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창립 100주년 기획 '의료봉사단' 구성
- 이상철
- 2008-01-16 16: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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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우즈벡 등 의료지원…해외 재난시 구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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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의료봉사단을 구성한다.
의협은 16일 창립 100주년 기획의 하나로 북한 및 개도국 주민,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 사업 활성화에 자원봉사의료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참여를 위해 의료 봉사단을 꾸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협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오는 11일 대한의사협회 회의실에서 '의료봉사단' 계약서를 체결하고 본격 의료 지원사업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국제의료봉사단'은 ▲북한(온정인민병원 등)·개도국(우즈베키스탄·스리랑카·중국·라오스·아프리카 등)·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환자진료·치료·수술·의료기술 이전교육과 함께 ▲재단 보건의료지원사업의 계획·집행·평가 과정에서 자문 역할 ▲해외 재난시 긴급 구호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봉사단은 의협의 의료인력풀과 재단의 행정력을 활용,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보건의료지원 활동을 통해 수혜국의 보건의료수준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수호 의협 회장은 "그동안 수차례 구호활동을 펴오면서 지속적·상시적인 보건의료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면서 "인도주의 정신과 의료인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보다 많은 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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