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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인상" 제약사 "아니다"...후시딘도 가격 오르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다빈도 일반약 가격 인상이 하반기에도 계속되는 가운데 약국가에 후시딘 가격 인상설이 돌고 있다. 일부 유통업체 담당자가 약국들에 10월 중 후시딘 5g, 10g 제품 공급가가 15% 인상될 것이라고 안내했기 때문이다. 후시딘은 약국 대표적인 상처치료제로 단연 판매 빈도가 높은 제품이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작년 매출은 약 193억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10% 가량 상승했다. 지난 2019년 1월 제품 용량에 따라 11~15%의 가격 인상이 이뤄졌고, 이후 3년 9개월 동안 공급가 변동이 없었다. 제약사는 이달 후시딘 가격 인상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약국에 알려진 것과 달리 10월 중 가격을 올릴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약국들은 코로나 이후 다빈도 판매 제품들의 가격이 잇달아 오르면서 가격 인상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작년 박카스에 이어 원비, 노루모, 쌍화탕, 아로나민씨플러스, 제놀쿨, 고려은단 마시는비타민C, 리스테린 등이 릴레이로 인상됐다. 이달부터는 판피린큐도 12.5% 가격이 올랐다. 약사들은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까지 가격 인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 A약사는 “코로나 이후에 가격을 다들 올리고 있다. 고물가에 약국만 예외일 순 없겠지만 인상 폭이 꽤 커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인상률이 두 자릿수를 넘기면 판매가 올리기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A약사는 “제약사들의 가격 인상 주기가 코로나와 원자재 문제를 빌미로 더 짧아지는 거 같다. 아직 가격을 올리지 않은 제품들도 눈치를 보면서 내년까지 계속 올릴 거 같다”고 예상했다. 대체로 유통업체, 제약사 담당자들을 통해 가격 인상 계획이 약국가에 먼저 알려지지만 실제 인상이 이뤄지지 않는 사례도 있다. 상반기 약국가에 머시론 가격 인상설이 돌았을 때에도 실제 가격 인상은 이뤄지지 않았었다. 서울 B약사는 “워낙 가격이 오르는 제품이 많은 데다 굳이 담당자들 얘기에 재고를 더 늘릴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2022-10-03 18:00:54정흥준 -
메타뉴모바이러스 기승…소청과엔 고열환자 급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속도는 완연히 꺾였지만 수족구에 이어 이번에는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이 번지고 있어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약국가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수족구에 이어 메타뉴모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0도를 육박하는 고열과 기침 등을 동반하는 메타뉴모바이러스로 인해 항생제 처방이 나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지역 약사는 "9월 초부터 한 두 명씩 눈에 띄기 시작하더니 최근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코로나19가 주춤한 반면 바이러스성 질환이 번지고 있어 약국가는 물론 보호자들의 근심도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메타뉴모바이러스는 약을 복용해도 차도가 잘 나타나지 않아 결국 입원을 하는 경우도 종종 눈에 띈다는 것. 이 약사는 "파라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RS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들이 다시 유행 하는 것 같다"면서 "이번에는 메타뉴모바이러스가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실제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감염증 환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 2022년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39주차(9월 18~24일)에 따르면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감염증 환자는 848명(메타뉴모바이러스 270명·31.8%,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253명·29.8%, 리노바이러스 155명·18.3% 등)으로 전 주(847명)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역시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으로 전 주(4.7명)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의 또 다른 약사도 "기침과 고열이 주증상이고, 성인에게도 전염이 잘 되다 보니 가족 단위로도 관련 처방이 많이 나오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들었던 바이러스성 감염병들이 다시 유행을 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등에 보다 신경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22-10-03 14:12:28강혜경 -
