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품질 건기식 우선 공급...약국전용 솔빛스토어 론칭"[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시장이 커져야 업체도 성장할 수 있어요. 그럼 업체는 다시 좋은 원료와 새로운 제품을 약국에 우선적으로 들여올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죠. 솔빛스토어가 이같은 선순환의 초석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약사가 먹는 약’으로 알려진 솔빛피앤에프가 이번엔 약국전용 브랜드 스토어인 ‘솔빛스토어’를 론칭했다. 약국을 기반으로 인지도를 얻은 업체들이 약국 시장을 떠나는 악순환의 반복 속에서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자는 취지였다. 솔빛은 지난 20년 약사들에게 쌓아온 신뢰와 제품력, 노하우들을 모두 스토어에 녹여냈다. 약 30여가지 제품 라인업으로 시작해 어떤 유통채널에도 뒤쳐지지 않는 품질로 약국 시장을 키워 나간다는 포부다. 또한 약국 전용 제품의 차별화를 위해 30일분 소포장 생산과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패키지에 공을 들였다. 데일리팜은 손원록 솔빛피앤에프 회장을 만나 약국전용 ‘솔빛스토어’에 거는 기대를 들어볼 수 있었다. 손 회장은 “상당수의 업체들이 약국 약사들을 통해 인지도를 얻고 난 뒤에 약국 시장을 떠난다. 약국을 운영할 당시에도 느꼈었고 그동안 반복되는 악순환에 분개했다”면서 “지금이라고 결코 약국을 떠나지 않을 약국 브랜드가 약사들의 신뢰 속에서 자리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스토어 론칭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여느 유통채널들과 비교해도 좋은 품질의 제품들이 약국에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개별인정형 제품들을 확보해 스토어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손 회장은 “개별인정형 제품들이 약국에 우선적으로 공급되지 않고 있다. 약국 시장 규모가 작다는 것이 이유인데, 솔빛스토어에선 우수한 제품을 약국에 먼저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내년 상반기 스토어를 통해 따끈따끈한 개별인정형 제품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일부 원료는 이미 공급을 확정받았다”고 했다. 이어 “스토어가 성장한다면 약국 건기식 시장의 성장에 환원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야 업체도 성장하고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소비자들이 매체를 통해 개별인정 제품 정보를 접했을 때, 이미 약국은 앞서서 제품들을 보유하고 자신 있게 권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녀노소 만족할 다채로운 라인업...소포장으로 접근성도 높여 솔빛스토어는 아이부터 여성과 남성, 노인까지 맞춤형으로 추천할 수 있는 건기식 제품을 30일분 소포장으로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약국에선 상담을 통해 영양제 조합 추천이 가능하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복합 섭취에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아이들이 복용하기 좋도록 제형도 다양화했다. 이는 개인맞춤형 건기식이라는 트렌드에 부합한다. 아울러 무부형제 '티나는 멀티비타민', '내곁에 엽산' 등의 제품을 통해 영양제 소비자 수요에도 눈높이를 맞췄다. 손 회장은 “약국은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자들이 방문한다. 이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야 한다”면서 “특히 패키지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소비자들의 눈과 손이 더 자주 갈 수 있도록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30일 섭취할 수 있도록 소포장된 제품들이다. 결국 소비자들은 약사와 상담을 통해 여러 제품들을 섭취해볼 수 있다”면서 “또 약국에서는 덜 부담스럽게 소비자들에게 권할 수 있다. 접근성을 높였다”고 했다. 약사들이 우려하는 스토어를 통한 유통, 가격질서 붕괴만큼은 강력하게 사수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손 회장은 “솔빛은 그동안 가격 질서가 무너지면 즉시 공급 중단을 해왔다. 설령 회원이라도 예외는 없었다”면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스토어에서도 유통, 가격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2022-11-17 17:34:39정흥준 -
