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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업무차량 출퇴근 기름값 비용처리 한도 커진다내년부터 약국 등 중소 자영업자들에게 세무 부담으로 작용했던 업무용 자동차 비용처리 기준이 완화된다.기획재정부는 운행기록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한도를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500만원 더 올리기로 한 세법 개정안을 확정했다.업무용 자동차 손금불산입 특례부터 살펴보자. 이 제도는 자동차를 업무용으로 구입한 뒤 사적으로 사용하면서 세금 회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2016년 도입됐다.자동차 관련 비용 중 업무 관련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비용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정부는 그동안 운행기록 등을 작성하지 않은 경우에도 업무용 자동차 1대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관련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그러나 비용인정 금액이 1000만원일 경우 감가상각비 800만원, 자동차세나 보험료를 제외하고 나면 사실상 유류비는 경비처리가 불가능했다.업무용 자동차의 사적 사용 방지를 위한 연간 감가상각(리스 비용) 한도를 제외하면 공제받을 수 있는 차량 유지비의 한도가 적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예를 들어 4000만원에 구입한 차량의 비용 처리 한도인 1000만원에서 감가상각비 한도인 800만원을 제외하면 연간 공제받을 수 있는 금액은 200만원에 그친다.이에 정부는 이 기준 금액을 1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이렇게 되면 기존 20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비용처리가 가능해진다.결국 1500만원을 넘는 부분에 대해서만 운행기록부 작성이 의무화된다는 이야기다.운행 기록은 차량별로 총 사용 거리 중 업무용 사용 거리 등을 일별로 작성하도록 돼 있다. 즉 총 운행기록이 1000km인데 업무상 800km의 운행을 했다면 차량 유지비의 80%만큼을 추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정부는 현재 운행기록부 작성없이 인정가능한 손금한도은 1000만원인데 감가상각비(한도 800만원)를 제외하면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유류비& 8231;보험료& 8231;수선비 등 차량유지비의 한도가 적어 기업의 어려움이 존재했다고 말했다.정부는 비용인정이 가능한 차량유지비를 현실화하고, 기업의 운행기록부 작성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운행기록부 작성 기준이 되는 금액을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정부는 업무용 승용차 사적이용 방지와 관련해 국세청과 협의해, 제도개선 및 관리 감독방안 등을 올해중 마련할 계획이다.2019-07-30 11:38:10강신국 -
ATC·라벨기 인쇄 설정으로 약화사고 줄이는 방법환자가 약을 올바로 복용하는 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노하우가 공개됐다.늘픔약국 최진혜 약사는 29일 실제 현장에서 활용 중인 'ATC 약포지 인쇄와 라벨기를 활용한 방법'을 공개했다.ATC 약포지 인쇄만 다르게 해도 복약이행도 높아진다 대부분 약국은 다제약 복용환자들에게 복용법에 따라 먹기 편하게 약을 포장해주는데, 포장 인쇄방법만 다양화해도 환자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대부분의 기본 인쇄설정은 조제일자, 용법, 환자 이름이 나오게끔 돼있지만, 환자 요청에 따라 이름이 나오지 않게 하거나 아무것도 인쇄하지 않거나, 기본 인쇄방식만으로 복용법을 잘 지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1.복용날짜 인쇄 2. 복용방법을 크게 인쇄 3. 픽토그램으로 복용시간 안내 이 경우 약포지에 복용 날짜를 인쇄하면 당일 약을 복용했는지 헷갈리는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경우 복약이행도도 높아지지만 오래된 약 관리도 수월해져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또 시력이 좋지 않은 고령 환자에게는 사용법을 크게 인쇄한 약포지가 적합하다. 또 한글을 읽지 못하는 환자, 노인이나 외국인 환자에게는 픽토그램을 사용해 용법을 인쇄한 약포지가 도움이 된다.이같은 인쇄는 ATC 인쇄 방법을 조정하면 충분히 상황에 맞게 변형, 적용할 수 있다. [하단 JVM 자동조제기 설정 변경 방법 첨부]경각심 낮은 일반의약품은 라벨에 복용주의사항 인쇄·부착일반의약품에는 스티커 라벨이 적합하다. 그러나 스티커 전문업체에 의뢰하면 수천 장씩 인쇄해야 해 부담스럽고, 직접 라벨용지에 인쇄하기로 번거롭다. 늘픔약국은 이 경우 시럽라벨기를 활용, 사용자 설정을 달리 해 다양한 스티커를 제작해 사용한다.