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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신상신고 미필약국, 10월부터 청구SW 이용 제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10월부터는 대한약사회에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국들의 경우 전산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약국 청구 프로그램인 PM+20(피엠플러스) 이용 등이 중단되는 것이다. 약사단체는 회원 약국가의 원활한 프로그램 사용을 위해 9월 한달간 신상신고 등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대한약사회 정관 제7조 및 지부·분회 조직관리 운영 및 회비관리규정 제25조 8항 '회원신고를 필하지 않은 회원에 대해 회원 배포용 약국 관련 전산프로그램의 사용을 중지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으로, 약사회는 "미필회원에 대해 약국 전산프로그램 이용이 제한될 예정이므로 신고 미필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참고해 달라"고 안내했다. 다만 회원신고를 완료할 경우 제한 조치는 즉시 해제된다.2021-09-03 11:14:18강혜경 -
"한번에 10개씩 구매"…약국, 자가검사키트 '잘 나가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가검사키트 판매도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약국가에도 단비가 되고 있다. 자가검사키트 판매율 상승은 코로나 유행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 시국과 맞물린다. 연일 확진자 2000명 안팎이 지속되면서 일상 생활에서도 코로나 검사 결과를 요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팜이 지난 7월 말 케어인사이트 패널약국 395곳의 판매현황을 확인해 보니 코로나 4차 대유행 이후 약국당 일일 평균 판매수량이 2.3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은 지난 7월 7일 이후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었으며, 6월 초만 해도 약국 1곳당 일평균 0.56개 판매되던 것이 7월 초에는 1.38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선제검사의 필요성은 증가하고 있지만 PCR검사의 경우 시, 공간적 제약이 따르다 보니 자가검사 선호 비율이 늘고 있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실제 최근들어 업무적인 미팅이나 모임은 물론이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학부모에게 주기적인 코로나 검사 결과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나 병원을 찾을 경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 더해 전염에 대한 불안이 따르는 만큼 소비자들이 직접 검사를 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 구매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자가검사키트 구매를 위해 약국을 찾는 소비자도 늘었다. 직장인들의 출입이 많은 약국의 경우 대량으로 구매해 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서울 강남의 한 약사는 “최근에 직장인들이 7개, 10개씩 사가는 경우가 있다. 소규모 행사에 참석하는 직원들에 선제 검사를 요청했고, 자가검사로 대체한다고 하더라”며 “회사에 금액을 청구한다면서 영수증에 ‘자가검사키트’가 정확히 명시되도록 해 달라고 하더라. 확실히 판매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그간 약국의 경우 여타 판매처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에 소극적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일부 온라인몰의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개당 5000원대에 판매하면서 약국의 사입가를 역전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판매 방식을 바꾼 약국도 있다. 약국에 많이 유통되는 한 사장에 2개의 키트가 들어있는 제품 대신 개별 포장으로 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또 다른 약사는 “키트 2개가 들어있는 제품은 1만6000원에 판매하다 보니 소비자들이 비싸다는 인식이 있다. 당장 키트 1개가 필요한데 2개가 들어있는 점도 부담스럽게 느끼기도 한다”면서 “그래서 1개 포장 제품을 8000원에 판매하니 별다른 가격 마찰 없이 판매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즉각적인 검사 결과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보니 별다른 가격 마찰 없이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덧붙였다.2021-09-03 09:21:58김지은 -
불순물 검출→교환시 약값+조제료 110%...제약사 부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캐나다발 불순물이 검출된 2곳의 제약사 제품을 환자가 교환할 경우, 약국의 조제 행위에 대한 보상을 제약사가 부담하기로 했다. 최근 대한약사회는 식약처, 제약사가 참석한 3자 회의에서 약값+조제료 기준 110%의 약국 보상안을 협의했다. 검출된 제품은 특정 제조번호이기 때문에 재처방-재조제가 아닌 교환 조치로 진행된다. 약국에 찾아와 요구하는 일부 환자에 대해서만 교환을 해주면 된다는 얘기다. 만약 환자가 약국에 찾아와 제품 교환을 요구할 경우, 약사들은 약을 바꿔주고 제약사로부터 약값+조제료 110%의 보상을 받게 된다. 기존 조제와는 달리 약을 뜯고 교환해야 하는 행위의 번거로움으로 기존 조제료 대비 110%로 협의가 이뤄졌다. 약사회는 제약사가 직접 환자 교환-보상에 대한 모든 업무를 책임질 것을 요구했으나, 현실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최종 보상안이 확정됐다. 약사회에서는 원활한 약국 보상을 위해 별도의 시스템을 마련하는 중이다. 관련 서식을 준비했으며 곧 약국 프로그램에도 탑재가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국내사 2곳에 대해서만 협의가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후속으로 검출이 확인되는 제약사들은 다시 협의를 해야 한다. 정부와 약사회, 제약사가 3자 회의로 약국 보상안이라는 선례를 남긴 것이기 때문에, 이후 검출이 확인되는 제약사들도 보상안을 그대로 따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2021-09-02 18:26:58정흥준 -