"약 겨우 구하는데 매점매석 단속이라니"...약사들 분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약국과 도매상의 감기약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약국가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17일 복지부는 코로나19 재확산, 독감 유행 등에 따라 감기약(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 부족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약국과 도매상의 매점매석 등 부당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품 부족 우려에 따른 것이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하지만 감기약과 해열진통제, 인후통치료제 등을 시작으로 불거진 대규모 품절 사태에 손 놓고 있던 정부가 단속대상에 약국을 포함하자 약국가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까지 품절약 현상이 나아지지 않았고, 공급이 재개됐다고 하더라도 수량 제한 등에 묶여 있다 보니 정부가 우려할 만한 매점매석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이 만무하다는 설명이다. 서울지역 A약국은 "여전히 대규모 품절사태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종합감기약부터 해열진통제 등의 품절이 이어지다 보니 읍소해야 겨우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약국 등에 대한 매점매석 단속을 하겠다는 것은 넌센스"라고 말했다. 경기지역 B약국도 "품절이 심각한 상황이다. 해열진통제, 종합감기약이 입고된다고 하더라도 소량이다 보니 쟁일 수 있는 만큼의 수량은 아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역시 '찔끔'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입고되고 있다"며 "품절 사태에 대한 대책 마련은 없이 점검을 하겠다는 것은 대책 마련은 없이, 약국에 책임만 묻겠다는 겁주기식 행정이 아닌가 싶다"고 꼬집었다. C약국 역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했다. C약국은 "품절 사태에 손 놓고 있던 정부가 과연 끼워팔기 등 사례를 알지 못했다고 할 수 있느냐"면서 "발표 취지는 알지만 최악의 품절 사태와 그에 대한 해소책을 모두 약국에만 전가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아세트아미노펜 약가 조정에 대한 기대가 도매단계에서부터 매점매석을 유인할 수 있다며 "약국, 도매상이 판매량(사용량)에 비해 과도한 양을 구입하거나 약가 상승을 노리고 판매를 보류하는 행위는 약사법에서 금지하는 매점매석 행위 또는 판매량 조정으로 도매상·약국이 부당한 이득을 취득하거나 환자의 조제·투약에 지장을 주는 행위일 소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때문에 약국에서는 실거래가 청구 등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관련 업체들이 상한금액을 기존보다 2배 높은 100원 이상으로 요구하고 있는데, 가령 51원에 사입한 사입분을 100원 이상으로 청구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2022-11-17 17:24:13강혜경 -
'코드 변경' 울트라셋 대체조제 가능?...약국가 혼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울트라셋의 코드가 변경을 놓고 약국가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울트라셋이알서방정과 울트라셋이알세미서방정, 울트라셋세미정의 코드가 바뀌면서 급여 중단과 대체조제 가능 여부 등을 놓고 혼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의 한 개국약사는 "울트라셋 코드 변경과 관련해 바뀐 코드로는 대체가 안 된다고 들었다. 내년 1월 이후에야 대체가 가능하다고 하던데 대부분의 약사들이 관련해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해 일부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의 원인은 한국얀센 향남공장 운영 종료에 있다. 향남공장 가동 중단으로 제품 허가가 취하됐다가, 기술 이전 등에 따라 울트라셋이알서방정과 울트라셋세미정, 울트라셋이알세미서방정,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등이 재허가를 받아 신규 급여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울트라셋이알서방정과 울트라셋이알세미서방정, 울트라셋세미정의 코드가 각각 '646902650' '646902660' '646902640'으로 변경됐다. 얀센 측은 "오리지널로서의 약제 지위가 변경되거나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이전 약제와 동일하게 대체가능한 의약품이지만 새로운 허가 사항으로 전환을 위한 품목허가변경/신코드 부여 과정에서 신청지연 오류로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 지급 대상 의약품 현황'에 대체가능 약제에 신코드가 원활히 업데이트 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 지급 대상 의약품 현황에 신코드가 업데이트 되지 않아 대체가능 여부를 놓고 약국에서 일부 혼선이 빚어지게 됐다는 것. 얀센 관계자는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 지급 대상 의약품 현황에 포함되기 전까지 3개 제품으로의 대체조제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동일성분의 제네릭 제품들 중 고가의 제품을 해당 3개 제품으로 대체조제할 경우 관련 장려금은 지급되지 않는다는 것. 