일반의약품에 부착한 복용 주의사항을 인쇄한 스티커 일반의약품에 부착한 복용 주의사항 인쇄한 스티커. 최진혜 약사는 "기기와 사용 프로그램마다 사용법이 다르므로 해당 업체에 문의해 사용하고 있다"며 "무좀약, 위장약, 멀미약, 감기약 등 주의가 필요한 일반의약품은 복약지도를 해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 스티커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금연약의 경우 '금연 성공'과 같은 응원 멘트나 '금연 콜센터 1544-9030' 등 안내 전화도 덧붙일 수 있다.최 약사는 "약화사고에는 환자가 복용하는 단계에서 일어나는 사고도 있다. 시력, 청력이 나쁘거나 글을 모르는 외국인 등 특수한 조건의 환자가 약사에게 알리지 않아 중요한 정보를 놓지는 경우도 많다"며 스티커와 약포지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노인환자는 오래된 남은 약을 가져와서 약이 남는다고 하거나 모자란다고 하는 경우가 많고, 일반의약품도 환자의 경각심이 상대적으로 낮아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면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환자도 많다"며 "매뉴얼만 알면 다양한 복약지도 스티커를 제작할 수 있어 약사들이 손쉽게 따라할수 있다"고 덧붙였다.2019-07-30 06:00:39정혜진 -
일본 의약외품도 반품 쇄도...불매운동 효과 선명약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 여파가 의약외품에서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수년 간 잘 팔리던 일본제 구강용품 주문 취소가 이어지는가 하면, 제품에 일본어만 쓰여있어도 '일본 꺼 아니냐'는 소비자 저항 탓에 약국이 제품 진열에 신경을 쓰고 있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강용품, 일회용밴드, 마스크 등 의약외품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처음엔 눈치만 보는 듯 했으나, 며칠 전부터는 하루하루 다르게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고 말한다.일본제 구강용품을 수입, 판매하는 한 업체 관계자는 "수년 째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고 반응이 좋은 제품이었는데, 몇천개를 예약했던 도매업체가 지난주 돌연 주문을 취소했다"며 "이유를 물어보니, 일본제품이라 판매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일본의 경제보복조치가 알려지면서 의류, 식품, 주류 등에서 먼저 소비자 불매운동이 감지됐다. 그러나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약사회를 비롯한 개별 약국들도 일본의약품 보이콧을 선언했고, 이 여파가 약국 내 의약품을 넘어 의약외품, 공산품에까지 미치는 것이다.한 약국이 매대 뒤편에 따로 빼놓은 일본 완제품 수입 일회용밴드. 또 다른 업체는 일본 수출을 위해 부분적으로 일본어를 인쇄했던 제품 포장을 폐기했다. 일본 수출을 위해 일부에 일본어를 명시했을 뿐, 국산 제품이 분명하다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약국들이 매입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업체 관계자는 "일본어가 쓰여있어 괜한 오해를 사고싶지 않다며 약국들이 대체품목을 문의하고 있다"며 "결국 기존 포장을 폐기하고 한글로만 제작한 새 포장을 주문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이처럼 약국이 일본 불매운동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것은 약국장의 의지와 소비자의 요구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많은 약국이 자발적으로 일본제품을 매대에서 치우고 있는데다, 소비자가 일본제품이라는 이유로 구매를 거부하는 경험을 한 약사들도 일본제품 반품에 동참하는 것이다.서울의 한 약사는 "한 소비자는 일회용밴드 중 일본제로 잘 알려진 제품을 보더니 '이거 일본꺼 아니냐'라 하고서는 다른 제품을 구입했다"며 "괜히 약국 이미지를 망칠 것 같아 골든존에서 일본제품들을 치워놓았다"고 설명했다.'일본제 고품질'을 내세운 제품들이 불매운동 역풍을 맞으면서, 이 틈새를 노리는 업체들도 나타나고 있다.한 의약외품 관계자는 "많은 약국들이 일본 제품을 반품하면서 'ㅇㅇㅇ(일본제품) 대신 팔 것 없느냐'고 문의하고 있어, 대체할 만한 품질 좋은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생각보다 불매운동이 지속되고 있어 의약외품 시장과 약국 매대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고 덧붙였다.2019-07-29 17:35:31정혜진 -
