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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제명하라"...약사 1000명 서명 국회 전달'5.18망언'으로 논란이 된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약사 1000명이 제명을 촉구하는 서명을 작성, 국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순례 국회의원 제명을 요구하는 약사 1000인 서명운동본부'(이하 서명운동본부)는 21일 본부를 결성해 1000명 서명이 모두 취합됐다는 사실을 알리고, 김 의원 제명을 강력 촉구했다. 서명운동본부는 이번 서명에 광주지역 약사들의 참여가 많았으며, 광주 한 약사의 '광주시민으로서 5.18을 경험한 현장을 지켜봤던 한 사람으로 도저히 용납 할 수 없는 망언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사람이 국회에서 우리를 대변하여 정치를 한다는 것에 동의할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성명을 통해 서명운동본부는 "자유한국당 김순례의원은 광주 시민들이 목숨 받쳐 지켜온 이 땅의 민주주의와 그 정신을 훼손하였으며 피해자들을 다시 한 번 고통스럽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명운동본부는 광주민주화운동이 민주주의의 역사며, 끔찍한 국가폭력이었다고 상기시켰다. 서명운동본부는 "피해와 상처가 아물지 않은 사건에 대해 희생자들을 위로하기는커녕 ‘세금 축내는 이상한 괴물집단’이라고 말한 김순례 의원의 행동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사로서도, 희생자 앞에 숙연해지기 마련인 한 명의 인간으로서도 상식과 도리를 벗어난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명운동본부는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향한 김순례의원의 이와 같은 망언들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힘 없는 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허위 주장을 일삼는 김순례 의원은 더 이상 국민을 대표하여 국회의원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서명운동본부는 "이에 우리는 김순례 의원을 즉각 국회의원에서 제명할 것을 요구한다"며 약사들에게 "김순례 국회의원을 즉각 제명하여 피해자들의 인권을 회복하고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이 서명에 함께 나서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2019-02-21 19:36:2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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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약, 신임 집행부 확정...상견례 진행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는 지난 19일 상임이사회와 신임 집행부 상견례를 갖고 상반기 행사 등을 논의했다. 신임 부회장으로 박종명(약국·약국경영·보험·정통), 유호성(총무·정책·홍보·윤리), 최옥희(문화복지·보건환경·청년), 정영미(건식/한약·학술·의약품안전사용교육), 여윤정(여약사) 약사가 선임됐다. 또 상임이사로 오형수(총무), 김성윤(윤리), 김창완(정보통신), 노재호(약국), 김병록(정책), 최현정(여약사), 이승운(학술), 차은정(보험), 김성민(건식/한약), 민재원(홍보), 이수진(청년), 박서경(문화복지), 김대성(약국경영), 남승연(의약품안전사용교육), 홍선애(보건환경) 약사를 각각 임명했다. 최용석 회장은 "임원들 간 빠른 소통을 통해 모두 마음을 열고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며 지혜를 나눠 문제를 해결해가는 양천구약사회를 만들자"며 "회원들의 약사회, 관심과 참여로 선순환 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임원 모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구약사회는 2019년 사업계획 확정(안)과 초도이사회 및 선구자모심 척사대회 개최 건 등을 논의하고, 내달 16일 초도이사회 및 선구자모심 척사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2019-02-21 16:30:33정혜진 -