이 관계자는 "현재 일시적으로 동일의약품 리스트에서만 확인이 가능하지만, 빠른 시일 내 불편을 해소하고자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 지급 대상 의약품 현황 업데이트가 식약처, 심평원 간 월별로 이뤄지고 식약처의 대조약 공고는 12월에 반영,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 지급 대상 의약품 현상 리스트는 1월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얀센은 "약국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에는 울트라셋 세가지 품목 신코드가 내년 1월 반영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한편 얀센은 신규 코드 적용으로 인한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구코드 제품의 보험청구기간을 유예, 이달부터 신코드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구코드 제품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2-11-17 11:42:40강혜경 -
'후다닥약사' 써보니..."궁금증 해소하고 마일리지까지"◆영상 편집: 이석천 기자 ◆출연: 정재훈 약사 안녕하세요 저는 종로프라자 약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재훈 약사입니다. 최근 약사들을 위한 서비스 커뮤니티들이 나와있는 걸로 아는데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후다닥약사라는 플랫폼을 소개해 드리고자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Q. 어떻게 후다닥 플랫폼을 알게 됐나? 정: 후다닥 플랫폼이요? 우연한 기회에 데일리팜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Q. 어떤 목적으로 가입하게 됐나? 정: 데일리팜의 포인트 획득과 후다닥약사에서 제공하는 마일리지를 받기 위해 가입했습니다. 후다닥약사에서 제공하는 마일리지는 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다닥약사 pc와 모바일에서 사용) Q. 실제 사용해보니 만족도는 어떤가? 정: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일리지 모아서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는 이번에 차량용 충전기와 프라이팬도 장만했습니다. 또한 후다닥약사 커뮤니티에서는 QnA를 통해서 평소 업무에서 궁금했던 점을 약사 뿐만 아니라 의사분들이나 다른 전문가분들에게 질의할 수 있습니다. 굳이 본인이 질문을 하지 않더라도 다른 약사분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면서 업무 관련 전문 지식을 넓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다닥 퀴즈를 통해서 관련 자료도 찾아보고 정답을 맞추면 마일리지도 받는 일거양득의 혜택도 받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Q. 후다닥약사 어플을 사용하면 약국 운영 및 업무에 무엇이 가장 큰 도움이 되나? 정: 저는 약국을 운영하지 않지만, 노무관련이나 세무, 법률 등에서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약국 운영에 있어서 세무/노무/법률 같은 전문자문서비스를 받아보려면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후다닥약사 플랫폼을 이용하면 시간과 장소, 비용에 얽매이지 않고 손쉽게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Q. 현재 후다닥약사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 이외에 추가했으면 하는 서비스가 있나? 정: 전반적으로 후다닥약사 플랫폼이 잘돼 있지만, 아쉬운 점은 현재 접속하고 있는 약사나 의사들을 화면에 표시해 주지 않기 때문에, 서로 표시해 줘서 실시간 채팅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시간 채팅이 있으면 약사분들이 업무에서 느꼈을 고충을 실시간으로 서로 간에 채팅으로 풀 수도 있을 것이며, 업무적이든 업무 외적이든 현재 가장 핫한 이슈에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다른 약사들에게 추천해 줄 의향이 있나. 추천해준다면 어떤 이유를 들 수 있나? 정: 일반 환자들의 질문들을 보면서 현재 환자들이 약국에 방문할 때, 어떠한 궁금한 점이 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약국 운영 및 근무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날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보건의료계에서 여러 질환 환자 응대를 위해서 약사 관련 전문 서적을 계속 볼 수 없죠. 그렇다고 부족한 전문지식으로 약국을 운영 및 관리할 수도 없는 부분이죠. 