"올해 개업한 약국, 카드수수료 차액 환급 받으세요"올해 신규 개업한 약국 등 하반기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된 사업자 22만 7000명에 대해 신용카드 수수료가 환급된다. 환급액은 총 569억원 규모로 사업자 1곳당 평균 25만원 정도를 돌려 받을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29일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수수료 소급 적용을 처음으로 시행한다며 여신금융협회에서 가맹점 사업장 소재지로 '환급 대상 영세(또는 중소)가맹점 수수료율 적용 안내' 문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의 경우 매출액 정보가 없어 해당 업종의 평균 수수료율(약 2.2% 수준)을 적용했다.이로 인해 대부분 매출액 규모가 영세한 사업자임에도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은 영업시점부터 약 1~7개월간 높은 카드수수료를 부담해 왔다.환급대상 안내문 예시 금융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영업자 부담 경감을 위해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이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된 경우 수수료 차액을 환급하도록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을 개정해 지난 1월 31일부터 시행했다.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1~6월)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7월 기준 영세·중소 신용카드가맹점으로 선정된 경우 수수료 차액을 돌려 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은 올해 상반기 신규가맹점 약 23만 1000곳의 약 98.3%인 22만7000곳이다.환급액은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의 우대수수료율 적용일 전까지 적용된 카드수수료와 우대수수료의 차액이다. 금융위가 추산한 금액은 약 568억원(신용카드 444억원, 체크카드 124억원) 수준이다. 환급시기는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한 날부터 45일 이내다.예를 들어 올해 1월 신규개업 약국의 전체 카드결제액이 1억원이라면 매출 규모 산정이 어렵기 때문에 2.2%의 카드수수료율이 일괄 적용됐다. 이 약국은 220만원의 카드수수료가 부과됐다.그러나 실제 매출이 7억원이었다면 우대수수료 1.4%가 적용돼 140만원의 카드수수료가 책정된다. 차액인 80만원(220만원-140만원)을 되돌려 준다는 것이다. 가맹점에 실제 환급될 금액은 여신금융협회가 운영하는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www.cardsales.or.kr)' 및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10일부터 확인 가능하다.환급대상 가맹점은 여신금융협회가 선정해 해당 신용카드가맹점에 우대 수수료율 적용 안내시(매년 1월·7월말) 함께 안내하게 된다.금융위는 여신금융협회를 중심으로 카드사의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환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는 한편 가맹점이 수수료 환급내역을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9월까지 협회 및 각 카드사의 홈페이지를 개편하기로 했다.환급시행 이후 금감원을 통해 카드사의 신규가맹점 우대수수료 환급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2019-07-29 15:54:24강신국 -
제일약품 전 품목·화이자 비아그라 등 포장 변경제일약품의 전 제품을 비롯해 비아그라, 콩코르정 등 전문의약품이 포장을 일부 또는 전면 변경했다.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최근 신규포장 라인을 도입하면서 기존 카톤포장(종이포장)을 없애고 병포장을 전면 도입했다. 종이포장을 없애면서 접지형으로 첨부되던 설명서도 병에 부착하는 형태로 변경됐다.메뉴얼팩이 도입되는 품목은 '알러지논', '도네필', '아텝틴' 등 15개 품목으로, 용량별, 포장별로 모두 적용된다. 또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 100mg 4BLP 포장도 소폭 변경됐다. 화이자는 제품 전면의 오른쪽 하단에 부착한 보안 라벨을 기존 파란바탕에 화이자 로고 대신 은색 바탕에 자물쇠가 인쇄된 모양으로 교체했다.머크의 '콩코르' 2.5mg도 변경된 포장단위로 공급되고 있다.박스 사이즈가 40x26.5x21.5(mm)에서 27.5x23x30(mm)로 변경됐고, 묶음번호 부착단위도 180ea에서 120ea로 조정됐다. 내부 포장에서도 절취한 후 포장단위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일부 변경이 있다.2019-07-29 11:55:4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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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지역 약국 일회용봉투 무상제공 수시점검 예고인천시 부평구가 약국 내 1회용비닐봉투·쇼핑백 무상제공 수시점검을 예고했다.