휴베이스, 노무법인과 손잡고 사전 분쟁 예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휴베이스(대표이사 김성일·김현익)가 노무법인과 손을 잡고 사전 분쟁 예방에 나선다. 휴베이스는 지난달 27일 노무법인 수(대표이사 이택수)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대면 노무 상담 및 코칭 서비스, 노무관리진단 컨설팅 등을 하기로 약속했다. 휴베이스는 "최근 약국에서 크고 작은 노무분쟁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휴베이스 회원약국들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일 대표는 "약국 현장에서 매년 바뀌는 노무 관련 이슈를 적용하기 쉽지 않다"며 "또한 개별 약국이 매 월 사용료를 내고 노무 서비스를 받기도 어렵다 보니 휴베이스의 업무협약이 노무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슈가 발생했을 때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무법인 수 김초롱 노무사는 "전용채널을 이용해 비대면 상담을 가능하게 해 약국 업무를 마치고 상담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4인 이하와 5인 이상 사업장의 노무 컨설팅을 세분화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2022-10-03 11:17:31강혜경 -
동물약 3개 품목군, 11월13일부터 약국 임의판매 금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년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13일부터 동물약국은 주사용 항생& 8231;항균제, 일부 생물학적제제의 경우 반드시 수의사 처방전을 받고 판매해야 한다. 즉 항생제 주사제, 광견병 백신, 개 종합백신 3가지만 수의사 처방전이 필요하다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30일 시도약사회에 수의사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 규정 개정 시행에 대해 안내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모든 주사용 항생& 8231;항균제는 수의사의 처방전을 받고 판매해야 한다. 다만 경구용 및 외용 항생& 8231;항균제는 종전과 같이 수의사 처방전 없이 판매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는 판매 가능했던 개 종합백신과 고양이 광견병백신도 수의사의 처방전을 받고 판매해야 한다. 이에 수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개 종합백신은 ▲노비박 DHPPi ▲캐니샷 디에치피피 ▲퀀텀 DA2PPv ▲뱅가드플러스5 등이다. 처방이 필요한 고양이 광견병 백신은 ▲노비박 래비스 광견병백신 등이다. 11월 13일 이후에도 수의사 처방전이 필요 없는 백신은 ▲개 코로나백신(노비박CV코로나백신, 뱅가드CV코로나백신 등) ▲개 켄넬코프백신(브론카이신, 캐니샷 켄넬코프-플러스 비강백신 등) ▲개 인플루엔자백신(캐니플루맥스 등) ▲개 항곰팡이백신(비오칸M 등) ▲고양이 종합백신(펠리샷 PHC 종합백신) 등이다. 한편 약사회는 이번 변경사항에 대한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동물용의약품 취급 약국에 배포할 예정이다.2022-09-30 21:56:07강신국 -
크레소티, 약국-도매간 셀프페이 서비스 런칭[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가 의약품 셀프페이(Self-Pay)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의약품 셀프페이는 제약사 및 도매상에서 구매한 의약품을 약국에서 비대면으로 결제하는 서비스로, 약국에서 원할 때 원하는 금액만큼 결제가 가능하다. 약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 간편 등록 기능 및 거래를 하고 있는 제약사·도매상 호출 기능을 제공해 손쉽게 결제가 가능한 것. 크레소티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영업사원들과 대면으로 만나 결제하는 것이 부담된다는 약국 의견들이 있어 셀프페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약국은 비대면 결제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도매상 역시 약국을 방문해 대기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영업인력들을 신규 활동으로 전환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PC버전 셀프페이를 시작으로 모바일 버전으로의 서비스 확대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22-09-30 16:58:56강혜경 -