약효 하락·안정성 위협...0.5정 분할조제 해법은?환자 복약순응도·치료효과 향상을 저해하는 고질적 병폐로 꼽히는 '분할 의약품' 정책규제가 크게 미흡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특히 호르몬제 등 일부 약은 분할 담당 약사의 치명적 위험을 유발하고 약제비 절감 효과 마저 전무한데도 분할조제 처방전 발행이 관행화돼 문제라는 지적이다. 21일 의약품정책연구소(이사장 조찬휘, 소장 김대원)는 한국약제학회(회장 이범진)와 함께 서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국민 건강보호를 위한 분할 의약품 관리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의약품 전문가들은 국내 분할약 정책이나 규제가 제대로 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채 간신히 외형만 유지하는 수준이라고 전제했다. 미국FDA나 유럽EMA 등 선진국이 약물 분할·분쇄 관련 세부적이고 강력한 규제책과 대중 홍보책을 펼치고 있는 것과 비교해 부실하다는 얘기다. 무엇보다 정제·캡슐제의 분할·가루 조제가 치명적 위험성을 내재했다는 인식 자체가 사회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게 의약품 전문가 중론이다. "분할약, 용량 균일성·안정성 일제히 하락" 우석약대 이미경 교수(약제학회 사무총장)는 약학적으로 분할약 이슈를 살피려면 우선 의약품을 제형화하는 목적부터 짚어봐야 한다고 했다. 제형화는 정확한 용량, 약물 안전성·안정성, 복용편의성, 생체이용률 증진 등 이점을 제공, 환자 치료효과 극대화가 궁극적 목표라는 것이다. 특히 이 교수는 정제를 분할하면 자르거나 부수는 과정에서 의약품이 떨어져 나가는 질량·함량 손실이 불가피해 환자 치료에 부정적이라고 분명히했다. 구체적으로 항응고제, 와파린, 고지혈제 심바스타틴, 협심증약 메토프롤롤 수시네이트산·타르타르산염, 항우울제 시탈로프람, 고혈압제 리시노프릴을 절반으로 분할했을 때 함량은 30%에 채 못 미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했다. 함량 미달률 결과는 정제 분할선 유무나 정제 분할법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FDA가 제시한 합격선을 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정신신경계약 올란자핀은 분할선이 없고 수분에 과민해 분할 시 불안정성이 크게 올라 분할 조제하면 환자 약효와 직결되는 용출변화 가능성이 높아진다. 항응고제 와파린이나 유방암약 레트로졸은 각각 혈액 응고와 생체 호르몬 변화에 영향을 미쳐 분할·분쇄 약사 안전에 위험한 약물인데도 무차별적으로 분할 처방되고 있다. 이 교수는 "분할약은 기본적으로 함량균일성이나 치료효과 동등성 담보가 안 된다. 수분·빛에 노출돼 약물이 분해되거나 취급자(약사) 안전문제 우려도 커진다"며 "용량변동이 환자 혈중농도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적 적다는 연구는 작용지속기간이 긴 약만을 대상으로 제한적 연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치료역이 좁거나 약이 불안정하거나 자주 투약하는 반감기가 짧은 약, 복합제 등은 분할조제가 부적절하다"며 "분할선이 없거나 정제가 작고 모양이 불규칙하고, 쓴 맛 차폐를 위해 코팅한 제형도 분할해선 안 된다"고 했다. "분할약, 세부 규제 없고 보험약가·제조원가 등 제약사 정책도 전무" 임상현장에서 분할 처방·조제가 자주 이뤄지는데도 의약품 분할 관련 세부 규제사항이 없고 처방 시 주의만 고지하는데 그친다는 비판도 나왔다. 대웅제약 박상용 매니저는 제약사 시각에서 분할약 품질보증 방안을 제시했다. 박 매니저는 분할조제는 용량 조절이 불가피한 어린이·노약자 등에 효과적이고, 약물경제적 이익을 유발할 수 있는 강점과 함께 의약품 안전성·유효성과 오염·부작용 확률을 높이는 약점을 동시 보유했다고 압축설명했다. 다만 국내 규제상 의약품 분할 관련 제약사의 법적 품질보증 요구사항이 없고, 허가 시에도 별도 검증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했다. 무엇보다 제약사가 분할 처방·조제를 막기위해 다양한 용량의 약을 만들고 싶어도 보험약가제도와 제조원가 문제로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강조했다. 박 매니저는 "제약사는 자사 의약품의 분할 사용 관련 최소 안정성 기준을 수립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규제기관은 국민 안전을 위한 분할약 규제를 신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박 매니저는 "약 허가 시 분할 사용 가능약은 분할 후 안정성·유효성을 추가 검증하도록 검토가 필요하다"며 "분할 후 보관법·사용법 규제·계도도 요구된다. 주요 분할 사용약 관련 보험약가 제도 개선으로 제약사의 다용량 제품 생산 지원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분할 처방·조제, 별도 코드 부여·수가 가산 시급" 분할약 안전성 등 이슈는 정부는 물론 제약사, 의사, 약사, 국민 모두가 협력해야 개선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정책연구소 김대원 소장은 의원급 처방전의 약 10%가 분할 조제 대상이고, 와파린이나 디곡신 등 치료역이 좁은 약 관련 규제가 없어 문제라고 했다. 분할선이 없는 정제 분할, 저함량이 있는 경우의 고함량 분할, 마약류 분할, 캡슐제 분할 등을 어느 범위까지 허용할 지 사회적 합의가 도출돼야 한다는 것이다. 