지역 시민 민원 고발에 따른 후속조치로, 부평구는 지역 약국 207개소에 1회용품 무상제공 금지 안내공문과 홍보 스티커도 발송했다.29일 부평구 자원순환과는 "약국 1회용비닐봉투 사용 단속 민원에 따라 위반사항 수시점검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부평구는 속칭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법' 내 제10조 1회용품의 사용 억제를 근거로 약국을 포함한 도·소매점의 1회용봉투·쇼핑백 무상제공은 금지된다고 설명했다.그럼에도 일부 약국이 무분별하게 1회용비닐봉투를 무상제공하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돼 개선에 나서겠다고 했다.일단 부평구는 207개 지역 약국에 1회용봉투 무상제공 금지 제도 안내문과 홍보 스티커를 보냈다.나아가 같은 위반사항을 방지하기 위해 수시점검도 실시한다.부평구 관계자는 "민원 접수 해결을 위해 1회용비닐봉투 제공 약국에 대한 수시점검에 나선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7-29 11:49:25이정환 -
통영 SCH서울아동병원, 야간진료...통영서울약국도 참여통영시 SCH서울아동병원이 밤 11시까지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인근 통영서울약국도 참여약국으로 운영된다.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통영지역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서부경남 의료취약지 의료환경 개선될 것이라먀 김해 중앙병원, 양산 웅상중앙병원에 이어 3번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이라고 29일 밝혔다. SCH서울아동병원은 8월부터 2년간 평일 야간 11시, 휴일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의료취약지역인 통영시 소아환자 불편 해소 및 비용부담 경감, 맞벌이 부부의 편의제공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 또는 휴일에 소아 경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응급실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14년 도입한 제도다. 현재 전국 병의원 22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윤인국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앞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수시신청, 참여요건 완화 등을 통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윤 국장은 "달빛 어린이병원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2019-07-29 10:41:29강신국 -
58개 제약사 전성분 미표시 일반약 리스트 공개의약품 전성분 미표시 제품 판매 행정제제가 내년 6월까지 연장된 가운데 약국에서 전성분 미표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리스트가 공개됐다.대한약사회는 최근 사용기한이 남은 전성분 미표시 제품의 제조번호 및 유효기한 정보를 취합해 시도약사회에 공지했다. 7월 1일 기준으로 58개 제약사의 판매용 일반약 제조번호에 따라 2만여개 리스트가 작성됐다.동일제품이라도 제조번호와 유효기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리스트 분량이 엄청나게 늘어났다.즉 전성분 미표시를 하지 않아 리스트에 포함된 한독의 훼스탈플러스정 10T도 제조번호와 유효기간 별로 348개나 됐다.약사회는 약국에서 판매용 일반약(조제용 제외)을 중심으로 재고 점검을 실시해 전성분 미표시 품목은 신속하게 재고 소진(판매 또는 교품)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약사회는 제조사와 판매사가 다를 수 있는 만큼 재고 점검시에는 '제품명'과 '제조번호(사용기한)' 기준으로 확인해 달라고 설명했다.해당 리스트는 지부나 분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거나 사무국에 연락하면 받을수 있다.한편 약사회는 계도기간 중 약국에서 전성분 미표시 제품을 찾아내기 어렵다고 보고 제조번호(유효기간) 정보로 전성분 표시 제품을 판별할 수 있도록 할 하기 위해 제약사 협조를 얻어 리스트를 작성했다.고원규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계도기간 중 전성분 표시제품을 약국에서 일일이 찾아내기 어렵다"며 "그래서 유효기간으로 전성분 표시제품과 아닌 제품을 찾아내도록 하기 위해 리스트를 약국에 공유했다"고 말했다.고 부회장은 "유효기간만 보고 전성분 표시제품인지 알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포장단위별로 다를 수 있고 인선트페이퍼, 박스 등 표시를 하는 곳도 달라 유효기간으로 전성분 표시제품을 판독할 수 있으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2019-07-29 09:58:23강신국 -
