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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2개월 남은 장기 처방약 유통"...약국가 난색◆사례1 = 경기도의 A약국 약사는 지난 4월 도매상에 당뇨약을 주문했다. 이 약에 찍혀있는 유효기한은 2018년 8월, 4개월이 채 남지 않은 상태였다. 약사는 그 주 한 환자의 해당 의약품 90일치 처방조제를 했고, 3개월 여 지나 환자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환자는 유효기간이 한달도 남지 않은 약을 조제해줬다며 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하겠다고 했다.◆사례2 = 인천의 B약국. 지난 7월 9일 고혈압약을 거래 도매상에 주문해 약이 들어왔다. 이 약에 찍혀 있는 유효기한은 2018년 9월. 유효기한이 2개월 밖에 남지 않은 약이 들어온 것. 약사는 참지 못하고 거래 도매상과 제약사에 항의했지만, 시원한 답변은 어디서도 듣지 못했다.약국들이 제약사들의 유효기한 임박 의약품 유통 행태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일부 제약사는 유효기한이 2개월도 채 안남은 약을 약국에 버젓이 유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4일 약국가에 따르면 특정 제약사의 처방의약품 중 일부가 유효기한이 최소 2개월에서 최대 5개월 남은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다.문제는 이들 약이 장기 처방이 많은 고혈압, 당뇨 등 처방의약품이란 것이다. 문전약국의 경우 60일 이상 처방 환자가 많이 찾는 점을 고려할 때 자칫하면 약국에서 처방 기한 내 유효기한이 지날 수 있는 제품을 조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형편이다.약사들은 이런 제품이 약국에 유통되면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고 판매하는데 겪는 애로뿐만 아니라 환자에도 피해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유효기한이 2개월에서 5개월도 채 안남은 처방약이 약국에 유통되고 있다. 실제 장기처방 약의 경우 상황에 따라 정해진 기간을 넘어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자칫하면 유효기한이 지난 약을 환자가 복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더불어 환자들이 약 포장에 찍힌 유효기한을 보고 약국을 의심해 항의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환자들이 약국에서 이미 오래 보관해 놓았다 기한이 임박한 약을 부주의하게 조제했다고 의심했다며 불신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경기도의 한 약사는 "지속적으로 유효기한이 4개월 미만 약들이 유통되는데 대해 업체 담당자에 건의하고 빠른 교체를 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지지부진하게 시간만 끌다 한달 뒤에서야 교체해 준 사례도 있다"면서 "회사에 왜 이런 실태가 계속되는지 이유를 물어도 납득할 만한 답변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약사는 또 "최대한 유효기한을 확인해 기간을 맞춰 조제하고 임박한 경우 환자에도 인지를 시키지만, 결과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모든 화살은 약국으로 돌아오는 게 현실"이라며 "안전한 약 조제와 복용을 위해서라도 약 출하 시 유효기한을 일정 기한으로 제한하는 제도 등이 마련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했다. 의약품 유통을 담당하는 도매업체들 역시 일부 제약사의 이 같은 ‘재고 떨어식’ 유효기한 임박 제품 유통에 적지 않은 애로를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A도매업체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유효기한이 얼마 안남은 제품을 출하하면 약국 항의를 받거나 고스란히 반품으로 들어와 손해가 되기 마련"이라며 "특히 문전약국의 경우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장기처방이 나오는데 상식적으로 도매업체에선 이런 약을 약국에 내보낼 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6개월도 안남은 제품을 출하하는 제약사들이 있어 우리 업체는 이와 관련한 자체 시스템도 마련해 놓았다"면서 "유효기한이 8개월 이상을 원칙으로 하고 이하인 경우 제약사에 수취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 또 비교적 유효기한이 짧은 약이 유통되면 거래 약국들에 별도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 재고떨이식으로 약을 출하하는 행태는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2018-08-04 06:30:50김지은 -
외국인 관광객 천만시대...'텍스 리펀드' 약국이 뜬다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1300만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텍스 리펀드 샵(TAX REFUND SHOP·사후면세점) 약국'에 대한 니즈와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텍스 리펀드 샵은 외국인이 물건을 사고 출국할 경우 공항에서 부가가치·개별소비세를 돌려주는 면세 판매장을 말한다. 세금 환급 절차 과정에서 제품 가격의 2%가량을 환급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 2016년 1월 1일부터는 공항 환급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사후면세점 매장에서 세금을 돌려받는 즉시환급제를 시행하고 있다.반대 개념인 사전면세점(Duty Free Shop)의 경우 내·외국인에게 모두 면세 혜택을 주며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관세를 면세해 준다.텍스 리펀드 샵 약국은 특성상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빈번한 면세점 주변에 위치해야 하는 지리적 특성이 요구된다. 