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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약제부, 16일 '디지털과 환자중심상담' 심포지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대병원 약제부와 의료혁신실이 16일 환자 안전을 위한 디지털 기술과 교육 상담의 방향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대병원 본관 김종기홀에서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포지엄은 총 2가지 세션으로 나눠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은 ‘인공지능 기반 CDSS 개발’이 대주제다. 이주연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가 ‘고위험의약품의 잠재적 위해규모’를 주제로, 김아정 서울대병원 약제부 파트장이 ‘고위험의약품 처방 검토 CDSS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환자를 위한 마음 처방사’가 대주제다. 백진희 서울대병원 약제부 파트장이 ‘멘토클라스&환자상담위원회’를 주제로, 김신웅·이하연·권연주·최승원 서울대병원 약제부 약사가 ‘교육상담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주최 측은 각 세션별 패널토의를 40분씩 구성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2022-12-14 09:41:55정흥준 -
"공직부터 스타트업까지"...조선대 약대, 진로탐색 세미나 호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조선대 약학대학이 지난 9월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제1회 진로탐색 세미나를 진행했다. 코로나로 선후배간 교류가 줄었고, 진로에 대한 부족한 정보로 고민하는 약대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약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섯 명의 조선대 약학대학 선배들을 초청했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예비 약사로서 약사의 직능과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조선대 약학대학 동문회와 약학대학 기성환 학장의 도움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또 조선대 약학대학 35대 ‘다원’ 학생회(학생회장 여인준)와 약학대학 소모임 ‘팜잉’(대표 김세진, 윤종웅)에서 세미나를 기획 및 진행했다.2022-12-13 09:48:59정흥준 -
병원약학연구원 학술상에 이유정·김형숙·조영아·장보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이영희, 원장 한옥연)이 올해 학술상 수상자에 이유정(부산대학교병원), 김형숙(분당서울대학교병원), 조영아(김취열기념의료재단 프라임병원), 장보민(서울대학교병원) 약사를 선정했다. 또 연구비를 지원하는 병원약학연구논문 공모엔 분당서울대병원 허은정 약사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는 ‘적절한 항생제 사용을 위한 항생제 처방 시스템의 효과 평가 및 항생제 관리 교류 프로그램 개발’ 연구가 선정됐다.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오는 14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5층 오크&프리미어룸에서 2022 병원약학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올해 병원약학연구논문으로 선정된 논문에 대한 연구비 전달과 학술상 수상자 4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 열 번째를 맞이한 ‘병원약학 연구논문 공모사업’은 재단에서 병원약학 분야의 업무 발전을 도모하고 병원약사의 연구·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약사의 현안과 관련된 시의성 있는 지정주제에 대해 재단에서 자체 재원으로 연구비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과 대웅제약으로부터 1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업무의 질적 향상 및 개선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연구를 수행하는 두 가지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올해 연구논문에는 연구비 1500만 원이 지원된다. 1년 간의 연구를 거쳐 2023년도 한국병원약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 2024년 11월까지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확장판(SCIE) 학술지에도 연구논문이 수록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에 신설한 ‘재단 학술상’은 병원약사가 제1저자 혹은 교신저자로 참여해 SCIE 학술지에 수록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미약품과 일동제약으로부터 상금을 지원받아 수여한다. 올해 수상 후보로 추천된 여러 편의 논문 가운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유정, 김형숙, 조영아, 장보민 이상 4인이 제5회 학술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학술상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이정연 교수를 위원장으로 해 약학대학 교수 5인, 병원약사 5인 총 10인으로 학술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논문이 수록된 저널의 인용지수(Impact factor ; IF)를 비롯 연구논문의 독창성, 연구내용의 활용성, 병원약제부서 업무 또는 약사직능 발전에 기여도, 의약학 등 학문 발전에의 기여도 총 5개 심사항목을 두고 심사가 진행됐다. 이영희 이사장은 “이번 학술상 심사는 실제 병원약제업무에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 의료기관에서 병원약사의 업무영역 확대 등 병원약사 직능 개발과 발전에 대한 기여도에 높은 비중을 두고 평가됐다”며 “앞으로 병원약제업무 관련 연구와 논문게재가 더욱 활발해져 학술상에 도전하는 우수한 논문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2022-12-12 09:48:32정흥준 -
