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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병원몰, 요양병원∙재활병원 관련 품목 대폭 확대엠서클이 운영하는 병원 의료전문 쇼핑몰 더샵(the SHOP)이 요양병원, 재활병원 관련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요양병원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소모품 중 하나인 성인용 기저귀와 매트 등을 비롯해 유린백, 피딩백 등 요양병원 인기상품 수십종이 이번에 대거 런칭됐다. 대표적인 성인용 기저귀 브랜드인 키퍼스(쌍용 C&B), 디펜드(유한킴벌리), 쉴드(다산하이젠)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요양병원 관련 품목 런칭을 기념해 최대 15%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더샵 병원몰은 재활의학과& 8729;정형외과& 8729;척추전문병원& 8729;통증클리닉 등에 꼭 필요한 관련 상품도 크게 강화했다. 휠체어, 진료대, 시술테이블, 재활운동기구, 작업치료테이블, 목욕보조기 등 다양한 상품 종류별로 50여가지의 품목들을 갖춰 놓았다. 이번 런칭을 기념해 각종 재활 관련 전문용품을 최대 1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아울러 실시한다. 더샵 관계자는 앞으로 이와 같은 의료기기 제품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한균 더샵 병원몰팀장은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시니어를 타깃으로 하는 병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의료계 현실 속에서 고객의 니즈를 즉각적으로 반영해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쇼핑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품목확대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더샵 병원몰(www.sho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5-03-25 11:30:07정혜진 -
한미, 체중감량 건식 '슬리미S' 출시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뱃살(내장지방)과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슬리미S'를 내달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슬리미S의 성분은 멜리사(레몬밤/Lemon Balm)잎과 가르니시아 캄보지아 열매 껍질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식약처 인증을 받았다. 지중해에서 자생하는 멜리사잎은 복부지방 중 내장지방만을 선택적으로 분해하는 역할을 하며, 인도 남서부에서 자생하는 열대식물 가르니시아 캄보지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이 중 멜리사잎 성분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중증비만 성인남녀(80명)를 대상으로 멜리사잎 추출물 혼합분말(1,380mg)을 12주간 섭취시켜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내장지방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슬리미S는 1일 3회, 1회, 1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며, 1박스에 한달분인 90정씩 포장돼 있다.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유통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한미 관계자는 "복부비만은 당뇨병, 고협압 등 현대인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의 주요 인자"라며 "부작용 걱정 없이 내장지방과 체지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슬리미S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5-03-25 10:28:08가인호 -
쥴릭, 약국 대상 소식지 '라이프 플러스' 발행쥴릭파마코리아가 메디컬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계열사 쥴릭파마스페셜티솔루션즈코리아(Zuellig Pharma Specialty Solutions Korea Ltd.,)와 함께 전국 거래 약국을 대상으로 한 분기별 매거진 라이프 플러스 (life Plus)를 발행한다. 라이프 플러스는 약국 고객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의약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소식지로, 특정 질환과 관련된 정보전달 및 환자의 복약지도와 커뮤니케이션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라이프 플러스 3월 창간호는 금연보조제 특집으로 금연 상담에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분기별로 발행되는 라이프 플러스는 매 회 특정 질환을 집중 다루고 관련 의약품 정보와 함께 약국에서 환자와의 상담 시 참고할 수 있는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프 플러스는 영업 담당자를 통해 직접 약국에 배포되며, 쥴릭파마코리아의 온라인 주문 사이트 이지알엑스(eZRx)에서도 제공된다. 