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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국 국민 홍보 수위 올린다…검색포털에 광고반려동물 자가치료를 금지하려는 농림부 움직임에 대해 약사들이 전면전을 예고했다. 그 일환으로 대국민 홍보 수위를 강화하고 있다. 대한동물약국협회(회장 임진형)는 오늘(29일)부터 일주일간 검색 포털 네이버 벤허 광고를 통해 '반려동물 자가치료 금지 반대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광고에서 협회는 '미국에서도 안하는 오직 개와 고양이 자가치료금지, 치료비 부담이 폭등합니다. 우리 건강은 우리 가족이 선택하게 해주세요'란 문구를 게재했다. 또 배너 광고를 클릭하면 협회 반대 서명 페이지로 넘어가도록 해 네티즌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포털 검색 사이트 광고 게재는 약사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협회가 이번 반대 운동 전개를 위해 약사들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모금한 결과 60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동물약국협회는 주요 일간지 등에 동물약국을 홍보하는 방안도 고민 중에 있다. 약사사회를 넘어 국민들에게 동물약국 필요성을 각인시키고, 농림부가 추진 중인 개, 고양이 자가치료 금지와 관련한 수의사법 개정안의 부당성을 알려나가기 위한 것이다. 임진형 회장은 "포털 검색을 통해 관심을 유도해 100만인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약사님들의 관심과 더불어 대국민 홍보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진형 회장은 "이번 상황을 겪으며 무엇보다 국민들에 지금의 상황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홍보도 많은 약사님들의 도움과 후원으로 이뤄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2016-08-29 06:14:57김지은 -
약사가 왜 약을 구걸해야 하나…'참 나쁜 장기품절'"반복되는데 대안은 없는 이야기라고요? 약을 구걸해야 하는 약사는 피가 마르고, 환자는 처방전을 들고 이 약국 저 약국 전전해야 하는 상황은 대체 누구의 책임입니까." 다빈도 의약품 장기 품절이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약국가에서는 정부 차원의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다국적사의 다빈도 처방약과 더불어 대체약이 마련돼 있지 않은 필수 처방약들의 품절이 장기화되면서 조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체조제가 쉽지 않은 테라마이신 안연고, 프레드포르테 등 안과용제의 장기품절은 이미 1년 이상 계속되고 있는 상태고 철 결핍성빈혈에 사용되는 볼그레 등도 품절 상태다. 최근 몇 달 간 소아용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인 타이레놀 현탁액이나 세토펜 현탁액, 얀센의 울트라셋이알세미서방정, 아레스탈 등도 시중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대표적인 약들이다. 이들 장기 품절 약은 시중에 약은 제대로 수급되지 않고 있지만 명확한 원인도 설명이 되지 않고 있어 약국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약의 처방 코드는 그대로 존재하고 의원에선 품절에 대한 별다른 공지를 받지 못해 처방을 계속하고 있어 약사들은 곤란을 겪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약의 주체인 약사가 약을 제대로 쓸 수 없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냐"며 "코드가 살아있어 계속 처방은 나오고 약을 구걸하다시피 하는 상황이 비참할 따름"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약사는 "아픈 소아에 필수로 제공돼야 할 약까지 품절이다. 장기 품절로 약국에서 사라진 약 중 저가약이 상당수"라며 "관련 제약사에서도 제대로 된 이유를 말하지 못하고 있다. 이 상황에 복지부나 식약처는 무엇을 하고 있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약사들은 개별 제약사의 노력을 떠나 약사회, 더불어 정부 차원에서 장기 품절약 실태와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우선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강력히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며 "더불어 심평원과 연계해 장기 품절 약들의 코드는 지연, 또는 삭제시키거나 약 출하시점을 명문화 하는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좌석훈 전 제주도약사회장도 SNS에서 "의약품 수급 문제는 환자의 불편, 고통과 직결되고,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적인 인프라"라며 "그 기본이 흔들리고 있는데 이유도 알려주는 곳이 없고 제조사도 설명이 없다. 더구나 가장 큰 책임의식을 가져야할 정부가 현장조사를 한다는 소식조차 없는 것은 문제"라고 꼬집었다.2016-08-27 06:14:54김지은 -