수능 약대 합격선, 서울대 405점...성대·연대·중대 403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23년 수능 실채점 결과, 서울대 의대는 417점, 약대는 405점이 합격선으로 전망됐다. 대성학원이 8일 공개한 실채점에 따른 의대 합격 추정점수를 보면 국수탐 표준점수로 ▲서울대와 연세대가 417점으로 예상 합격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성균관대 415점 ▲고려대 414점 ▲경희대·한양대 412점 ▲중앙대 411점 ▲이화여대 408점 순이었다. 주요 약대 합격선을 보면 ▲서울대 405점 ▲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 403점 ▲경희대 399점 ▲이화여대 398점 순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 수능 채점 분석 결과 의대 정시 합격선은 국수탐(2과목) 표준점수 기준 서울대 의대가 417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연세대 416점 ▲고려대 성균관대 415점이였다. ▲경희대·중앙대·한양대 412점 ▲이화여대 410점으로 뒤를 이었다. 약대 합격선은 서울대 약대가 404점으로 가장 높았고 ▲연세대 399점 ▲성균관대 398점 ▲중앙대 397점 ▲경희대·이화여대 396점으로 전망됐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인문 자연 모두 국어가 쉽게 출제되면서 합격 점수가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상위권에서는 10점 이상 하락, 상위권에서는 5점 이상 점수 하락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2022-12-09 09:56:37강신국 -
박정관 부회장 "디지털·코로나가 앞당긴 비대면, 기회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디지털 기술이 사회 전반에 작용해 전통적인 사회구조를 변화시키는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나고, 코로나 위급상황으로 비대면 진료가 확대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원격의료, 원격진료가 앞당겨졌습니다. 의료·약화사고 발생 가능성, 지정약국으로의 쏠림현상 등 의료전달체계 붕괴 및 개인정보유출 가능성 같은 우려도 있지만 약사 역할 확장이나 시장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박정관 위드팜 부회장이 후배들에게 '디지털 대전환시대,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이 약대생들에게 약사로서 비전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특강에서 박 부회장은 "약사직능이 위기라고 하지만 여전히 희망이 있다"는 긍정 메시지를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도전과 열정을 주문했다. 박 부회장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약대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서 15년간의 공직생활을 접고, 2000년 약국체인 위드팜을 만들게 된 히스토리를 소개했다. 그는 "서른 다섯살에 창업한 위드팜을 통해 남들과 다른 길을 만들어 왔다. 태생적으로 새로운 것을 즐거워하지만,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정신을 갖다 보면 새로운 길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기술과 코로나로 인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보건의료시스템에 변화가 일었다. 해외 선진국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급격히 변화가 일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한시적 비대면진료를 허용됐고, 새 정부 역시 비대면진료를 허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어 약사회의 반발이 거세다"며 "약사회는 제도가 공식화되면 약국이 어려워 질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디지털 도구가 도입되고 약국도 비대면 서비스까지 추가한다면 약사의 역할이 확장되고 역량 또한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기회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우리 약사는 역량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장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이것이 고객, 가족, 이웃, 지역사회를 돌보기 위해 약국과 약사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약사가 변화해야 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약사사회에서 가장 민감한 '약 배달'에 대해서는 "고객들이 원하고 있다면 그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 약의 안전한 전달, 개인정보 문제, 담합이나 불법광고 같은 문제점들은 보완책을 마련하면 된다. 대한약사회 주도로 플랫폼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며 "약사회가 현명하고 현실성 있는 판단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특강을 들은 영남대 약대 학생은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의 약사에 대해 약대생들도 관심이 많다. 뜬구름 같았던 내용들을 명확하게 정의해 주신 것 같아 유익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라면 변화를 읽고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 나가야겠다'고 밝혔다. 또 '비대면 진료, 조제약 배달, 화상투약기 등으로 미래 약사 역할이 좁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많이 해소됐다. 고객입장에서 최적화된 약국에 대해 고민해 봐야겠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김종오 약대학장은 "동문 선배인 박정관 부회장의 열정적인 강연이 재학생의 가슴에 열정과 도전의식을 불어 넣었을 것"이라며 "미래 약사 역할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해외사례와 통찰로 명쾌하게 방향을 잡을 수 있어 학생들의 집중도와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말했다. 김 학장은 특별히 이번 특강이 새롭게 개설된 '박정관 강의실'에서 진행돼 더 뜻 깊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드팜은 2021년부터 영남대 약대 학생 6명을 선발해 1인당 500만원씩, 매년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영남대 측은 감사의 뜻으로 약학대학 내 111호 세미나실을 위드팜 창업자이자 현재 부회장 직을 맡고 있는 박정관 부회장의 이름을 따 '박정관 강의실'로 명명한 바 있다.2022-12-08 13:23:15강혜경 -