후다닥 약사 플랫폼은 빠르고 편리하게 내가 부족한 분야의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또 내가 가진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 이외에도 다른 전문분야인 세무/노무/법률에서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환경 등 약사 선생님들에게 있어서 정말 필요한 플랫폼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약사들과 소통서비스 뿐만 아니라 의사와의 소통 서비스, 동네 환자분들에게 본인의 약국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약국꾸미기 등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해 유익한 플랫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짧지만 제 인터뷰 및 후다닥약사 플랫폼 리뷰를 통해서 현재 후다닥약사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또는 앞으로 이용하실 대한민국 보건 의료계의 최선두에 서 계신 약사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한편 후다닥약사 플랫폼은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2022-11-17 10:32:09정흥준 -
건기식협회, 30일 미국 아마존 입점 안내 세미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미국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코리아(Amazon Korea)와 함께 '국내 건강기능식품 미국 아마존 입점 안내 세미나'를 오는 30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의 미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 실무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사로 아마존코리아와 미 수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드파트너스(KORD Partners)가 참여한다. 세미나는 약 2시간에 걸쳐 ▲아마존 및 마켓확장 안내 ▲한국 건기식 트렌드 및 핵심 카테고리 분석 ▲건강기능식품 수출 성공 사례 등으로 진행되며, 건기식 수출 진행 관련 주의사항과 가이드도 제시된다. 건기식협회는 "참가 기업에는 아마존 입점 관련 1:1 전담 매니저가 배정되고, 리스팅·FBA·마케팅 관련 소규모 집중 세미나 참가 기회와 아마존 광고 운영 가이드북 등이 추가 제공될 예정"이라며 "세미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오는 25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2022-11-17 10:11:45강혜경 -
"옵티마가 쏜다"....역대급 혜택과 기간 '연말 감사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프랜차이즈 옵티마(대표 김상민)가 역대급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옵티마는 가맹 약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022 옵티마 연말 감사제'를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 역대급 혜택과 기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월 16일부터 12월 23일까지 기간 내 프로모션 제품을 주문시 추첨을 통해 매주 금 10돈과 명품 스카프, 약국 조제실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무선 핸디청소기, 헤어드라이기, 천연 가습기 등 총 5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옵티마 관계자는 "가맹 약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연말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마무리하며, 다가올 2023년에 더욱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또한 신규 가맹 시 혜택까지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규 가맹의 경우 옵티마만의 인테리어 노하우가 담긴 특화 제품 진열 존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약국' 키워드 검색량이 늘어난 점을 미리 파악했고, 이를 옵티마 약국으로 유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검색 엔진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프라인 고객 유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옥외광고규정에 적합한 철제 입간판을 지원키로 했다"며 "많은 준비를 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옵티마는 2023년도에도 약국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기획·시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2-11-17 09:56:54강혜경 -
