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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장 대약 부회장 인선 "기다리고 있다"

  • 김지은
  • 2017-06-10 17:08:41
  • 병약 "이은숙 회장 당연직 대의원 인선은 다른 문제" 선 그어

이은숙 한국병원약사회장.
대한약사회가 최근 초도이사회에서 병원약사회장을 당연직 대의원으로 추가한데 대해, 병원약사회 측이 기존에 요청했던 부회장직 인선과는 다른 문제로 보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병원약사회 이은숙 회장은 10일 코엑스 컨센션센터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대한약사회의 최근 대의원직 인선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초도이사회에서 한국병원약사회장을 당연직 대의원으로 추가하는 임원 및 대의원 선출규정 개정안을 의결하고, 신임 이사에 이은숙 병원약사회장 임명했다.

이 회장은 "부회장직 인선과 관련한 공문을 보냈던 것과는 별개로 병원약사회장의 대의원 임명 문제에 대해서도 대한약사회에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면서 "최근에야 병원약사회장이 대약의 당연직 이사도, 대의원으로도 임명돼 있지 않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병원약사회 내부적으로 회의를 거쳐 해당 건을 약사회 초도이사회 안건으로 올렸었다"며 "병원약사회가 법인으로 된 이후 바뀌지 않았던 정관이었는데 이번에 개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약사회장에 당연직 대약사회 부회장직 인선을 두고는 관련해선 "아직 조찬휘 회장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당연직 대의원에 대한 안건이 받아들여진 것도 중요하만, 당연직 부회장 관련해서도 계속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부회장 인선에 대해선 대한약사회 측의답변을 못들은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의원 보선과 달리 부회장 직은 여러 절차가 필요한 만큼 아직 확신있는 답을 못주시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면서 "올해 초도이사회까지 마쳤고 내년 2월 대의원총회가 있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계속 대한약사회와 협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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