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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환자 의료서비스 가장 좋은 병원 30곳은 어디?

  • 강신국
  • 2022-12-18 19:05:58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올해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결과, 우암의료재단 우암병원 및 예손병원 등 15곳을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2009년부터 산재보험 의료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년도 진료비 지급액이 높은 의료기관 300곳을 평가 대상으로 한다.

3인 1조(의사, 간호사 등)로 구성된 평가반이 2022년 7월부터 9월까지 시설, 인력, 장비, 의무기록 및 재활치료 등을 중심으로 9개 평가영역, 22개 평가항목에 대해 의료기관별 현지평가 또는 비대면평가를 실시했다.

2022년도 의료기관 평가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84.3점으로 전년 75.2점 대비 9.1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가점수 상승의 주요 원인은 재활인증 의료기관 확대, 의료기반의 적정성(시설·인력·장비) 및 의료 공공성(간호간병통합서비스, 취약계층지원 등) 평가점수 상승 등으로 분석된다.

평가결과 최우수 의료기관(상위 5%) 15곳은 종별가산율 10%를 가산해 진료비를 지급하고, 우수 의료기관(상위 10%) 15곳은 5%를 가산하는 등 근로복지공단은 우수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비 가산지급 제도로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을 촉진하고 있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노동복지 허브로서, 산재노동자가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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