비대면 진료 이용자 88% "또 활용"...3분이내 진료 53%[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비대면 진료 경험자 중 62.3%는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87.9%는 향후 활용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비대면 진료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서비스로 '가정용-휴대용 건강모니터링 개발& 8231;보급'을 첫 손에 꼽았다. 반면 '온라인 복약지도와 약 배송'은 빈도수가 낮았는데 이는 한시적으로 약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한시적 비대면 전화상담 및 처방 서비스를 경험한 국민(환자)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 만족도와 디지털헬스 역량 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먼저 비대면 진료 목적으로 국민 66.1%는 '코로나19 진료'라고 답했고 만성질환관리 20.6%, 경증질환치료 18.8%, 수술 퇴원후 사후관리 8.3%, 소아과 질환 진료 4.7% 순이었다.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것을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79.1%였지만 비대면 진료와 관련한 교육& 8231;홍보 경험은 82.8%가 없다고 응답했다. 대다수 환자들은 비대면 진료를 위해서 대부분 음성-화상전화를 이용(71.7%)했으며, 5분 이내의 상담& 8231;진료(88%)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대면 진료를 선택한 이유로는 편리성(34.0%)과 함께 코로나 격리(34.0%) 때문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비대면 진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비대면 진료 경험자 중 62.3%는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87.9%는 향후 활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의료기관(의원급)과의 거리가 멀수록, 의료기관 방문빈도가 잦을수록, 도시보다 읍면지역에서 활용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대면 진료 경험 환자의 13.4%는 비대면 진료 시 증상 등의 설명에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고 설명의 어려움은 연령, 학력, 지역과는 무관했고, 여성보다 남성이, 진료 질환이 만성질환일 때 어려움을 더 느꼈다. 향후 비대면 진료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서비스로는 가정용-휴대용 건강모니터링 개발& 8231;보급(33.7%), 환자& 8231;의사 간 실시간 의료정보 제공& 8231;활용(24.8%), 온라인 예약& 8231;수납(13.9%), 영상-화상 진료(12.4%), 의료정보 연계(10.5%), 온라인 복약지도 및 약배송(4.8%) 순으로 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만19세 이상 국민(환자) 1707명이 참여했다.2022-11-16 22:27:48강신국 -
종로 대형약국의 전문약 OEM…최저가 탈모약 유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종로 지역 약국가가 일반약 성지에서 탈모약 일번가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종로의 한 대형약국이 탈모약을 OEM해 독자 유통에 나섰다. 탈모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피나스테리드 계열 가운데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한 것인데, 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 약국이 자체 OEM을 통해 생산한 약이다 보니 이 약국을 제외한 다른 약국의 취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보니 담합이 아니냐는 의심도 나오고 있다. 오뉴페시아는 지난해 10월경 식약처 허가를 받고 올해 5~6월 경부터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A약국이 미래제약에 제조 의뢰를 했고 생산은 한올바이오파마가 맡고 있다. 전형적인 위수탁 생동의 산물이다. ◆'가장 저렴한 제네릭' 팔팔정의 성공비결, Why not?= 탈모인구가 1000만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A약국은 '가장 저렴한 제네릭'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입장이다. A약국에 부착된 피나스테리드 계열, 두타스테리드 계열, 바르는 탈모약 가격표를 보면 오뉴페시아의 정 당 판매가격은 330원으로 제네릭 가운데 가장 저렴하다. 오리지널인 프로페시아가 정 당 1650원인 점을 감안할 때 5분의 1 수준이다. 