전문약사 취득후 해당분야 업무 44%....5년 뒤 25%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통과한 병원약사들이 취득 첫 해 해당 분야 전문약료 업무를 수행한 비율이 44%로 나타났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행 비율은 점차 줄어들었는데, 5년 뒤에는 24.8%로 감소했다. 다만 장기이식약료 등 임상약료분야는 취득 첫 해 60%대에서 시작해 5년 뒤에도 48%로 전문약료 수행률이 높았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2010년부터 전문약사제도를 자체 운영해 지난 11월 기준 1646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했다. 최근 병원약사회지에는 ‘전문약사 활동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연구 결과가 실렸다. 이번 연구는 최경숙(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한옥연(아산충무병원 약제부), 민명숙(삼성서울병원 약제부), 김승란(아산병원 약제팀), 천주향(영남대병원 약제부), 아영미(영남대 약대), 정지은(한양대 약대), 이주연(서울대 약대), 이영희(아주대병원 약제팀) 약사가 함께 진행했다. 연구팀은 전문약사 취득 전후 활동,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했다. 전문약사 취득자 중 381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이중 상급종병 근무자가 77.7%였다. 먼저 전문약사 취득 사유는 관련 업무 수행이 68.7%로 집계됐다. 그 다음으로는 자기개발 55.6%, 새로운 업무 개발 준비가 15.4%를 차지했다. 전문약사 취득 전/후 수행 업무를 확인한 결과 취득 분야 전문약료 수행 비율은 취득 해에 44.0%로 집계됐다. 취득 1년째는 42.0%, 3년째 29.9%, 5년째 24.8% 정도로 서서히 감소했다. 연구팀은 “취득 후 기간이 경과되면서 근무 경력이 증가하고, 임상약료 업무보단 관리자로서의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다만 임상약료분야 업무 수행 비율은 꾸준히 높은 유지율을 보였다. 취득 해에 61.4%이었으며, 1년째 63.3%, 3년 째 51.5%, 5년째 48.0%로 높은 비율이 유지되고 있었다. 만족도 조사는 7점 척도로 설문을 실시해 5점 이상을 응답한 비율을 통해 만족도를 확인했다. 그 결과 ‘업무 자신감’이 72.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승진 및 포상의 기회’는 10.8%, ‘경제적 보상’은 3.4%로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연구팀은 “업무 자신감과 성과, 효율성은 향상됐다고 응답한 반면 승진과 포상의 기회와 경제적 보상은 향상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면서 “주기적 설문조사를 통해 전문약사의 분포, 업무 형태, 활동 영역 및 만족도 등을 파악하고 전문약사 제도 정착과 발전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22-12-07 11:45:41정흥준 -
경기마퇴, 마그미강사 역량 강화에 팔 걷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3일 화성푸르미르호텔에서 2022 마그미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역량강화 교육은 경기마퇴 소속으로 학교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마그미강사와 신규 강사 총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마약사범 법적처분에 대한 이해(박진실 변호사) ▲신규 교육자료 개발 소개 및 시연(초등, 중고등 마약성 진통제 예방교육- 배현 예방교육위원장, 중고등 비만치료제 및 수면제- 허선화 컨텐츠개발위원장, 중고등 마약중독사례집- 김성남 부본부장) ▲마그미강사 분임토의 (윤정화 부본부장) ▲청소년 문화 이해 기반 창의적 강의 구성 및 전략적 소통 특강(더봄교육디자인연구소 윤종세 소장)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마퇴본부는 그동안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줄곧 비대면으로 진행돼왔던 보수교육을 이번에는 대면으로 진행해 모처럼 마퇴본부 집행부와 강사들이 함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기마퇴본부는 청소년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성 진통제와 비만치료제, 수면제 등의 오남용 실태를 반영한 교육자료를 직접 시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강의의 질적 향상과 교육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교수법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마그미강사는 "최근 마그미강사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청소년에 대한 이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강의 교수법 등을 익히면서 현장에서 강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최근 청소년 마약류 문제가 매우 심각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모두가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의료용 마약류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개발한 자료가 강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활용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마그미강사 역량강화교육에는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과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변영태 분회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22-12-06 10:19:20강신국 -
우석대 약대-제이비케이랩, 제약산업 실무실습 업무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우석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강민구)과 제이비케이랩(대표이사 장봉근)은 지난 3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제약산업 실무실습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석대 약학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장봉근 제이비케이랩 대표이사는 “약사들이 제약산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제이비케이랩(JBKLAB)은 제약산업 실무 능력을 겸비한 약사 배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실무실습 교육 계획 개발 및 수립 ▲실무실습 교육 책임자 선정 ▲실습 학생 관리 및 평가 ▲양 기관의 원활한 실무실습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민구 우석대 약학대학장은 “이번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실무실습 기회가 확대되고 제약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넓어지기를 기대하며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 배출은 우리나라의 제약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했다. 협약식에는 우석대학교 약학대학 강민구 학장과 제약실무실습 담당하고 있는 김주영 교수, 채윤지 교수, 제이비케이랩 장봉근 대표이사와 강혜연 연구소장이 참석했다.2022-12-05 20:55:55정흥준 -
