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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치료제, 부작용 경고강화 '불가피'화이자가 콕스2-억제기전을 지닌 관절염치료제 ‘벡스트라(발데콕시브)’의 유럽·미국 시판중단키로 함에 따라 국내출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벡스트라는 세레브렉스(쎄레콕시브)와 동등이상의 약효로 화이자측에서 적극적으로 프로모션 하며 기대를 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출시는 내년이후로 예상됐으나 이마저 불투명하게 됐다. 또한 FDA가 OTC를 포함한 모든 NSAIDs에 대해 심혈관, 위장관 부작용에 대한 주의를 강화할 것을 지시하고 나서 실제로 시행될 경우 국내제품들의 라벨변경도 불가필 한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 관계자는 “이번 벡스트라 시판중단은 FDA의 권고(ask)를 본사차원에서 일단 받아들여 일단 판매중단에 합의 한 것으로 좀 더 논의가 필요하며 앞으로 좀 더 나은 데이터가 나온다면 상황이 바뀔수 도 있을 것”이라고 재시판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세레브렉스의 블랙박스경고 강화에 대해서는 “세레브렉스와 같은 콕스-2선택적 억제제를 비롯해 처방되고 있는 비스테로이드항염제(NSAIDs) 및 처방이 필요없는 OTC 제품 전반에 걸쳐 심혈관질환, 위장관 부작용을 늘릴 수 있다는 경고가 강화된 것으로 세레브렉스에만 해당되는 상황이 아니다”며 전반적인 것임을 강조했다. 화이자측은 “벡스트라의 경우 아직 허가신청조차 들어가 있지 않은 상태며 올해 신제품출시계획에도 없어 이번 벡스트라 시판중단이 국내상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바이옥스 철수 이후 관절염치료제들의 부작용 경고가 한층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작년말부터 NSAIDs제제 부작용에 대해 검토중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내달 중 검토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05-04-11 12:24:16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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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자원 97학번 한약사 시험 볼수 있다"한약사 응시자격을 한약학과 졸업생으로 제한한 약사법 시행령은 평등의 원칙에 위배돼 한약관련학과 97학번의 한약사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소송 당사자 측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즉각 항고 뜻을 밝혔다. 서울고등법원 특별4부(재판장 김능환 부장판사)는 11일 순천대 한약자원학과 97학번 졸업생 및 재학생 18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을 상대로 “한약사 시험 응시원서 접수거부는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97년 3월 6일 개정된 약사법 시행령에서 97학년도 입학한 자에 대해 한약사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지 않은 것은 96학년도 이전에 입학한 자와 구별해 응시자격 부여 혜택을 배제한 것으로서 헌법상 평등의 원칙에 위반된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97학번들이 입학하기 전인 96년 5월과 8월 보건복지부가 한약관련 종합대책과 한의학 육성발전계획을 발표하면서 한약학과 졸업생에 한해 한약사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고 공표했지만 이는 개선방안을 언급한 것에 불과하므로 97학번들을 차별할 합리적 근거가 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재판부는 98년 이후 대학을 입학한 경우에 대해서는 “법률의 위임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고 볼 수 없다”며 98학번의 응시원서 접수 청구는 기각했다. 원래 한약자원학과에서 한약 관련분야를 이수하고 대학을 졸업한 경우 당초 한약관련시험을 볼 수 있었으나, 97학번이 입학하기 3일전인 97년 3월 6일 개정된 약사법 시행령에서는 응시자격을 한약학과 졸업생으로 제한하자, 97학번들이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서울행정법원은 작년 2월 1심에서 “한약관련학과 설치는 한약재 관리 전문가를 육성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원고들에게 한약사시험 응시자격이 없다”고 원고패소 판결했었다. 국시원 관계자는 “판결문이 송달 되는대로 이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거쳐 항고 하겠다”고 밝혀 2년간 끌어온 소송은 결국 대법원 판결로 귀결될 전망이다.2005-04-11 12:19:36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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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10.5% 성장...세계 15위베링거인겔하임(www.boehringer-ingelheim.com)은 지난해 총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 성장한 82억 유로(한화 10조9,000억원), 순이익은 50% 이상 증가한 14억 유로(한화 1조8,700억원)를 기록, 세계 15위 제약사로 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같은 고도 성장을 이끈 부분은 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하는 전문의약품 사업부로 전년대비 14.3% 성장해 전세계 전문의약품 시장의 성장률 6.7%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업계 20위내 대형 제약사중 2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알나(ALNA)와 플로맥스(FLOMAX), 그리고 국내에서도 시판 중인 COX-2 선택성 소염진통제 모빅(MOBIC)과 고혈압 치료제 미카르디스(MICARDIS)가 있다. 