크리스토프 피가니올 쥴릭파마코리아 사장은 "약국을 통해 건강 및 의약품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라이프플러스를 발행하게 됐다"며 "쥴릭파마코리아는 장기적으로 라이프 플러스뿐 만 아니라 다양한 약국 서비스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약국 운영과 지역사회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 플러스의 퀴즈 이벤트 참여시 선착순 500명에게 쥴릭파마코리아의 온라인쇼핑몰 이지알엑스 적립 포인트와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2015-03-25 10:05:34정혜진 -
쥴릭파마코리아, 작년 영업이익 38% 감소다국적 의약품 유통회사 쥴릭의 지난해 영업수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줄릭파마코리아가 24일 공시한 지난해 영업활동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514억9900여만원의 영업수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기 512억2200여만원보다 0.54% 성장한 수치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7억2400여만원으로 전기 11억 8400여만원 대비 38.3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3억여원으로 전기 20억여원보다 35.43% 감소했다. 세부사항으로는 미수금이 증가했고, 미수수익은 감소했다. 미수금은 전기 69억8957만원에서 당기 118억5036만원으로 늘었다. 미수수익은 전기 9748만원에서 당기 2634만원으로 감소했다. 한편 줄릭파마코리아는 당기말 현재 전국 7개의 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 자본금은 137억원으로 엠보우비브이가 100% 소유하고 있다.2015-03-25 09:33:4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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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 청구액 순위 크게 떨어져…비리어드는 껑충[2014년 청구액 상위 50대 보험의약품] 백혈병치료제 ' 글리벡'이 작년 청구액 순위가 2위에서 10위로 내려앉았다. 제네릭약물과 타시그나, 스프라이셀 등 2세대 약물 약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는 34.8% 성장해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24일 2014년 보험의약품 청구액 데이터에 따르면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정0.5mg'이 1549억원으로 전년도에 이어 1위를 지켜냈다. 하지만 2위부터는 순위가 요동쳤다. 전년도 2위였던 글리벡은 경쟁약물의 약진으로 청구액이 37%나 떨어져 10위로 내려앉았다. 대신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주150mg이 2위를 차지했다. 허셉틴은 전년대비 6% 오르며 급여확대에 따른 수혜를 이어갔다. 이와함께 바라크루드 대항마 비리어드가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했다. 비리어드는 2014년 662억원의 청구액을 기록,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청구액에 길리어드와 유한양행 2개사가 비리어드 공급사로 올라온 걸 감안하면 비리어드의 청구액은 903억원으로 바라크루드를 턱밑까지 따라왔다. 반면 스티렌은 535억원에 그쳐 10위권에서 자리를 이탈했다. 글리벡과 마찬가지로 개량신약 등 후속약물들이 선전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청구액 50위권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약물은 혈우병치료제 '베네픽스주'이다. 베네픽스는 작년초 정부가 보험급여 적용을 확대하면서 전년대비 84.9% 오른 281억원의 청구액을 기록했다. 50위권 약물 중 이채로운 점은 특허만료 직전에 놓인 오리지널약물의 선전이다. 올해 6월 특허가 만료되는 쎄레브렉스캡슐200mg은 10.5% 오른 708억원으로 4위에 올랐고, 작년 하반기 존속특허가 종료됐던 넥시움정20mg도 전년대비 20.9%나 청구액이 늘어났다. 특허만료를 앞두고 제네릭 약물 진입에 대비해 영업·마케팅에 총력을 쏟은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시밀러에 표적이 되고 있는 TNF-α억제제 가운데는 레미케이드주사100mg만이 294억원으로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애브비와 애보트 두 공급사로 표시된 휴미라주사의 실적을 합하면 448억원으로 레미케이드를 압도한다. 한편 심평원 의약품 청구액은 표본조사를 토대로 집계하는 IMS, 유비스트 등 민간 조사기관 데이터와 달리 실제 보험 청구금액을 표시하기 때문에 가장 신뢰할 만한 자료다. 보험의약품만 해당되기 때문에 비급여의약품은 이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없다.2015-03-25 06:14:57이탁순 -