휴베이스, 첫 PB 제품 '팜플루' 발매…초도물량 완판약국체인 휴베이스가 일반약 PB 제품인 '팜플루' 3종을 출시했다.휴베이스(공동대표 김성일·김현익)는 23일 자체 라이브방송을 통해 '팜플루' 출시를 알리며, 회원대상 사전 주문예약을 받아 2시간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팜플루'는 코프, 콜드, 노즈 3종으로, 하루 3번 2알씩 복용하는 한 박스에 12정 구성이다.팜플루는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휴베이스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해 생산한 첫 PB제품으로, 휴베이스가 브랜드에 담긴 정신을 제품에까지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휴베이스 모연화 부사장은 "휴베이스가 브랜드 정신을 확립하고 이를 약국을 통해 보여주었다면, 이제 같은 연장선상에서 제품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 2018년 말부터 제품 개발에 도입했다"고 설명했다.안전용기포장으로 제작된 PTP 뒷면에는 각 칸마다 알아보기 쉽도록 약 정보를 담아 인쇄했고, 2정씩 복용하기 좋도록 그간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은 12정짜리 몰드를 구입해 제작했다.팜플루 패키지 모습과 블리스터포장 뒷면에 인쇄된 일반의약품 정보. '하루 세 번, 한번에 두 알'이라는 복용방법을 제품의 알아보기 쉬운 곳에 가독성 높은 문구로 담았다. 패키지의 앞·뒷면은 물론 약국에 진열했을 때 알아보기 쉽게 윗면에도 약 정보를 인쇄했다.또 3개 제품 모두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천연색소를 첨가했다.휴베이스 김성일 공동대표는 "제품 출시에 앞서 회원 대상 TV방송에서 소개한 지 2시간만에 초도 물량 주문이 완료됐다"며 "7월31일 제품 생산을 완료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각 약국에 공급한다"고 설명했다.모연화 부사장은 "휴베이스의 정신을 팜플루에 담고, 이렇게 만든 팜플루에 현장의 언어를 담아 자체 제작했다"며 "철저히 소비자 중심에서 생각해 그간 불편했던 것을 개선하는 작지만 의미있는 차별점들을 담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2019-07-29 06:29:56정혜진 -
다산신도시 약국 12곳 개설…기존상권 도농역과 경쟁'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타이틀로 주목받은 다산신도시에 입주가 시작되고 1년이 지났다.다산신도시는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통털어 3만 세대 넘는 주거지구가 지어졌거나 지어지고 있고, 오는 2024년에는 8호선 다산역도 개통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파트와 상가 모두 여전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25일 데일리팜이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중심으로 한 구 상권과 8호선 다산역 개통 예정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신 상권의 약국 입점 현황을 살펴봤다.구 상권인 도농역과 주변 상가. 형성된지 20년된 구 상권, 여전히 '북적'부영애시앙 등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 경의중앙선 도농역 중심 상권은 약 20년 전 도농역이 개통되며 형성됐다. 아파트 지하에 대형할인마트를 비롯한 거대 상권이 이뤄져 있고, 역사와 주변 중소 상가도 활성화됐다.할인마트가 들어선 상가에는 마트 입점 약국을 비롯해 총 5개의 약국이 영업 중이고, 옆 상가에 1곳, 역을 건넌 맞은 편 상권에 2~3곳의 약국이 분포했다. 아파트 단지 내 내과 주변도 1곳의 약국이 영업을 하고 있다.20년 동안 무르익은 상권이지만 3만 세대가 입주하는 다산신도시와는 차로 5~10분 거리. 신도시 형성이 영향을 미칠까.20년 전부터 같은 위치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약사는 "영향이 없지 않겠지만 아직 체감할 만큼의 변화는 없다"며 "매출이나 처방전 변화는 없다. 신도시 인구는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해 움직이기 때문에, 역을 끼고 있다 해서 이 곳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나진 않은 듯 하다"고 설명했다.