1·2·3호점 네트워크화된 한약사 약국…문어발식 확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노량진점', '○약국 마곡점', '○약국 왕십리점'. 한약사 개설 약국들이 네트워크화되고 있다. 1호점, 2호점, 3호점이라고 칭하며 문어발식 확장을 해나가는 것인데, 현재까지 3호점이 개설됐다. 3곳 모두 동일한 간판과 배너, 쇼핑백, 시스템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해당 약국들이 '영양제 무료상담'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면서 주변 약국들과의 갈등까지 빚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약사들은 해당 약국이 지역을 달리해 가며 4호점, 5호점 등 전국 체인화를 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가장 먼저 문을 연 노량진점의 경우 지난해 3월 개설 허가를 받고 운영되고 있다. 마곡점은 지난해 9월, 왕십리점은 올해 8월부터 '○약국'이라는 동일한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약국 블로그에서는 '○약국에서는 상담의 접근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량진과 마곡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명시돼 있으며, '○약국에서 영양제 무료상담 해드립니다'라는 배너와 쇼핑백, 예약시스템 모두 동일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네이버를 통한 영양제 무료 상담, 한약 무료 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노량진점과 왕십리점은 '경희대학교 한약학과 출신 한약사가 항시 근무하고 있어 한약과 영양제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돼 있다. 비약사가 보더라도 동일 체인으로 판단할 수 있게끔 약국이 운영되고 있다는 게 해당 운영 실태를 본 이들의 전반적인 평가다. 지역약사회 한 관계자는 "○약국 2호점, ○약국 3호점 등의 호칭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누가봐도 체인에 가까운 형태"라며 "해당 약국으로 인해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며, 지역약사회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 약국의 경우 개설 초기 당시 음료를 나눠주는 문제로 보건소로부터 중단 권고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도로를 침범하는 엑스배너 등으로 골치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관계자도 "축하 화분에 '○약국 3호점 개업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이는 해당 약국들이 네트워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는 방증이 아니겠느냐"며 "합법과 위법을 경계에 둔 마케팅 등으로 인해 약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보건소 역시 민원 등이 제기되자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른 지역 관계자는 "같은 명칭을 사용하는 약국들이 추가적으로 더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며 "한약사 약국에서 공격적으로 상담과 일반약 판매 등을 하다 보니 인근 약국에서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역을 달리해 가며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네트워크식 약국에 대한 복지부 등의 판단도 필요해 보인다"며 "날로 교묘해지는 한약사들의 약국 운영 행태에 대한 제재가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2021-09-02 17:38:46강혜경 -
휴베이스 복합소화제 '팜편안디', 출시 하루만에 완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휴베이스(대표 김성일·김현익)이 소화제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팜편안디'가 출시 하루만에 완판됐다. 당초 계획보다 빠른 소진에 휴베이스는 2차 물량 입고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휴베이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약국에서 위장관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는 점을 착안해 '팜편안디' 30정을 기획·출시했고 가정상비약으로서의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팜편안디는 다양한 복합성분의 조합을 통해 소화불량, 위부불쾌감, 위부팽만감 등에 효과가 있으며, 휴베이스 약국에만 유통이 되기 때문에 약사와의 루틴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황에 맞는 제품 추천과 복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휴베이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신체활동이 줄어든 반면 배달음식 등의 섭취는 증가해 고객들이 약국에 와 소화불량이나 위장관계 불편을 호소하는 경향이 늘어났다"며 "고객 생활 패턴 변화는 의약품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어, 새로운 변화에 맞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용성 휴베이스몰 이사는 "전반적으로 약국 경기가 침체돼 신제품 발매에 대한 부담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팜편안디에 대한 회원 약국의 뜨거운 반응을 보니 여전히 약국 시장에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싶은 숨겨진 니즈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약국과 고객이 더 건강해질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1-09-02 17:24:58강혜경 -