김 소장은 분할 조제가 때때로 약제비 절감 효과를 발휘한다고 인정했다. 문제는 분할약으로 약제비 절감 효과가 있는데도 분할 조제에 투입된 약사 인건비와 시간에 대한 비용(수가) 보상이 없다는 점이라고 했다. 특히 김 소장은 해외연구를 근거로 약 분할 시 함량 미달 등 편차 발생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1998년 맥데빗 연구에 따르면 95명 지원자에 각자 25mg 고혈압제 10정을 분할하게 한 결과 41.3%에 달하는 지원자들이 10%가 넘는 약물 편차를 보였다. 12.4%의 지원자는 20% 이상 편차를 유발했다. 로젠버그의 약사 대상 분할약 연구는 22개 처방 중 9.1%인 2개에서 심각한 편차를, 560정 중 5.4%인 30정에서 목료 중량의 15% 이상 편차가 확인됐다. 22개 처방 중 7개(31.8%)만이 기준에 부합했다. 김 소장은 "저가약 분할조제는 약제비 절감이 거의 없거나 오히려 낭비다. 저함량이 시판되고 분할선이 없는데다 경제적 이득도 없는 분할약 처방전을 제재할 방법이 없어 문제"라며 "캡슐 분리 후 가루약을 정밀저울로 달아 소분하는 처방 역시 작업시간이 지나치게 길고 균일성도 보장되지 않지만 복지부 지침 상 문제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FDA는 분할약 관련 가이드를 산업에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FDA가 분할을 허가한 정제는 라벨과 인서트 페이퍼에 관련 정보를 인쇄하고, 정제 분할선이 필수 각인된다"며 "저함량 약 허가체계 개선으로 제출자료를 면제하고, 환자 안전·치료효과 보장을 위해 정제 분할 관리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9-02-21 11:30:00이정환 -
수원시약, 대보름 윷놀이대회 열고 화합 다짐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19일 약사회관에서 회원과 약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한희용 집행부 출범 후 첫 사업으로 많은 선후배 회원들과 약업인이 함께하며 덕담과 정을 나누고 선후배가 한 팀이 돼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한희용 회장은 "오늘 정월대보름을 맞아 수원시약사회를 든든한 반석위에 올려놓은 자문위원과 지도위원, 약사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회원, 약업인이 함께했다"며 "시약사회는 회원이 편안한 약사회,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 속에서 사랑받는 약사회, 변화하는 시대 속에 약사직능을 든든히 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흥만 자문위원은 덕담을 통해 약사회 발전을 위한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약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홍흥만, 신현우, 이영일, 강응모, 김현태, 이내흥, 김영후, 박성진, 한일권 자문위원, 이애형 경기도의회의원, 김희준 경기도지부감사, 김대원 대한약사회정책연구소장, 나레연, 전병대, 민병희, 정장섭, 김상의, 황항민, 윤석찬, 이광수, 조수옥, 이영은지도위원, 류기정 수원시약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2019-02-21 10:21:53강신국 -
김대업 "약국개설 브로커 탈세 고발"...법적 조치 예고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자가 불법 약국컨설팅 업체를 향한 법적 조치 등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김대업 당선자는 21일 약국 신규 개설과 매매 관련 중개행위자와 업체의 횡포가 과도한 수준이라며, 문제 컨설팅이 적발될 경우 선처 없이 세무조사를 의뢰하고 회원에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자칭 약국 컨설팅이 약사에게 의료기관 개설 지원금 등 근거 없는 비용과 과도한 컨설팅 비용을 요구하면서 의약분업의 기본 정신을 왜곡하고 있다"며 "사기 계약도 빈번히 발생하는 등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김 당선자가 지적한 대표적인 문제로 ▲근거없는 비용 요구 ▲정상적인 의약분업 왜곡 ▲계약서 미이행 등이다. 구체적으로 컨설팅업체는, 객관적인 산정 근거 없이 '컨설팅비용'을 요구하고 의료기관 개설 지원금을 요구해 의료기관 탈세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업체 자체가 정신 사업자가 아니거나 세금계산서를 제공하지 않아 탈세가 의심되며, 이로 인해 약국이 경비처리를 할 수 없어 세무 처리가 불가능한 사례도 목격된다. 이밖에 의료기관 입점 지원비를 약국에 요구해 의약사 간 담합을 조장하고 의료기관 리베이트를 조장하는가 하면, 계약서 상 약속한 의원이 갯수만큼 입점하지 않거나 의원이 약국 개업 후 곧바로 이전해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원칙으로 조치한다고 밝혔다. 