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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 500원 신설, 약국 할인경쟁 우려1종 수급권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500원 신설과 관련 약국가의 할인경쟁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2종 수급권자의 본인부담금도 500원으로, 1종 수급권자와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현재도 약국가에서 2종 수급권자에 65세 이상 노인을 상대로 본인부담금 1,200원 가운데 일부를 할인하거나 2종 수급권자의 본인부담금을 받지 않는 경우가 허다한 상황. 따라서 1종 수급권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500원 신설이 오히려 약국가의 할인경쟁을 심화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의료급여환자가 특정약국으로 집중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 금천구 소재 M약국 P약사는 “현재도 약국간 할인경쟁이 있어 65세 이상 노인의 본인부담금 1,200원을 1,000원만 받는 약국들이 있다”면서 “1종 의료급여환자에 본인부담금을 신설한 것이 오히려 환자유치를 위한 할인경쟁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P약사는 “생활이 어려운 환자에게 500원을 받아서 욕을 먹느니 차라리 안 받는 편이 낫다”면서 “괜히 동네에서 약국 인심이 사납다는 소리만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관악구 B약국의 L약사도 “본인부담금 신설로 약국간 의료급여환자 유치를 위한 할인경쟁이 가열될 수 있다”면서 “한 약국이 공짜라고 하면 죄다 그 곳으로 몰려들 것은 뻔한 이치”라고 꼬집었다. L약사는 “당초 급여환자의 과도한 의료쇼핑을 차단하겠다는 목적이 빗나갈 가능성 있다”면서 “약국뿐만 아니라 의원과 병원 등에도 1종 환자가 급증할 경우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행 약사법 시행규칙(제56조 제1항 6호)에서 약국의 할인행위에 대해서는 위반차수에 따라 3일, 7일, 15일, 1개월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게 되지만, 이를 보다 강화하거나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는 의미다. 복지부의 제도개선 과정에 참여했던 약사회 신광식 보험이사는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약국에서도 할인하는 행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할인행위는 잘못된 행태인만큼 약사회 차원의 자율적인 통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부 역시 약국가 및 의료기관간 본인부담금 할인경쟁 심화를 염두에 두지 않은 것은 아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제도개선 과정에서 실효성 여부와 함께 환자유인책으로 본인부담금을 받지 않는 등 할인행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인정한 뒤 “가장 적정한 수준이 의원급 1,000원, 병원급 1,500원, 약국 500원이라고 판단해 이같이 책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팜이 취재 과정에서 만난 일부 약사들의 경우 현재 의료급여환자가 정액제 및 정률제 적용을 받지 않는 만큼 그 기준을 7,000원선으로 낮추고 총 약제비의 10% 정도를 부담토록 하면, 의료쇼핑을 억제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약국가는 할인경쟁 심화를 우려하면서도 매월 6,000원의 건강생활유지비를 지원, 한달에 의원 및 약국을 4번 정도 방문할 수 있도록 규정한 의료급여법 시행령이 과도한 의료쇼핑을 일삼는 급여환자에게는 적정진료를 유도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2006-12-20 12:39:18홍대업 -
권태정 회장, 룡천성금관련 300만원 기소김자호 약사가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을 업무상횡령 혐의로 고발한데 대해 검찰이 공금횡령 혐의를 인정하고 기소처분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충근)는 지난 7일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의 룡천성금 업무상횡령 혐의로 벌금 300만원의 구약식 처분을 내렸다. 구약식 처분이란 피의자의 죄가 인정되어 법원에 벌금형의 선고로 처벌해 달라고 약식명령을 청구하는 것이다. 이번 검찰의 기소처분에 따라 '약권대책비' 사용이 개인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논란이 일단락됐다. 그 동안 권 회장은 약권대책비를 유용한 것이지 이를 횡령한 것은 아니라는 주장을 펴왔다. 김 약사는 20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처분결과가 소액의 벌금형이지만 검찰에서 업무상횡령을 인정한 것에 대해 만족한다"고 검찰처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룡천성금 보조비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석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주장이며 설령 해석상의 오류가 있다고 판단되면 대한약사회에 확인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사건을 통해 그동안 약사회의 감사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지부장 한 사람의 영향력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검찰의 처분에 대해 권 회장이 승복할 경우 사건이 종료되지만 불복하면 정식 재판으로 옮겨지게 된다. 한편 이번 검찰수사에서 약권대책비인 2,564만원의 사용처에 대한 조사까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돈 흐름과정에서 구체적인 인물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룡천성금 의혹이 첫 제기된 것은 2005년 1월 26일 서울시약사회 최종이사회장. 