차액정산에 불순물까지...약사들 "현장 배제한 정책 문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가 인하와 불순물 이슈 등의 여파로 약국의 업무부담이 증가하면서, 약사들은 현장을 배제한 정책에 문제가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9월 1일부로 400여 품목이 넘는 대규모 약가인하가 이뤄졌고, 불순물 이슈로 인한 출하정지 문제도 발생했다. 8월말 약가인하 고시로 급박하게 재고 관리와 반품, 차액정산 등의 업무를 떠안아야 했던 약사들은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약국 등 현장에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소 10일 전 고시를 하고, 제약사의 집행정지도 예상가능한 문제이기 때문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경기 A약사는 “한 달까지 시간을 주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10~20일 전에는 알려줘야 한다. 내 경우에는 취급 품목이 적었지만 많은 경우에 재고를 확인하고 반품 업무를 해야하는 약국 입장에선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A약사는 “제약사의 집행정지 신청으로 약가가 들쑥날쑥해지는 것도 문제다. 결국 가중평균가로 약사들은 대처를 해야하지만 사실상 업무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라며 “최종적으로 정부와 제약사 간의 조정이 끝난 뒤에 약가인하 고시가 될 수 있도록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불순물 이슈도 안전성을 중심으로 한 정책 추진에 대해선 공감하지만, 현장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이 마련된 상태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다. 식약처가 해당 제약사들에 8월 말까지 자료 제출을 요청했고, 검토 과정이 길어지면서 일부 제약사의 다빈도 제품들이 출하정지됐다. 이 과정에서 약사들은 재고 확보에 나섰고 일부 약국들의 사재기로 인해 품절 사태로 이어졌다. 서울 B약사는 “결과적으로는 사재기로 연결됐다. 식약처에서 자료 확인이 늦어서 출하정지가 이뤄졌다는 건 누가봐도 어설픈 행정이 아니냐”면서 “이로 인해 약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고려가 되지 않았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했다. 또다른 C약사는 “불순물 이슈는 과거에 없던 것이 아니라 검사 기술이 발전하면서 확인되는 문제들이다. 규제기관인 식약처가 유해물질 의약품에 대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맞지만, 현재 정책은 행정편의주의적이다”라고 지적했다.2021-09-02 11:51:03정흥준 -
대형약국에 쏠리는 타이레놀...일부 도매, 미끼영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와 약사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약국가의 타이레놀 수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 관련 업체는 이 상황을 교묘히 영업에 활용하는가 하면, 일부 약국은 이 시국에 지나친 가격 할인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2일 약국가에 따르면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율이 올라가면서 타이레놀 판매도 늘었지만, 정작 제품 수급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백신 접종 초기에 비해 약국의 타이레놀 수급 상황이 나아졌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지만, 의약품 거래 비용이 큰 중대형 약국들에 한정된 이야기라는게 다수 약사들의 말이다. 실제 약사들이 이용하는 의약품 온라인몰에서는 대대적인 타이레놀 수급 부족 사태 이후 현재까지 타이레놀정500mg, 타이레놀이알서방정650mg 등의 주문이 불가능한 형편이다. 이런 상황을 이용 일부 의약품 도매상이나 도도매상에서는 타이레놀을 미끼로 약국의 주문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레놀을 무기로 약국과 직거래를 트거나 일정 금액 이상으로 약을 주문해야 타이레놀을 공급해줄 수 있다는 식으로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요즘 환자가 없어 일반약 매출도 떨어졌는데 기존보다 더 많은 양을 주문해야 타이레놀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하더라”면서 “온라인몰에서는 주문이 안되다 보니 직거래 도매를 통해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주문을 늘려 타이레놀을 받았다”고 말했다. 약사들은 약국의 규모나 거래액 별로 의약품 공급에 차이가 발생하는데 대해서도 적지 않은 불쾌감을 호소하고 있다. 기존에 거래가 많았던 약국에는 타이레놀 수급이 비교적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곧 약국 별 가격 차이로 나타나고 있다. 제품 수급이 잘되는 일부 약국의 경우 타이레놀ER(6정)을 1800원대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제품의 판매가가 보통 2000~3000원대에 책정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와의 가격 갈등을 유발할 수 밖에 없다. 수급 불균형이 장기화되면서 타이레놀 판매를 포기하는 약국도 늘고 있다.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가격 저항까지 발생하는 상황에서 굳이 제품을 판매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다. 서울의 또 다른 약사는 “여전히 타이레놀을 찾는 환자가 계속 방문하고 있지만 판매 자체를 안하기로 했다”면서 “타이레놀을 주문하려면 필요없는 제품까지 주문해야 하는 상황인데 굳이 이렇게까지 판매를 해야 하나 싶다. 지명구매하는 고객은 돌려보내고 있다”고 말했다.2021-09-02 11:49:09김지은 -