영남대 약대, 약평원 인증서 5년 인증기관 지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영남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김종오)이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이 시행한 ‘2022년도 약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최장기간인 5년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2015년부터 시행한 약학대학 평가·인증 제도는 약학대학 통합 6년제 시대를 맞아 약학전문 인재 양성에 필요한 기본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표준화된 약사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은 올해 평가·인증에서 전체 평가영역 50개에 해당하는 필수항목에서 모두 충족(100%)했다. 5개의 묶음 영역에서 ‘가’ 등급을 획득해 약학교육이 충실하게 이뤄지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약평원은 2022년 8월 교육부로부터 약학교육에 대한 고등교육 프로그램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지정돼, 올해부터 인정기관으로서 보다 더 엄격한 평가·인증을 수행하고 있다. 개정된 약사법에 따라 2025년부터는 약평원의 인증을 받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약학사 학위를 취득한 자 만이 약사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2022-12-05 14:47:15정흥준 -
약국, 당뇨환자 loT+플랫폼 관리...혈당수치 뚝 떨어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에서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밴드와 앱을 활용해 혈당관리를 해 보니, 12주 만에 당화혈색소와 공복혈당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실시간 환자상담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활용하고,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객관적인 환자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광주광역시약사회는 지역 약학대학과 협력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24주간 당화혈색소가 지속적으로 6.5% 이상인 45세 이상 75세 미만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약국학회 포스터 연구 발표에서 공개됐다. 참여 약사는 정기적 교육과 상담을 총 11회 진행했다. 정규 상담 외엔 실시간 연동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추가 상담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연구 전과 연구 12주, 연구 24주 후에 환자가 병원에서 검사 받은 결과를 수집해 분석했다. 그 결과 당화혈색소와 공복혈당이 모두 12주 만에 감소했다. 당화혈색소는 8.11에서 7.47로 줄어들고 이후 7.3 수준으로 효과가 지속됐다. 공복혈당은 166.6에서 147.29로 줄어들고 이후 139.85 수준을 유지했다. 광주시약사회는 지난 2018년 당뇨환자 25명을 30주간 관리하는 1차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도 ▲환자 약물요법 검토와 약력관리 ▲혈당측정법,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 교육 ▲1:1 맞춤식 상담 월 2회(대면 1회, 전화 1회)를 진행했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더 빠른 성과를 보였다. 1차에서는 30주만에 도달했던 결과를 2차에서는 12주로 단축했다. 이에 박춘배 광주시약사회장은 “이번 당뇨환자 관리 서비스는 환자들에게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배포했고 수면, 식이, 운동량을 실시간 체크했다”면서 “또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보니 12주만에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누군가가 관심을 가져주고, 더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는 방법으로 lot와 플랫폼을 활용했다. 환자도 더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정현철 약사(시약사회 총회의장)는 “기존에 약국을 방문하던 환자들 중에서도 개선이 잘 되지 않던 환자들도 효과를 봤다”면서 “플랫폼에 식단을 올리면 칼로리가 계산되기도 했다. 또 생활관리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복약상담을 더 풍부하게 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플랫폼으로 약사와 환자의 비대면 접촉 기회를 늘려 생활습관과 복약순응도 개선에 유효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광준 목포대 약학대학 교수는 “정규 상담 외에도 플랫폼으로 실시간 연결해 상담할 수 있었다. 상담 횟수를 늘리고, 접촉의 기회가 많을 때 환자 효과가 좋게 나타난 결과”라며 “또한 대면, 유선 상담을 했을 때보다 명확한 수치를 가지고 상담할 수 있게 되니까 상담이 정확해지고, 기준에 못 미치는 경우 적절한 개선 조치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1차 결과이고. 약물중재, 환자인지도와 만족도, 약사만족도 등 2차 연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독일학회에서 내년 2월 말에 포스터 발표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박춘배 시약사회장, 정현철 총회의장, 최창옥·김동균 부회장, 조선대 약대 기성환 교수, 목포대 김광준 교수가 참여했다.2022-12-05 11:53:3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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