도농역 주변 약국들 중심상가의 또 다른 약국 약사는 "다산신도시는 이제 1년이 됐고, 아직 입주하지 않거나 짓고 있는 아파트도 많기 때문에 신도시가 자리잡는 3~5년 후에는 구 상권과 신 상권 비중이 역전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아직 큰 변화가 없는 만큼, 구 상권의 임대료나 처방전 매출에도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구 상권에 위치한 또 다른 약국 약사도 "계절과 경기 영향이지, 신도시 영향으로 매출이 달라지진 않았다"며 "오히려 큰 병원, 은행, 마트 등 인프라가 아직 다 갖춰지지 않은 터라 신상권에서 이곳 구상권으로 넘어와 진료 받고 장을 보고가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2~3년 후면 이곳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도시 주민들이 그쪽 상권이 자리잡고 시설이 갖춰지면 거리가 있는 도농역까지 굳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신 상권인 다산신도시 중심가에 위치한 상가 신도시 약국 12곳 입점...입주 비율따라 유입되는 유동인구 차이나다산신도시는 크게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로 나뉘는데, 아파트 준공과 상권 형성이 먼저 이뤄진 곳은 진건지구다. 신도시 전 지역을 통털어 최근 1년 내에 총 12곳의 약국이 문을 열었다.25일은 여름휴가 기간이면서 날씨가 좋지 않아 거리 유동인구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최근 6개월 사이 체감할 만큼 차량과 인구가 늘어났다는 의견이다.한 약국 관계자는 "6개월 전과 비교하면 지금은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이라며 "보통 신도시가 자리잡으려면 적어도 1,2년이 걸린다고 하니, 다산도 유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예상했다.이어 "입주는 1년 전부터 시작됐지만 병원·약국이 없다가 6개월 전부터 의원과 약국들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오픈 당시에는 약국이 얼마 없어 막 문을 연 약국에 환자가 몰렸으나, 지금은 약국이 늘어나면서 처방전도 적절히 분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도시에 유입된 인구는 대부분 신혼부부나 아이를 가진 젊은 부부들인 만큼, 중심 상가에 규모가 있는 어린이병원이 입점했다. 유입 인구뿐 아니라 개국 약사들도 30~40대의 젊은 나이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한 약국 약사는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프리미엄에 상가 임대료, 분양가가 서울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언급했다.주변 부동산과 상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했을 때, 면적 33㎡(10평)을 기준으로 일반 상가의 보증금 5000만~1억원에 월세 400~500만원 정도로, 약국은 이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다.한 부동산 관계자는 "약국을 임차할 자리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 병원 입점수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임차는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라며 "매매나 분양은 현재 짓고 있는 한두 곳에 여지가 남아있다. 현재 약국들은 대부분 분양으로 들어온 곳이 많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오는 2024년 개통할 8호선 다산역을 중심으로 시공 중인 건물들이 공사가 한창이어서, 인구가 더 몰릴 예정이다. 지하철역이 들어오 전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상권의 분양가는 평당 5000만원까지 치솟았다는 귀띔이다.다산신도시 내 약국들 8호선 도농역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거리에 지하철역 위치를 알리는 홍보물이 서있다. 한 약국 관계자는 "대기업 의료원이 들어온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적어도 준종합병원 정도는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다산은 서울과도 멀지 않고 강원, 충청 등으로 이어지는 교통도 좋은 편이라 가평과 양평 방면에서도 환자가 유입될 위치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신도시에는 대부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인구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구리에서 서울로 이전했다가 다시 다산으로 옮겨온 경우도 많다"며 "결과적으로 입주민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의원도 계속 입점하고 있다. 추가 의료기관이 들어올 가능성도 남아있어 약국 입지의 가치는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산신도시 내 사거리에 위치한 상가.2019-07-26 16:47:4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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