박찬두 이사(동작구약 회장)가 룡천성금 지출액 4,565만원 중 대한약사회에 올린 금액을 제외한 관련지원 대책비 명목으로 잡혀 있던 2,564만원의 사용처에 대해 문제를 제기 하면서부터다. 이어 2월 16일 서울시약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상옥 대의원(노원구약 회장) 등이 재차 서울시약의 룡천성금 전용의혹을 제기하면서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됐다. 당시 권태정 회장은 약권대책비로 쓰라는 대한약사회의 승인을 받았다면서 의혹제기를 일축했다. 하지만 권 회장은 며칠 후인 22일 기자간담회에서 회계처리가 매끄럽지 못했다고 유감을 표명하기에 이르렀다. 일단락될 것으로 보였던 서울시약의 룡천성금 전용의혹은 충북 청주의 김자호 약사가 2005년 6월부터 8월까지 권태정 회장을 겨냥, 직접해명을 촉구하는 글을 대한약사회 게시판에 올리면서 다시 불거졌다. 결국 권 회장이 김 약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고,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에 권 회장이 불복, 항고했지만 또 다시 무혐의 처분이 나왔다. 김 약사는 명예훼손 건과 별도로 권 회장이 룡천성금을 용도외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공금횡령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최근 룡천성금 공금횡령 고발사건에 대한 처분에서 권 회장의 업무상횡령 혐의를 인정하고 법원에 300만원의 벌금형 선고를 요청하는 구약식 처분을 내렸다.2006-12-20 12:38:38정웅종 -
마케팅 분업화, 학술전담 PM 등장다국적제약사에 마케팅을 담당하는 PM(제품 매니저)과 임상 및 학술정보를 총괄하는 MA(메디컬 어드바이저)의 중간 직무가 새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20일 한국MSD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 상반기부터 본사에서 ' HSA(Health Science Associate; 보건정보전문가)' 직무체계를 도입하고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 등 신제품 출시에 앞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HSA, PM-MA 중간자 신개념 HSA는 학술정보 제공자의 개념으로 기존 PM이 마케팅과 프로모션(홍보) 전략만 맡게 하고 의사 대상 학술정보 제공 역할은 분리시킨 것을 의미한다. 즉 1개의 제품이 출시되거나 프리마케팅 작업을 추진할 경우 MSD는 PM을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HSA는 직접 타겟 의사를 찾아 질환정보와 제품에 대한 학술 정보를 제공, 분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HSA는 마케팅팀에 소속돼 있지만 학술정보 제공의 역할만 맡기 때문에 MA와 PM의 중개자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이 직무는 직접 새로운 학술정보를 발굴하고 본사에 대한 국내 임상 유치와 임상 적임자 선정 등의 업무에 관여하기 때문에 MA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백신사업부 윤현숙 과장(33)은 사내 2명의 HSA 중 한명으로, 한양대에서 생식 내분비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테네시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던 중 올초 MSD에 합류했다. 그는 MA인 우이나시오 부장과 PM 김지윤 과장 등 백신사업부 멤버들과 함께 내년 하반기 가다실 및 로타텍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CV사업부 선우준 과장과 함께 사내 최초로 HSA 직무를 맡게 됐다. 윤 과장은 HSA에 대해 "PM과 MA간의 갭을 없애는 역할로 학술정보를 원하는 의사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맞춰줄 수 있는 직무"라며 "국내 제약업계에는 처음으로 도입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당장 돈은 안되지만 신뢰쌓기 적격" HSA의 가장 큰 장점은 분업을 통한 효율성의 극대화다. MA가 학술정보를 검증하는 역할에 치중한다면 HSA는 이를 발굴하는 작업을 주도적으로 담당하고 PM 대신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또 PM이 직접 제품 홍보를 담당할 경우 비즈니스에 반감을 가진 의사에 접근이 어려운 반면 HSA는 학술정보 제공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보다 쉽게 의사와의 대화통로를 만들 수 있다. 윤현숙 과장은 "PM이 비즈니스와 학술정보 제공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을 보완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분리시킴으로써 검증되고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특히 영업사원이나 제품 담당자의 비즈니스 활동에 반감을 가진 의사에게 학술정보만 제공함으로써 의사의 요구와 친밀감을 모두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쉬운 일은 없었다. 그는 국내에서 최초로 HSA 업무를 담당한 만큼 학술정보 전달자라는 새로운 개념을 인식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했다고 술회했다. 윤 과장은 "업무 시작 시점에서는 의사들이 HSA에 대해 생소하다보니 'PM 아니면 영업사원이겠다'라는 생각만 해 어려움이 없지 않았다"며 "당장 돈이 되지 않는 일을 왜 하느냐는 질문을 받은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HSA는 장기적인 신뢰를 높이는 일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제품 홍보보다는 중립을 유지하면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일단 믿어주는 의사들이 늘어나면 소문이 퍼지면서 학술정보 제공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분들이 많아져 신뢰가 많이 높아지게 된다"고 덧붙였다.2006-12-20 12:37:30정현용 -