정당 350원인 피나온정, 제노페이사보다도 20원 저렴하게 책정돼 있으며, 동일한 한올에서 제조하는 헤어그로보다도 220원 저렴하게 가격이 책정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탈모약의 경우 평생 먹어야 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종로 약국을 찾게 되는데, 특히 젊은 층도 가격적 부담 없이 탈모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게 오뉴페시아 출시 이유라는 것. A약국은 "현재는 취급 약국이 없지만 전국적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으로, 현재 약사 온라인몰 진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약사는 "제네릭이 풀렸을 때 팔팔정이 가격적으로 승부를 봤다. 탈모약의 경우 비아그라류와 같이 환자들이 상품명을 지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종로 이외의 지역에서 오뉴페시아 처방을 받아 약국으로 오시는 경우도 있다. 전국적으로 오뉴페시아를 저렴한 가격에 유통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저렴하면 뭐하나, 못 구하는 약"= 하지만 주변 약국가의 분위기는 심드렁하다. 간혹 처방이 흘러 들어오더라도 약을 구할 수 없다 보니 '그림의 떡'이라는 것이다. 직접 데일리팜이 처방을 받아 인근 약국을 무작위로 방문해 봤지만, 오뉴페시아를 구할 수 있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대체로 약국들은 오뉴페시아 자체를 모르거나, 'A약국에서 전문약을 찍었나 본데'라며 'A약국으로 가보라'고 안내했다. 오뉴페시아는 없지만 대체조제가 가능하다는 약국도 한 곳 있었다. 약사들은 대형약국이 OEM을 통해 전문약을 독자 유통하는 문제를 놓고도 각기 다른 시각을 보이고 있다. 그간 페이퍼 도매나 약국들이 모여 일반약이나 건기식을 위탁생산하는 경우는 있어 왔지만 대형약국이 자체 전문약 OEM을 생산해 독점하는 일은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인근 약사는 "대체로 가까운 약국으로 가다 보니 한 건물 내에서 처리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처방이 흘러 들어온다고 해도 약을 구할 수 없어 환자를 돌려보낼 수밖에 없다"며 "전국적으로 단 한 곳에만 있는 약이라는 게 가능한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오뉴페시아 가격이 정 당 330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보니, 환자가 예상하는 금액을 맞출 수 없는 문제 등으로 사실상 대체조제 역시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약사도 백방으로 약을 구하려 했지만 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도매상은 물론이고, 제조의뢰자인 미래제약 측에까지 문의해 봤지만 'A약국으로 전량 나가는 약이다 보니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면서 "환자들에게는 저렴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하지만, 자체적으로 OEM을 만들어 독자적으로 사용할 경우 담합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수급과 관련해 A약국 측은 "현재로서 다른 약국들이 오뉴페시아를 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약국 간 거래가 가능하다 보니 약국으로 직접 문의할 경우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2022-11-16 18:05:16강혜경 -
10배 늘어난 코로나약 담당약국...재유행에 처방도 증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치료제 담당약국이 10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연말 재유행 예상에 따라 처방·조제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 281개소로 시작한 치료제 담당약국은 지난 9월 말 기준 2831개소로 늘어났다. 정부가 합산 발표한 가장 최근 자료인데, 이후 지자체별로 꾸준히 추가 모집을 하고 있어 연말에는 최소 3000곳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은 다음달까지 10%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서울시도 꾸준히 신규 지정 약국을 방역대책본부에 등록 요청하고 있다. 어제(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 재유행에 진입했다. 12월 이후 유행 정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이달 2주차 60세 이상 환자 코로나 치료제 처방률은 전주 대비 3.5% 증가했다고 했다. 담당약국이 늘어나며 처방이 분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사들은 치료제 처방 건수가 늘어나고 있음을 체감했다. 서울 A약국은 “하루 평균 치료제 처방이 10건 정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 환자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처방도 늘어난다. 예전과 달리 재고 부족 문제는 전혀 없다. 오히려 전체적으로 여유가 있고 일정 기간까진 소진해야 한다는 게 꾸준하게 처방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라고 했다. A약국은 “다만 의원마다 처방에 편차가 있다. 