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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아세트아미노펜 챌린지 동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이 오늘(15일) 해열진통제 등 의약품 성분명 구매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전환 캠페인 ‘아세트아미노펜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현철 16개 시도지부협의회장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변 회장은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이상반응에 대한 국민 우려가 커지는 와중 질병청이 특정 제품을 언급하며 해열제 선택에 국민 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성분명 처방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전환과 더불어 관련 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변 회장은 다음 주자로 김동원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장, 엄태응 복산나이스회장을 지목했다. 아세트아미노펜 챌린지는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경증 이상반응이 나타날 때 타이레놀 복용을 특정하면서 발생한 품귀 현상을 해소하고, 성분명 의약품 구매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2021-06-15 19:19:53정흥준 -
병원약사회, 17일부터 2주간 춘계 학술대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뉴노멀 시대의 약사'를 주제로 병원약사가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일간 '2021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병원약사회장 표창은 김은선(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약제팀장), 장영수(제주의료원 약제과장), 안정미(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약제차장), 이지선(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약제팀장), 김수미(국립경찰병원 약무팀장)이 수상한다. 또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혜원(서울아산병원 약제팀장), 금민정(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임상지원파트 책임약사), 천영주(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약품관리파트장), 서희남(강북삼성병원 수석약사)에게도 축하패가 수여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주어지는 과제들을 해결하면서 병원약사의 가치를 입증하고 업무영역을 더 확대해 나아가기 위해 '뉴노멀 시대의 약사’를 주제로 5개 강의의 심포지엄이 준비됐으며, 현재 가장 큰 이슈라 할 수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도 2개의 스페셜 세션이 마련됐다. 먼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재준 교수가 ▲2002년 SARS, 2009년 신종플루, 2014년 MERS, 2020년 코로나19까지 최근 20년간 인류를 위협해 온 전염병의 역사를 짚어보는 '새로운 시대에 대처하는 의료인의 자세'에 대해 강의하고 ▲디지털 알약, 약물 충독 치료 앱, 흡입약제 조절용 스마트 흡입기 등 다양한 디지털 치료제의 등장과 허가사례, 미래방향에 대해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상원 교수가 '디지털 치료제와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또 분당서울대병원 조정원 약사가 '디지털 전환기에서 변화하는 약사의 역할', 삼육대 약대 김혜린 교수의 '한국과 일본의 병원약사 약료서비스의 수가 비교', 서울대병원 김아정 약사의 '환자중심 약료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스페셜 세션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김태형 교수의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 현황과 전망'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황은정 약제부장의 '코로나19 권역접종센터 운영에서의 백신관리'로 꾸려진다. 특히 마지막 세션은 영남권 권역접종센터로 지정되어 예방접종 초기부터 안전하고 정확한 백신 관리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생생한 경험과 현장 사례를 통해 백신접종 과정에서 약사의 역할 정립 및 확대의 필요성을 확인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첫 온라인으로 개최된 학술대회는 2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줄어든 2000명이 신청을 마쳤으나 이전 대면 학술대회 대비 500여명 많은 인원이다. 올해 첫 신설된 e-포스터는 감염, 내분비, 종양, 노인, 소아, 약물부작용, 환자안전과 질향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26편의 회원 연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영희 회장은 "이번에 준비한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는 시대 속에서 더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병원약사로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하여 병원약사회에서는 백신 안전사용 가이드라인과 백신관리 업무 매뉴얼, 백신비교 자료 등을 제공하였고 질병관리청 주관의 위탁의료기관 백신관리담당자 교육에도 참여하고 있다.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도 다 함께 힘을 합쳐 약사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병원약사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질환 치료 및 약물요법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보건의료 환경과 정책의 변화를 바탕으로 병원약사 업무 수행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매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2021-06-15 17:54:44강혜경 -