세금계산서 미 발행 업체는 탈세 여지가 있으므로 국세청에 고발해 세무조사를 의뢰하는 한편, 지원금을 받은 의료기관도 세무조사를 의뢰하고 상습적인 불법행위는 형사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약국 컨설팅업체가 정식 사업자인지, 표준계약서를 사용하는지 등 정보를 회원에게 제공하고, 필요 시 업체 등록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피해사례 전파와 예방을 위한 법률 지식을 회원에게 교육할 예정이다. 향후 문제가 발생하면 회원이 법적 대응이 용이하도록 관련 업체에 거래 관련 일반적 주의사항 및 특약에 포함시킬 사항을 유형별로 포함한 계약서도 보급한다는 설명이다. 김 당선자는 "비정상적인 일을 하나 하나 바로 잡아가는 것이 새 집행부에 주어진 회원의 기대라고 생각"이라며 "특히 어떤 일도 서툴게 급진적으로 추진하지 않겠지만, 만약 한다고 한 일은 주저하지 않고 단호하게 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2019-02-21 06:00:55정혜진 -
약사회 여약사위원회, 3년 간 주요 사업 평가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이경숙·김종희)는 19일 '제1차 여약사위원회'를 열고 지난 3년간 위원회 주요 사업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조덕원 부회장은 "제38·39차 여약사대회를 많은 어려움 끝에 성공적으로 마친 일, 여성사박물관 포럼을 개최하며 여약사들이 대한민국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앞장설 수 있었던 일,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으로 전국의 장애인들을 찾아가 건강상담과 약료서비스를 실천했던 일 등 많은 활동들이 기억에 남는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조 부회장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아쉬움도 남는다"고 덧붙였다. 회의에서는 ‘2018년도 여약사위원회 사업 결산에 관한 건‘, ’2019년도 여약사위원회 사업 계획(안)에 관한 건‘ 등을 논의했다. 참석한 여약사위원들은 그 간 위원회 활동을 돌아보고 약계 발전과 대한민국 보건의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2019-02-21 06:00:30정혜진 -
약사들 건의사항보니...가루조제 수가가산 불만 고조서울 지역 약사들이 개선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는 이슈는 가루조제 가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약국에 6세 이상 가루조제 수가가산이 이뤄짐에 따라 높은 관심도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열린 서울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발표한 ‘2019년도 분회 총회시 건의사항’을 살펴본 결과, 가루조제 수가가산이 뜨거운 감자였다. 광진구·동대문구·도봉강북구·은평구 등 4개 구약사회는 "처방전에 가루약 조제 미기재시 의사에게 처방 변경을 요청해야 하는 불편함 해소와 환자와의 갈등해소를 위해 환자 요청이나 용량이 명백히 가루약조제인 경우 참고사항 기재만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동대문구의 경우 6세 이상 어린이도 정제투약이 불가능한 사례가 많으므로 소아가산 연령을 차라리 만10세 미만으로 상향되도록 해달라는 제안도 했다. 이외에도 약사사회에서 반복적으로 제안하고 있는 대체조제 간소화에 대한 요청을 한 구약사회도 상당수였다. 광진구·도봉강북구·은평구·마포구 등 4개 구약사회는 "병의원 팩스 절차 생략, DUR을 통한 사후통보, 환자 동의 후 심평원 보고 등으로 대체조제가 간소화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의약품 포장단위와 관련된 건의도 많았다. 중구와 강동구는 주 단위 포장(28정) 제품을 월 단위(30정) 포장이 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는가 하면, 은평구의 경우에는 ATC 사용 약국 증가에 따라 30정 소포장만 공급하는 약품을 일부 대용량생산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또 노원구와 관악구, 강동구는 "고질적 문제인 장기 공급차질 의약품에 대해 6개월 또는 1년 출하되지 않을 경우 신속한 급여중지와 함께 의사들에게 공고하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안전상비약에 대한 관심도 여전했다. 동대문구와 은평구의 경우 품목 확대 절대 불가를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도봉강북구·동작구·강남구는 확대저지와 더불어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는 편의점에서는 판매를 하지 못하도록 강력 조치해달라고 촉구했다.2019-02-20 21:58:17정흥준 -