울산지역 약국, 다빈도 일반약 가격차 평균 14% 수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울산지역 약국 간 다빈도 일반약의 판매가격 격차가 평균 14% 수준으로, 최고가와 최저가 갭이 상당 부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10월 기준 울산 지역 약국 29곳의 다빈도 일반약 37개 품목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최저가와 최고가가 동일한 품목을 보면 베나치오에프액(1000원), 닥터베아제정(3000원), 이지엔6이브정(3000원) 등이었다. 특히 가격차가 큰 품목이었던 임팩타민프리미엄(100정)은 최저가 4만9800원, 최고가 5만원으로 가격차이가 단 200원에 불과했다. 삐콤씨정(100정)도 최저가 2만2000원, 최고가 2만3000원으로 약국간 격차는 1000원이었다. 가격차가 500원으로 좁혀진 품목도 많았는데 훼스탈플러스정, 겔포스엠현탁액, 지르텍정, 비코그린에스, 펜잘큐, 오라메디연고, 판콜에스내복액, 아렉스대형(6매) 등이었다. 다만 그날엔(10정)과 타이레놀ER(6정)은 각각 최고가 3000원, 최저가 2000원으로 1.5배의 가격차이를 보였다. 게보린(10정)도 최저가 3000원, 최고가 4000원으로 1.33배의 격차를 보였고 비맥스메타(120정)는 최저가 5만5000원, 최고가 7만원으로 1만5000원(1.27배)의 차이가 발생했다. 이 제품의 평균가격은 6만500원대였다. 인사돌플러스정(100정)은 최저가 3만원, 최고가 3만5000원으로 5000원 차이가 났다. 경쟁 품목인 이가탄에프캡슐(100정)도 최저가 3만원, 최고가 3만5000원으로 인사돌과 동일했다. 벤포벨정(120정)은 최저가 6만원, 최고가 7만원이었고 광동경옥고(60포)는 최저가 20만원, 최고가 23만원에, 평균가는 21만원대로 조사됐다. 판시딜캡슐(270캡슐)은 최저가 10만원, 최고가 11만원, 텐텐츄정(120정)은 최저가 2만원, 최고가 2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울산지역 약국의 자세한 일반약 판매가 정보는 데일리팜 가격조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2-09-30 15:25:33강신국 -
위탁병원에도 보훈환자 약값 지원...처방 분산될 듯[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그동안 보훈병원에서만 지원하던 약제비를 10월부터는 전국 515개 위탁병원에도 지원하면서 환자 분산이 예상된다. 29일 보훈처는 “75세 이상 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 재일학도의용군인 본인이 위탁병원을 이용할 경우, 기존의 진료비와 함께 연간 최대 25만 2000원의 약제비까지 지원하는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탁병원은 보훈처장이 진료 위탁한 기관으로 지난 8월 기준 전국 51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위탁병원 이용 시 진료비만 지원하던 것을 10월부터 약제비로 확대하는 것이다. 그동안 보훈병원을 찾았던 환자들이 위탁병원을 이용하게 되면 인근 약국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보훈병원 인근 A약사는 “위탁병원이 그동안에도 운영되고 있었지만 보훈처가 약제비 지원으로 활성화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물론 세부 조건을 충족해야 위탁병원으로 갈 수 있지만 이렇게 되면 보훈병원이 없는 지역 환자들은 편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A약사는 “보훈병원으로 사람이 집중되면서 몇 시간씩 기다려야 되는 때가 있다 보니 환자들 중에서는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상당수 보훈환자들이 보훈병원에 대한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실제 분산율은 제도 변화 이후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A약사는 “편의에 따라서 지역 위탁병원을 이용할 거 같지만, 생각보다 보훈병원에 대한 애착이 많다. 보훈환자들에겐 의료시설의 의미만 있는 게 아니라 안식처라는 생각도 한다. 또 우리병원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 실제 환자 분산이 얼마나 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보훈병원이 운영되고 있는 지역은 전국 6개 도시(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다. 보훈처는 이번 위탁병원 약제비 지원으로 보훈병원과 거리가 먼 지역 환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제비 지원율은 대상별로 60~90% 차이가 있다. 연 한도액은 75세 이상 참전유공자와 재일학도의용군인은 25만 2000원, 75세 이상 무공수훈자는 16만 원이다.2022-09-30 11:48:27정흥준 -
약국 코로나 수가 3010·6020원, 11월 30일까지 연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늘(30일)로 종료될 예정이던 약국 코로나 수가 3010원, 6020원이 지급이 두달 더 연장된다. 대한약사회는 투약안전관리료와 대면투약관리료 수가가 연장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대리인이 약을 수령하는 경우에 대한 수가 지급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11월 30일까지는 현행과 같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원외처방전을 대리인 방문 및 조제약 수령하는 경우 투약안전관리료(3010원)을 산정하고, 확진자가 직접 방문하는 경우에는 대면투약관리료(6020원)를 산정할 수 있다"며 "11월 30일 이후 변경·조정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09-30 09:21:51강혜경 -