한의계 '경혈 자극 감정자유기법', 건보 등재 '환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계 최초의 신의료기술인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Emotional Freedom Technique using Acupuncture Points Tapping)'의 건강보험행위 등재가 확정됨에 따라 한의협이 건보행위 등재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일부 개정(보건복지부 고시 제2021-167호)을 통해 ‘한방 정신요법료 중 경혈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을 신설한다(분류번호: 허-106, 코드: 59106)’는 내용을 고시했다.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은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경락체계의 기능이상으로 나타난다'는 전제 아래, 경락의 기시(起始)와 종지(終止)의 정해진 경혈점들을 두드려 자극하여 경락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안정시키는 치료법으로 준비단계와 경혈 자극 단계, 뇌조율 과정 등의 단계로 이뤄지며, 지난 2019년 10월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바 있다.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이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이후 한의계는 건강보험 적용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양급여행위 평가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마침내 건강보험행위 인정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는 것.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 신의료기술인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이 건강보험행위로 신설·확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한의 신의료기술과 건강보험 적용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이번 고시를 계기로 한의계는 국민건강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한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강화를 위해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21-06-15 15:47:20강혜경 -
약사단체들 "소통 없는 총리...약 배달 추진 끝까지 저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와 전국 16개 시도약사회가 원격의료와 약 배달 등에 대한 규제챌린지 추진을 강력 규탄했다. 단체들은 15일 성명을 내어 "편의라는 단어 뒤에 숨은 영리기업의 탐욕을 혁신이라 추켜세우고 규제개혁으로 포장해 대변하고 있는 정부에 규제챌린지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약 배달을 추진할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보건의료서비스를 규제챌린지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은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몰이해의 극치"라며 "국민의 건강권을 담보로 일부 기업에 특혜를 주기 위한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덧붙여 "약 배달에 대한 규제 완화는 단순히 물류의 영역이 아니라 조제와 배달을 전문적으로 전담하는 기업형 약국 허용을 의미한다"며 "이는 보건의료서비스의 상업화, 영리화의 가속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즉 독과점을 경영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기업이 본격적으로 보건의료시장에 진출로 지역 약국 몰락과 약사 서비스를 더욱 필요로 하는 건강 취약계층의 의약품 접근성은 바닥으로 떨어진다는 것. 단체들은 "약국 현장에는 다품목 약 처방과 복잡한 용법, 개개인의 다양한 배경에서 비롯하는 낮은 건강정보 이해능력(health literacy)으로 대면으로 복약정보를 제공해도 정확한 정보전달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 복용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부지기수"라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포장째로 판매되는 의약품의 인터넷 불법 판매 문제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매년 국정감사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포장을 뜯어 복용하기 좋게 한포씩 포장돼 조제되고 있는 조제약을 배달한다면 인터넷 의약품 불법 판매 문제는 더욱 심화되고 해외 사례와는 차원이 다른 가짜 의약품 유통과의 전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단체들은 "국민 건강을 위태롭게 하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시도에 대해 국무총리는 관련 단체와의 어떠한 소통도 없이 발표하는 치명적인 우를 범했다"면서 "지금과 같이 계속해서 영리기업의 제안에 경제부처가 화답하는 형태로 접근한다면 대한민국 보건의료에 미래는 없다. 정부는 이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규제 챌린지인지 되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1-06-15 14:06:36강신국 -