"일반약 판매 어려워"…스마트폰부터 꺼내드는 환자"○○ 영양제 하나 주세요. 얼마에요?" 서울 중구의 A약국. 20대 여성 고객은 약사가 건넨 유명 종합비타민을 받아들며 가격부터 묻는다. 평소 판매하던 가격을 말하는 약사를 뒤로 하고 들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잠깐 검색 과정을 거친 고객은 그 길로 약을 매대에 올려둔 채 약국을 떠난다. 최근 일선 개국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일선 약국가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일반약까지 스마트폰으로 가격을 검색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일선 동네 약국들의 매약 매출은 적지 않은 타격을 받고 있다. 지명 구매 소비자는 물론 특정 질환이나 증상에 대해 상담을 한 환자도 그 자리서 약사가 권한 제품을 스마트폰으로 검색부터 하는 게 다반사라는 것이다. A약국 약사는 "20~30대 젊은 고객, 건기식의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나이대 있는 고객도 일반약까지 스마트폰으로 가격을 검색한다"며 "워낙 온라인에 대형 약국의 난매 판매가 공개돼 있다보니 요즘은 3만원 이상 제품은 사실상 판매가 힘들다"고 말했다. 실제 20~30대 소비자들의 약 가격 검색은 고가의 건기식이나 일반약에 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약국에서 주로 판매되는 3~5만원대 일반약까지 스마트폰으로 가격을 검색해 비교하는 사례가 늘면서 약사들은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한참 상담을 해도 가격을 검색해 약을 구입해 가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현장에서 가격을 비교해 항의하는 환자들도 있다는 게 약사들의 설명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약국 위주 건강기능식품들도 가격을 할인해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경우가 늘면서 스마트폰 가격 검색에 따른 항의가 많아진 것은 사실"이라며 "대형 난매 약국 가격이 전체 약국 가격인 양 호도돼 그것보다 높은 가격을 판매하는 약국은 비양심적이란 취급을 받는 게 아쉽다"고 토로했다. 일부 약사들은 이 같은 현상은 약국 만의 문제는 아닌 만큼 약국들도 이제 약, 건기식의 가격 경쟁력을 벗어나 다른 활로를 개척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약국 체인 업체 관계자는 "약국 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든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제품의 가격을 검색하고 비교해 구입하는 시대가 됐다"며 "약사의 상담을 단순 편의로 생각하는 점은 개선되고 약국의 상담료 등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지만 약사들 역시 단순 조제와 일반약 가격 비교를 떠나 약국만의 경영 활로를 개척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16-08-26 12:15:00김지은 -
약국 살충제 잘 안팔리니, 제조-유통업체 갈등모기를 비롯한 해충류가 크게 감소하면서 살충제 판매량이 저조해지자 제조사는 물론 유통사도 어려움에 빠졌다. 일부에서는 일정 물량을 보증하고 제공했던 할인율을 취소하는 사태도 벌어져 제조사와 유통사 간 갈등이 불거지는 사례도 목격되고 있다. 최근 약국과 유통업체에서 살충제와 모기 기피제 판매량에 기대에 못미치면서 양측 모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가장 큰 고충은 제조사일 터지만, '팔릴 물량이 팔리지 않은' 상황에 유통업체 어려움도 마찬가지다. 최근 한 유통업체는 살충제 제조·판매사로부터 '올해 계약에 약속했던 할증을 취소하겠다'는 안내를 받았다. 할인을을 적용하지 않은 채 결제를 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살충제는 마트와 약국 공급가가 확연하게 차이난다. 이에 문제를 제기한 약국 유통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할인율을 적용받아왔는데, 올 여름 판매량이 크게 떨어지면서 공급업체가 할인율을 취소하겠다 한 것이다. 유통업체 관계자는 "이미 할인된 금액을 고려해 예산을 잡고 집행을 했는데, 갑자기 이를 취소하니 유통업체가 반발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여름 폭염은 천재지변이나 다름 없는데, 제조사가 계약 사항까지 위반하면서 손해를 회피하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공급업체도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소위 '여름 한 철' 장사를 하는 살충제 제조사는 7,8월에 기대한 수익이 크게 떨어졌고, 유통업체에서 대거 반품이 들어오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약국과 일반 유통에서 벌어지는 판매 가격 차이다. 제조업체, 특히 헨켈, SC존슨과 같은 다국적사들은 성분 차이를 표방하며 '약국용'과 '마트용'을 구분해 판매하고 있는데, 이 가격차이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소비자가 이를 굳이 구분해 약국에서 더 비싼 소비자가를 지불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약국가에서 강하게 반발하자 대량구매하는 유통업체에 판매량을 담보로 일정 기간 할인률을 부여한 것이다. 가격 이원화를 유지한 공급사가 이로 인해 되레 된서리를 맞은 것이다. 한 약국체인 관계자는 "살충제는 유통기한이 3년인데, 한번 사면 두고두고 오래 사용하고, 여름에만 쓰다보니 재구매 서클이 긴 편"이라며 "요즘은 가을모기가 많아 10월까지 판매가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형마트가 활성화되면서 살충제 약국에 판매량이 크게 줄어든 점이 이런 갈등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약국은 5월에 주문한 양을 다음해 5월까지 판매할 수 있어, 당장 잘 팔리지 않는다며 반품하기 보다 꾸준히 판매할 필요가 있다"며 "유행할 듯 하면 무조건 주문하고, 덜 팔리면 모두 반품하는 패턴이 유통사와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강조했다.2016-08-26 12:14:56정혜진 -
