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개설하세요"…옹진군, 전국 첫 운영비용 지원 조례
- 강혜경
- 2022-12-19 15:08: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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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없는 면 별 1곳에 약국·주거 임차료 80%씩 지원
- "6개면 약국 유치해 주거환경 인프라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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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주민불편 해소 및 보건의료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한 민간약국 운영 비용지원 조례가 연내 제정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에서 민간약국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해 내년부터 약국이 없는 면 별 1개소에 한해 약국 개설자에게 약국의 월 임차료와 주거 월 임차료 각각 80%씩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군이 민간약국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로, 약사는 매월 약국 및 약국 운영자 임차료 납부내역과 월 약국 운영실적 등을 제출해야 한다. 만일 지급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지원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환수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옹진군은 약국이 없는 도서지역에 약국을 개설할 경우 약국운영비 중 약국 임대료와 약사 주거비용을 지원해 약국 개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 줌으로써 보건의료서비스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민간약국 운영비 지원 조례 마련을 시작으로 섬 지역의 의료자원 분포의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며 "약국이 없는 6개면의 약국을 유치해 군민의 주거환경 인프라를 개선해 인구 3만을 향해 변화하는 옹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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