처방을 하는 의원에서 꾸준히 처방을 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코로나 치료제는 병용 금기약 등 주의해야 할 점들이 많기 때문에 일부 의료진들은 여전히 처방을 기피하고 있다. 따라서 담당약국별로 처방 조제 건수에도 편차가 있었다. 또다른 서울 치료제 담당약국은 일 처방이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를 합해 7,8건씩 나오고 있는데, 같은 지역의 다른 약국은 일 처방이 1,2건으로 3~4배 가량 차이가 났다. 서울 B약국은 “우리는 다른 약국과 비교하면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꾸준히 나온다. 한창 집중적으로 나올 때와 비교해보면 많진 않다”면서 “들쭉날쭉이라 예상하긴 어렵지만 연말에 행사도 많고, 날이 더 추워지면 아무래도 늘어나지 않겠냐”고 했다. 정부는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제 투약을 적극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각 시도별 처방률을 매주 점검하고 대국민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2월에는 팍스로비드 20만명분을 추가 도입한다.2022-11-16 17:50:28정흥준 -
진해거담제·패치제·유산균…소아과약국 "약이 없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약품 품절로 인한 지역 약국 약사들의 고충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정 의약품 품귀가 연쇄반응을 일으키면서 이쯤 되면 한계에 봉착했다는 말도 나온다. 17일 소아과 인근 약국들은 조제용 의약품이 없어 환자에 약을 조제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체, 변경조제 조차 여의치 않다는 것이다. 코로나19 환자가 줄고 있지 않은 데다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감기, 독감 환자가 증가했고 유 ·소아 환자 조제용 의약품의 높은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최근 소아과 인근 약국들이 약 수급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대표적인 품목은 진해거담제로, 기침에 사용되는 약들이다. 현재 기침 관련 약은 건조시럽 등 조제용 의약품 이외에 패치제까지 줄줄이 품절 사태로 약국들에서 제약사나 도매업체 담당자를 통해 소량으로 제품을 공급받고 있지만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의 A약사는 “아토크, 세토펜 등 건조시럽, 현탁액 등은 씨가 마른 상황이고, 그마저도 거래 도매 담당자들에 사정을 해서 겨우 한 두 통을 받는 수준”이라며 “조제약이 없다 보니 패치제 처방으로 몰리는데 반해 패치제는 원자재가 달려 생산이 안된다고 하더라. 패치제도 계속 처방 나온 제품이 없어서 근근이 재고가 있는 대체 제품으로 투약하는데 이 역시도 한계가 왔다”고 말했다. 맥시부펜시럽 등 해열제 품귀는 이미 장기화된 문제다. 여기에 마그밀 등 변비약과 더불어 유소아에 사용할 지사제가 워낙 품귀이다 보니 이를 대체하는 유산균까지 줄줄이 품절로 대체 조제까지 불가능한 형편이다. 경기도의 B약사도 “소아 변비나 설사에 쓸 제품이 없다”면서 “지사제가 동이 나다 보니 유산균 처방이 많이 나오는데 연쇄반응으로 유산균까지 품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워낙 약들이 연쇄적으로 품절이 나고 있다 보니 병원에서 약을 변경해서 처방하기도 쉽지 않은 형편이다. 지역 약국들도 이제는 대체하거나 약을 변경조제하기에도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토로하고 있다. 서울의 C약사는 “특정 품목이 품절일 때는 같은 건물에 있는 병원에 양해를 구하고 다른 제품으로 처방을 변경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전반적으로 약이 품절이고 간간히 제품을 구하다 보니 일일이 코드 변경을 요청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병원도 약국에서 알아서 대체나 변경을 하고 사후통보 하라는 식이다. 하지만 이제 그럴 약도 마땅치 않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약사회나 정부가 현재 약국들이 겪고 있는 의약품 품절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감기약 이외에 다른 약까지 연쇄적으로 품절이 이어지고 있고, 약국의 대체, 변경조제도 이제 한계에 다다르는 상황을 감안해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2022-11-16 16:30:56김지은
오늘의 TOP 10
- 1영세제약사 줄고 있는데…정부, 약가인하 통계 아전인수 해석
- 2제약사 오너 2·3세도 사내이사서 제외…미묘한 변화 감지
- 3"식품을 약 처럼 홍보"…식약처 약국 위반사례 적발
- 4"단순 약 배송 불가"...약사회, 복지부와 실무협의 착수
- 5"수면과 미용이 돈 된다"...제약·건기식 핵심 동력으로 부상
- 6메나리니, 협십증치료제 '라넥사' 허가 취하…시장 진입 포기
- 7배당 늘리니 세 부담 완화…배당소득 분리과세 충족 제약사는?
- 8"가운 벗고 신약등재 감별사로...약사 전문성 시너지"
- 9미 약가압박의 시대…"K-시밀러, 제너러스 모델 참여 필요"
- 10"에브리스디 급여 확대…SMA 치료 편의성·지속성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