최근 국내에도 출시한 COPD 치료제인 스피리바(SPIRIVA)도 2004년 전년 대비 130% 성장했고, 올해는 매출 1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지속적인 고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 지난해 총매출액의 15%인 약 12억 유로(한화 1조5,900억원)를 신약 연구 개발에 투자했다. 또한 비버라흐(Biberach)와 인겔하임(Ingelheim) 등 8개 지역의 R&D 센터를 통해 매년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적어도 3개 이상의 지역에서 허가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4년 프로스트&설리반 고객상을 수상하여 R&D 투자에 적극적인 제약사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인사 및 재무 책임자인 마보드 머프(Marbod Muff)는 "120년 동안 사람(Employee)은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면서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은 바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5년간 약 8,200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했으며, 국내외적인 수 차례의 수상을 통해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고 소개했다.2005-04-11 12:18:36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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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약사 지향점 찾기' 초대형 연구 진행세계 일류약사의 지향점을 찾기 위한 약사단체의 대대적인 연구사업이 진행된다. 10일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에 따르면 정책기획단은 일명 ‘레인보우 프로젝트’로 명명된 장기 약사발전계획안 마련에 착수했고 상반기중 출범할 가칭 약사정책연구소의 첫 번째 연구사업이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사업은 약사직능을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중간관리자 ▲환자 지향적 의약품 서비스 제공자 ▲선진적 약국관리자 ▲의약품 생산 및 유통관리자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추진된다. 약사회는 4개 카테고리와 연관된 다양한 연구주제와 방향을 취합해 정책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연구주제는 ▲의약품 사용평가 ▲복약지도 ▲약력관리 ▲의약품 바코드 ▲연령대별 맞춤 약제서비스 ▲리필제도 ▲우수약국관리기준 ▲법인약국 ▲재고관리 ▲약대 6년제 ▲전자처방전 등 미래 약사직능을 결정할 현안들이 총 망라돼 있다. 연구책임자인 보건산업진흥원 한병현 박사는 “약사 주변의 환경변화 조망을 시작으로 약사직능 발전의 구조적인 문제와 과정적 문제를 면밀히 분석해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연구의 주된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추진중인 대한약사회 사업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는 의견이 있어 최종안 조율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약사회는 이에 레인보우 프로젝트 최종안을 다시 마련, 차기 상임이사회에서 재논의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연구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제기됐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약사회 관계자는 “방향을 제시하고 연구 과제를 도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약사들이 변화할 수 있는 모티브 제공이 더 필요하다”며 “처방에 종속 된 약국경영, 난매·조제료할인 등 무차별적인 경쟁이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 회원약사들이 이런 사업을 어떻게 볼지 되새겨 볼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2005-04-11 12:15:4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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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홈페이지 '약사신문고' 재가동한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서울시약사회 ‘약사 신문고’ 코너가 다시 가동된다. 11일 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비밀 글쓰기 기능이 보강된 '약사신문고' 코너를 홈페이지에 오픈, 면대, 조제료 할인,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 등 일선약국의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보된 내용은 시약회장과 약국위원장만이 열람할 수 있고 타 회원은 볼 수 없다. 시약 관계자는 “약사신문고 내용중 일부 내용이 부작용을 일으켜 비밀글쓰기 기능을 추가했다”며 불법약국들에 대한 많은 제보를 당부했다. 