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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 없는 약국 서비스…"복약순응도를 높여라"환자 복약 순응도 향상을 위해 일선 지역 약국이 진행 중인 다양한 복약지도 방법이 소개됐다. 인천 희망약국 최은경 약사(인천시약사회 부회장)와 가천대 약대 이세라 양은 11일 진행된 인천시약사회 종합학술제에서 ‘지역약국의 환자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이번 포스터에서 의약분업 이후 외래 약국의 조제약 복약지도 비중이 강화된 만큼 약사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의약분업 실시 후 외래 환자들이 원외약국을 통해 처방약을 투여받으면서 지역약국의 복약지도 비중이 높아졌다”면서 “사회, 제도적 변화와 함께 약사의 복약지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 더 많은 약료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약국마다 복약지도 내용이나 방법이 다르고 구체적 지침이 확립돼 있지 않아 약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이 쉽지 않다”며 “지역 약국의 여러 복약지도 방법을 관찰해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과 전략 수립 자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스터에선 지역 약국에서 복약상담 내용과 구체적 과정을 소개하는 동시에 환자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인천 지역 내 약국들의 다양한 복약지도 방법이 소개됐다. 그중 한 방법으로 약국에서 다양하게 활용 중인 서면 복약 안내문이 소개됐다. 환자의 약봉투에 약품명이나 약의 용량, 복용법, 약효, 약제비 정보 등이 간단히 정리해 약봉투에 인쇄하는 방식이 그것이다. 또 카드 영수증 발행에 사용되는 용지에 복약지도 내용을 출력해 제공, 처방조제약 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 판매에 시에도 연동이 가능하도록 한 약국도 있고, 별도 A4용지를 활용해 의약품의 명칭, 성상, 용법, 용량, 효능, 효과, 주의사항 등의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는 방식을 활용 중인 약국도 있었다. 요즘 약국들이 많이 활용하는 방식 중 하나로 개별 약포지에 아침, 점심, 저녁을 기재해 투약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도 활용 중이다. 일부 약국은 스티커를 이용해 시럽제에 복용법을 별도로 표시하고 있었는데, PM2000과 연동해 라벨을 출력하는 방식으로, 복용횟수, 복용량, 복용일, 보관방법, 약국정보 등을 인쇄하고 있다. 특정한 의약품에 한해 주의사항을 따로 챙기는 약국들도 있다. 일부 약국은 해열제의 경우 주의사항을 따로 표시하고 있었다. 이들 약국은 구두 복약지도와 더불어 해열제의 사용방법, 주의사항을 미리 프린트해 놓고 환자에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또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 효과가 감소하거나 부작용이 빈번히 나타나는 약품들에 한해 스티커나 복약지도문 등을 미리 프린트해 놓고 구두 복약지도와 함께 제공하는 곳도 있었다. 구두 복약지도 과정에서 환자의 질문이 많은 cb정, 패취제, 점안액 등 특이한 제형의 의약품의 경우는 미리 복약지도문을 프린트해 함께 제공하거나 별도의 스티커, 약봉투를 따로 건네는 약국도 있다. 발표자들은 “의약분업 이후 복약지도의 수준이 향상돼 가고 있지만 아직 많은 부분에 있어 개선이 필요한 형편”이라고 밝혔다. 그중 한 방법으로 발표자들은 “GPP와 같은 지침이 단순 권고 기준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평가를 토대로 질적 향상을 유도하고 해당 기준을 준수하는 약국에게 그에 상응하는 어떤 형식의 보상을 주는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그러면 지역약국에서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자발적 노력이 더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발표자들은 또 “복약순응도 향상을 위한 약국의 여러 조제 도구, 기계는 그 가격이 다양하고, 약국 임대료와 더불어 약국 수익성 악화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건강보험조제 수가에 반영돼야 할 것”이라며 “더불어 현재 약사의 처방전, 약력 검토로는 환자의 정확한 질병 소견을 알 수 없는 상황이고, 약사의 처방검토를 의사가 적대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런 약사의 현 직능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약사회 차원에서의 노력과 법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7-06-13 12:16:32김지은 -
"숯불 피워놓고 화학실험 했고, 교재도 없었는데"나는 60년 전 국민소득 100불도 안되던 가난한 시기에 약학공부를 했다. 숯불을 피워놓고 화학실험을 했고, 교재도 없었다. 하지만 오늘날 약대는 과거와 달리 눈부시게 발전했고 산업을 이끌고 있다.(김낙두 교수) 과거 쌀 한가마니도 안되는 공무원 약사를 이어가며 공직을 지속할지 고심을 많이했었다. 돈버는 재주가 없어 약대에 많이 기여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국내 제약발전에 앞으로도 힘쓰겠다.(이강추 신약개발연구 조합 고문) 하나의 생약이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하면 젊어서나 지금까지도 기전이 궁금하다. 그래서 식물이 왜 위궤양에 효과를 보이는지 궁금해서 쭉 스크리닝한 결과가 유파티딘(스티렌 유효성분)이다. 이게 20년 전이다.(이은방 교수) 약대 약물학강의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KGMP(우수약물 제조관리 기준) 고시 제정, 국산 천연물신약 스티렌 연구·개발에 기여한 '왕년의 스타 원로 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열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개교 102주년 기념식장에서다. 이날 서울약대는 감사의 밤과 함께 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개회사에서 이봉진 서울약대 학장은 "서울약대가 오늘날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분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102년 역사를 계승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낙두(11회) 명예교수와 이강추(12회) 고문, 이은방(13회) 명예교수가 올해 서울약대인상의 주인공이다. 서울약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국내 약대에 '약물학'이라는 단어를 도입하고 보편화하는데 기여했다. 1966년 약물학 교재를 국내 첫 발간하며 약물학 강의를 담당해왔다. 1981년 서울대병원 약제부장에 취임한 후에는 약물동태학 업무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약사가 환자진료에 참여하는 임상약학업무를 정립했다. 이 고문은 1977년 KGMP를 제정, 보건사회부 고시로 공포해 의약품 제조관리수준 국제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1987년 물질특허제도 도입 후 국내 제약계에 신약개발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정부지원 예산 확보에 기여했다. 아울러 2007년 제약산업 발전육성·지원특별법 시안을 제정, 향후 입법제정에 필요한 뼈대를 마련했다. 이 교수는 생약제제와 천연물을 활용한 의약품 연구에 매진한 약사다. 한국생약 134종에 대한 항암작용을 연구하고 천연물의 체내 작용성분의 기전을 밝혀냈다. 특히 블록버스터 천연물신약 스티렌의 연구·개발에 기여했다. 스티렌 유효성분이자 쑥 유효물질인 '유파탈린'을 발견하고 특허화해 동아제약이 처방약으로 개발하는 성과를 뒷받침했다.2017-06-13 06:14:59이정환 -
