도 보정 등 신상대가치점수의 적용이 우선"이라고 말했다.의·병협의 입장 선회에 따라 기획단은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상대가치기 기획단 합의안으로 정하고 향후 있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의결할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합의안이 마련됐다는 의·병협의 주장과 달리 약사회, 한의사협회 등은 이번 위험도 상대가치점수 등이 지나치게 의과를 중심으로 편중돼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강한 반대입장을 피력했다.실제로 신상대가치점수 연구결과에 따르면 위험도 총점 38억9,455만6,339점 가운데 의과는 36억1,682만점인데 반해 치과 7,730만점, 한방 1억4,363만점, 약국 5,678만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약사회는 이번 합의안 도출이 의·병협의 입장만을 반영해 결정된 것으로 규정하고 건정심이나 향후 기획단 회의에서 적극적인 반대입장을 펼쳐나갈 방침이다.약사회 박인춘 홍보이사는 "약사회는 신뢰성이 부족한 연구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신상대가치 연구결과에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며 "건정심에 논의된 안이 상정되더라도 반드시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이사는 "대부분 의사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연구를 신뢰할 수 없다"며 "의과에 편중된 채 만들어진 연구결과를 놓고 이뤄진 논의에 합의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한의협 역시 이번 상대가치 기획단 회의에서 도출된 안에 대해 합의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한의협 정채빈 보험이사는 "이번 논의에서 결정된 사안은 합의안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이러한 의료계와 약사회 등의 갈등을 의식한 듯 실질적으로 상대가치 개정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번 회의 결과에 대해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심평원 관계자는 "다시 건정심에 상정될 안은 연구결과를 대부분 수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조만간 건정심에 상정돼 최종 의결되면 구체적인 적용방안이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2007-09-07 06:59:28박동준 -
"약국 영수증에 약값·조제료 각각 명시하자"약국에서 제공되는 약제비 영수증약국 영수증에 통칭 ' 약제비'로 명시돼 있는 부분을 약값과 조제료, 약국관리료, 복약지도료 등으로 명확하게 구분해 환자들이 실제 알 수 있도록 하자는 주장이 의료계내에서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이같은 주장은 의약분업 이후 약국의 원가보전율에서도 나타나듯 조제수가가 과다하게 책정돼 있다는 판단을 전제로, 병·의원에서 환자가 약값과 조제료를 가늠할 수 있는 일명 '약제비 예상내역서' 발급 움직임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6일 의료계에 따르면, 환자의 알권리 충족과 건강보험상 약제비 절감 공론화 차원에서 약국 영수증 상 약제비 세분화 주장이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의원의 경우 진료비 영수증에 진찰료, 검사료, 주사료, X-ray 등 내역이 세분화 돼 있어 개별적인 수가가 명확하게 드러나지만, 약국은 약제비에 약값과 함께 조제료를 포함한 수가가 모두 포함돼 있어 조제료와 지불 내역을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따라서 이를 세분화해 명시할 경우 환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고, 향후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차원의 조제료 공론화를 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실제 약국에서 발급하는 영수증에는 별도의 서식에 따라 약값에 대한 구분 없이 본인부담금, 보험자부담금, 비급여 및 전액본인부담금과 이를 합산한 약제비총액으로만 명시돼 있으며, 이에 따라 개원가에서는 본인이 지불한 약값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단, 현재 약국에서 발급되고 있는 약제비 영수증의 경우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의기준에관한규칙의 별지서식(제11호)에 따른 것인 만큼 이같은 주장이 현실화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약제비 예상 내역서'를 의원에서 직접 발급해 주는 방안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즉, 의원의 프로그램 수정을 통해 약값과 조제료가 따로 명시되도록 하고 이를 서식화 해 환자에게 약제비로 예상되는 금액을 제시하자는 것. 이를 위해 의협 차원에서 이같은 시스템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업체에 공식적인 요청을 해야 한다는 방법론이 제기되고 있다.이 같은 주장을 제기한 서울의 한 개원의는 "환자들은 약제비를 약값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조제료를 전혀 모르고 알 수도 없다"며 "건강보험이 공익성을 띠는 만큼 이를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개원의는 또 "이같은 움직임에 약사측에서는 '타 직역의 영업비밀인 조제료 내역을 알려고 한다'는 반발이 제기될 수도 있지만 이는 공익성을 망각하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의약분업 이후 환자들에게 감춰져 있던 조제료의 진실을 공론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 "환자에게 약값이 얼마고 조제료가 얼마인지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진정한 환자의 알권리"라고 덧붙였다.2007-09-07 06:58:54류장훈 -
