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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반품사업, 139억 규모로 확대대한약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개봉불용약 반품사업에 참가해 반품목록 입력을 모두 마친 약국이 7300여곳에 이르고 있다.16일 대한약사회에서 열린 16개 시도지부장 회의 결과에 따르면, 14일까지 접수된 반품목록 입력을 마친 약국 7364곳이다. 반품사업 규모는 139억원.이는 지난 10일 약사회가 발표한 수치보다 각각 400여곳, 액수로는 9억원 가량 증가한 것이다.약사회는 오는 6월말까지 정산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거와 정산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약국에서 대한약사회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2008-01-16 17:13:21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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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 한-중 바이오교류사업 최신기술 발표한국콜마(회장 윤동한)는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제6회 한중 바이오산업교류협력사업 행사에서 진행한 ‘바이오클러스터 네트워킹 세션’에서 국내 화장품 및 바이오의약분야의 대표기업으로 최신 동향정보와 기술정보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콜마는 이번 발표로 한국 및 중국의 산업 전문가와 학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양국의 교류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분야에서의 한중 기업간 바이오기술교류 및 바이오 비즈니스 차원의 전략적인 제휴 촉진과 비즈니스 기회 제공 및 한중 기업간 정보교류촉진 및 관련기관 협력체제의 활성도 제고를 통한 실질적인 교류협력 및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또한 2002년부터 연례적인 국제행사로 추진하고 있는 한중 바이오산업교류협력사업의 성과제고를 위한 사업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한국콜마는 나노기술과 기능성화장품에 대해 중점으로 소개했으며, 나노복합캡슐 기술, 비수계액정 기술 등에 대해서도 소개가 이어졌다.한국콜마 화장품사업부문의 강세훈 대표이사는 “한국과 중국이 함께하는 바이오산업교류에 한국콜마가 함께 해 매우 기쁘며, 이러한 교류의 장이 더욱 활발해져서 보다 폭넓은 기술과 정보가 양국의 산업을 키우는데 많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2008-01-16 17:10:2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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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약, 불우이웃 252명에 무료투약 봉사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전원)은 지난 15일 강동구민회관 2층에서 강동구 거주 노인 및 소외계층 252명에게 무료투약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구약사회가 매달 실시하고 있는 무료투약 봉사에는 노진희·정인돈·손석기·박미화·손재영·모세종·김윤자 약사가 동참했다.서울시약사회 연현숙 이사도 이번 무료투약 봉사에 참여했다.다음달 무료투약 봉사는 2월1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민회관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08-01-16 17:01:07한승우 -
강원도약, 소외계층 아토피 지원사업 펼쳐강원도약사회(회장 김준수) 여약사위원회(회장 박은주)는 최근 소외계층을 위한 아토피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여약사위원회 박은주 회장은 최근 아토피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아토피 로션을 전달했다.이날 박 회장은 아토피 환자 가족들에게 아토피 관리에 필요한 의식주 제반 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2008-01-16 16:54:22한승우 -
제약사 5곳 불공정행위 조사 연기16일 오후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제약사 5곳에 대한 #불공정행위 조사가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부 유통조사 T/F는 청와대 보고를 마무리하고, 16일부터 중견제약사를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었으나, 갑자기 계획을 바꿔 조사시기를 연기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16일 현재 각 기관에서 파견나가 있는 의약품 유통 조사 T/F인력은 현장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갑작스럽게 불공정행위 조사가 연기된 것은 정권말기와 총선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따라서 제약사 불공정행위 조사가 언제부터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일각에 따르면 이번 불공정행위 조사 대상에 H사, K사, D사 등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008-01-16 16:43:43가인호 -
의협, 창립 100주년 기획 '의료봉사단' 구성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의료봉사단을 구성한다.의협은 16일 창립 100주년 기획의 하나로 북한 및 개도국 주민,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 사업 활성화에 자원봉사의료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참여를 위해 의료 봉사단을 꾸리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의협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오는 11일 대한의사협회 회의실에서 '의료봉사단' 계약서를 체결하고 본격 의료 지원사업에 나선다.