자동조제기 이젠 들여 놓을 때? 약사들 관심 폭발병원 약사와 개국 약사를 대상으로 연이어 진행된 지난 주말 학술대회장에선 의약품 조제 기계를 홍보하는 부스가 흥행을 이뤘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가 10일 연 '2017 춘계학술대회'와 인천시약사회(회장 최병원)가 개최한 '제2회 인천약사 종합학술제'에는 예년과 달리 조제 기계, 자동 포장기 홍보 업체들의 참여가 부쩍 늘었다.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병원약사회 학술대회에는 44개 제약사, 총 46개 부스가 전시에 참여한 가운데 의약품 자동조제기기 업체인 JVM과 윌리스메디테크 등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약사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실물 기계를 전시장에 설치해 홍보했다. 학술심포지엄 틈틈이 이들 업체만 발 딛을 틈 없을 정도로 약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올해 처음 약사 대상 학술대회 전시 부스에 참여했다는 가루약 조제 기계 업체 윌리스메디테크 측은 병원약사들이 이렇게 높은 관심을 보이는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약사 대상 학술대회는 처음 참여했는데 이렇게 높은 호응을 받을지 몰랐다"며 "워낙 가루약 조제와 관련해 일선 병원, 약국도 관심을 갖는 부분이고, 조제 어려움과 더불어 위생 문제 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당장 실질적으로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계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시약사회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종합학술제 장에도 JVM과 유비케어, 메디칼현대기획 업체가 참여해 조제기계와 용품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개국 약사들은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조제 체험을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메디칼현대기획 업체 관계자는 "2년 전 스틱 가루약 자동포장기를 출시한 이후 약사회 학술대회 등에서 홍보하고 있는데 약사님들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제품 판매가 많아지면서 주문을 해도 2주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고 귀띔했다. 반면 홍보 부스에 대다수를 차지하는 제약사들의 전문, 일반약 홍보 부스는 상대적으로 썰렁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기념품을 제공하는 제약사들만 약사들의 발길이 이어질 뿐이었다. 행사를 주최한 단체도 기존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 획득이 가능했던 의약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가 적고 당장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제 기계나 용품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병원약사회 이은숙 회장은 "부스에 참여하는 업체들도 사회 분위기에 맞춰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단순 홍보 정보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약사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로 방법을 많이 바꾸고 있는 것을 체감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약에 대한 정보는 이미 약사위원회 등에서 많이 접하는 것인데 반해 조제기계 등은 직접 접하기 힘들고, 다른 병원이나 약국에서 사용하는 것을 부스를 통해 알게되는 효과가 있어 더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병원의 경우 젊은 약사들이 행사에서 기계를 본 후 병원에 돌아가 부서장에 소개를 하고 도입을 제안하는 기회도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2017-06-12 06:15:00김지은 -
의전원 수시 경쟁률 11.7대 1…전년비 소폭 하락2018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수시 경쟁률이 11.67대 1을 기록하며 전년비 소폭 하락했다. 11일 의·치·약학 입시전문 교육기관 프라임MD는 지난 7일부터 3일동안 진행된 내년도 의전원 수시 원서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의전원 수시를 진행한 대학은 강원대, 건국대(글로컬), 동국대(경주), CHA의과학대로 총 4곳이다. 이중 동국대는 2019학년도까지만 의전원 체제로 선발을 진행한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11.67대 1로 작년 13.3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CHA의과학대는 21.25대 1로 2년 연속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CHA의과학대는 일반전형 기준 20명 선발에 425명이 지원했다. 이어 건국대(글로컬) 12.95대 1, 강원대 10.81대 1 순으로 나타났다. CHA의과학대는 1단계에서 공인영어 점수와 GPA(GPA, Grade Point Average), 서류 점수만으로 선발 인원의 2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해 최종 선발자를 뽑는다. MDEET 점수보다 기타 서류에서 강점을 지닌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다. 또 일반전형에서 2번 진행됐던 면접이 1번으로 축소된 것도 수험생이 몰리는데 영향을 미쳤다. 강원대는 올해 모든 전형의 MDEET 최저기준을 완화했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에서는 동국대(경주)는 10명 모집에 87명이 지원해 수시 8.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국대는 수시에서 일반전형이 아닌 지역대학 출신 전형만 실시중이다. 이어 강원대 5.6대 1, CHA의과학대 4대 1, 건국대(글로컬) 2.63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처음으로 우수연구인재특별전형을 도입한 CHA의과학대는 14.5대 1로 높은 경쟁률 보였다. 해당전형으로 2명을 선발한다. 강원대와 CHA의과학대는 각각 자기추천과 우수연구인재 전형으로 뛰어난 자질을 가진 수험생을 위한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대체로 지역인재 특별전형보다 경쟁률이 높은 편이며 CHA의과학대는 14.5대 1, 강원대는 8.75대 1을 기록했다. 프라임MD 유준철 대표는 "의전원 모집 규모가 감소했지만, 작년부터 의·치전원 간 교차 원서 접수가 새롭게 적용되면서 수험생 입장에서는 지원 기회가 늘었다"며 "지원자격이 유사한 의·치대 학사편입 원서 접수 카드까지 고려하면 지원 기회는 더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른 반사효과로 의·치전원 경쟁률이 크게 올랐지만, 내년 초까지 대학별 추가모집도 염두 해야 한다"며 "지난해 입시의 경우 강원대는 14명을, CHA의과학대는 6명을 추가모집을 진행했다·고 말했다.2017-06-12 06:14:48이정환 -