건약 "화상투약기, 부작용은 국민 몫" 법안 폐기 주장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리병도, 이하 건약)가 화상투약기 법안 폐기처리 의견을 정부에 제출했다. 건약은 26일 화상투약기가 가져올 부작용을 설명하고, 이같은 피해는 결국 국민 몫이 될 것이라는 요지의 의견서를 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건약은 미국을 예로 들며 "일반의약품 구매의 편의성을 증진시킬수록 약물사고가 잦아지며 이에 따른 사회적 손실도 커질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건약은 "기존의 안전상비약 판매 정책조차 제대로 평가되거나 정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또 다른 의약품 규제완화 정책을 도입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편의가 아닌 위험을 전가시키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 "화상투약기로 이뤄지는 비대면 복약지도의 경우 약국에서 직접 대면하여 이뤄지는 복약지도에 비해 상호 의사소통과 약사의 판단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곧 의약품의 오남용과 안전성 문제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약은 "화상투약기는 개발자에 의해 불법 운영된 단 몇 일간의 시험운영 외에는 제대로 된 검증조차 받은 적이 없다. 하지만 정부는 개발자의 주장만 받아들여 화상투약기를 통한 비대면 복약지도가 대면 복약지도에 비해 차이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짚었다. 건약은 또 "화상투약기는 허용된다 한들 설치할 만한 약국이 많지 않다"며 "화상투약기 도입은 보건의료 공백을 메운다는 명분조차 없는 셈"이라고 말했다. 건약은 "창조경제의 미명을 덧씌워 국민들에게 더 많은 위험을 떠안게 하는 의약품 규제완화 정책을 당장 중단하라"고 주장했다.2016-08-26 11:42:4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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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보호자 개, 고양이 가정투약, 약값 5배 낮춰"동물약국에서 복약지도를 받은 보호자가 직접 개, 고양이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접종 비용을 5배 이상 낮출 수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대한동물약국협회(회장 임진형)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동물 보호자 대상으로 '동물병원의 개, 고양이 예방접종 비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대상은 기존 동물병원 방문 경험이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고 있는 197명의 동물 보호자다. 이번에 진행된 설문조사 문항은 5개로 동물보호자 거주지와 개 예방접종 1회당 비용, 개 1마리당 접종 횟수, 고양이 예방접종 1회당 비용, 고양이 1마리당 총 접종 횟수 등이다. 이번 조사 결과 '최근 동물병원에서 접종했던 개 백신 1회당 접종 비용'을 묻는 질문에는 '5만원 이하'가 71.1%로 가장 많고, '5만원 초과'가 16.2%로 그 뒤를 이었다. '개 접종 시 주사를 총 몇 번 맞느냐'는 질문에는 동물병원에서 접종한 총 횟수 및 동물병원에서 권장한 접종 횟수로 '5회 이하'가 42.4%로 가장 많았고, '10회 이하'가 28.5%를 차지했다. 이어 '최근 동물병원에서 접종했던 고양이 백신 1회당 접종 비용'을 묻는 질문에는 '5만원 이하'가 69.4%, '5만원 초과'가 17.7%를 차지해 1~2만원대보다 높은 비용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또 '고양이 접종 시 총 주사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3회 이하'가 45%로 가장 많았고 '5회 이하'가 33.3%로 그 뒤를 차지했다. 협회는 이번 조사 결과 동물병원에서 개, 고양이 1마리 예방접종 시 드는 비용을 가장 응답률이 높았던 데이터를 기준으로 산정했을 때, 개는 25만원 이하(5만원 이하, 5회 이하), 고양이는 15만원(5만원 이하, 3회 이하)이라고 설명했다. 또 개의 경우 최대는 50만원 이상(5만원 초과, 10회 이하), 고양이의 경우 최대 25만원 이상(5만원 초과, 5회 이하)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개나 고양이 1마리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한 가정에 2마리 이상 개,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 그 비용은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 협회에 따르면 같은 접종 횟수로 동물약국에서 예방접종 백신을 구입해 보호자가 직접 접종할 경우 개는 국산 백신의 경우 2만5000원 이하(5천원 이하, 5회 이하), 수입 백신의 경우 5만원 이하(1만원 이하, 5회 이하), 고양이는 6만원 이하(2만원 이하, 3회 이하) 비용이 소요된다. 동물약국협회 측은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하면 가정에서 접종하는 경우에 비교해 개는 5배~10배, 고양이는 2배~4배 정도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문은 단순 개, 고양이 예방접종 시 필요한 비용을 비교한 것"이라며 "다견, 다묘 가정이나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힘든 경우 동물약국에서 약사에 의한 복약지도와 백신을 구입해 가정 접종을 하는 게 동물 보호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단 폐사 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동물약국협회는 동물약에 대해 전문적으로 이수한 약사들이 모인 단체로, 전국에는 현재 3900여개 동물약국이 개설돼 있다. 대한동물약국협회는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동물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16-08-26 06:14:55김지은 -