동두천시장이 약국에 보낸 편지..."덕분에 코로나 진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최용덕 경기 동두천시장이 관내 약국과 의료기관에 감사 편지를 발송했다. 편지에는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에 코로나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감사의 뜻이 담겼다. 지역 약사회 및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 5월말 보건소로부터 시약사회와 의사회, 약국과 의료기관 등으로 편지가 발송됐다. 관내 약국 41개소도 직접 편지를 받아볼 수 있었다. 최 시장은 감사 서한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행정명령 이행 등 코로나 대응을 위해 적극 힘써주는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면서 "바쁜 와중에도 쉬지 않고 코로나 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해준 덕분에 우리시의 코로나 19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3월경 외국인 근로자 등 80여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비상에 걸렸었다. 일 확진자 숫자가 대폭 증가했다가 이후 서서히 감소하며 급증세가 진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엔 일 확진자가 한 자리수로 낮아지며 안정됐다. 최 시장은 약국에 유증상자와 예방접종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안내를 해달라고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는 유증상자에 대해 보건소 방문해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해달라”면서 5월말부터는 60~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접종대상자가 방문하면 접종을 안내해달라"고 했다. 끝으로 "코로나 위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배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2021-06-15 11:23:46정흥준 -
강남구약, 약 배달 서비스에 분노..."기업중심 규제완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는 정부의 원격조제와 약 배달 서비스 규제완화 논의에 대해 기업중심 정책이라며 맹비난했다. 구약사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해외에 없는 규제를 적극 해소해 세상의 변화에 제때 대응하지 못해 느끼는 기업의 애로와 답답함을 풀어 준다며 국무조정실은 규제 챌린지로 원격조제와 약 배달서비스를 허용하겠다 밝혔다. 언제부터 국무총리가 대기업이나 자본의 밥그릇을 지키는 하수인이 됐냐"고 비판했다. 또 동네슈퍼와 빵집, 음식점 등에서 볼 수 있듯 원격조제와 약 배달서비스가 허용되면 동네약국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구약사회는 "기업의 답답함과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보다 우선하는 가치인가, 대기업만 남는 나라를 바라냐면“서 ”대기업을 밀어주느라 중소기업이나 전문가 집단 중상층이 몰락해 머리만 큰 대두형 인간이 되는게 정부가 바라는 우리의 미래냐"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지금도 처방오류 dur이 부지기수다. 의약품을 직접 대면과 복약지도가 아닌 원격조제와 배송이 허용됐을 때 야기될 수 있는 의약품 오용과 부작용, 향정약 등 마약류의 오배송과 악용은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구약사회 회원 일동은 원격조제와 의약품 배송을 보건의료체계를 부정하는 것으로 간주해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구약사회는 "기업 이익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상술로 가득한 기업의 장단에 맞추는 규제개혁보단 의약분업이라는 대원칙과 환자와의 대면 의료를 지켜 조금 불편하더라도 국민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사실을 국무총리는 직시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2021-06-15 10:54:0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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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릴레이 시위 계속..."의약품은 배달식품 아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온라인 조제약국이 뭐래요? 옴마야, 약을 배달해 주면 편하기야 하겠지만 약국이 엎어지면 금방인 나라에서? 약사선생님 말이 맞네요." 낮 최고 기온이 30℃까지 오르고 쨍쨍 햇빛이 내리 쬔 14일,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의 바통을 이어받기 위해 조양연 부회장이 총리공관을 찾았다. 잠깐만 서있어도 땀이 비오듯 하는 날씨에 셔츠는 금세 땀범벅이 됐다. 총리공관 앞을 지나던 2~3명의 일행은 발길을 멈추고 '온라인 조제약국 결사반대, 조제약 택배배송 결사반대' 피켓을 보고 본인들끼리 의논을 이어갔다. '온라인 조제약국이 뭐냐'고 질문해 오는 시민, 아무 말 없이 핸드폰을 꺼내 사진 찍는 시민도 있었다. 조양연 부회장은 질문해 오는 시민들에게 "의약품은 배달앱으로 주문할 수 있는 배달 식품이 아니다"라며 "온라인 조제약국과 택배배송이 도입되면, 동네 사람들이 쉬었다 가는 사랑방이 사라지는 동시에 세계 최고의 접근성을 구축해 온 대한민국의 주민밀착형 지역약국 인프라를 붕괴시킨다"고 설명했다. 의약품은 약사와 환자가 직면 대면해 전달될 때 가장 정확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조양연 부회장은 "택배배송이 이뤄질 경우 배송과정에서의 변질, 변패, 분식, 착오전달로 인한 문제는 단순히 배송책임을 따지는 문제를 넘어 의약품 부작용, 재처방·재조제, 건강보험 재적용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특히 마약·향정의약품에 대한 안전한 투약을 방해하고 배송과정에서의 마약류 사고를 증가시키며 도난, 절취와 같은 사회적 사고로 비화될 소지도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이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돌봐드리는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가정 방문약료 정책과도 어긋나는 동시에 독점 약국을 양산해 중소기업, 동네상권 보호라는 국정철학과 정부정책과도 어긋날 수밖에 없다는 것. 조 부회장은 "원격조제와 약 배달이 허용될 경우 자본과 기술이 집약된 소수의 기업형 독점 약국만 살아남고 다수의 소규모 동네약국들은 폐업이 불가피해질 것"이라며 "의약품은 규제개선의 대상이 아니라 안전한 사용을 위한 과학적 규제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건강을 해치고 지역 보건 인프라를 해체시키는 국무총리 주관 의약품 안전규제 해체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오늘(15일)은 한일권 부회장과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경기도 분회장협의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1인 시위를 진행한다. 경기도약사회는 내주 중 국무총리 면담 등을 진행하고, 시위 수위 등을 결정짓는다는 계획이다.2021-06-15 09:37:06강혜경 -