화이자, 청구실적 1위 기업 올라…대원, 20%↑ 최고[2014년 청구액 상위 30대 기업] 중견제약사 대원제약이 특화된 퍼스트제네릭과 개량약물을 기반으로 지난해 30대 기업 중 실적 증가가 가장 뚜렷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유한양행(도입품목 제외), 바이엘코리아, SK케미칼 등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청구액이 10%이상 떨어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지난해 리딩기업이었던 노바티스는 청구실적이 크게 감소해 3위로 밀려났으며, 화이자는 10% 가까운 성장곡선을 그리며 청구액 1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지난해 청구실적은 국내제약사들이 대체적으로 고전한 가운데 다국적사 약진은 주목받았다. 데일리팜이 24일 국내외 제약사 상위 30곳 청구실적을 분석한 결과 19곳이 지난해보다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화이자가 차지했다. 화이자는 쎄레브렉스 등 스테디셀러 품목의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지며 지난해보다 9.2%나 성장한 4765억원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3위에서 리딩기업이 됐다. 지난해 4600억원대 청구액으로 1위를 차지했던 노바티스는 2014년 4197억원으로 전년대비 9%나 청구액이 떨어지며 3위로 밀려났다. 이외에도 10위권 기업 중 다국적사는 MSD(4010억원, 전체 4위), 아스트라제네카(2957억원, 9위) 등이 포진했다. 국내기업 중에는 대웅제약이 1위를 차지했다. 대웅제약은 4255억원을 청구해 지난해 대비 5% 가까이 실적이 감소했지만 2위를 유지했다. 이어 종근당은 3969억원대 청구실적으로 4% 성장을 견인하며 국내 기업 중 2위, 전체 5위에 랭크됐다. 이어 한미약품(3818억원), CJ헬스케어(3481억원), 동아ST(3429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유한양행의 경우 마케팅하고 있는 도입품목 실적이 늘었지만, 이들 품목이 베링거인겔하임 청구액으로 잡히면서 전년대비 13%나 실적이 감소해 전체 10위를 차지했다. 30대 기업 중 단연 돋보이는 기업은 대원제약이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1336억원을 청구해 2013년대비 19.3%나 증가해 첫 3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가장 두드러진 상승곡선을 그렸다. 넥시움 제네릭과 코대원시럽 개량약물 등 신제품 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청구액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다국적 기업 중에는 트윈스타, 트라젠타 대형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2447억원, 10.3% 성장)과 일본계 리딩기업으로 꼽히는 아스텔라스제약(1534억원, 10.7% 성장) 등이 선전했다. 반면 GSK(2430억, -7.9%), 바이엘코리아(1849억원, -10.8%) 등은 두자리수 이상 청구실적이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청구액 상위 30위 기업중에는 국내제약사가 총 19곳으로 나타났다. 이중 삼진제약, 한림제약,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 경동제약 등 중견그룹들이 처방약 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2015-03-25 06:14:57가인호 -
유통협회 "회원사, HMP몰 입점 철회 권고"유통협회가 온라인팜 HMP몰과 거래하는 회원사 입점 철회를 권고하는 수단으로 한미약품을 압박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은 24일 서울역에서 회장단 및 자문위원단 회의를 열어 온라인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오영·백제약품·동원약품 등 대형업체가 참석해 의견을 피력했다. 유통협회는 결과적으로 한미약품의 의약품 유통업 진출을 방관할 수 없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를 위한 수단으로 HMP몰에 입점한 유통업체에게 입점 철회를 권고하기로 했다. 입점 업체가 HMP몰 영업을 중단하면 온라인팜의 영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이다. 황치엽 회장은 "혁신형제약인 한미약품이 의약품 유통업에 진출하는 것을 막을 것"이라며 "입점 유통업체와 대화해 추후 공식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2015-03-25 06:14:00정혜진 -
식약처, 유통업체 J사 본사 압수수색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도도매와 병원입찰 등을 주로 하는 J사팜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 조사단은 오늘(24일) 오전 마포 소재 J사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진행, 제품의 불법 유통 혐의 증거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는 모 제약사의 태반주사 군 납품 물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오후까지도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군 납품 물량을 다른 경로에 판매한 혐의에 따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2015-03-24 17:15:2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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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협회, 묵혀뒀던 온라인팜 문제로 회무 시작유통협회가 온라인팜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가 24일 회장단 회의를 열어 온라인팜 문제를 논의한다. 