닥터나우, 아동병원협회와 '비대면 진료 인프라 확대' MOU[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닥터나우(대표 장지호)가 아동병원협회와 '비대면 진료 인프라 확대' 관련 MOU를 체결했다. 닥터나우는 2일 대한아동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아동 전문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비대면 진료와 상담, 예진부터 대면진료 연계 및 예후관리까지 플랫폼 내의 의료서비스 폭을 확장하고 의료 환경을 개선한다는 게 닥터나우의 계획이다. 장지호 대표는 "이번 협약은 사업의 다각화는 물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부 이동 및 활동에 제한이 많아진 아동들을 포함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이 겪는 결핍과 불편을 점진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비대면 진료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이를 적용할 의료서비스 및 수요층을 더욱 확장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상용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2021-09-02 09:44:07강혜경 -
디오반·엑스포지 출하정지에 놀란 약국...재고확보 소동[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노바티스의 디오반·엑스포지 등 6개 제품의 출하정지가 1일 오후 지역 약국가에 알려지면서 놀란 약사들이 재고 확보로 소동을 겪었다. 불순물이 검출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자 한국노바티스는 품질에 이상이 없으나 행정상의 지연으로 결정된 출하정지라며 서둘러 수습에 나섰다. 1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캐나다발 Azido 불순물 이슈의 여파로 한국노바티스의 디오반, 코디오반, 엑스포지, 엔트레스토 등 4개 제품과 한국산도스 코타렉, 타렉 등 2개 제품이 9월부터 출하정지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식약처에 8월말까지 안전성검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출하정지가 결정됐다는 내용이 약사 단톡방 등을 통해 공유됐다. 당일 소식을 접한 약사들은 급하게 재고 확보에 나섰고 약국 전용 온라인몰에서는 모든 제품이 품절됐다. 일각에선 과거 불순물 검출에 따른 회수 조치가 되풀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제약사 측은 출하정지 결정은 품질상의 문제가 아니라며 즉각 해명했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해당 제품에 사용되는 발사르탄 원료에선 Azido 불순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수년 전부터 조사를 수행해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해왔으며, 이번 상황 발생 직후 본사는 불순물 검사결과, 제조공정 검증 자료를 유럽과 해외 주요 국가에 제출해 문제가 없음을 확인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식약처에도 관련 서류를 제출했지만 확인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불가피하게 9월 1일부터 출하정지가 결정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회신이 오는 즉시 출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노바티스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 공문을 발송해, 언급되는 제품들의 품질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음을 설명했다. 서울 A약사는 "일단 보유 재고로 처방조제를 하면 빠른 시일 내에 제품 출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물론 황당한 상황이지만 불순물 검출이었으면 더 골치가 아팠을텐데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경기 B약사는 "(온라인몰에서)지금은 품절인데 일부 약국에서 불안감 때문에 사재기를 한 것 같다. 일단 큰 문제는 아니었고, 재고는 생각보다 빨리 풀릴 것 같다"고 전했다.2021-09-01 22:37:52정흥준 -
크레소티 '의약품 비대면 간편결제서비스' 확대 시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IT서비스 전문기업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가 9월부터 '약국-도매간 의약품 비대면 간편결제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간편결제서비스는 신한은행 쏠비즈(SOL Biz) 앱에서 약국 비대면 회원가입 및 결제계좌 등록 등 약국이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도매상 및 제약사와의 의약품 구매결제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음은 물론 결제금액의 1%에 해당하는 캐시백을 결제 다음날 통장으로 현금 입금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기존 신한은행 통장이 없는 약국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고 캐시백 1%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크레소티 측은 "대다수의 약국이 도매, 제약사와의 의약품 구매 결제시 주로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있으나 카드사별로 캐시백 리워드가 0.5% 수준으로 하락하는 추세 등을 감안할 때 1% 캐시백 리워드에 대한 약국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도매와 제약사 또한 결제대금이 즉시 입금돼 현금유동성 개선 및 업무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21-09-01 17:10:39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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