의약품안전원, 내달 2차 대학생 실무실습 교육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구본기)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 간 보건의료 관련학과 대학생 5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국내 시판 후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 ▲부작용 관련 문헌검색 방법 ▲약물역학 연구의 필요성 및 연구설계 ▲DUR(Drug Utilization Review) 정보 개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 참여자에게는 안전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제약회사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에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으로, 한 번의 실무실습으로 제약회사 의약품 안전관리 실무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업무 전반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안전관리원은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진로탐색을 위해 매년 동계 및 하계 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 실무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관련 상세 내용과 신청방법은 의약품안전관리원 교육 담당자(02-2172-6759, oskim@drugsafe.or.kr)에게 문의하면 된다.2017-06-11 20:48:1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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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장 대약 부회장 인선 "기다리고 있다"대한약사회가 최근 초도이사회에서 병원약사회장을 당연직 대의원으로 추가한데 대해, 병원약사회 측이 기존에 요청했던 부회장직 인선과는 다른 문제로 보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병원약사회 이은숙 회장은 10일 코엑스 컨센션센터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대한약사회의 최근 대의원직 인선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초도이사회에서 한국병원약사회장을 당연직 대의원으로 추가하는 임원 및 대의원 선출규정 개정안을 의결하고, 신임 이사에 이은숙 병원약사회장 임명했다. 이 회장은 "부회장직 인선과 관련한 공문을 보냈던 것과는 별개로 병원약사회장의 대의원 임명 문제에 대해서도 대한약사회에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면서 "최근에야 병원약사회장이 대약의 당연직 이사도, 대의원으로도 임명돼 있지 않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병원약사회 내부적으로 회의를 거쳐 해당 건을 약사회 초도이사회 안건으로 올렸었다"며 "병원약사회가 법인으로 된 이후 바뀌지 않았던 정관이었는데 이번에 개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약사회장에 당연직 대약사회 부회장직 인선을 두고는 관련해선 "아직 조찬휘 회장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당연직 대의원에 대한 안건이 받아들여진 것도 중요하만, 당연직 부회장 관련해서도 계속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부회장 인선에 대해선 대한약사회 측의답변을 못들은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의원 보선과 달리 부회장 직은 여러 절차가 필요한 만큼 아직 확신있는 답을 못주시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면서 "올해 초도이사회까지 마쳤고 내년 2월 대의원총회가 있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계속 대한약사회와 협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17-06-10 17:08:41김지은 -
마약류 관리, 약사 역할 조명하는 학술의 장 열려마약류 약물요법과 안전한 관리를 위한 약사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학술의 장이 열렸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늘(10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마약류 약물요법과 안전한 관리’를 주제로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마약류 약물요법과 안전한 관리'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특별강연과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특별강연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김효정 마약관리과장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도입 및 시행’을 주제로 발표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사업실 신경아 팀장이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의 마약류 관리-진정요법, 고위험약제 관리 포함’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지는 심포지엄에선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류호걸 교수가 '진정요법 가이드라인과 안전한 시행',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윤현수 교수가 '완화의학적 측면에서의 통증조절:암성, 비암성 통증 및 호스피스에서의 마약류 사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서자림 약사가 '중환자에서의 통증조절과 진정요법'을 주제로 한 강의는 통증 조절에서 중추적인 약사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마약류의 전반적이고 실질적인 약물요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은숙 회장은 "사회적으로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내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약사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마약류 사용과 관리에 있어 약사의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7-06-10 15:38:00김지은 -