노바티스·화이자, '엑스포지' 매개 계약동거고혈압치료제 시장의 최강자인 화이자와 노바티스가 ‘ 엑스포지’를 매개로 계약동거에 들어갔다.한국노바티스는 ‘디오반’과 ‘노바스크’ 복합제인 ‘엑스포지’를 내달부터 한국화이자제약과 공동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노바티스는 이번 제휴로 특허소송에 대한 부담을 털어내고, 심혈관계 약물의 최강자를 파트너로 얻음으로써 의사와 환자들에게 조기 접근할 수 있는 판로를 마련하게 됐다.화이자 또한 ‘노바스크’ 이후 후속대안이 없는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됐다. 반면 국내 제약사들은 또 하나의 무서운 경쟁자를 만나게 됐다.‘엑스포지’는 ‘노바스크’나 ‘디오반’을 단독으로 써왔던 환자들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혈압은 통상 이뇨제로 시작해 베타차단제, 칼슘길항제(CCB), 안지오텐신수용체 차단체(ARB) 순으로 치료가 이뤄진다.치료가 원활하지 못하면 2~4개까지 동시처방이 불가피하다. 특히 CCB계열과 ARB계열 약물조합은 고혈압환자에 대한 가장 빈번한 처방으로 알려졌다.따라서 ‘노바스크’나 ‘디오반’을 사용했던 환자들에게 두 개 이상의 혈압약 처방이 필요해진다면 다른 약물을 선택하는 대신 오리지널의 조합이면서 값이 싼 복합제를 선호할 가능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실제로 노바티스 관계자는 CCB와 ARB를 병용 처방하는 것이 트렌드화 된 데다 복합제가 효과가 좋다는 데이터가 많고, 고용량 단일제를 사용하지 않게 돼 안전성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점 때문에 ‘엑스포지’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무엇보다 마켓에서 의사와 환자들의 수요가 컸던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노바티스와 화이자는 이 같은 시장상황을 바탕으로 단일제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엑스포지’를 단시간 내에 대형품목으로 키워낸다는 전략이다.노바티스는 이미 ‘디오반’에 이뇨제성분을 추가시킨 복합제 ‘코디오반’을 출시 100억대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킨 바 있으며, ‘엑스포지’로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한편 노바티스와 화이자는 내달 중순 이후 대규모 론치심포지엄을 갖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2007-09-07 06:54: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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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진유통 통해 도매 변화 모색"[단박인터뷰] 제1회 한·일 유통포럼 앞둔 황치엽 도매협회장일본 유통현황을 알아봄으로써 국내 유통업의 현실을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한·일유통포럼이 오는 14~15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된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급변하는 약업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도매 스스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며 "영업 형태가 비슷한 일본의 경우를 알아보고자 한·일 유통포럼을 기획했다"고 밝혔다.이어 황 회장은 "선진물류로 나아갈 방향 수립과 난립돼 있는 도매 등이 국내 도매업계가 당면한 과제"라며 "일본은 난립했던 도매상들이 메이져급 도매상을 주축으로 합병돼 발전하고 있어 이를 케이스 스터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황 회장은 "일본의 현대적 물류 시스템과 영업형태 등을 국내에 맞게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후에는 한·중·일 유통포럼으로 확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번이 제1회 한·일유통포럼이다. 이 포럼을 기획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가.-2001년 의약분업 후 약업계를 둘러싼 정부정책이 급변하고 있다. 포지티브리스시스템과 한미FTA 체결 등으로 약업계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 도매 역시 과거와 같은 모습으로는 생존하기 어렵다.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때가 왔다. 지역적으로 가깝기도 하고 영업형태가 비슷한 일본의 유통현황을 참고하고 싶어 이번 포럼을 기획하게 됐다.어떤 점이 국내 유통업과 일본의 유통업이 비슷한가.-지리적으로 가깝기도 하지만 일본과 우리나라는 유통업의 형태가 비슷하다. 즉, 도매업체들이 물류와 보관, 배송업무에 일정부분 영업까지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 유사한 점이다. 또 난립했었던 일본 도매업체들이 메이저급 도매3~4 곳을 주축으로 합병이 진행되면서 발전하고 있다. 여기에 계열화되고 특화된 영업형태를 띄어 제약회사와 도매간의 상호협력체계가 잘 돼있다. 유통일원화도 90% 이상 지켜지고 있어 일본 도매업의 현황을 케이스 스터디하고 싶었다.이번 유통포럼의 일정과 내용 구성은 어떠한가.-1박 2일간 부산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일본의 의약품 도매업 현황을 살펴본 후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까지, 양국의 유통업에 대한 큰 밑그림을 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선진물류로 나아갈 방향 수립과 난립되고 있는 도매 등을 과제로 본다.이번 한일유통포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첫 술에 배부를 수 있나. 다만 국내 도매업체들도 스스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과정에서 포럼을 통해 알게 될 일본 도매현황이 참고가 될 것이다. 현대적 물류 시스템과 영업형태 등을 국내에 맞게 접목해 변화의 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의 계획.-한일유통포럼은 절대 단발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세계도매연맹총회'가 개최되는 해를 피해 2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포럼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더욱 발전시켜 아시아의 주축인 한·중·일 유통포럼으로 확대할 계획도 하고 있다. 첫 단추를 달 채워야 한다는 옛 말이 있듯이 이번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그 자리에서 보다 발전적인 대화가 오고가기를 기대한다.2007-09-07 06:53:34이현주 -