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국제의료봉사단'은 ▲북한(온정인민병원 등)·개도국(우즈베키스탄·스리랑카·중국·라오스·아프리카 등)·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환자진료·치료·수술·의료기술 이전교육과 함께 ▲재단 보건의료지원사업의 계획·집행·평가 과정에서 자문 역할 ▲해외 재난시 긴급 구호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특히 봉사단은 의협의 의료인력풀과 재단의 행정력을 활용,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보건의료지원 활동을 통해 수혜국의 보건의료수준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수호 의협 회장은 "그동안 수차례 구호활동을 펴오면서 지속적·상시적인 보건의료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면서 "인도주의 정신과 의료인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보다 많은 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2008-01-16 16:25:08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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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약 작년 예산액서 520만원 이월서대문구약사회(회장 김천식)는 지난 12일 오후 5시30분 관내 음식점에서 2007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김천식 회장님을 비롯해 자문위원과 감사가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 서대문구약은 2007년도 8200만원 예산에서 7400만원을 결산을 승인하고 남은 520만원을 이월했다.아울러 내년 2008년도 예산은 동결하고 2007년도 결산액인 7900만원을 2008년도 예산으로 세워 정기총회에 상정 하기로 결정했다.한편 서대문구약 정기총회는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에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에서 연수교육과 함께 개최된다.2008-01-16 16:03:4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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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연구본부장에 김현수씨 영입명인제약이 연구본부장에 김현수씨를 영입했다.명인제약(대표이사 이행명)은 16일자로 중앙연구소 연구본부장에 김현수 전 유한양행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신임 김현수 전무는 서울약대 출신으로 지난 1980년 2월 유한양행에 입사, 2006년 4월까지 26년간 재직하면서 제제연구 및 신제품 개발 업무를 수행해 왔다.또 2006년 7월부터 2007년 9월까지는 대웅제약 연구 본부장으로 신제품 연구개발 전략업무를 수행한바 있다.2008-01-16 15:37:03이현주 -
진흥원, 바이오 기술 사업화 지원 '성과'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이 지난해 20건의 바이오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바이오 보건산업 분야의 기술사업화 지원에 상당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16일 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의 기술이전과 금융지원을 위해 지난 2002년 보건산업 기술이전 사업에 착수한 이래 지난해에는 20건의 국내 바이오 분야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기술이전이 성사된 20건은 캡슐형 센서모듈 제작기술(경북대) 등 의료공학·기기 관련 기술 4건, 비만치료제 후보물질(뉴젝스) 등 의약품 관련기술 9건을 비롯한 생명공학 기술 3건, 식품 기술 3건, 화장품 관련기술 1건 등이다.또한 진흥원은 지난해 투자유치 희망기업의 성장단계별 적정 투자기관 발굴, 평가 및 협상을 지원하는 등 바이오 분야 투자유치 사업을 진행, (주)네오믹스 등 6개 번체기업에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진흥원은 향후에도 다국적 투자기관과 국내 투자기관 간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외 투자자금이 국내 기업에 원활히 유입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진흥원 유화춘 기술사업화센터장은 "올해는 진흥원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기술 수출·입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기술사업화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구축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2008-01-16 15:10:54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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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건국이후 최대 규모 공무원 감축"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16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정부조직 개편을 통해 7000명에 가까운 공무원이 감축된다"며 "건국 이후 최대 규모의 공무원 감축"이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정부 기능, 조직 재편에 따라 장관급 11명, 차관급 8명, 1-3급 고위직 93명을 비롯해 모두 7000명에 가까운 공무원이 감축된다"며 "이같은 규모는 국가직 일반공무원의 5.3%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이 위원장은 "현행보다 5부,2처,1청,5위원회가 줄어 부처 수로는 1960년 이후, 중앙행정기관 수로는 1969년 이후 가장 작은 정부가 된다"고 말했다.이어 이 위원장은 보건복지여성부 신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이 위원장은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려면 여기저기 흩어진 사회복지기능을 묶는 일도 시급하다"며 여성부와 보건복지부 통합의 당위성을 설명했다.이 위원장은 "농업과 수산업도 더 이상 따로 갈 수 없다"며 "FTA 등에 대비해 식품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농어민의 참여를 촉진해야 한다. 다만 식품안전까지 일원화하는 문제는 식품위생수준의 향상 정도를 보아가며 차츰 추진하겠다"고 말해 식약청 존속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2008-01-16 15:03:4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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