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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 서현석 vs 동덕 지수인, 전약협 회장 선거 맞대결

  • 정흥준
  • 2023-01-19 11:42:45
  • 37개 약대 신임 학생회장들이 28일 투표로 선출

기호 1번 삼육대 서현석씨와 기호2번 동덕여대 지수인씨.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전약협) 차기 회장직을 놓고 현 전약협 임원들이 맞붙는다.

전약협 홍보국 차장을 맡고 있는 삼육대 약대 서현석 후보(6학년)가 기호 1번이다. 전약협 동부지부장인 동덕여대 약대 지수인 후보(5학년)가 기호 2번이다.

오는 28일 37개 약학대학 신임 학생회장들이 천안에 모여 차기 전약협 회장을 투표로 결정한다. 이날 두 후보는 약 1시간에 걸쳐 선거 유세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개표로 회장 당선자가 확정된다.

기호 1번 서현석 후보는 “32대 전약협 중앙운영위원회로 많은 활동을 했었다. 홍보국 차장으로 일 하면서 다양한 대외 활동을 했고, 학생들과의 소통에서 약대생에게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했었다”며 출마 계기를 밝혔다.

서 후보는 “공통적으로 문제가 되는 게 실무실습 교육 편차, 국제약학 학술대회 기회가 균등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또 공약으로 약대생 병역문제가 나왔는데 해결되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전했다.

기호 2번 지수인 후보는 "작년 학교 학생회장과 동부지부장을 병행하며 전약협에만 집중하기 어려움을 느꼈다. 이번에 전약협 협회장으로 출마하려 전약협 일과 행사들에 집중해서 더 좋은 기회를 약대생 학우분들께 드리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 후보는 "32기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는 물론, 이전에 없었던 프로젝트까지 기획해 장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 후보는 출마 소견문에서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학교생활에서 많은 변화가 생겼다. 전약협도 변화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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