다시 말해 동화·신라·신세계·롯데·갤러리아·두타·아이파크·SM·제주공항면세점 등 국내 면세점 브랜드 주변에서 그 활용가치가 배가된다는 의미다.환급창구 운영사업자(환급 사업자)는 현재 10여 곳으로 글로벌블루코리아(GBK), KT 자회사 케이티스(KTis), 글로벌텍스프리(GTF), 큐브리펀드 등이 있다. 지정을 희망하는 약국은 환급창구 운영사업자에 문의해 상담받을 수 있다.텍스 리펀드 샵 약국으로 지정받게 되면 환급 사업자로부터 전용카드단말기 또는 영수증 발급기가 약국에 지급된다. 해당 약국에서 일반의약품·건기식·의료기기를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은 영수증을 가지고 공항에 소재한 세금 환급소에서 부가가치세 10%를 환급받는 시스템이다.단, 3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에만 환급 가능하다. 약국은 계약을 맺은 환급 사업자로부터 선제적으로 부가가치환급증서를 받고, 기납세액 처리를 받는 구조다.텍스 리펀드 샵 약국을 운영 중인 A 약사는 "이러한 시스템을 알고 있는 외국인이 의외로 많다. 지정 마크를 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증가 추세다. 경영적 측면에서 매출의 5~10% 정도 도움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상대가 외국인이다 보니 간단한 영어회화 능력도 요구된다"고 밝혔다.2018-08-03 12:20:50노병철 -
오베스틴질좌제 허가 변경..."2~25℃ 보관해주세요"한독의 오베스틴질좌제의 보관 적정 온도허가 사항이 변경됐다.한독은 최근 병원과 약국, 도매 등에 이 같은 허가사항 변경 내용을 공지했다.오베스틴질좌제의 기존 상온보관 기준 온도는 15~25℃였으나, 지난 7월 25일자를 기준으로 변경된 보관 적정 온도는 2~25℃로 변경됐다.한독 측은 "제품 배송 및 보관 시 변경된 적정 온도 범위를 참고해달라"며 "환자들에게 복약지도 시 직사광선을 피하고, 2~25℃에서 보관될 수 있게 당부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이자는 최근 디트루시톨SR캡슐 4mg 30BTL 재공급 시점이 8월 초에서 9월 초로 지연됐다고 최근 공지했다.화이자는 지난 6월 도매업체와 약국에 발송한 공문에서 디트루시톨SR캡슐이 일시 품절 상태며, 8월 초 재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제조원 출하가 지연돼 재공급시점이 9월 초로 미뤄졌다.화이자 측은 "품절로 인한 업무 혼선을 사과드린다. 디트루시톨SR캡슐 4mg 30BTL 포장의 공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18-08-03 12:20:00정혜진 -
팜포트, 당뇨소모재료 요양비 청구 프로그램 지원팜포트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약국이 활용 가능한 당뇨소모성재료 요양비 청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업체는 1일부터 당뇨소모성재료 지원품목 확대, 기준금액 인상된 만큼 당뇨병 환자는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당뇨소모성재료 취급 약국들은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혀다.기존에 복잡한 당뇨소모성재료 요양비 청구를 도왔었던 팜포트에서는 새로 추가된 지원품목과 기준금액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배포함으로써 사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팜포트 정회원이 아니라도 약국이라면 조건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돼 있다.이병각 약사(피에스알 대표)는 "당뇨소모성재료 요양비 지원 정책이 시행된 이후 당뇨소모성재료 구입 시 약국을 이용하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많은 약국이 함께 참여해 약국 매출 향상뿐만 아니라 환자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팜포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팜포트 측은 프로그램 설치를 위한 원격지원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2018-08-02 15:46:1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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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림후코이단, 현지 유통사 통해 베트남 본격진출해림후코이단이 베트남 유통 전문기업인 PT Consumer와 유통권 협약을 맺고 '후코이단 맥스'를 베트남 시장에 유통한다.이에 따라 해림과 PTC는 2일부터 4일까지 호치민 사이공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Medi Pharm EXPO에 참가해 '후코이단 맥스' 알리기에 나선다.베트남은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소비시장 역시 확대되고 있다. 특히 건강식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세계 헬스케어 브랜드가 선순위로 공략하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베트남에서 후코이단은 항암 보조제로 인지도가 높아 탄탄한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해림후코이단 이정식 사장은 "최근 베트남에서 한국의 국가 이미지가 상당히 높아져있기 때문에 베트남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조성됐다"며 "향후 한국산 청정 해조류와 해림의 추출기술력, 과학적 연구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베트남 유통사의 PHUONG 대표는 "현재 베트남의 후코이단 시장은 일본 제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의 흐름과 후코이단 품질력을 감안할 때 한국산 후코이단이 본격적으로 소개되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2018-08-02 13:58:59정혜진 -
