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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학회 차기 회장에 이숙연 교수한국생약학회의 차기 회장에 이숙연 삼육대약대 교수와 차기 수석부회장에 김진웅 서울대약대 교수가 인준됐다.이와 함께 총무이사에 임동술 삼육대약대 교수가 임명됐다.생약학회는 11일 덕성여대 대강의동에서 제 38회 총회 및 학술대회 특별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이 같은 사실을 공표했다.오후 5시20분부터 6시30분까지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08년도 수석부회장 인준, 안건 발표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안건으로 제기된 한중일 생약학 국제 심포지엄 매년 개최 건은 박수로 만장일치 통과시켰다.이숙연 차기 회장.이어 생약학회 40년사 집필과 관련해 편집위원들은 역대 회장 중심으로 구성키로 했다.전 집행부 수석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자동 인준되는 방식으로 회장단이 꾸려지는 생약학회를 내년도부터 새롭게 이끌어가게 될 이숙연 회장은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온 생약학회를 수석부회장과 함께 부족하나마 열심히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2008년 예산안 발표 및 승인은 오는 1월 중에 있을 초도이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07-12-11 20:20:55김정주 -
"소외받는 이웃에 사랑 전하니 가슴 뭉클"고양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11일 관내 5개 불우이웃돕기 시설을 방문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이날 방문한 시설은 엘림복지원을 비롯한 5곳이며, 약 270여만원의 성금과 성품이 전달됐다.시약사회는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봉사의 손길이 드문 이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시설에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보람되고 값진 연말 선물을 전달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고양시약 함삼균 회장은 “약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두루 전달돼 작은 힘이나마 희망을 심어주고 힘차고 밝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각 시설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여약사위원회 서미영 부분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수용한 낙후된 시설을 뒤로하고 나올 때 마다 가슴이 뭉클했다”면서 “이렇게 따뜻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게 돼 자선다과회에서 함께 고생해 준 여약사 위원의 노고가 빛을 발한다”고 말했다.백제약품 일산지점에서 지원해준 입술보습제(립밤)를 각각의 시설에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한 박신연 여약사위원장은 “이렇게 어렵게 모은 성금과 성품이 전달되는 뜻 깊은 사업을 회원 모두와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불우이웃돕기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12-11 17:29:18홍대업 -
종로구약, 21일 구세군에 의약품 전달서울 종로구약사회(회장 임준석)는 오는 21일 구세군에 의약품을 전달한다.구약사회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는 21일 서울 정동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개최되는 ‘후원자의 밤’ 행사에서 한국와이어스와 함께 의약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14일에는 한국소비자연맹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모니터링' 사업과 관련 ‘건강기능식품 모니터링 협력기관’ 현판식도 개최할 예정이다.2007-12-11 16:30:5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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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마크 팀니 사장, 머크 일본법인으로일본 반유 사장으로 임명된 한국MSD 마크 팀니 현 사장.한국MSD 마크 팀니 사장이 머크 일본법인인 반유로 자리를 옮긴다.MSD는 팀니 사장이 본사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동시에 내년 1월1일자로 일본법인 사장 겸 대표이사로 임명됐다고 11일 밝혔다.국내 법인 사장은 내년 1월께 공식 발표될 예정이어서, 일정기간 공석으로 유지될 전망된다.팀니 사장은 지난 99년 호주MSD 내셔널 세일즈 매니저로 입사하면서 머크의 일원이 됐다.지난 2003년 한국법인 사장으로 부임한 뒤에는 한국MSD가 ‘일하기 좋은 직장’, ‘가족 친화적인 기업’, ‘연구 중심의 선두 제약사’로 성장하는 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2007-12-11 16:26:2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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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폴리덴트·센소다인' 패키지 판매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틀니세정제 ‘폴리덴트’와 시린이 전문치약 ‘센소다인’ 특별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폴리덴트’는 기존 32정 포장에 4정을 추가한 36정 들이 세트, ‘센소다인’은 잇몸보호용 파로돈탁스 칫솔이 포함된 세트가 이달 한 달 동안 약국에서 판매된다.