이번엔 '경찰' 사칭, 약국가 잇단 괴전화약국을 상대로 한 사기전화가 최근 급증하고 있어 약사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20일 약국가에 따르면 공단, 국세청 직원 사칭부터 이제는 경찰청 직원을 사칭하며 약사들의 계좌번호와 주민번호를 묻는 사기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경찰청 직원 사칭 사기범은 약국에 전화를 걸어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며 약사를 협박, 개인정보를 캐내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화를 받은 경기 수원의 K약사는 "연변사투리의 기계음으로 '여기는 경찰청이다.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 업무에 장애를 초래하고 있다. 잘 들리지 않으면 1번을 눌러라'는 식의 ARS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국세청 직원을 사칭, 세금환급금을 받아가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기범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사칭 사기범도 요주의 대상이다. 공단을 사칭한 보험료 환급사기로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피해액만 2억4,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기범들은 가입자들에게 환급금을 돌려준다고 전화를 하거나 핸드폰에 문자나 음성메시지를 발송하는 수법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약국의 경우 전화번호와 주소 등이 쉽사리 노출돼 사기범들의 단골 표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사기 전화를 받은 서울 휘경동의 W약국은 "사기범들은 연변 사투리를 사용하고 있고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06-12-20 12:31: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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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개원연령 갈수록 높아져...평균 38세한해 4,266곳 문 열고 2,210곳 문 닫아 의사가 요양기관을 개업하는 평균연령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반면, 폐업연령은 더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 3월 기준 개인 요양기관의 폐업률은 1.8%로 점차 감소추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심평원 정설희·이선경 연구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설립주체가 개인인 요양기관은 지난 3월 기준 총 4만8,051곳으로, 의원급 의료기관과 조산원이 98.4%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운영상태별 의사 평균연령을 보면, 신규 개원연령은 지난 2002년 36.8세에서 2003년 37.4세, 2004년 37.5세, 2005년 37.6세, 올해 3월 38.7세 등으로 4년 만에 2년이 늦춰진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폐업연령은 2002년 44.4세에서 2003년 45세, 2004년 45.7세로 연령대가 소폭 늘어났다가, 2005년 44.6세, 올해 3월 44.2세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또 개인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평균연령은 같은 기간 43.4세, 43.7세, 44세, 44.3세, 45.1세로 많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이 설립한 요양기관은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1,341곳이 새로 개설되고 879곳이 문을 닫아 462곳이 순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폐업률은 1.8%. 연도별 폐업률은 지난 2002년 5.6%, 2003년 5.6%, 2004년 5.2%, 2005년 4.5% 등으로 감소추세를 보였다. 특히 신규개원의 경우 지난 2002년 4,688곳이 급증했다, 2003년 4,215곳, 2004년 4,020곳, 2005년 4,142곳을 기록, 연평균 1,737곳이 순증한 것으로 조사됐다.2006-12-20 12:30:34최은택 -
한국파마, 박은희 사장 내정...2세경영한국파마(대표이사 박재돈)가 2세 경영체제로 전환된다. 한국파마는 내년 1월 2일자로 박재돈 사장(70)의 둘째딸인 박은희 상무(40)를 사장에 발령, 2세 경영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 영남약대 1회 출신으로 한국파마를 창업한 박재돈 현 사장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함께 자회사인 소야(감마선 조사 및 멸균사업)도 막내아들인 박윤석씨를 사장에 기용, 사실상 경영에서 손을 뗄 전망이다. 박재돈 사장은 "올해로 70을 넘겼고 박 상무가 오랫동안 함께 근무하며 기업경영을 충분히 배웠다는 판단이 섰다"며 "내년부터 박 상무 체제로 회사를 운영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1974년 부산지역 제약사인 민생제약을 인수, 이듬해인 1975년 상호를 변경한 한국파마는 2000년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중견제약업체다. 일반의약품 중심이었던 한국파마는 의약분업 이후 품목조정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치료제인 알빅스정 등 전문의약품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리며 최근 경영안정을 이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박 상무의 경영권 승계는 보령그룹 김은선 부회장에 이어 2세 출신 여성 CEO가 경영권을 이어받는 두번째 사례로 기록되게 됐다.2006-12-20 12:28:43박찬하 -