"하루 처방 10건 입지에 약국 개설"...브로커 피해 여전하루 처방전 10건 남짓 발행하는 병원 앞에 새로운 약국이 개설되면서 브로커 피해사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기존 약국과 새로운 약국 두 곳이 처방전 10건을 나눠 수용할 형편이다.서울의 한 지역에 최근 새 약국이 개설됐다. 중형병원이 길 건너에 있는 대로변 위치라, 언뜻 보기에 일반적인 개국 사례로 보이지만 속 사정을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이곳은 대로변이라 하지만 차량 통행량이 많을 뿐,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공구상점 밀집 지역이다. 게다가 길 건너 10층 규모의 중형병원은 내부 사정으로 의료진이 안정적인 진료를 보지 못해 하루 발행 처방전이 20건을 넘지 않는다.게다가 오래 전부터 일반약 판매 위주로 영업을 해온 로컬약국이 있어, 병원 처방전 10건을 두 약국이 나눠 수용하고 있다.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오래된 약국은 원래 처방전 수익이 많지 않아 매약 위주로 영업을 해왔으나, 새로 온 약국은 처방전 수익이 없으면 경영이 쉽지 않을텐데 아무래도 브로커가 병원 건물만 강조해 수십건의 처방전이 나온다고 거짓 영업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비슷한 피해 사례는 부지기수다. 서울의 한 보건소가 이전하면서 보건소 후문 쪽 입지에 약국을 오픈한 약사는 브로커의 이야기와 달리, 환자들이 보건소 후문을 많이 이용하지 않아 기대한 만큼 조제수익을 볼 수 없다며 브로커 수수료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다.아울러 서울의 한 번화가에는 A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반경 200m 안에 이미 10곳의 약국이 성업 중인데도 최근 1년 사이 약국 4곳이 새롭게 문을 열어 논란이 일었다. 4곳 모두 각기 다른 브로커의 결과물이었다.서울의 한 약사는 "A지하철역 주변 기존 약국들도 경기가 나빠지고 상권이 예전같지 않아 경쟁이 심해지던 차에, 약국이 4곳이 더 생기니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말들을 했다"며 "모두 브로커들이 무리하게 약국 자리를 만든 결과"라고 지적했다.경기도의 한 약사는 "하루 처방전 50건 정도하는 약국을 매물로 내놓으니, 약사 수십명이 약국을 인수하겠다고 문의가 왔다"며 "약국 자리가 얼마나 없으면 이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러니 브로커 꼬임에 넘어가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약사 스스로 브로커 뿐 아니라 지역 약사회와 주변 약국, 선후배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이 확인하는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2018-08-02 12:30:35정혜진 -
한림대 춘천·강남·동탄성심병원, 신포괄수가제 시행한림대학교의료원이 8월 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참여한다.한림대학교의료원은 1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등이 신포괄수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신포괄수가제는 입원기간 발생한 입원료, 처치 등 진료에 필요한 기본적인 서비스는 포괄수가로 묶고, 의사의 수술·시술 등은 행위별 수가로 별도 보상하는 제도다.기존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는 비교적 단순한 외과수술에만 보험적용 혜택이 있었다면, 신포괄수가제는 기존 7개 질병군에 4대 중증질환과 복잡한 질환까지 포함시켜 559개 질병군의 입원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입원 환자가 신포괄수가제를 적용하는 병원을 이용할 경우, 다른 병원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까지 보험적용이 돼 입원진료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한림대학교의료원 측은 "신포괄수가제 시행을 위해 진료비 계산·심사, 사후관리 시스템, 실무자 교육, 시뮬레이션 운영 등의 준비를 마쳤다. 또 환자를 대상으로 신포괄수가제가 갖는 장점을 알리기 위해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신포괄수가제 안내 전용 창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정기석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환자들에게 폭넓은 건강보험 혜택과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난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에서 올해 신포괄수가제까지 우리 의료원은 환자분들이 감동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2018-08-01 13:51:27정혜진 -
편의점협회 "소비자는 편의점 상비약 품목확대 원한다"편의점업계가 소비자 대부분이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를 원하고 있으며, 대한약사회의 궐기대회가 이를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아울러 편의점 상비약의 부작용 위험성을 부풀려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대한약사회 '상비약 제도 폐지' 궐기대회와 관련, 약사회의 궐기대회는 국민건강 수호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사실상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반대를 위한 것이라고 31일 밝혔다.협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용역을 의뢰받아 고려대 산학협력단 최상은 교수는 ‘안전상비약품 판매제도 시행 실태조사 연구를 인용해 응답자의 43.4%가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를 원한다고 강조했다.이 연구에서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은 2.9%로 나타났다.