제약, 일반약 주력품목 '추석 마케팅' 분주제약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일반약 주력품목 매출 증대를 위한 '추석마케팅'에 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과 태평양제약, 와이어스, 밴드닥터 등이 추석선물세트를 건 인센티브 전략을 실시하고 있다.제일약품은 자사 주력제품인 ‘케펜텍’의 매출 상승 유도를 위해 주문량에 따른 ‘김세트’와 ‘치약선물세트’ 등을 인센티브 품목으로 내걸었다.태평양제약 역시 이달 동안 ‘케토톱’의 판매량에 따라 치약, 비누 등의 생필품 선물세트를 지급한다.와이어스는 영양제 센트륨 매출 독려를 위해 비누와 치약 선물세트를, 밴드닥터도 생필품 선물세트와 한과를 걸고 추석마케팅을 진행 중이다.OTC 종합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지난 7~8월이 유난히 덥고 비가 많이 왔던 터라 제약사들마다 10~20%정도 판매가 감소된 것으로 알고있다"며 "때문에 제약사들이 추석 대목을 공략해 매출을 독려하려는 '추석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어 "인센티브 품목이 선물세트이기 때문에 영업에 도움이 된다"며 "제약사로서는 매출을 늘릴 수 있고 일선 영업에서는 이를 시의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어 '추석마케팅'에 대한 호응이 높다"고 덧붙였다.2007-09-07 06:51:22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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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합성 후 원가비용 1.5배나 상승해요"“품목개발을 위해 원료원가를 kg당 500불 정도로 예상하고 원료합성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연구개발을 통해 합성공정을 마쳤더니 원가가 kg당 800불이 됩니다. 원가비용 상승으로 도저히 이윤을 맞출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원료 수입을 통해 이를 보전합니다. 원료합성 파장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가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복지부가 최근 원료합성 허가를 통해 높은 약가를 받은 뒤 '원료수입'으로 허가사항을 변경하는 방법을 사용한 28개 제약사 97품목에 대한 약가 인하와 700억 원대의 부당이득금 환수조치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 제약업계는 무조건적인 환수조치에 앞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원료합성 후 원가비용의 높은 상승으로 도저히 이윤이 안 맞아 품목을 포기해야 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원료합성을 통해 완제품에 투입해야 하는데 원료가격 상승으로 이익에 대한 부담이 발생해 어쩔 수 없이 수입을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극복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좋은 성분을 선정해 연구개발 인력을 투입하고, 품질모니터링 등을 거쳐 원료합성을 마치고 나니 원가상승으로 이익이 나지 않아 곤경에 처한다는 설명이다.결국 이런 상황에서 제약사들은 품목 생산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그동안 노력한 품목개발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원료 수입으로 이를 대체한다는 지적이다.이러한 악순환이 결국 ‘원료합성 허가 후 수입 허가변경’이라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제약업계 관계자는 “제약사도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보니, 이익이 나지 않는 품목을 생산할 수는 없다”며 “열악한 제약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결국 원료수입 대체라는 선택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제약업계는 정부에서 원료합성과 허가변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방침도 없이 무조건적인 환수조치 및 형사고발을 검토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가이드라인이나 제약사의 해명기회도 없이 제약기업 모두를 부도덕한 집단으로 몰아세우고, 환수조치 및 형사고발을 검토하겠다는 것은 초법적인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정부 방침이 결국 제약산업을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따라서 복지부는 이번 원료합성 파장과 관련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주장이다.한편 복지부는 각 제약사별로 9월말까지 원료합성 약가인하 대상 품목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2007-09-07 06:48:55가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