AZ, 서울대·아산병원과 항암신약 개발 협약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가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등 국내 대학병원과 함께 항암신약 후보물질 연구를 위한 협약(Master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 병원과 아산병원이 3년 동안 AZD6244, AZD0530 등 2개 항암물질에 대해 전임상시험부터 초기임상시험까지 공동 수행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양측은 동양인에게 발생률이 높은 간암, 위암 등에 대한 두 항암물질의 치료효과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협약은 대부분 임상 단계별로 진행됐지만 이번 협약은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과 초기임상에 대해 단계별 진행 계획을 한꺼번에 결정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연구기관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연구기간을 단축하고 안정된 투자처 확보로 일관성 있는 연구를 지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병원들이 항암제 초기 연구 분야에서 선진 연구개발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이승우 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의 항암분야 임상시험 능력과 신약개발 기술 면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난 4월 아스트라제네카가 보건복지부와 맺은 한국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 내용이 모두 가시화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와 '2010 바이오 허브 업 코리아 연구개발 및 임상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가상신약연구소, 항암제 펠로우쉽 프로그램 등에 총 26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한 바 있다.2006-12-20 12:22:34정현용 -
보건노조 "병원은 돈벌이 도구가 아니다"정부의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의 비판의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홍명옥·이하 보건노조)는 20일 성명을 통해 “의료기관을 돈벌이 투기대상으로 만드는 정부의 12.14 종합대책을 당장 폐기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보건노조는 이어 “12.14 종합대책은 영리법인 의료기관 설립허용 금지라는 껍데기만 제외하고는 할 수 있는 영리추구의 길은 다 열어 높은 셈”이라면서 “의료시장화 정책의 종합 완결판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비판했다. 보건노조에 따르면 병원경영지원회사(MSO)가 설립되면 의료법인은 형식적으로는 비영리법인을 운영하면서 실제로는 병원경영지원회사를 통해 약품 및 진료재료비 구매차익을 비롯한 이윤창출에 나설 게 뻔하다. 또 의료기관을 프렌차이즈 형식으로 운영하고 1·2·3차 의료기관간 네트워크화도 가능하게 된다. 특히 병원의 인수·합병 및 채권발행이 허용됐을 때는 병원이 투기에 대상이 되고, 환자는 돈벌이 대상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게 보건노조 측의 우려. 민간보험 활성화와 관련해서도 실손형 민간의료보험을 전면 활성화시킴은 물론, 보험사기 방지라는 명목으로 환자의 질병정보를 보험사가 제공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개인질병 정보의 합법적 유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민간보험사가 특정병원과 계약을 맺고 보험가입자들에게 이들 병원을 이용하게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의료기관들이 요양기관 당연지정제에서 제외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건노조는 “참여정부는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기는커녕 의료산업화를 운운하면서 공공성을 송두리째 붕괴시키려 하고 있다”면서, 정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정권퇴진투쟁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2006-12-20 12:11:2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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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케어, 1월7일 약국경영 심포지엄약국체인 옵티마케어가 내년 1월 7일 '약국경영 선택-지식 전문화 집중'을 심포지엄을 연다. 강의에는 ▲호르몬 이상에 따른 생활습관병 중 관절염 ▲얼굴보고 병잡기 ▲옵티마체인 쇼핑몰인 '옵티마몰' ▲처방전과 포스시스템인 '옵티팜' 등이 소개된다. 강의는 비회원 약사도 사전 신청후 수강 가능하다. 강의장소는 강남 대치동 삼성역 4번 출구 섬유센터 3층에서 열린다.2006-12-20 12:00:1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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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약사 2명, 독거노인 위한 '음악회' 마련연말을 맞아 개국약사 2명이 독거노인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보라매대학약국 이범식 약사와 제일약국 김정수 약사는 27일 정오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악회는 김 약사가 동작경찰서에서 독거노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우연히 알게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김 약사는 "작은 뜻과 의도에서 시작된 일인데 이렇게 알려져 쑥스럽다"며 "한해가 지나가는 마당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김 약사와 이범식 약사의 독창을 비롯, 지역 주민들의 독창 및 트리오, 안양여성합창단의 순서가 진행된다 . *문 의: 02-888-61442006-12-20 11:24:36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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