서울시약 의장-김종환…감사-권영희·주재현·박근희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을 놓고 치러진 선거에서 접전 끝에 김종환 직전 회장이 당선됐다. 민병림 직전의장이 추천을 받아 연임에 도전했으나, 226명(기권 3명, 무효 1표) 투표 중 다수표를 차지한 김 회장에게 패배했다. 20일 개최한 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는 총 대의원 265명 중 참석 229명, 위임 10명으로 성원됐다. 이날 총회에는 의장직뿐만 아니라 감사직을 놓고도 경선이 치러지며 약 4시간 동안 회의가 진행됐다. 감사에는 '박상룡·임득련·조원숙', '권영희, 주재현, 박근희' 등 2개의 조가 경선을 치른 결과, 권영희·주재현·박근희 후보가 신임 감사로 당선됐다. 또한 이날에는 한동주 집행부의 부회장단도 임명됐다. 부회장에는 김화명·이명자·이진순·유성호·장은선·장현진·추연재·최용석 등 8명이 맡아 회장과 함께 새 집행부를 이끌어 간다. 이날 경선에서 당선한 김종환 신임 의장은 "민병림 전 의장 고생 많이 했다. 총회는 생산적이어야 한다. 민의가 대변되는 자리다.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민 직전 의장은 "일터로 돌아가서 초야에 묻혀서 잘 살겠다. 김종환 의장이 열심히 할 거라 생각한다. 북돋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상급회 건의사항으로는 90일 이상 처방전에 대한 약국 수가 개선 등의 내용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2018년 결산액으로 9억4629만2754원을, 2019년 예산액으로는 9억8806만5425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2019-02-20 19:45:52정흥준 -
성북구약 전영옥 2기 집행부 각오 다져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19일 구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날 전영옥 회장은 회무에 참여한 신임 임원을 소개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 회장은 “회원들의 편안한 약국 운영과 약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임기동안 함께 회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각 위원회별 업무분담에 이어 2019년도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안)을 보완·수정하고, 다음 상임이사회에서 검토하기로 했다. 또 오는 4월 개최되는 초도이사회에서 보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임 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초도이사회 ▲자선다과회 ▲등산대회 일정 ▲회원명부 제작 ▲약국 간판 ▲에어컨 청소 ▲보관기간 경과 처방전폐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구약사회 새 집행부에는 이성희·서미영·김수남·이수영·최명숙 부회장, 오천권 대외협력단장, 장석연 윤리위원장, 신형근 총무위원장, 김병주 약학·학술위원장, 이은경 약국위원장, 신경 여약사위원장, 이현희 정보통신위원장, 김보영 홍보·병원약사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2019-02-20 18:30:46정흥준 -
서울시약 한동주 집행부 출범..."민생회무 최우선 과제로"36대 서울시약사회장에 취임한 한동주 회장(62, 이화여대)이 민생회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소통하는 집행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 24개 분회를 연결하는 화합의 중간다리가 되도록 하고, 16개 시도약사회의 중심으로 세워나가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20일 서울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 회장은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이 자리에서 엄숙히 다짐한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약사회, 회원만 바라보고 전진하는 약사회를 열어가도록 하겠다"면서 "약사사회는 새로운 변화와 급변하는 기류의 한복판에 서 있다. 아무도 내일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 회장은 "시약사회가 대한약사회와 24개 분회를 연결하는 화합의 중간다리가 되겠다. 