글락소 관계자는 “지난 10월 경로의 달에 시행한 추가증정 이벤트가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높아 같은 이벤트를 다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문의: 080-709-8001)2007-12-11 16:11:4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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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만원 받고 밀수업자에 약사면허 대여녹용 밀수업자에게 약사 면허를 빌려준 약사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남지방경찰청 외사수사대는 11일 중국산 저가 녹용울 몰래 들여와 한의원 등에 판매한 K씨(36)와 Y씨(51)를 구속하고 이들에게 약사면허증을 빌려준 M약사(66 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K씨와 Y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시가 4억8000만원 상당의 녹용 400㎏을 화물 컨테이너 속에 몰래 반입해 서울, 부산, 경남 등지의 한의원과 탕제원에 판매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약사 M씨는 이들에게 매월 50만원씩 5개월 동안 250만원을 받고 자신의 약사 면허증을 빌려준 뒤 이들이 녹용을 가공할 수 있도록 도와 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식약청에 압수한 녹용에 대한 유해물질 함유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밀수를 공모한 공급책과 녹용을 구입해 소비자에게 판 한의원과 탕제원의 불법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2007-12-11 15:32:1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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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탈취범 새 몽타주 공개…약국조사 강화강화도 총기탈취사건 용의자의 새 몽타주가 공개됐다.사건을 수사중인 군경합동수사본부는 사건발생 6일째인 11일, 용의자의 새 몽타주를 만들어 전국에 배포하고 탐문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수사본부는 머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진 용의자가 병원과 약국 등을 이용할 것으로 추정하고 전국 약국에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또한 수사본부는 신고 포상금도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크게 올렸다. RN2007-12-11 14:58:10한승우 -
한국와이어스, 북한에 2억 상당 의약품 지원한국와이어스(대표 대비드 에이 시비)가 북한에 2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한국와이어스는 통일 준비 네트워크(대표 김용운)와 지난 10일 사옥에서 북한 돕기 의약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올 여름 수재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지 못한 상황과 충분치 못한 북한 의료실정을 감안해 항상제와 영양제 등의 의약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번에 전달되는 의약품은 항생 주사제 '타조신'과 임산부 영양제인 '마터나' 등 2억2000만원정도며 다음주 중 선편으로 운송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대비드 에이 시비 신임 사장이 부임한 이후로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07-12-11 14:50:48이현주 -
심평원, 대외교육 내실화…자문단 운영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요양기관 및 보건의료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외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대외교육 자문단'을 운영한다.11일 심평원은 "요양기관 종사자와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심평원 직원들 참여하는 대외교육 자문단을 구성, 교육 프로그램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내실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코자 한다"고 밝혔다.이에 심평원은 오는 20일까지 자문단에 참여를 원하는 요양기관 관계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참가신청을 통해 25명 내외의 자문위원을 구성할 방침이다.자문위원은 온라인 설문조사와 오프라인 회의 등을 통해 심평원의 대외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설계 및 현황 모니터링과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위원들에게는 교육자료 및 관심 분야에 대한 각종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게 된다.2007-12-11 14:50:3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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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료인' 747명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의료인 747명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청년 의료인'을 자칭하는 의사와 한의사, 치과의사, 전공의 등 의료인 747명은 11일 한나라당 여의도당사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지난 5년간 노무현 정부에서는 중병에 걸리면 도움이 전혀 안되는 불합리한 건강보험제도로 인해 국민들이 치료기회 조차 상실한 채 고통을 참으며 살아가고 있다"며 "국민들에게는 고통만 안겨주고 의료인들에 대해서는 시도 때도 없이 '탈세범, 보험사기범'으로 매도해 자존심을 짓밟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어 "이처럼 무능(無能), 무책임(無責任)하고, 부끄러운 줄 모르는(無恥) '3無'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적 과제인 '국가 선진화'와 '불합리한 의료제도를 개혁'할 수 있는 대통령으로 이명박 후보가 적임자"라고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2007-12-11 14:44:12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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