"벌써 추석?"…건기식 업체들 할인이벤트 잇따라불경기에도 추석은 돌아왔다.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건기식 업체들의 추석 이벤트가 잇따르고 있다. 에스터C 제품으로 유명한 솔가는 추석선물세트를 할인 판매과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선물세트는 종합건강, 뼈건강, 종합비타민, 혈행 개선 세트 등의 콘셉트로 나누어 9월 7일까지 최대 5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8월에 구매하는 사전구매자는 추첨을 통해 플라워 세트를 증정한다. 고려은단은 추석 이벤트 대신 광고로 '선물하기 좋은 비타민' 콘셉트를 강화한다. 최근 발매한 '고려은단비타민C골드프리미엄' 광고를 진행하며 '추석 선물 고를 때 고민되시죠' 라는 카피를 사용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고급 콘셉트로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이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된다는 점에 착안, 이번에는 추석 선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광고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세노비스도 추석 이벤트를 마련했다. 온·오프라인 판매가를 30% 까지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9월 18일까지 세노비스 공식몰을 비롯해 백화점 및 온라인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세노비스 측은 "종합 영양솔루션 '트리플러스 트윈세트'와 특허 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수퍼바이오틱스 트윈세트', 성장기 아이에게 필요한 세노비스 키즈 '히어로 3총사' 등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기획전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백수오 사태 이후 이미지 쇄신에 나선 내츄럴엔도텍은 5+1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뉴 백수오궁' 5세트 구입 시 8만원 상당의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것.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백수로 원료에 대한 신뢰를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를 강조하며 "생산과정과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백수오 재배 단계부터 완제품 생산까지의 품질 관리 과정과 백수오 농가와의 계약 재배 및 원료 수매 과정 등 생산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2016-08-26 06:14:5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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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약, '근거 없는 약가우대정책' 철회 촉구건약은 25일 성명을 내고 바이오의약품을 현행 기준 대비 10%p 가산해 약값을 우대하는 정책에 우려를 표명했다. 건약은 10%p 약가 우대 외에도 ▲글로벌 혁신신약이 비용 효과성을 입증하지 못해도 대체약제 최고가의 10% 가산 ▲종전보다 50일 정도 등재 기간 단축과 사용 범위 확대나 사용량의 증가로 약가 인하 요인이 생기더라도 약값을 인하하지 않는 환급 제도 ▲실거래가 약가인하 제도도 그 주기를 1년에서 2년으로, 인하 대상도 국공립 병원 공급 수량 제외 등을 지적하며 기존 약가정책에서 매우 후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건약은 이번 약가제도가 지나치게 제약사 입장만 반영한 것이라며, 건강보험의 실제적인 주인인 가입자를 완전히 배제한 협의회 결정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또 둘째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약값 상향조치를 철회할 것을 강조했다. 건약은 "'바이오'란 이름이 붙었다 해서 약이 아닌 것은 아니다"라며 "오랜 기간, 경험적으로 나온 합리적 근거에 따라 사회적 합의하에 마련한 약가제도에서 벗어나 우대해 주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글로벌 혁신 신약' 범위 완화 및 가산 조항을 철회할 것, 고함량 의약품 함량배수를 1.75배에서 1.9배로 우대해 주는 안 등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밖에도 등재 기간을 50일 정도 단축시키는 신속 등재, 건강보험 대원칙인 '실거래가제도'의 완화안도 맹점이라고 비판하며 개선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2016-08-25 13:22:3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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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전공의 감축 5개년 막바지 병원계 '중단' 요구정부가 2013년부터 매년 전공의 숫자를 100여명씩 감축한 '전공의 정원 감축 5개년' 계획이 마지막 1년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병원계가 2017년 전공의 정원 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25일 "매년 전공의 정원이 감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2017년에는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을 골자로 하고 있는 전공의특별법이 겹치게 된다"며 "실효성있는 대체인력 확보 및 수련비용 지원방안 강구와 함께 내년도 전공의 정원 감축계획을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이번 의견서 제출은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회장 임영진), 국립대병원장협의회(회장 윤택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송)가 병협에 '2017년 전공의 정원을 유예' 청원을 진행하면서 이어졌다. 