한편 시약 약사신문고 코너는 약 3일간 기능이 중단됐었다.2005-04-11 12:07:1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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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 1주년 행사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지난 9일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 탄생 1주년을 기념하여 '건강을 체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은 대웅제약이 제약회사 최초로 1년전 강남대로 1층 40여평 매장을 아름다운 가게에 선뜻 기증한 것으로 직원들과 '아사모(아름다운 가게를 사랑하는 모임)'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건강을 체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는 혈압, 체지방, Vital Sign 등 무료간이 건강 측정과 ’간 이야기’, ‘금연책자’, ‘건강 스트레칭 포스터’ 등 건강에 관한 다양하고 유익한 자료들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는 대웅제약 윤재승 사장 외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고 임원들이 기증한 물품 경매전이 눈길을 끌었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한 달간 사내 홍보활동을 통해 옷 가지, 바이올린, 도서, 책 등 3,0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고 대웅경영개발원 장봉애 회장은 애장품 50여점 이상 기증했다. 또 탤런트 박상원씨 부부와 명품 액세서리 브랜드 올리비에의 송정희 사장 등 저명 인사로부터 기증품을 300여 점이나 끌어모은 점도 이색적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성단체 회원들을 초청,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과 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사회를 맡은 김범수 아나운서 뿐만 아니라 우루사 광고모델이자 명예사원인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일일 천사 도우미로 나서 일반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제약회사가 기증한 최초의 가게인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은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매월 기획해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 윤재승 사장은 "아름다운 가게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나눔의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단순 기부 형태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통해서 보다 실천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가게는 기부자들로부터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깨끗하게 손질한 뒤 필요한 사람들에게 싸게 팔아 생긴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나눔의 공간이다.2005-04-11 12:00:48최봉선 -
일반약·건기식 등 판매 노하우 총정리가격불신과 서비스 부족을 불평하는 고객에게 제품판매는 물론 단골고객화하는 판매 노하우와 서비스 향상법을 소개하는 약국경영지침서가 발간됐다. 약국전문서적 업체 팜웨이는 약국 판매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들을 사례별로 엮은 '약국판매기법 매뉴얼'(Practical Manual for Pharmacy sale techniques)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발간된 초판본(04년 판)을 전면 수정한 개정판은 일반약, 한약, 화장품, 건강기구 등 약국제품 판매에 필요한 고객관리 및 분석법을 비롯해 가격불평극복책, 대체상품 권유법, 상담원칙 등 약사가 숙지해야 할 상황별 판매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사전식으로 구성된 책자는 ▲약국매출 증진에 필요한 판매기법상식 ▲단골고객 확보법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상담법 ▲판매율을 높이는 고객대응법 ▲상항별 고객대응법 등이 소개됐다. 또 ▲편안하고 친근한 약국공간 만들기 ▲제품진열법 ▲홍보기법 및 POP활용법 ▲다각화전략 ▲매출증진에 필요한 행동요령 ▲이벤트 활용법 ▲에티켓 매너 등도 다뤄졌다. 새로 개정된 이 책자는 특히 판매 활동시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격문제를 비롯해 외상요구, 고가제품 판매법, 불평극복법, 구입결정 미루기, 난매방지책 등 구체적인 상황별 대응법을 다룬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팜웨이측 관계자는 "약사가 알아야할 판매기법 사례들을 다양하게 수집해 지난 1년 동안 약국에서 검증된 정보들을 선별, 개정판을 발간하게 됐다"면서 "일반약 활성화 차원에서 약사들의 필독서인 동시에 약국 경영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www.pharmway.co.kr / 02-730-8842 팜웨이 약국경영연구팀 엮음/ 국배판/ 325면/ 3만원.2005-04-11 11:35:33강신국 -