시도의사회장들 "통제 일변도 비급여 정책 재검토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국 시도의사회장들이 정부의 불합리한 규제와 통제 일변도의 비급여 관리 정책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광역시도 의사회장단협의회는 14일 성명을 내어 "정부는 비급여 제도에 대해 직접적인 통제 기전이 없어 공급자·소비자의 합리적 제공·이용 지원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그 규제를 확대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비급여 공개제도의 적용대상을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것도 모자라, 비급여 보고제도를 도입해 의료기관의 장이 비급여 진료비용(제증명수수료 포함)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마저도 복지부장관에게 보고하도록 강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비급여 제도란 그 자체가 정부가 아닌 의료기관이 스스로 자유롭게 가격을 정하는 정부의 가격 관리 밖의 영역인데도 정부가 이를 관리의 영역으로 간주, 비급여 공개 제도나 비급여 보고제도 등을 도입하는 것은 정부 스스로 모순에 빠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비급여 제도가 과거 건강보험제도 도입 당시부터 이어져 온 고질적인 저수가 정책 하에서도 우리나라 의료를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데 상당한 동기를 부여를 해온 순기능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며 "만약 정부가 비급여 제도를 없애고자 한다면, 고질적인 저수가 구조에 대한 혁신적 개편과 같은 상응하는 조치가 수반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협의회는 "정부가 추진한 비급여 공개 및 보고제도 등의 경우 의료기관 입장에서 막대한 행정부담을 수반한다"며 "더 나아가 심각한 환자의 민원마저도 우려되는 상황으로 정부는 의료기관의 행정부담 완화를 위해 과여 어떠한 조처를 선제적으로 취했는지를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덧붙여 "정부가 이제라도 비급여 관리 강화정책의 졸속 추진을 멈추고 의료계와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의료기관과 환자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해야 한다"며 "이처럼 모두가 수용 가능한 비급여 관리제도가 나오기 전까지 의료기관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비급여 미보고시 과태료 조항 등에 대한 삭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2021-06-14 22:10:51강신국 -
성남시약, 지역 보건시민단체와 협력 방안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10일 지역시민운동 단체인 공공의료시민행동과 화상(ZOOM)회의 통해 시민건강권 보호 및 확대 방안과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사업 관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시약사회는 성남시의료원 성분명처방, 가루약 조제수가, 사회약료 사업 등에 대해서 의견을 피력했으며, 공공의료시민행동에서는 성남시의료원 설립 시민운동사 발간 관련 협조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유석열(문화복지), 주형수(경영활성화)단장, 김미경(사회약료), 강인영(건강보험), 권혜진(연수교육)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과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김용진, 최석곤 공동대표, 박재만 사무처장, 정광용 교육국장, 정인열 홍보국장, 황성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공공의료시민행동은 시민과 함께 공공의료를 중심으로 시민 건강권 실현을 모토로 활동하며, 성남시의료원 설립 운동 등을 주도한 성남지역 시민운동 단체다.2021-06-14 22:05:40강신국 -
인천약사 뮤직 페스티벌 1등은 사진동호회 '인사동'[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12일 인천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 전야제에서 ‘인천약사 뮤직페스티벌’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의 영예는 사진동호회 ‘인사동’에게 돌아갔다.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2등은 중동구약사회 천명서 약사 외 회원일동, 미추홀구약사회 신진영, 김성훈 약사가 수상했다. 3등은 남동구약사회 송택용, 문금란, 조상일 약사, 서구약사회 조한웅 약사, 서구약사회 최현순 약사가 차지했다. 4등은 미추홀구약사회 김말숙 약사, 서구약사회 황지희 약사, 연수구약사회 문주희 약사, 남동구약사회 이상아 약사, 미추홀구약사회 전명선 약사 등이 수상했다. 시약사회는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한 11편의 작품을 회원 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수상자를 결정했다. 조혜숙 팜페어 및 연수교육 조직위원장은 “출품해준 회원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팜 페어’가 됐다. 감동적인 작품을 출품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2021-06-14 18:27:3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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