정부는 2013년부터 의사국가시험 합격자 수와 전공의 정원을 맞추기 위해 전공의 정원 감축을 기조로 하는 '전공의 정원구조 합리화 정책'을 펴 오고 있다. 2013년 인턴 344명, 레지던트 202명의 정원이 줄어든 것을 시작으로 인턴 정원은 2016년까지 매년 68명씩, 레지던트 정원은 2014년 146명, 2015년 141명 2016년 148명씩 감축됐다. 전공의 정원 감축 5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인 2017년에는 인턴과 레지던트 정원이 각각 68명과 151명 감축되면 인턴과 레지던트 정원이 3186명으로 일치되게 된다. 병협은 "전공의 정원이 매년 줄어드는 상황에서 오는 12월 23일부터 시행되는 전공의특벌법에 따라 전공의 주당 수련시간 88시간으로 축소, 최대 연속수련시간 36시간으로 제한, 당직근무간 최소 10시간의 휴식 보장 등이 이뤄질 것"이라며 "수련병원 전체적으로 14만4299시간의 업무공백이 발생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를 대체인력으로 환산하면 약 3607명의 의사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며, 그에 따른 인건비로는 수련병원당 약 4.7억원에서 27.5억원의 추가 발생이 예상된다. 병협은 "정부는 수련시간 단축에 따른 대체인력 확보방안중 하나로 입원전담전문의제 시범사업을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며 "하지만 현재로서는 수련시간 단축으로 인한 환자진료 공백을 메꿀 수 있을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수련비용과 대체인력 확보방안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련환경 개선을 강제로 이행해야 하기 때문에 진료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2017년 전공의 감축 계획을 철회하고 실효성있는 대체인력 확보 및 수련비용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얘기다. 한편 병협 뿐 아니라 청원을 요청한 세 단체는 "전공의특별법 시행에 따라 임상과 수련교육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전공의 정원감축은 재고돼야 한다"며 "내과를 포함한 일부 진료과에서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이 결정됐기 때문에 각 병원의 수련계획과 전공의 근무 및 당직배치에서 어려움이 예상돼 이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016-08-25 12:14:57이혜경 -
경기도약, 상임이사회서 주요 사업계획 논의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3일 2016년도 제5차 상임이사회를 진행하고 상반기 사업 실적 공유와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 규제개혁 추진관련 현황 보고 및 대책, 약사회관 보수 등 리모델링 추진, 약국 건기식 활성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선택가이드 책자 및 약국 안내포스터 제작, 제2기 경기 팜 아카데미 강좌 개최 건 등을 심의했다. 먼저 정부 규제개혁 추진 대책에 대해서는 지부 비대위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국정운영과 정치권에 대한 회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분회 회의, 반회 등에 집행부와 비대위원들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더불어 회원들의 정당 활동 및 국회의원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가 솔선하는 모습을 보이기로 했다. 이어 도약사회는 준공 후 11년째 접어 든 약사회관이 노후돼 누수, 균열 등의 문제점이 확인되는 만큼 지부 자문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약국 내방객 안내사항으로 휴대폰 사용자제 등 핵심적인 안내사항을 요약한 포스터를 제작해 도내 전 약국에 배포하기로 협의했다. 도약사회는 이어 약사회장배 골프대회, 청소년 약 바로알기 제2차 강사양성교육, 2016 약국자율정화사업 추진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광훈 회장은 "집행부 모두 적극적인 자세와 성원으로 성공적인 상반기를 마칠 수 있었고 하반기에는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 주기 바란다"며 "국민건강권 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 활동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솔선해 실천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임원들을 독려했다.2016-08-25 09:26:1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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