또 편의점협회는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면서 부작용이 증가했다는 약사회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협회는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공급량 대비 부작용 발생률은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2013년 부작용 발생률은 0.0037%(약 1154만개 공급, 부작용 434건), 2014년은 0.0015%(약 1412만개 공급, 부작용 223건), 2015년 0.0013%(약 1708만개 공급, 부작용 368건)였다"고 설명했다.현재 약사회가 편의점 판매 제외를 요구하는 품목인 '타이레놀'(500㎎)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타이레놀의 부작용 발생율은 2013년 0.0024%, 2014년 0.002%, 2015년 0.0017%로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협회는 "같은 약이라도 약국에서 팔면 안전하고 편의점에서 팔면 부작용 위험이 크다고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약사회는 공신력을 담보하는 정부 기관의 자료가 있음에도 국민 건강을 명분으로 안전상비의약품의 부작용 위험성을 부풀려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2012년 보건복지부가 일반의약품 가운데 13개 품목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 편의점 판매가 시작된 첫 해 공급량은 편의점 약 194만개와 약국 약 59만개를 더한 약 253만개이다. 이 가운데 의약품안전관리원에 접수된 부작용 보고 건수는 124건으로 부작용 발생률은 0.0048%라는 것이다.협회는 "식약처 산하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따르면 보고된 부작용을 일으킨 약물이 편의점에서 판매됐는지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됐는지 특정할 수 없다"며 "편의점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가 의약품 오남용으로 국민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약사회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협회는 "국민건강 수호를 내세운 약사회의 주장과 행동 때문에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공휴일에 소비자들의 의약품 접근성 등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안전상비약 제도의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18-08-01 11:38:4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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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병·의원 보안 솔루션 '유비원가드' 프로모션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가 8월 한달 동안 병·의원용 통합 보안솔루션 '유비원가드'의 월회비 약정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유비원가드는 네트워크 보안 장비, PC 백신, 개인정보 탐지 프로그램 등으로 인터넷망을 통한 해킹, 악성바이러스 침입을 방지해 요양기관 내부 의료정보, 환자정보를 보호하는 통합 보안솔루션이다.유비케어는 이달 진행 예정인 요양기관 자율점검 시기에 맞춰 유비원가드로 요양기관의 원내 개인정보보호를 지원하고 국내 의료시장의 보안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는 취지로 약정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요양기관 자율점검은 요양기관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자율적으로 파악하고 자체 보완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요양기관 자율점검 기간에 한해 진행되며 각 요양기관 규모에 맞는 솔루션을 선택해 가입하고 가입 기간별 약정 할인을 통해 솔루션 도입에 따른 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솔루션을 도입한 요양기관이 자율점검 실행 시 보안 항목들을 준수할 수 있도록 요양기관 자율점검 가이드도 마련해 제공될 예정이다.유비케어 이상경 대표는 "보안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는 병& 8729;의원 중 대다수가 솔루션 도입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인해 보안 환경 구축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또 요양기관 자율점검에 따른 병& 8729;의원의 지속적인 문의와 요청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랜섬웨어 등 바이러스에 의한 병·의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각 기관이 개인정보보호법에 보다 편리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유비원가드의 이번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사랑 사이트(http://www.ysarang.com)에서 문의할 수 있으며, 고객센터(02-2105-5001) 및 전국 18개 대리점을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2018-08-01 10:25:05김지은 -
메르스 의심환자 2차 검사도 '음성'...격리해제부산시 보건당국은 메르스 의심으로 음압격리돼 온 A씨 검사결과가 1차 음성에 이어 2차도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15분 메르스 2차 확진검사 결과 음성임을 시 당국으로 유선 통보했다.시는 부산대학병원 감염내과 의료진과 협의해 오후 7시 22분을 기해 의심환자를 격리해제하고, 관할보건소의 접촉자 모니터링도 중단, 위기대응 상황을 종료했다.2018-08-01 09:20:5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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