또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의 중심으로 세워나가겠다"며 "아울러 정직하고 신뢰받는 회장이 돼, 소통하고 낮은 자세로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민생회무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 회장은 "직접 발로 뛰어 목표를 달성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 국민의 건강권과 약사직능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외부의 도전에 굴하지 않고 약료의 공공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임 집행부도 지난 회무 소감을 밝히며, 새 집행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환 직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약사회장으로 취임한지 6년이 지났다. 돌이켜보면 항상 함께 했던 회원들이 있기에 지금의 당당한 서울시약사회가 존재한다"며 "보건의료 현장에서 전문적인 약료서비스가 이뤄지고, 국민신뢰가 쌓여갈 때 약국은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신임 집행부가 새로운 3년의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현장으로 돌아가 약사직능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슴에 품고, 동료 약사로서 약사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병림 총회의장은 "한동주 당선인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 3년간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회를 이끌어달라"면서 "지난 3년간 회원과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고생한 김종환 회장과 집행부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민병림 총회의장과 김종환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약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약사회의 혁신과 변화 요구도 밀려오고 있고, 부응하기 위해선 전문성과 직능인으로서의 도덕성, 국민 존중을 받기 위한 신뢰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조 회장은 새 집행부에 회원을 위한 회무을 이끌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에는 외빈의 축사도 줄지었다. 먼저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을 통해 김종환 직전 회장에게는 감사 인사를, 한동주 회장에게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경희 한국마약퇴치본부 이사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박호영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김덕수 공단 서울 본부장, 김충희 심평원 서울지원장 등이 총회 개최 및 이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총회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의원, 김덕수 건강보험공단 서울 본부장, 김충희 심평원 서울지원장, 김희중 자문위원, 정병표 자문위원, 문재빈 자문위원, 전영구 자문위원, 권태정 자문위원, 정명진 서울시약 감사, 조병금 감사, 이형돈 감사, 주재현 부의장, 이재명 부의장, 이경희 한국마약퇴치본부 이사장, 박호영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장복심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기대의원총회 수상자명단] ▲서울시장 표창장 : 유성호 서울시약 총무이사, 김예지 학술이사, 윤승천 홍보이사, 박웅석 정보통신이사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 이용석 서울시약 병원약사이사, 김희재 국제이사, 황경수 대외협력홍보이사, 오형수 약사지도이사, 하미애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사, 서은영 여약사위원, 정옥희회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 주완표(종로), 황의영(중구), 최창락(용산), 김영출(성동), 이영희(광진), 최윤애(동대문), 최융희(중랑), 이현희(성북), 유윤숙(도봉강북), 주찬양(노원), 김신태(은평), 박미선(서대문), 안현실(마포), 박재현(양천), 이경애(강서), 정명숙(구로), 박순천(금천), 정현희(영등포), 윤민왕(동작), 원희영(관악), 김연순(서초), 김영근(강남), 김미정(송파), 이정석(강동) ▲서울시 약사대상 : 김정란(강남), 권영희(서초), 장광옥(관악), 정명진(서대문), 강미선(서초)2019-02-20 17:18:2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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