병원약사회, 제2차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 실시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 이하 병원약사회)는 오는 1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임상시험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2017 제2차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임상시험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성환)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병원약사회가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교육은 김성환 임상시험 분과위원장(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약국) 사회로 장홍원 약사(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약국 파트장)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토론'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송경아 약사(서울아산병원 약제팀)의 '임상시험 약국의 SOP 개발', 김민경 약사(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약국)의 '마약류 임상시험 진행시 고려할 사항', 최솔 약사(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약국)가 'Audit/실태조사 주의사항'을 주제로 임상시험의 모니터링과 점검 등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숙 회장은 "이번 임상시험 종사자교육은 심화 및 보수교육으로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상시험 관리약사의 전문성 강화와 자질 함양뿐 아니라 전국 병원의 임상시험 관리약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함께 업무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약사회에 따르면 임상시험 관리약사 중 신규자는 8시간 이상 경력자는 심화교육 6시간 이상, 보수교육 4시간 이상을 순차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제3차 임상시험 종사자교육은 오는 8월 19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17-06-08 13:32:3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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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인에 김낙두·이은방·이강추서울대 약학대학(학장 이봉진)이 '제2회 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인'에 김낙두·이은방 명예교수와 한국신약개발조합 이강추 고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학은 이번 상이 서울대 약대 졸업자 중 교육 및 봉사, 제약 및 공직, 신약개발 및 연구 분야에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모교를 빛낸 인사에게 수여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낙두 명예교수는 서울대 약대에서 처음으로 약물학 강의를 담당하는 등 약학대학 발전의 초석을 다진 공이 인정됐다. 또 대학은 이은방 명예교수는 한국 생약 134종에 대한 항암작용 연구 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강추 고문은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을 제정하는 등 의약품 제조관리수준 국제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서울대 교수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서울대 약대 개교 102주년 기념 감사의 밤 및 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인상 행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2017-06-08 10:47:04김지은 -
실습 앞둔 순천대 약대생, 화이트코트 세레모니순천대학교 약학대학은 7일 70주년 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약대생 화이트코트 세레모니(White Coat Ceremony)를 진행했다. 화이트코트 세레모니는 임상 실습을 나가는 의·약학과 학생들이 지도교수로부터 전문성과 청렴, 청결함 등을 의미하는 흰 가운을 전수받는 의식이다. 행사에는 박진성 총장과 약학대 하형호 학장, 교수진, 임상실습에 나서는 약학과 학생 36명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진성 총장과 김채수 순천시약사회장의 축사, 가운 및 명찰 수여식에 이어 약사로서 인류를 위해 삶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담은 학생들의 디오스코리데스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성 총장은 "타인의 생명과 건강을 의탁 받는 중대한 임무를 수행할 미래의 약사들이 비로소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는 중대한 단계로 도약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오늘 선서한 것처럼 인류애와 봉사 정신, 양심과 품위를 지닌 약사로 거듭나는 소중한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 신약 연구의 메카가 될 천연물신약연구소가 올해 말 완공되면 이곳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약학대학은 더욱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천연물신약연구소는 지난 2011년 순천시로부터 총 100억을 지원받아 개소한 순천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의 안정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총 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2017-06-07 22:11:0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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