황치엽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후 처음으로 착수하는 현안이라는 점에서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는 회장단 뿐 아니라 백제약품과 동원약품 등 상임고문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도매들 모두가 참여해 보다 힘이 실린 협회의 목소리가 온라인팜에 얼마만큼의 압박을 줄 수 있을 지도 관건이다. 유통협회는 지난 1월 최종이사회에서 온라인팜 'HMP몰'의 불공정 영업 행위를 언급하고 신임 집행부가 구성되면 가장 먼저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이사회는 HMP몰이 공정하지 못한 방법으로 의약품유통 시장을 확대해 유통업계를 교란시키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차기 집행부가 최우선적으로 사안을 다루도록 한 것이다. 현재 유통협회가 지적하는 HMP몰 문제점은 협력사와 제휴한 서비스나 상품을 대폭 할인해 제공한다는 점 등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협회가 어떤 조치를 주장할 것인지는 내부 논의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HMP몰은 온라인몰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여기에 입점한 유통업체도 다수인 만큼 무조건적인 사업 철회를 강요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또 불법 영업이라고 지목한 내용들을 두고 입점 업체들 간에도 용인할 수 있는지 여부에 입장이 갈리고 있다. 온라인팜 역시 유통협회의 문제 제기로 서비스나 상품 할인을 철회하고 지난 1월부터 모든 제품의 정찰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황치엽 회장은 "온라인팜의 유통업계 진출을 막지 못했던 과거의 실수를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 유통업계 질서를 바로 잡을 것"이라며 "이미 협회에서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온라인팜을 시장에서 퇴출시킬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팜을 통해 제약사의 유통업 진출은 상도의를 어기는 것임을 확인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2015-03-24 06:14:50정혜진 -
유통업체 "낱알반품, 경영 손실에 리베이트 우려까지"거래선 확보를 위해 유통업체 너도나도 약국 낱알반품을 해주면서 자체적인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리베이트 등 여타의 영업활동이 축소되면서 지오영, 백제약품, 동원약품 등 매출 상위권 업체들이 잇따라 낱알 반품을 사행했다. 이에 따라 약국 종합도매업체들도 가세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손실을 우려하는 것이다. 여기에 온라인몰 1위 업체로 떠오른 온라인팜도 공격적인 낱알반품 영업 정책을 펼치며 거래처를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유통업체 전반적으로 낱알반품이 당장 매출을 늘려줄 지 몰라도 중장기적으로는 유통업체 경영 악화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지역 종합유통업체 한 관계자는 "약국에서 받은 낱알 의약품은 제약사 반품이 쉽지 않고 약국들에게 제공하는 반품 정산 비율과 제약사들이 인정해주는 반품 정산비율이 달라 손실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통상 유통업체들은 약국에 80%내외의 정산을 보장해주고 있다. 그러나 제약사에는 이보다 낮은 정산금액을 받고 있다. 결국 중간 역할을 하는 유통업체의 손해라는 주장이다. 아울러 불법 가능성도 제기됐다. 약국 정산 과정에서 제약사에서 받은 정산금액보다 높게 정산해 줄 경우, 리베이트 제공 등 불법 개연성이 높다. 낱알반품은 이러한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대자본만 가능한 영업수단이므로 대자본 진출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예로, 온라인팜은 도매업체와 차별화된 정산율 등을 내세우면 거래처를 급속히 늘려가고 있다. 유통업체들의 통상적인 반품 정산비율이 80% 내외인 반면, 온라인팜은 90%선까지 보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체 한 관계자는 "낱알반품은 제 살 깎아먹기 영업의 전형"이라며 "이에 대해 의약품유통협회 차원의 공식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2015-03-23 12:09:5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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