약사회 "공정위 단순 실태조사, 약국 불이익 없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최근 약국가에 공정위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 안내문이 도착한 데 대해 약사회가 단순 실태조사라며 미참여시 불이익 등은 없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29일 공정위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와 관련해 "식음료 등 18개 업종 5만여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리점거래 실태조사를 서면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약국개설자 중 무작위로 대상자를 선정해 30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조사는 표준계약서 사용 현황, 불공정거래행위 경험 등을 조사해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면 실시되는 조사인 만큼 미참여에 대한 불이익 등은 없다는 것. 약사회는 "만약 제약사와의 거래관계에서 불공정거래 또는 애로사항을 경험한 경우 설문에 참여하면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이어 "실태조사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공정위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 통합상담센터(1877-3186)로 문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22-09-29 18:19:42강혜경 -
"혹시 모르니 미리 준비"...오남용 조장하는 약배송 광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의 한시적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 공고에도 불구하고 관련 플랫폼 업체들의 도 넘은 광고가 이어지고, 이에 대한 제재가 이뤄지지 않는 데 대해 약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비대면진료와 약배달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건의료시장 질서를 건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가이드라인이지만 현실에서는 전혀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게 약사들의 지적이다. '우리 가족 상비약 혹시나 필요할지 몰라요. 비대면진료로 미리 준비하세요. 처방약은 집으로 배달됩니다.' 최근 한 비대면진료 플랫폼이 SNS를 통해 게재한 광고 내용이다. 이 같은 광고는 '플랫폼은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업무를 수행하면서 환자의 의료서비스 및 의약품 오남용을 조장해서는 안된다'는 의무규정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는 게 약사들의 주장이다. A약사는 "혹시나 상비약이 필요할지 몰라 비대면진료로 미리 처방약을 준비하라는 것은 진료 조장이자 의약품 오남용을 유발하는 행위"라면서 "왜 이 같은 말도 안되는 광고에 대해 정부가 제재를 가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약사회도 비대면진료·약배달의 가장 큰 문제로 ▲과도한 진료 조장▲부당 처방·청구 및 의약품 오남용 ▲병의원과 약국 담합행위 조장 ▲폐쇄형 창고 약국 등장 ▲전달 방식의 위험 요소 ▲탈법적 운영방식을 든 바 있다. 의사의 의료적 판단에 따라 안전성이 확보된 경우에 한해 최소한으로 실시돼야 할 비대면진료를 이용자의 편리성만을 강조하며 과도하게 조장하고 있어 부당 처방이나 청구, 의약품 오남용·과다복용 등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약품명을 안내할 수 없도록 하자, 교묘하게 성분명을 홍보에 이용하는 것도 약사들이 지적하는 부분이다. '플랫폼은 환자에게 처방 의약품의 약품명, 효과, 가격 등 정보를 안내할 수 없다'는 세부 준수사항을 교묘하게 피하기 위해 약 이름을 제거하고 '오르리스타트' 등으로 성분명을 표기함으로써 법망을 피해가고 있다는 것. B약사는 "성분명을 사용하고 있고, 누가 봐도 특정 약품을 암시할 만한 그림을 광고에 게재하고 있는 행위는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아닌가"라면서 "정부 차원의 엔데믹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한시적 비대면진료, 약배달에 대한 지침도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올해까지는 한시적 비대면진료를 유지하겠다'는 기조였다면, 주간 위험도가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 상태를 보이고 있고 신규 확진자 수 역시 전 주 대비 38.7% 이상 줄어드는 등 엔데믹에 대한 시그널이 켜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비대면진료, 약배달에 대한 출구전략도 논의돼야 한다는 것. C약사는 "의사단체 역시 보조적 수단으로 비대면진료를 인정하는 분위기"라며 "한시적 비대면진료 및 한시적 비대면진료 가이드라인 공고 모두 폐지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2022-09-29 17:35:04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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