"심사불복 보복성 진료비 늑장지급 아니다"심사불복을 이유로 병의원 및 약국의 진료비 지급을 늑장처리했다는 보도와 관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해명에 나섰다. 11일 심평원은 지난 98년부터 2004년 10월까지 자체 내부감사 자료에 대한 데일리팜의 보도와 관련, "기관 내부 업무참고용으로 대부분 과거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현재 우리원의 심사평가 공정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특히 보복성 업무 늑장처리와 지연사례 보도내용 중 일부가 오해가 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2000년 1월 1일 이후 'ㄱ'의료원 등 487개 병원의 28,417건에 대하여 90일을 경과하여 제기한 이의신청건을 이의신청 결정통지일로부터 다시 90일을 산정하여 90일안에 이의를 제기한 경우 적법한 이의신청서로 간주하여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이의신청에 대한 제도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복성이 절대 아니다"라며 "이들 병원과 약국 등의 진료비를 지연해서 지급하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강평원 홍보부장은 "심사위원이 자기가 근무하는 병원에 대한 심사조정을 한 것은 과거 일부 그런 사례들이 있어 지적한 것으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운영규정은 철저히 지켜지고 있다"고 설명했다.2005-04-11 10:37:1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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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약사국시 과목 타당성 연구자 공모약사국가시험 과목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시원은 최근 공고를 통해 '약사시험과목 타당성연구'에 대해 2,200만원을 들여 오는 20일(수)까지 연구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현재 약사 국가시험 과목들의 경우 대학의 교과목 위주로 구성되어 전공 영역별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을 출제하고 있으나, 신규 약사로서 요구되는 기본 직무와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능력과 종합적 사고력 등을 검증하고 평가하는데 타당한가라는 질문이 주제. 이와 함께 현재 국가시험이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기 때문에 신규 약사로서 요구되는 기본직무와 현장에서의 문제해결능력과 종합적 사고력 등을 검증하기 위하여 현재 국가시험과목에 대한 타당성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시험과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연구는 응시자의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국가시험과목(안)을 도출하고, 국가시험과목(안)에 들어갈 내용들을 국가시험과목에 따라 체계적(대영역-중영역-소영역-항목)으로 구성한다. 연구 내용은 연구 목표와 내용은 필수적으로 수행하며 필수적인 사항을 도달하기 위한 방법은 자유롭게 선택하고 필수사항 이외 연구주제와 관련 있다고 생각되는 연구절차는 포함시킬 수 있다. 국시원 연구개발실 김윤희 과장은 "현행 국시의 타당성을 먼저 본 이후 그 방안에 따른 개선안이 도출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2005-04-11 10:36:2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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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위한 일 '국민' 어딨나의협과 맞대응을 자제해 왔던 한의사협회가 사실상 전면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한의사협회는 10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어 “의사들의 한방의료에 대한 면허침탈 행위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결의했다. 한의협은 최근 의협에서 주장하는 한약부작용에 대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야 할 의료인의 사명을 망각한 몰지각한 처사이며, 국민 의료질서를 파괴하는 반민족적 행위”라고 규정했다. 특히 의협이 주장하는 의료일원화 논리에 대해서도 “자신(의사)들의 탐욕을 위해 국가의료 질서를 부정한 면허침탈적 행위”라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이어 한의사 한명당 10만원의 특별성금도 걷기로 했다. 의협에 대한 한의협의 강도 높은 비난은 얼마전 ‘고발을 취하하자’며 화해의 손짓을 보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태도다. 사실 한의협의 결의문 채택은 그동안 “싸우지 않는다”는 내부비판을 받아왔던 한의협 안재규 집행부의 위기의식과도 무관하지 않다. 한의협의 안재규 회장은 이런 비판을 의식한 뒤 “양의사들 작태를 무시하고 인내해 왔다”면서 “최근 동의보감이 중국의학서적의 짜집기 수준이니 허준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그런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도를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의사협회와 정면충돌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셈이다. 명분은 국민의료질서를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의사협회도 한약부작용 연구 등 의료일원화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또한 명분은 국민 건강을 위해서다. 하지만 양단체의 모습을 보면 의협은 한의사들의 불법의료행위를, 한의협은 의사들의 불법의료행위를 걸고 넘어지고 있다. 국민건강이라는 명분이 빚을 내려면 부도덕한 의사나 한의사에 대한 ‘자기정화’부터 내세워야 한다. 양단체가 서로의 치부를 드러낸다면 의사와 한의사라는 직역은 그동안 국민건강에 도움이 안되는 집단으로 전락되기 때문이다. 서로 싸우려면 ‘국민건강’이라는 네글자는 빼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이 빠진 상태에서 국민건강을 주장하지 말길 진심으로 바란다.2005-04-11 10:30:35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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